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피어난 중국의 고전 영웅들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최고의 역사서인 <사기>를 쓴 사마천과 영락대제 때 콜럼부스를 훨씬 넘어선 대선단을 동원, 아프리카까지 일곱 차례 대원정을 떠났던 환관 정화 이야기를 짚노라면 극도의 굴욕과 역경을 이겨 낸 그들의 열정적 에너지가 절로 전해져 온다. 사마천의 걸작 <사기>에 대해서도 대략을 알아보고 이 책이 왜 유명한 역사서이지도 살펴본다.

구매가격 : 6,000 원

방황하는 시 정신

도서정보 : 오장환 | 2019-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세기가 해석하여주던 서정시의 개념은 현대에 와선 근본적으로 용납할 수 없이 변모하였다. 시대는 극도로 메커니즘에 시달려 고요한 명상 속에 잠기여 상징의 세계에 유유히 배회할 수 없는 이때, 전신 상흔(傷痕)의 알몸뚱이로 우리들이 바야흐로 상(常)하려는 시의 세계는 어떠한 방향일거냐.<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이미지 2019 가을호(통권 13호)

도서정보 : 방귀희 | 2019-08-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애인예술, 더 이상 감동스러울 수는 없다
-『E美지』 2019 가을(통권 13호) 발행


특집, 장애예술인 일자리 가능하다

구필화가 김영수의 작품 <독도 일출>로 표지를 장식한 『E美지』 13호에는 결기가 느껴진다. 특집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가능하다’에서 이미 장애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례를 15개 발굴하여 장애인예술 고용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하였고, 초대석에 이미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를 실천하고 있는 와이즈와이어즈 박성호 사장 인터뷰로 장애예술인 고용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였다.

일행시로 긴 여운을 주는 뇌성마비 김민 시인, 근육병 발병으로 건축설계사에서 구필화가가 된 김영수 화백,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손 피아니스트로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은 이훈,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9 제3회 모빌신안무 경연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1등을 하여 유럽을 놀라게 한 휠체어무용가 김정훈 씨의 뜨거운 예술세계가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어느덧 장애인 복지 전문가가 된 KBS 장웅 아나운서의 방송 이야기와 ‘봉준호 감독의 역동적인 약자에 대한 감수성은 왜’-<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모든 작품에서 보여 준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을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 리뷰가 눈길을 끌고, 광고 천재 이제석 소장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작품들을 한눈에 보여 주는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구매가격 : 7,200 원

남알타이인 이야기

도서정보 : 미상 | 2019-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알타이인은 거주 공간에 따라 알타이 키지인과 텔렌기트인은 남알타이인으로, 투발라르인, 쿠만딘인, 첼칸인은 북알타이인으로 분류된다. 이 민족들은 1990년대 초까지는 튀르크계의 알타이어를 사용하는 하나의 민족인 알타이인으로 알려졌으나, 2000년대에 텔렌기트인, 첼칸인, 쿠만딘인, 투발라르인은 고유 언어와 문화를 지닌 독립된 민족으로 인정되어, 러시아 정부에서 지정한 ‘시베리아 소수원주민 목록’에 포함되어 전통 문화 보존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01년에 ‘알타이공화국 제민족 총회’가 창설되었고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알타이인의 수는 7만9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 중 알타이 키지인은 6만 7천여 명, 텔렌기트인은 3700명을 차지한다.
알타이에는 수많은 전설과 신화, 민담이 전승되고 있다. 특히 용맹스러운 인간의 영웅적인 행적과 정령과의 조우를 주제로 한 영웅서사시가 노래의 형식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이를 ‘카이’라고 한다. ‘카이’를 실연하는 사람인 ‘카이치’는 특별한 재능의 소유자로 알타이인의 존경을 받는다. 알타이인은 정령이 ‘카이’를 듣는 것을 좋아해서 사냥꾼이 ‘카이’를 부를 줄 알면 많은 수확물을 얻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따라서 알타이 설화에는 사냥꾼 주인공이 ‘카이’를 부르고 노인의 형상을 한 정령이 사냥꾼의 노래를 경청하는 장면이 나오곤 한다.
이 책에서는 용사 알립 마나시가 사악한 칸을 죽이러 떠났다가 곤경에 빠지고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지만, 애마의 도움으로 곤경에서 벗어나 사악한 칸을 물리치고 자신을 배신한 친구를 응징한다는 이야기 영웅담 <알립 마나시>, 누이동생이 오빠가 사냥을 간 사이 불을 꺼뜨려 노파로 변신한 괴물에게 불씨를 구해 오다가 잡혀 먹힐 위험에 처하자, 오빠가 괴물로부터 누이동생을 구한다는 내용의 <오누이>, 늑대의 보살핌을 받아 칸의 딸과 결혼하는 아루 만다이의 모험을 그린 <황금 새 알틴 쿠츠카시>, 붉은 여우가 기지를 발휘해 가난한 청년을 칸의 딸과 결혼시킨다는 이야기 <중매쟁이 여우> 등 총 42편의 남알타이인 설화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16,000 원

