신간 전자책

계간 문학동네 2000년 봄호 통권 22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00-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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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4,800 원

계간 문학동네 2001년 봄 통권 26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01-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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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5,000 원

계간 문학동네 2005년 겨울호 통권 45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05-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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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6,000 원

계간 문학동네 1999년 겨울호 통권 21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199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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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4,800 원

계간 문학동네 1999년 여름호 통권 19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1999-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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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4,800 원

계간 문학동네 2001년 가을호 통권 28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0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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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사랑할 때 버려야 할 지독한 감정)

도서정보 : 슈테판 츠바이크 | 2014-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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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위대한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는 인간의 가식적인 마음을 해부하는 대가다. 발자크, 스탕달, 톨스토이, 에라스무스 등의 평전을 통해 20세기 3대 전기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주인공들의 내면세계와 심리를 깊고 치밀하게, 그리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는데, 평전이 아닌 소설에서도 그의 필력은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아주 미세한 감정의 이기심까지도 낱낱이 밝혀내고 있는 『연민』은 그의 생전에 출판된 유일한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츠바이크는 이 이야기가 꾸며낸 것이 아닌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한다. 자신은 이야기를 지어낸 사람이 아니며, 단지 이야기꾼의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적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작가는 이야기를 창조해내기보다 어떤 특별한 사건을 지닌 사람들을 잘 찾아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연민 안에는 서로 닮아 있으면서도 다른 이야기들이 복잡하고 미묘하게 얽히고설켜 있다. 실제로 츠바이크가 지어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방대한 이야기들이 만나 또 다른 이야기를 잉태하고, 그것들은 서로 판이하면서도 끝은 결국 가벼운 이기심으로 시작된 연민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큰 비극을 낳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인간의 감정 중 하나인 연민, 혹은 동정심의 발단은 결국 당사자(타인)를 위함이 아니라 그 순간을 모면하고 싶은 자기 자신을 위한 이기심일 수 있으며, 그런 이기심에 의해 시작된 연민이라면 끔찍하고 엄청난 파멸을 도래할 수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프로이트의 친구이자 열렬한 팬이기도 한 츠바이크는 이미 그의 중단편을 통해 인간의 비합리적인 심리상태, 특히 망상 혹은 집착을 주요테마로 다루었다. 당시 이러한 새로운 경향의 심리소설이 독자들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았으며 이 소설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츠바이크는 이 소설을 영국으로 망명하고 시민권을 취득한 다음 해인 1939년에 런던, 스톡홀름, 암스테르담에서 동시에 출판했다. 1946년에는 <연민을 주의하라 Beware of pity>라는 제목으로 이미 영국에서 영화로, 2004년에는 독일에서 방송극으로 만들어졌다.

구매가격 : 9,100 원

일한다면 사장처럼

도서정보 : 류랑도 | 2014-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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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CEO답게! 임원은 임원답게! 팀장은 팀장답게! 팀원은 팀원답게!
“당신은 몸값에 맞는 밥값을 하고 있는가!”

CEO는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이며, 임원은 ‘내일’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팀장은 ‘오늘’을 책임지는 사람이며, 팀원은 ‘지금’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장의 마인드로 일하라!

언제까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을 것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느냐에 따라 그 조직의 미래가 결정된다. CEO는 CEO로서의 역할이 있고, 임원은 임원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마찬가지로 팀장은 팀장으로서, 팀원은 팀원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직위나 직책은 달라도 각자가 맡은 역할에 대한 절실함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장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하고 그 몫을 수행해야 한다. 기업은 일꾼이 아닌 주인을 간절히 원하고, 종업원이 아닌 사장을 진정으로 필요로 한다. 각자 역할 수행에 있어서만큼은 사장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사장 마인드로 제대로 맡은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 창출 전문가 류랑도가 제시하는 탁월한 해법!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
회사는 사장의 마인드로 자신의 ‘임무’와 ‘역할’에 올인하는 인재를 원한다!

이 책은 전체 속에서 자신의 입체적 위치를 깨닫게 하는, 한마디로 조직 내에서 ‘Who am I ?’에 대한 답을 묻는 ‘역할론’에 대한 책이다. 1~4파트까지는 기업을 움직이는 주체별로 자신이 해당되는 역할 행동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 사전에 체크해 보고 과연 내게 맞는 역할 행동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5파트에서는 기업이라는 생명체도 시장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것을 거론했다.

