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개츠비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F. 스콧 피츠제럴드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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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가 위대하지 않다면,
도대체 어떤 소설이 위대하다는 말인가?”
_무라카미 하루키

▶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가장 탁월한 영미문학 100선
▶ 2005년 《타임》 선정 100대 영문소설

야심만만하지만 가난한 중위인 젊은 개츠비는 자신과 출신 배경이 전혀 다른 상류사회의 여성 데이지와 꿈같은 사랑에 빠진다. 전쟁에 참전하면서 그녀와 헤어지게 된 그는 오로지 데이지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범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이룬다. 그리고 언젠가 데이지가 참석하길 바라며 자신의 대저택에서 매일 성대한 파티를 연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저택을 찾아와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동안, 개츠비는 꿈꾸던 데이지를 다시 만나 과거의 사랑을 되돌리고자 한다. 하지만 결국 사랑과 꿈을 잃은 채 모두에게 배신을 당하며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피츠제럴드는 주인공 개츠비를 통해,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좌절된 아메리칸 드림으로 인한 미국의 환멸을 그려낸다. 또한 부와 지위에 집착하는 허영에 찬 사회의 도덕적 실패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개츠비가 공허한 꿈을 좇는 가운데 비극을 맞이하는 과정이 다름 아닌 환상과 현실의 보편적 갈등 때문임을 생생한 문체로 묘파하고 있다. 이 책에는 20세기 미국 문학의 대표작으로서 《위대한 개츠비》를 조명하는 토니 태너의 풍부하고도 날카로운 작품 해설을 함께 수록하고 있으며, 최근의 판본 연구를 바탕으로 일부 오류를 바로잡았다.

구매가격 : 4,500 원

젊은베르테르의슬픔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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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보낸
영원한 젊음의 러브레터!

예민하고 낭만적인 성격의 청년 베르테르는 독일의 한 아름다운 고장을 방문했다가 사랑스러운 여인 로테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진다. 로테가 이미 알베르트와 약혼한 것과 다름없는 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향한 자신의 열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베르테르는 결국 그 사랑으로 인해 극단적인 절망의 고통 속으로 빠져 든다. 최초의 위대한 ‘고백’ 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샤를로테 부프에 대한 괴테 자신의 짝사랑과 그의 친구 카를 빌헬름 예루잘렘의 죽음을 그린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유행이 되어 사방으로 번져 나갔다. 하지만 이 작품의 이러한 명성은 수많은 모작을 낳았을 뿐 아니라 자살을 명백하게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격렬한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판매 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사회에 융화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삶에 적응하는 데 서투른 젊은 예술가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괴테의 이 작품은 유럽 문학에 등장한 최초의 위대한 비극 소설로 평가된다.

구매가격 : 4,500 원

대위의 딸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알렉산드르 푸슈킨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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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은 불타올랐다.
머릿속으로 그녀의 기사가 된 내 모습을 그려보았다.”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마지막 소설

러시아 문학사에서 푸시킨은 근대 러시아어의 규범을 확립하는 동시에 완성하고, 근대 러시아문학의 기틀을 확립함과 동시에 완성한 이로 기억된다. ‘러시아 시문학의 태양’인 푸시킨이 없었다면 19세기 초 러시아 서정시의 황금시대는 도래하지 않았을 것이며, 리얼리즘을 정초한 그가 없었다면 러시아의 자랑인 19세기 후반 러시아 리얼리즘 소설의 성취 역시 불가능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세기 초 유례없는 과감한 예술적 실험을 감행했던 러시아 모더니즘의 유산도 푸시킨의 혁신적인 도전정신에 기대지 않았더라면 초라해졌을 것이다. 오늘날의 현대 러시아 작가들에게도 무한한 창작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는 푸시킨의 문학과 그의 시대는 따라서 과거에 대한 기념비로서의 역할로만 그 의미가 축소되지는 않는다. 특정 장르와 특정 문예 사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하며 인간과 인간 삶의 본질을 성찰하는 그의 문학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신선하고 흥미진진하다.