하얼빈 기행

도서정보 : 김관 | 2019-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루아침 호텔 옆에 있는 사보르(Sobor)(중앙사원)으로 이 사원은 나무만 가지고 건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들어갔을 때 근 시간 반이나 계속되는 아침 미사를 듣고 나니, 그들의 생활의 반면은 무한의 신령과 조화하는 결합과 현실고에 시달린 엉클어진 머리털을 가다듬어 내심 소리를 목가에 부쳐 형이상학적 개선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문화어 수업

도서정보 : 한성우, 설송아 | 2019-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성우 교수는 북한 평안도 방언연구자로, 오랜 시간 동안 북한의 말을 조사하고 연구해오며 언젠가는 북한 땅의 말을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공동저자 설송아를 비롯한 북한 출신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각종 연구자료와 드라마, 영화, 소설 등을 참조하는 ‘가상의 방언조사, 가상의 평양 체류기’를 표방하는 『문화어 수업』은 그렇게 탄생했다. ‘표준어’가 남한의 말을 대표하듯 ‘문화어’는 북한의 말을 대변하며, 저자가 북한 말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전해준다. 이 책은 삶의 기본인 의식주 용어부터 호칭, 옛말, 욕설, 은어까지 북한 말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문화어 수업』은 남한의 화자를 대표하는 한겸재 가족과 북한의 화자를 대표하는 리청지 가족을 등장시킨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두 가족이 큰 장벽 없이 서로의 말을 이해한다. 두 가족의 대화를 통해 남북의 말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둘 사이에 ‘약간의 차이와 간격’만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그 간격을 조금 더 좁힐 수 있도록, 남한의 말과 다른 북한 말의 용법과 변화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총 20번의 강의는 북한 말과 북한의 삶을 이해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어떻게 ‘다른 말’을 대해야 할지에 대한 가르침과 깨달음을 안겨준다. 수업을 모두 수강하고 나면 어느새 우리는 북한 말, 나아가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을 편견과 선입견 없이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지 모른다.

구매가격 : 10,500 원

부모가 된다는 것의 철학

도서정보 : 진 커제즈 | 2019-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모가 된 사람들, 앞으로 부모가 될 사람들,
그리고 누군가의 자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자아와 관계와 역할에 관한 통찰과 조언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나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수많은 철학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일이다. 우리는 왜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걸까? 고난으로 가득한 인생살이를 아이에게 겪게 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 이 포화된 지구에 새로운 인간을 내어놓아도 될까? 아이들의 삶에 무슨 근거로 개입할 수 있을까? 장성한 아이는 어떤 마음으로 놓아주어야 할까? 결국, 부모로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부모가 된다는 것의 철학>은 자식의 출생과 성장 과정에 따른 부모 노릇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그 속에서 우리가 마주칠 수 있는 18가지 철학적인 질문들을 탐색한다. 철학자인 저자 진 커제즈는 아들딸 쌍둥이를 가진 어머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상황과 주제를 둘러싼 다양한 주장과 의견을 소개하면서 우리를 근본적인 고민과 철학적 사유로 이끈다.
부모의 존재감이 크게 드리워진 가족의 일상 속에서, 당신이 어느 날 문득 대체 이 순간과 이 사건이 나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지, 지금 여기서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무슨 관계인지 절실히 궁금해진 적이 있다면, 이 책이 자아와 관계와 역할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들을 건네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시작법(詩作法) 운문(韻文)과 산문(散文)

도서정보 : 김억 | 2019-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술이란 인생이 실재에 대한 감동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 감동을 표현함에는 일정한 약속이 있습니다.
얼마큼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표현 방식에 있어 일정한 규정과 제한이 없는 산문(散文)에 대한 운문(韻文)이 시가(詩歌)의 의미로, 시가에는 일정한 규정과 제한이 있습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내가 본 최남선

도서정보 : 양건식 | 2019-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자가 그를 처음 보기는 십여 년 전에 그의 경영하던 광문회(光文會)에서 만났을 때인데 지금은 기억이 몽롱하지만, 어쨌든 그때 그는 필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말하면 그는 필자가 만나기 전부터 그를 경모(敬慕)하던 사람이며 그는 당시 명성과 덕망이 굉장한 청년 명사이었다. 그의 능란한 인사 솜씨가 필자에게 얼마큼 호감을 준 것이겠지만,~<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500 원

소설작법 (소설의 기원과 역사)

도서정보 : 김동인 | 2019-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詩)의 기원이 반드시 성문시(成文詩)라고 하여 음악의 기원을 반드시 악기의 발명 이후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오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설을 기원을 성문(成文)소설로서 하는 사람을 또한 웃을 수가 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