구매가격 : 9,800 원

바른 마음

도서정보 : 조너선 하이트 | 2014-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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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세 편의 강의가 전 세계 지성계를 뒤집다
“이 시대 중요한 문제들은 모두 옳음과 옳음의 싸움이 될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TED 강의 300만 조회 수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BBC, 가디언,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언론들의 격찬!
좌-우를 뛰어넘어 전 세계에 화제를 몰고 온 조너선 하이트의 화제작!

세상에는 다양한 정치적 이념, 종교적 믿음, 사회적 가치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중 자신이 선택한 것이 ‘가장 옳다’고 믿는다. 그 ‘옳음’을 위해 집단을 이루고, 행동하며, 심지어 삶의 모든 것을 바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옳음의 힘은 어떻게 생겨나며, 어떻게 작동하는가. 그 도덕적 우위는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으며,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바뀌는가.

그동안 윤리와 정의를 다룬 책들이 도덕적 딜레마의 상황에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하이트는 직접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고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리가 흔히 개인의 윤리적 문제 혹은 착한 성격으로 좁게 이해하던 ‘도덕’이 실제로는 인간의 판단과 집단적 행동을 결정하는 매우 강력한 요인이라고 말한다.
그가 굳이 ‘바른 마음’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것은, 이 도덕이라는 감정이 가지고 있는 권력으로서의 힘과 개인의 잠재력에 대한 측면을 새롭게 부각하기 위해서이다. 도덕은 사고와 판단의 영역이 아니라 감정과 신체적인 영역에서 더 중요하게 작용하며, 또한 집단적인 힘과 리더십의 문제, 개인의 행복이나 취향의 차원에서도 어떤 신념이나 이념보다 강력하다고 그는 역설한다.

인류학, 심리학, 뇌과학, 진화론 등의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바른 마음’에 대한 흥미로운 논쟁과 사고를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그동안 도덕과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되던 문화적인 차이, 경제 문제, 정치적인 이슈 등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이미 답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 다양한 문제들이 새롭게 재정립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0,300 원

뜨는 도시 지는 국가

도서정보 : 벤자민 R. 바버 역자 : 조은경, 최은정 | 2014-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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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를 이끄는 시장들이 들려주는
미래 비전과 도시 혁신 프로그램

국가는 지고 도시가 뜨고 있다. 기후변화, 테러, 빈곤, 마약, 총기, 그리고 민족문제 등 심각하고 위험한 이 시대의 도전에 국가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직면한 전 세계적 문제들은 국가가 다루기엔 너무 크고, 상호의존적이며, 분열적이다. 한때 민주주의 최고의 희망이었던 국가가 오늘날 민주적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벤자민 바버는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이 책을 통해 국가의 장벽을 뛰어넘는 도시들의 협력을 제안한다. 도시, 그리고 도시를 경영하는 시장이 이 시대의 도전들을 해결할 수 있고, 현재 진행 중이며 국가보다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도서 소개

이제 무능력한 국가에 기대지 말고 도시에 맡겨라!
국가에서 도시로, 독립에서 상호의존으로, 이념에서 문제해결로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 개발도상국의 경우 인구의 78퍼센트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면서 배우고, 사랑하고, 일하고, 잠자고, 기도하고, 놀고, 성장하고, 먹고, 죽음을 맞이한다. 도시는 추상적이고 이념 논쟁에 빠져 있는 국가와 다르다. 도시는 우리 자신이며, 실제로 무언가 일어나는 곳이다. 사회학자 벤자민 바버 교수는 21세기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국가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도시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전염병, 테러, 기후변화 같은 문제들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그밖에도 마약, 총기, 빈곤 등 국경을 초월한 초국가적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문제들은 자국의 이익만 좇는 국민국가들의 협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한 예로 1997년 180여 개국 수장들이 모여 맺은 교토 기후협약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지만, 전 세계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배출하는 미국, 중국, 인도 등을 회원국으로 끌어들이는 데 실패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기후변화 세계시장회의에서 발의된 멕시코시티 협약에는 207개 도시가 참여하여 실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국가가 할 수 없는 일을 도시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해내고 있는 것이다.
도시는 가장 오래 지속된 사회제도이다. 고대 도시 폴리스polis는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찾았다. 책에서는 이제 코스모폴리스cosmopolis의 시대가 열려야 한다는 도발적인 주장을 펼친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전 지구적 시장의회’를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상호의존적·문제해결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보면 독립적인 국가의 주권은 협력을 막는 장애물이다. 한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한국과 일본은 적대적이지만 도시, 시민사회 교류는 활발하며 서울시는 평양에 축구대회와 오케스트라 공연 교류를 제안한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국가’라는 무거운 테두리를 벗고, 도시라는 민첩하고 실용적인 단위로 움직일 때 많은 일이 가능함을 암시한다. 이제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버린 영역에서만큼은 국가를 우회하고 능가하여 서로 협력하는 도시를 고무시킬 필요가 있다.