이러한 커다란 위상을 지닌 푸시킨의 마지막 유작 소설 『대위의 딸』은 1833년부터 1836년까지 4년여에 걸쳐 쓰인 작품이다. 그러나 새로운 형식과 장르 실험으로 러시아 문단에 낯설게 비춰진 이전의 그의 산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대위의 딸』 또한 출간 당시에는 독자와 비평가들의 몰이해와 무관심을 견뎌야 했다. 작품 집필 전 십여 년의 기간 동안 직접 자신의 발로 뛰며 푸가쵸프 반란사를 연구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독특한 작가적 허구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탄생한 이 작품은 극심한 농노혁명을 겪었던 혼란한 18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자신의 명예를 끝까지 지키고자 애썼던 한 평범한 귀족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골자로 하는 역사소설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 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정통 역사소설과는 거리가 먼 특징들로 가득했다. 우선, 푸가쵸프 반란과 정부군의 진압 과정에 관한 상세한 역사적 서술이 의도적으로 억제된 대신 주인공의 로맨스와 가족사가 소설의 전면에 부각되어 있다. 또한 역사소설의 진중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종일관 동화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에 우스꽝스러운 인물과 상황의 묘사가 유쾌한 정조를 불러일으킨다. 더군다나 삼류 소설에나 어울릴 법한 난무하는 우연과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진부한 결말은 소설 속에 빈번히 등장하는 진지하거나 끔찍한 장면까지도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특징은 현대에도 『대위의 딸』이 어려운 역사소설이 아닌 어린이용 동화로 읽히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겉모습은 소설의 내적 논리를 감춘 외피에 불과하다. 푸시킨의 창작 전반을 아우르는 특징 가운데 하나이면서 푸시킨이 수용했던 당시 전 유럽을 휩쓸었던 낭만주의 역사관은, 역사가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하지만 예술가는 그 이면에 담긴 진실을 발견하며, 평범한 인간의 사소한 일상이 국가의 공식 역사보다 더 값진 역사를 간직한다는 것이었다. 소설 속 “평범한 인물들에게서 발견되는 단순한 위대함”은 소설의 주제론적 차원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나날이 고통스러워져만 가는 비속한 삶과 열악한 창작 환경 속에서도 푸시킨은 선한 인간성과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으며, 이를 『대위의 딸』에서 예술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때문에 러시아 문학사와 문화사에서 『대위의 딸』의 탄생은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된다. 이 작품은 러시아 근대 장편소설의 효시이자 톨스토이의 역사소설 『전쟁과 평화』를 예고하는 소설이며, 이후 숄로호프의 『고요한 돈 강』으로 이어지는 유장한 역사소설의 지류를 형성한 근원지로 평가된다. 또한 소설 속에 묘사된 예카테리나 여제와 푸가쵸프의 형상은 일반 역사서에 기록된 모습보다 더 사실적으로 독자들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푸시킨의 펜 끝에서 예술적으로 형상화되어 새롭게 탄생한 역사상의 두 인물은 역사서의 영역을 벗어나 불멸의 문학적 삶을 얻게 되었다.

이번에 펭귄클래식으로 새롭게 번역 소개되는 『대위의 딸』은 진정한 역사소설로서의 이 작품의 가치를 느끼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위의 딸』로 학위를 받은 소장학자의 참신한 번역은 18세기 다양한 계층의 러시아인들이 쓰는 구어체를 현대의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옮기고 있으며, 작가가 의도적으로 설정한 유쾌하고 코믹한 부분과 진지한 면을 대조적으로 매우 실감 나게 살리고 있다. 또한 푸시킨의 생애를 작품과 연계하여 친절하고 풍부하게 정리해 주고, 작품 자체에 대한 객관적이고 세밀한 분석과 평가를 쉽고도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가고 있는 역자의 작품해설은 이 작품을 읽은 독자가 가질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하다.

역사라는 거대하고 추상적인 사건의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의 평범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거짓 없이 생생하게 전하는 펭귄클래식의 『대위의 딸』은 역사라는 가면 대신 개개인의 진실한 삶의 모습과 진정한 휴머니즘의 정신을 소개하는 마지막 정본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첫사랑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이반 투르게네프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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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그날,
나의 고통도 시작되었다.”