대통령은 원칙을 말하지만 시장은 쓰레기를 줍는다!
한계에 부딪힌 국가를 뛰어넘어 시민의 행복과 희망을 먼저 생각하라

국민국가는 국민들이 의미 있는 참여를 하기에는 너무 크지만, 전 지구적 문제와 도전에 힘을 행사하기에는 너무 작다. 이 책에서 저자가 그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도시 간의 연합인 ‘전 지구적 시장의회’다.
‘시장’은 확실히 대통령이나 총리와 다르다. 대통령이나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이념이 있어야 하고, 거대 담론과 이론에 능해야 하며, 정당의 일원이어야 한다. 반면 시장은 실용주의자이며 문제 해결자다. 그들의 임무는 하수관을 고치고 전철을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그런 일에는 우파, 좌파의 구분이 없다. 런던의 시장 보리스 존슨은 스스로를 자유로운 무정부주의자라고 칭한다. 시장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군주라기보다 책임을 이행하는 이웃 같은 존재다.
도시의 정치는 국가의 이념적 정치와 판이하게 다르다. 조약보다는 교통을, 원칙보다는 도로에 파인 곳을, 전쟁보다는 쓰레기 처리와 관리에 신경을 쓴다. 문제를 고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도시의 정치다. 도시는 다문화적이며, 열려 있고, 참여적이며, 민주적이고, 협력적이다. 이러한 소통, 창의력, 연결성이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한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전 지구적 시장의회’가 지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은 도시의 이러한 속성에 근거한 것이다.
책에서는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룬다. 도시에서 교육, 교통, 일자리, 안전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제공되고 있지 않다. 주거지가 분리되었고 불평등이 일어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문제들이 도시의 속성 때문이라기보다 간접민주주의와 국가 단위의 통치 때문에 발생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스스로 치유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촌철살인으로 제시하는 도시 문제 해결책들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또한 각 장의 끝부분에 소개하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보리스 존슨, 볼프강 슈스터, 박원순, 유리 루츠코프 등 개성 강하고 혁신적인 시장들의 사례도 흥미롭다.
『뜨는 도시 지는 국가』는 우리의 생존과 행복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매력적인 책이다.

구매가격 : 22,400 원

산재보험의 진화와 미래 상권

도서정보 : 김상호, 배준호, 윤조덕, 박종희, 원종욱, 이정우 | 2014-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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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장 가까운 재해 대비 정책 산재보험의 이해

산업현장에는 늘 재해가 존재한다. 잊을 만하면 굵직굵직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국민의 마음을 안타깝고 우울하게 만든다. 지난 2년 사이에도 대형 사망 사고가 많았다.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8명, 2013년 3월), 당진 현대제철 아르곤가스 누출(5명, 5월), 노량진 배수지 수몰(6명, 7월), 방화대교 상판 붕괴(2명, 7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학생포함 10명, 2014년 2월), 울산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장 폭발(2명, 4월) 등이 그것이다.
이런 산업재해 상황에서 근로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치료 기간 중 급여를 보장받으며, 더는 일할 수 없는 장애를 입었을 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제도적 장치가 산재보험이다. 한마디로 산재보험은 직장에서 일하다가 발생한 사고, 재해에 대해 다른 어떤 제도보다 손쉽고 충실하게 보상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재보험은 군사정부 시절 근로자층의 환심을 사고 앞으로 산업화 과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그리고 경제개발 과정에서 적용 범위와 사업 내용을 확대해왔다. 그래서 국내 사회보험 중에서 가장 재정적 비중이 낮지만 제도의 역할과 업무 범위는 예방, 보상, 재활의 영역에 걸쳐 폭넓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런 산재보험의 여러 측면에 걸친 전문적 고찰이 꼭 필요하지만, 실무자나 연구자가 읽을만한 관련 도서가 부족한 형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산재보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객관적 시각을 바탕으로 산재보험의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책이 출간되었다. 『산재보험의 진화와 미래』(김상호·배준호·윤조덕·박종희·원종욱·이정우 지음, 21세기북스)는 산재보험의 기원과 발전, 법적 지위와 특성, 재원조달과 재정수지, 현금급여, 요양급여, 예방기능, 재활기능, 관리운영체계, 발전과제와 미래상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내용을 촘촘히 제시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사례를 중심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다른 나라의 사례를 덧붙여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정책 당국, 사업장 관계자, 근로자, 전문가, 학생 등 산재보험에 관한 체계적인 안목, 지식과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산업재해와 산재보험의 배경과 원리를 이해하여 재해발생률을 낮추고, 산재보험의 각종 급여와 보험료 등 제도적 요소에 내재된 문제점을 인식하여 이를 개선하는 데 나서도록 하는 것이 저자들의 희망이다.

산재보험의 미래를 말한다!

『산재보험의 진화와 미래』는 산재보험의 역사와 현황, 문제점을 분석·정리하고 개선방안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1장은 국가 주도의 재해보장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고 사회보험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산재보험의 위치와 역할을 살펴보고 책 내용 전체를 개관하고 있다.
제2장은 산재보험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산재보험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후 우리의 산재보험 도입과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 이어서 우리의 산재보험 도입 시 벤치마킹한 일본의 산재보험과 우리와 완전히 다른 유형인 미국의 산재보험을 간단히 소개한다.
제3장은 우리나라 산재보험제도의 법적 지위와 특성에 대해 고찰했다. 업무상재해에 대한 사용자의 무과실책임 인정, 근로기준법상의 재해보상책임과 산재보상의 유사점과 차이점, 책임보험 외에 사회보험의 속성을 지닌 산재보험의 의미와 특징에 대해 검토하고 산재보험 적용대상 근로자의 범위, 많은 재해 중 산재로 인정되는 재해의 정의와 특성, 재해발생 시 재해근로자와 유족의 수급권 보호 절차, 산재보상과 연관되어 조정이 필요한 분야인 민법상의 손해배상 및 자동차보험 관련 사안에 대해 살펴본다.
제4장은 주된 재원조달 수단인 보험료 부과와 재정수지에 대해 검토한다. 재원 조달 및 적립금에 대한 법규정과 적립금 수준의 적정성, 보험 재정방식의 특징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업종별 보험료율과 보험료율 할인할증제도인 개별실적요율제도의 내용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산재보험재정운영 상의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일본의 선진사례도 알아본다.
제5장은 산재보험의 급여 중 재해근로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현금급여의 종류, 내용, 급여수준 및 병급조정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의 특징과 장단점을 정리하고, 각각의 기능을 통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급여인 바우처 제도의 특성과 적용 가능 영역에 대해 살펴본다. 이와 함께 현금급여의 기능적 분류기준으로 소득대체 기능과 소득보충 기능을 살펴보고 기능별로 급여를 정리한다. 아울러 전체 현금급여를 대상으로 목적과 급여 산정방식에 관련된 주요 논점을 고찰한다.
제6장은 산재보험 요양급여의 특징과 우리나라의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 서비스로서 요양급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요양급여는 산재보험 총급여액의 21%에 불과하지만 모든 급여 중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면서 휴업급여와 장해급여 등의 다른 급여의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제7장은 산재보험제도의 중요한 사업내용으로서 예방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국내에서는 2013년에 하루 평균 252명의 재해자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예방기능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이런 현실 속에서 예방사업의 중요성을 살펴본 후 우리나라 예방사업의 현실을 살펴본다. 이어서 예방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고찰한다.
제8장은 재해근로자의 직업복귀를 지원하는 재활제도에 대해 살펴본다. 재활급여는 의료재활, 직업재활 및 사회재활로 구성된다. 의료재활은 요양이 종결된후 장해가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장해 정도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이고, 직업재활은 장해근로자가 손상된 직업능력을 회복하여 다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며, 사회재활은 장해근로자가 사회에 적응해서 원만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다.
제9장은 정책수립, 보상업무, 예방업무, 징수업무 등에 이르는 산재보험제도 관리운영체계의 현실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제10장은 산재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사회보장정책, 산업구조와 산업재해의 변화 등으로 예측의 어려움이 있지만 외국 사례와 기본원칙을 고려하여 방안을 이끌어냈다.