『첫사랑』은 희극처럼 시작한다. 저속한 몰락귀족인 자세킨 공작부인과 그녀의 딸, 지나이다가 이웃으로 이사 오는데, 공작부인은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인 지나이다를 젊은 남자를 끌어들이고 유혹하도록 한다. 열여섯 살 소년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는 지나이다가 어머니가 강조하는 ‘정숙’이란 개념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끼면서도, 그녀에게 사로잡힌다. 투르게네프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사람들을 휩쓸고 지나가는 폭풍우 또는 회오리바람과 같고, 그 회오리는 사람들을 변화시킨다. 소년은 무심한 자연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폭풍우를 포착한다. 소년은 지나이다에게, 그리고 그녀가 우스꽝스런 구애자들과 하는 장난 놀음에 이끌린다. 모든 것은 투르게네프의 희극적인 방식으로 여유롭게 배치되었다가, 그녀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음을 소년이 알게 되면서 분위기가 급변한다. 애인은 누구인가? 소년은 그 애인을 죽이려고 칼을 들고 밖으로 나선 그날 밤에, 집 정원에서 지나이다를 발견한다. 그 애인은 소년의 아버지였다. 귀족사회가 퇴색되어 가는 19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투르게네프의 『첫사랑』은, 성숙한 사랑의 복잡한 본질에 눈뜨는 한 소년의 지적 성장과, 감정을 통제하는 이성의 성숙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원작의 사실성과 깊이, 그리고 섬세한 필체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뛰어난 번역. 작가의 삶과 시대는 물론 작품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통해, 우리는 투르게네프 삶이 갖는 영향력과 러시아 산문 문학을 새롭게 창출한 그의 문학적 위상을 발견하게 된다.

구매가격 : 4,500 원

보물섬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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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둘러싼 짐과 해적들의 한판 승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소설 『보물섬』은 빅토리아 시대의 꿈과 낭만을 담은 희대의 걸작으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아들 로이드와 함께 지도를 그리며 놀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쓴 첫 장편소설이다. ‘보물’이라는 엄청난 행운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계략과 배반, 자멸의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빅토리아 시대의 꿈과 낭만을 담은 이 작품은 평범한 소년이 모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성장소설이자 모험소설로 선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렸다.

해양 모험소설의 원전
「캐리비안의 해적」보다 흥미로운 이야기

『보물섬』이 처음 출간될 때 스티븐슨은 “이 책이 아이들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내 어린 시절 이래로 아이들이 썩었다는 뜻이다”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아이 못지않게 수많은 어른들까지 사로잡았다. 『보물섬』은 1881년부터 《청소년》 잡지에 2년간 연재되었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1883년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성인 독자들의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이야기는 소년 짐 호킨스의 가족이 운영하는 여인숙에 정체 모를 선장 한 명이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짐은 선장이 죽은 후 우연히 보물섬 지도를 손에 넣게 된다. 용감하고 호기심 넘치는 짐과 보물을 노리는 해적들의 한판 승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숨겨진 보물, 저주, 괴이한 조우, 폭풍우, 반란, 그리고 협잡에 이르기까지 속고 속이는 인간의 탐욕과 배반이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이 책의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실감 나는 묘사로 엮어나가는 생생한 모험 속에 더욱 빠져들 것이다. 『보물섬』은 해양 모험소설의 원류가 된 이야기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소설 『피터 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어린왕자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생텍쥐페리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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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누적 판매 1억 부를 넘긴, 지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조금도 늙지 않고 시들지 않은 어린 왕자!

매우 짧고 단순해 보이는, 그러나 한없이 깊고 아름다운 이 우화는 비행기 고장으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와 어린 왕자의 만남을 신비롭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작은 별에서 아름답고 허영심 많은 장미와 문제가 생기자 철새 떼의 이동을 이용해 별을 떠난다. 그리고 왕, 허영에 찬 사람, 주정뱅이, 사업가, 가로등지기, 지리학자가 사는 여섯 별을 거쳐 일곱 번째 별인 지구에 도착한 뒤 드디어 화자인 비행사와 만나게 된다.