구매가격 : 16,000 원

황금꽃의 비밀

도서정보 : 카를 구스파트 융,리하르트 빌헬름 | 2014-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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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가의 비서(秘書), 『황금꽃의 비밀』 융(C. G. Jung)의 심층심리학으로 밝혀내다 『황금꽃의 비밀』은 수세기 동안 중국에서 전해내려온 도교적 수행의 비서(秘書)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를 독일어로 옮긴 책이다.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C. G. Jung)이 해설을 맡고, 독일의 중국어학자 리하르트 빌헬름(R. Wilhelm)이 번역을 맡아, 1929년에 간행했다. 기독교 성직자로서 21년간 중국에 머물며 그곳의 사상과 문화에 심취했던 빌헬름은, 귀국 후 그간 축적해둔 중국 사상 고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태을금화종지』를 번역하고 주해(註解)했다. 그리고 융에게 이 텍스트에 대한 현대심리학적 해설을 부탁했다. 융은 서양인이 이 텍스트를 접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동양 정신문화의 고유한 특성과 그것에 접근하는 바른 자세 등을 소개하고, 텍스트를 독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 설명을 곁들이며 본 내용에 대한 심층심리학적 이해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한국어판 『황금꽃의 비밀』은, 영어나 일본어 중역을 거치치 않고 한국 최초로 독일어 원전을 완역해 선보이는 책이다. 융 저작의 해석에 정통한 국제 융학파 정신분석가가 번역한 이 책은, 분석심리학을 개척하고 연구한 정신의학의 대가 융의 텍스트를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도서정보 : 도정일 | 2014-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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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인문학자 도정일의 산문집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가 함께 출간되었다. 문학동네 "도정일 문학선"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산문집 두 권은 저자의 첫 평론집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1994)가 출간된 지 20년, 『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2008)이 출간된 지 6년 만에 나오는 단독 저작이다. (현재 절판 상태인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는 출간 20주년 개정판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다.) 바쁘게 지내느라 그간 저서 출간에 인색했던 그가, 자신이 "한 200년 사는 줄" 안 "바로 이반 이상의 바보 도반"이라 자평하는 그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저작물을 정돈해 세간에 내놓기 시작한 것이다.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1권)과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2권)는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약 20여 년에 걸쳐 신문, 잡지 등에 발표된 도정일 산문의 정수를 엮은 것이다. 20여 년 동안 씌어진 글들을 한 권, 한 권으로 묶은 까닭에 글꼭지 말미에 발표지면과 시점을 밝혀놓았다.

구매가격 : 10,400 원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도서정보 : 도정일 | 2014-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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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는 한국 사회에 "도서관운동" "책읽는사회만들기운동"이 필요한 이유와, 그 운동의 맥락과 진행 상황, 소기의 성과 등이 직간접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딱딱한 도서관 이야기, 책 이야기는 이 산문집에서 찾아볼 수 없거니와 저자의 글쓰기 스타일에도 없는 양식이다.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라는 표제처럼 수록문들에는 밥 딜런, 괴테, 하퍼 리, 고은, 바스코 포파, 만해 한용운, 폴 뉴먼 등 작가 예술인들의 재미난 일화가 가득하다. 책은 독자에게 "발견-연결-성찰"의 경험, 자기 확장의 경험을 선물처럼 준다. 책은 인간의 "기억, 사유, 상상, 표현"인 까닭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매체이고 인간존재의 핵심부에 자리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책 읽는 "사업"에 그토록 무심하고도 게을러왔던가? 저자의 단골 질문 "당신은 지구에 왜 왔는가?"를 저자 자신에게 되던지면 어떤 대답이 날아올까? 이 산문집의 표제는 그 대답의 일환이 아닐까? 별들 사이에 길을 놓기 위해서?

구매가격 : 10,400 원

인간 짐승 (세계문학전집 115)

도서정보 : 에밀 졸라 | 2014-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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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얼리스트 에밀 졸라의 충격과 논란의 화제작 국내 초역!

구매가격 : 11,200 원

경성 모던타임스

도서정보 : 박윤석 | 2014-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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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림"이라는 가상 인물을 관찰자이자 서술자로 앞세워 근대의 중심기라 할 수 있을 1920년대 조선의 역사적 사건을 비롯하여 사회·문화상을 폭넓게 아우르는 독특한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명확한 문장과 상세한 자료 조사로 역사적 기틀을 다졌고, 사건과 사연의 시공을 넘나들면서 이 시대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간 이들의 목소리를 전함으로써 생동감을 더했다. 단지 1920년대의 사건과 변화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1920년대 경성에서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짚어본다.

구매가격 : 13,500 원

사랑과 문학

도서정보 : 박화배 | 2009-09-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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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문학』은 박화배 시인이 그 동안 발표했던 글들을 모은 책이다.주로 새충청일보에 '박화배 시인의 문학 칼럼'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되었던 글들과 그 외 몇 곳의 잡지에 발표했던 글들이다.

구매가격 : 5,600 원

아호이 아호이 (사진에 취해 동유럽을 거닐다)

도서정보 : 백상현 | 2011-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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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해 동유럽을 간책하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중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여행가로서의 영원한 삶을 꿈꾸게 된 백상현의 『아호이 아호이』. 사진에 취해 걷는 동유럽 산책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 그리고 발트 3국을 거닐게 된다. 중세의 시간 속에 멈춰버린 동유럽의 골몰골목을 그대로 담아낸 영화 속 장면과도 같은 사진을 통해 우리에게 숨겨진 여행자로서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서로 다른 삶과 문화의 이야기를 간직한, 투박하지만 친절한 동유럽 사람들의 유쾌한 일상을 엿보고 느긋한 여유와 마주하도록 이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동유럽 풍경에 취해 잠깐이라도 여유를 즐기도록 인도하고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writing 절대 매뉴얼 (미국 수업시간에 배우는 라이팅 절대 매뉴얼)

도서정보 : 유원호 | 2012-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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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미국 MIT와 UCLA, 그리고 한국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모아서 책으로 엮었다. 영작문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학습자들이 영작문에 필요한 고급 문법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영작문에만 특별히 쓰이는 문법을 모르기 때문에 쓸 수 없고 단어의 뜻을 다 알아도 독해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생활 영어는 미국인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같은 원어민이라도 작문 실력은 천차만별이다. 이 책은 쉽게 익힐 수 없는 미국 고급영어를 상세한 설명으로 풀어준다. 구두점의 사용법, 영작문에 사용되는 간결한 어법, 영어에세이 작성법 등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영작문에 대해 직접 강의를 듣는 것 같이 상세하게 학습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13-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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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고전을 만나다! 사람을 설득하려면 칭찬이 먼저다『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복잡한 인간관계의 원리 및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주는 인간관계에 대한 많은 사례를 통해, ‘왜’ 자신의 주장이 옳은지 알려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내용으로 인간관계에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응원한다. 저자는 자신의 능력보다는 인간관계에 고민하던 다양한 사람의 경험과 실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총 5부로 나누어,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테크닉부터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리더가 되는 법,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8,400 원

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

도서정보 : 문충태 | 2014-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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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경쟁력으로 기적을 만들어라! 내 안에 있는 성공 DNA를 끄집어내어 극대화시키는 행동 습관 35가지『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 《프로는 리크루팅을 하고 아마추어는 영업을 한다》와《리크루팅 명장을 찾아서》의 저자이자 자기 개발 동기부여가인 문충태가 강연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자신안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발전시켜 자신만의 특별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기본기를 점검하고, 간단한 실천으로 좋은 습관을 지닐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그것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안한다. 올바른 습관을 길들이기 위한 삶의 태도를 제시하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태도를 지니기 위해 점검해야 할 것과 주의해야 할 것, 그리고 실천하기 위한 세부적인 지침과 방법들을 35가지로 선별하여 알기 쉽게 풀어냈다.

구매가격 : 9,100 원

무역왕 김창호

도서정보 : 이기찬 | 2014-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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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무역전문가와 5일 만에 마스터하는 무역실무『무역왕 김창호』. 무역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만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소설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스토리라인을 최대한 배제하고 무역의 실무적인 내용을 풀어서 설명하는 데 주력하였다. 15시간에 걸쳐 저자가 실제로 강의한 내용을 대화체로 풀어씀으로써 무역의 전체적인 내용을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9,100 원