독자들은 어린 왕자가 만나는 수많은 대상 중에서도 특히 여우에게 강렬한 인상을 받는다. 왜냐하면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삶의 비밀을 어린 왕자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 바로 여우이기 때문이다.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진리는 『어린 왕자』에서 다양한 환유를 통해 되풀이되며 완성된다. 생텍쥐페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어린 왕자의 ‘육신’마저도 그저 눈에 보이는 ‘껍질’에 지나지 않음을 지적하며 비행사의 입을 통해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역설한다. ‘잠든 어린 왕자가 나를 이토록 감동시키는 건 한 송이 꽃에 대한 그의 충실함, 비록 잠들었을지라도 램프의 불꽃처럼 그 안에서 빛나고 있는 장미꽃의 이미지 때문이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해.
너는 네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어린 왕자가 잠시 떠나왔지만 그토록 사랑했던, 그리고 끝내 돌아가려 했던 장미가 생텍쥐페리의 아내인 콘수엘로를 모델로 삼았다는 사실은 이미 세간에 잘 알려져 있다. 생텍쥐페리 본인이 직접 콘수엘로에게 편지를 보내 “장미는 바로 당신이야. 항상 돌봐주지는 못했지만 나는 늘 당신이 예쁘다고 생각했어”라고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전기 작가인 폴 웹스터는 장미의 본심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다는 어린 왕자의 고백(“꽃은 나한테 향기와 고운 빛깔을 주고 있었어. 도망가서는 절대 안 되는 거였어! 그녀의 딱한 속임수 아래 감춰진 다정한 마음을 헤아렸어야 했는데! 꽃들은 정말 모순투성이거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엔 난 너무 어렸어”)에 콘수엘로가 큰 감동을 받았을 거라고 주장했다. 어쨌거나 여러 별을 여행하는 동안 어린 왕자는 장미를 떠나서는 결코 평화로울 수도, 행복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는 『어린 왕자』를 읽으며 어린 왕자와 장미의 가슴 절절한 애증에 공감하기도 하고, 어린 왕자가 격렬히 비난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곧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에 슬퍼하기도 하며, 어린 왕자의 투명한 순수함에 감동을 받기도 한다. 『어린 왕자』가 불러일으키는 다종다양한 감정의 울림 속에서도 단 하나 분명한 것은 『어린 왕자』가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이며 명작의 반열에 오른 고전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언제 어디서 몇 번을 읽든 우리는 『어린 왕자』 속에서 늘 공감할 대상을 찾아내며 잊고 있던 진실을 발견한다.

구매가격 : 4,500 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글 루이스 캐럴 그림 존 테니얼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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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성경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허무는 마술 같은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자신이 사랑했던 꼬마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책이다(실제로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의 부모에게 앨리스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거절당하자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작품을 읽기 시작한다는 것은 왜곡된 서사와 무의미한 설명의 세계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모순되는 두 입장 사이에 끊임없이 붙들리게 된다. 1865년에 첫 출간된 이래, 이 책의 독자들은 크게 그리핀 파(派)와 붉은 여왕 파로 나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리핀 편의 독자들은 ‘본래 아이들을 위해 쓴 책이므로 단순히 이야기로 즐겨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해석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반면, 붉은 여왕 편의 독자들은 ‘캐럴의 난센스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그 안의 의미’라며 ‘모든 독해는 반드시 해석적이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쟁의 원인은 이 책이 현기증 날 정도로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면모, 그리고 오스카 와일드를 떠올리게 하는 계획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작품 속에 가득한 수수께끼와 말실수, 농담과 자유연상, 언어유희 하나하나가 난센스의 ‘쾌락’을 안겨 줌과 동시에 철학적이고 언어학적인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난센스 문학의 고전!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모든 게 다 이상하네.
만약 내가 어제와 같지 않다면 난 도대체 누구지?
아, 이건 정말 엄청난 수수께끼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소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작품으로서 이후에 나왔던 창작물들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보코프는 이 책을 러시아어로 옮겼고, 초현실주의자들은 프랑스에서 초현실주의 꿈의 주요 교본으로 채택했으며, T. S. 엘리엇, 버지니아 울프, 제임스 조이스, W. H. 오든은 이 책의 애독자였다. 최근에는 피터 애크로이드가 이 책을 ‘소설의 모범’으로 삼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아이의 모험을 중심으로 정교한 철학과 독특한 지적 재치를 구체적으로 축조하여, 어른으로 하여금 유년 시절로의 회귀와 그것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그럼으로써 어른과 아이 사이의 경계를 마술처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일곱 살 소녀에게 들려주기 위해 지어내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작가의 별스러운 상상력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이후 수많은 해석과 각색을 낳았다.

구매가격 : 4,500 원

크리스마스캐럴 (마카롱에디션)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0-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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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가 초대하는 크리스마스 속으로!
“디킨스가 죽었어요? 그럼…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도 죽은 건가요?”