왜 우리는 도박에 빠지는 걸까

도서정보 : 김한우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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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은 결코 불치병이 아니다! 『왜 우리는 도박에 빠지는 걸까』는 도박중독이라는 늪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도박중독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도박중독 분야에서 10여 년간 현직에 몸담으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임상 전문가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도박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사람들은 도박에 중독되면 쉽게 치유할 수 없고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해이고 편견이다. 저자는 도박중독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을 깨뜨리고 도박중독자를 치유의 길로 이르도록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거나 혹은 가족 중 누군가가 도박중독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도박의 종류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도박 자체가 아니라, 자제력을 잃고 도박에 탐닉하게 만드는 도박중독이다. 도박중독은 불치병이 아니라 치유할 수 있는 병이다. 그럼에도 왜 도박을 끊지 못하는 것일까? ‘도박중독은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다. 도박에 빠진 사람들이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갖고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올바른 치유법으로 치료만 받는다면 누구든지 도박중독을 극복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현장감 있는 조언과 실제적인 지침을 제시함으로써 도박중독을 해결하고자 한다. 전문용어를 가급적 배제하고 구체적인 임상 사례를 제시해서 읽는 맛을 더한다. 또한 도박중독은 소수만이 겪는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치유가 가능한 병임을 알게 될 것이다. 올바른 치유법을 알면 누구나 도박중독을 극복할 수 있다! 도박중독 치유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도박중독자가 사용하는 말을 변화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도박중독자는 “돈을 메꾸다.” “도박으로 빚을 만회하다.”와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이러한 말을 되풀이하면 도박중독을 극복하기 어렵다. 도박 때문에 망가졌던 때로 돌아간다는 과거지향적인 뜻을 담고 있어서 문제가 된다. 따라서 도박중독자는 과거지향적인 말을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도박중독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분명하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도박을 그만두겠다는 의지가 굳건함에도 도박 충동이 생긴다면 2가지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회피와 대치’ 전략을 활용해서 도박 충동을 자극하는 상황을 무조건 피하고, 도박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이 단계에 익숙해지면 ‘반박과 논쟁’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이는 도박으로 얻게 될 기대나 이득을 부정하는 전략으로 도박 충동이 느껴질 때 활용하면 충동을 가라앉힐 수 있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치유법을 알고 적용하면 누구나 도박중독을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도박과 도박중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정보를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2부는 좀더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박중독이 우리 삶에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도박중독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3부에서는 사람들이 도박 중독에 대해서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이러한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정한 사람만이 도박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도박에 중독될 수 있음을, 그리고 도박중독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도박중독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도박중독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도박 빚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 이로 인해 법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을 알려준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해서 도박중독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는 다른 도박 관련 서적과 차별화를 지니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9,600 원

왜 우리는 미신에 빠져드는가

도서정보 : 매슈 허트슨 | 2013-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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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에 대한 편견을 뒤엎는 베스트셀러! 미신을 믿는 것이 비합리적이며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하는가? 『왜 우리는 미신에 빠져드는가』에서는 미신에 대한 편견을 뒤엎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 매슈 허트슨은 수십 년에 걸친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샅샅이 뒤져가며, 우리 모두가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미신과 우리가 이러한 미신들을 믿게 된 이유를 찾아냈다. 미신적 행동 이면에는 마술적 사고가 숨겨져 있는데 이 마술적 사고야말로 우리가 미신을 믿는 근본적인 이유다. 저자는 마술적 사고가 우리의 뇌에 입력되어 있는 매우 유용한 사고방식이라는 사실을 최신 연구 결과와 과학 이론을 이용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 아무리 강경한 회의론자라도 자신이 마술적 사고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술적 사고는 지극히 평범하다. 누구나 낡았지만 소중히 간직하는 물건이 하나쯤은 있다. 결혼반지나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과 같이 당신이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는 물건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마술적 사고다. 세상에는 어떤 공평한 원칙이 있어서 뿌린 대로 거둔다고 생각한다면 이것 또한 마술적 사고다. 어떤 일들은 결국 일어나게 되어 있다고 믿는 것도 마찬가지로 마술적 사고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마술적 사고를 할까? 그 이유는 마술적 사고가 우리에게 통제감, 목적의식, 세상과 연결된 느낌, 삶의 의미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나갈 수 없다. 세상을 살아가며 주변을 이해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도 분명 존재한다. 때문에 마술적 사고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간은 생각한다. 그러므로 마술적 사고를 한다! 우리가 매일 하는 생각과 행동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은 물리적 지식이 아니라 행운, 정신력, 운명, 징크스, 상징성 불멸성, 하늘에서 도와주는 손길로 대변되는 마술적 사고다. 우리는 행운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기도 하고 정신력으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기도 하는데, 이러한 마술적 사고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게 만들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낸다. 생물학적인 자신은 사라지더라도 자신의 이름·정체성·이념 같은 ‘상징적인 자신’은 계속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상징적 불멸성은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으로도 해소되지 않는 존재론적인 불안감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이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마술적 사고는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세상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간의 의식이 끝나지 않는 한 마술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사실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인간은 생각한다. 그러므로 마술적 사고를 한다!” 이 책에서는 마술적 사고를 7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다룬다. 1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의 이전 주인이 누구인가 혹은 물건에 어떤 과거가 있느냐에 따라 우리가 물건에 대해 느끼는 마술적 사고를 살펴본다. 2장에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맺는 평범한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마술적 사고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본다. 3장에서는 미신적인 의식들과 행운을 비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것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4장에서는 정신력에 대한 믿음, 자유의지, 초감각적 인지, 초월적인 경험 같은 마술적 사고에 대해 살펴본다. 5장에서는 인간이 죽음에 대해 어떤 마술적 사고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6장에서는 무생물을 마치 생명이 있는 것처럼 여기는 마술적 사고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인간보다 더 높은 어떤 존재가 있다고 믿는 마술적 사고를 분석해본다. 그리고 에필로그를 통해 세상을 신성하게 대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신석정 전집1

도서정보 : 신석정전집간행위원회 | 2009-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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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인의 기존의 저술과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을 수집하여 수록하였다. 다만 신문 등에 투고했던 습작기의 작품은 거의 제외시켰다. 자작시집, 유고시집, 번역시집, 산문1(창작류), 산문2(비평류)로 분류하여 총 5권으로 묶었으며, 친자연적인 목가시인과 시대적인 참여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일제 때부터 지속된 저항정신과 민중의식, 해방 후 분단의 공간에서 받은 상처 등 신석정 시인과 그의 시 세계를 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42,000 원

신석정 전집2

도서정보 : 신석정전집간행위원회 | 2009-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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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인의 기존의 저술과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을 수집하여 수록하였다. 다만 신문 등에 투고했던 습작기의 작품은 거의 제외시켰다. 자작시집, 유고시집, 번역시집, 산문1(창작류), 산문2(비평류)로 분류하여 총 5권으로 묶었으며, 친자연적인 목가시인과 시대적인 참여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일제 때부터 지속된 저항정신과 민중의식, 해방 후 분단의 공간에서 받은 상처 등 신석정 시인과 그의 시 세계를 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42,000 원

신석정 전집3

도서정보 : 신석정전집간행위원회 | 2009-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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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인의 기존의 저술과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을 수집하여 수록하였다. 다만 신문 등에 투고했던 습작기의 작품은 거의 제외시켰다. 자작시집, 유고시집, 번역시집, 산문1(창작류), 산문2(비평류)로 분류하여 총 5권으로 묶었으며, 친자연적인 목가시인과 시대적인 참여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일제 때부터 지속된 저항정신과 민중의식, 해방 후 분단의 공간에서 받은 상처 등 신석정 시인과 그의 시 세계를 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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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전집4

도서정보 : 신석정전집간행위원회 | 2009-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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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인의 기존의 저술과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을 수집하여 수록하였다. 다만 신문 등에 투고했던 습작기의 작품은 거의 제외시켰다. 자작시집, 유고시집, 번역시집, 산문1(창작류), 산문2(비평류)로 분류하여 총 5권으로 묶었으며, 친자연적인 목가시인과 시대적인 참여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일제 때부터 지속된 저항정신과 민중의식, 해방 후 분단의 공간에서 받은 상처 등 신석정 시인과 그의 시 세계를 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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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전집5

도서정보 : 신석정전집간행위원회 | 2009-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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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인의 기존의 저술과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을 수집하여 수록하였다. 다만 신문 등에 투고했던 습작기의 작품은 거의 제외시켰다. 자작시집, 유고시집, 번역시집, 산문1(창작류), 산문2(비평류)로 분류하여 총 5권으로 묶었으며, 친자연적인 목가시인과 시대적인 참여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일제 때부터 지속된 저항정신과 민중의식, 해방 후 분단의 공간에서 받은 상처 등 신석정 시인과 그의 시 세계를 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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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희 문학전집 1

도서정보 : 강준희 | 2008-11-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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