1970년 6월 9일, 런던 거리에서 손수레를 끌던 한 소녀가 “디킨스가 죽었어요? 그럼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도 죽은 건가요?”라고 외쳤다. 이는 찰스 디킨스의 전기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화이기도 하다. 디킨스는 생전에 일명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로 불리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미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자리 잡은 상태였다. 특히 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캐럴」은 디킨스가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이상하게 한가해진 틈을 타’ 일필휘지로 써내려 간 작품으로, 소설을 쓰는 내내 울다 웃다 또 울며 묘한 흥분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이 책은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5실링에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다양한 판형으로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디킨스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였을까?
“그 안에 깃든 정신이 너무도 심오하여
모든 사람이 읽고 또 읽어야 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1840년대, 가난한 사람들이 생존의 위기를 겪던 시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크래칫 집안의 소박한 크리스마스 만찬, 사랑 넘치는 가족 간의 연대감, 꼬맹이 팀에 대한 극진한 보살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수많은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은 디킨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가족에 대한 신뢰를 북돋아 주었어요. 저도 모르게 늘 선반에 올려놓고 가족끼리 큰 소리로 읽곤 하지요. 책 덕분에 자꾸만 선행을 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자 디킨스는 그 후에도 크리스마스 연작이나 여러 편의 크리스마스 관련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에 이어 「차임벨」,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종소리에 얽힌 고블린 이야기」, 그다음으로 「난롯가의 귀뚜라미」, 「가족 동화」, 「인생의 안전고투」가 나왔다. 「사랑 이야기」, 「유형에 홀린 남자와 유령의 거래」, 「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도 차례로 발표되었다.

디킨스는 중요한 작품을 쓰느라 시간에 쫓기면서도 크리스마스 단편을 꾸준히 써왔는데, 1847년에는 한 편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때 디킨스는 한 편지에서 “원고료를 못 버는 것도 싫지만 크리스마스 난롯가에 내가 채워야 할 부분을 조금이라도 남겨두는 건 더욱 싫다”라고 썼을 만큼,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로서의 자신을 역할을 잊지 않았다.

디킨스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였을까? 디킨스는 자신의 여러 작품에서 “적극적으로 유익하게 이용하고 지켜나가며, 기쁜 마음으로 의무를 내려놓고 친절과 관용을 베푸는 것”이라는 크리스마스 정신을 전해왔다. 1889년 반 고흐는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소설을 읽었는데 “그 안에 깃든 정신이 너무도 심오하여 모든 사람이 읽고 또 읽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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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의 미스테리

도서정보 : 넬리블라이 / 박미경 옮김 | 2020-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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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정신병원에 잠입한 10일”로 유명한 탐사 저널리즘의 개척자 넬리 블라이의 추리 소설이다. 상속녀인 페넬로페 하워드가 리차드 트레드웰이 우유부단하다는 이유로 청혼을 거절하는 날 그들은 센트럴 파크의 한 벤치 위에서 잠든 아름다운 여자를 발견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죽어 있었다. 최고급 드레스를 입은 젊은 여자의 미스테리한 죽음은 뉴욕을 발칵 뒤집고 사후 검시에서도 자살인지 타살인지조차 단서가 나오지 않자 언론은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다가 오히려 발견자인 리차드 트레드웰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마음 한구석에 약간의 의혹을 떨쳐내지 못한 페넬로페는 그녀의 죽음이 타살이라고 직감하고 리차드에게 그 여자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풀면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리차드는 아무 단서도 없는 이 사건 해결에 뛰어드는데 그 과정에서.... 공원 벤치에 있는 아름다운 젊은 여자는 누구일까? 그녀는 어떻게 죽었을까? 목차 1장. 벤치 위의 죽은 여자 2장. 페넬로페는 리차드에게 힘든 과제를 내다. 3장. 자살 기도를 하는 여자 4장. 디도 모건 5장. 스트라이크는 실패로 끝나다 6장. 그 여자에게 잘못 걸려든 것이 아닐까? 7장. 행방이 묘연한 타이피스트 8장. 바(bar)의 낯선 남자 9장. 톨맨 바이크 10장. 그 드레스를 구입한 남자는 누구일까? 11장. 동일 인물? 12장. 연인의 다툼 13장. 기한은 내일까지 14장. 놀라운 서신 15장. 마침내 미스테리가 풀리다 16장.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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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터리 명작선(III) 메두사의 머리

도서정보 : 고사카이 후보쿠 외 | 2020-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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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으로 이름높은 작가들의 단편 6편을 정선하여 번역하였다. 의학과 생리학을 소재로 한 고사카이 후보쿠의 독창적인 소설에서부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히사오 쥬란의 탐정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단편집.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