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

도서정보 :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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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바피스의 시를 사랑한다.
그의 삶을 제대로 보여줄 뿐 아니라, 치밀한 풍경 묘사로
지중해 삶의 질감을 즉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_오르한 파묵(터키의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카바피스는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했다고 확신한다.
그는 기존의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길을 발견한 훌륭한 예술가이다."
_조지 세페리스(그리스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자)

그리스를 넘어 현대 서구시의 스승이 된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
"카바피스는 더 우월한 곳에 서 있던 소수자였다."


문학동네에서 시인이자 번역가인 김정환과 손을 잡고 펴내는 "문학동네 세계 시인 전집"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를 찾아간다. 셰이머스 히니, 필립 라킨, 즈비그니에프 헤르베르트에 이은 세계 시인 전집 시리즈의 네번째 권은 근대 문학을 넘어 현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리스의 시인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다. 오늘날 유럽 문학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는 카바피스가 영어권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된 것은 1919년으로, E. M. 포스터에 의해서다. 그의 시대에 전례가 없었던 파격적인 형식과 언어, 동성에 대한 탐미적인 사랑은 당시 주류 시단의 환영을 받지 못할 만큼 낯선 것이었다. 그러나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명인 포스터의 명성과 함께, 카바피스의 명성도 점차 높아갔고 그후 미국 시인 E. 파운드의 격찬과 함께 역사학자 토인비, 시인 T. S. 엘리엇 등의 사랑을 받았다. 카바피스의 시집이 공식 출판된 것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인 1935년에서였다.
같은 그리스 출신의 시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조지 세페리스는 "카바피스를 기존의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것을 찾은 작가"라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카바피스 시전집은 시인 자신이 인정한 154편의 시를 실었으며 최초로 미학적 문학 세계를 연 그리스 글자 원문을 번역문과 함께 수록했다. 김정환은 시대를 앞서간 그리스 시인의 시를,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시적인 문장으로 번역해내는 데 성공했다. 더 먼 곳을 바라보는 눈, 철학과 서정, 고대와 당대의 모습을 모두 지닌 카바피스의 시에서 우리는 시공간을 뛰어넘는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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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건다

도서정보 : 유즈키 아사코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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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27살 직장여성 아케미에게 어느 날부터 모르는 여자가 출근길에 스무디를 건넨다. ´앗코짱 시리즈´ 2편은 이렇게 시작한다. 부하직원에게 일주일 동안 점심 도시락을 싸오라며 갑질과 멘토링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앗코짱이 지하철 역 안에 스무디 가게를 차린 것이다. 거만한 말투로 스무디를 건네도, 상대방은 거부할 수 없다. 그게 앗코짱의 마력이다.
시리즈 1편인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에서 앗코짱은 소심한 파견직원 미치코의 성장을 ´일주일 동안 점심 바꿔먹기´라는 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도왔다. 이번 2편에서 앗코짱은 회사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 1편에서 그랬듯 건강한 음식으로. ´소설계의 셰프´라 불리는 작가 유즈키 아사코가 사회 초년생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2편에서 더욱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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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김언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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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언의 시론집을 펴낸다. 1998년 『시와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총 6권의 시집,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 『한 문장』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을 출간한 등단 21년차 중견 시인의 "시에 대한 기록이자 한 시절에 대한 기록,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제목을 앞에 두자니 알쏭달쏭 궁금증이 아니 일 수가 없다. 시론을 말하는 데 있어 쓰인 단어 "시"와 "이별"과 "말"이라니…… 그렇다면 시는 무엇에 대해 말한단 말인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론집은 여타의 관련 도서들과 일단 구성 면에서나 내용 면에서 꽤 큰 차이를 갖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일견 "시"에 대한 넓이와 "시"를 향한 깊이를 자랑하는 시라는 일반적인 학문에 있어 그 "논"의 기저를 기본으로 하되 그 넓이를 재는 "줄자"가, 그 깊이를 파는 "삽"이 "made in 시인 김언" 라벨을 자랑하더라는 말이다. 시라는 우주를 향한 그만의 예리한 사유가 그만의 정확한 문장으로, 시라는 미래를 향한 그만의 타고난 입담이 그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될 때 우리에게 번지게 되는 시라는 장르의 흥미, 그 재미를 온몸으로 끼치게 하더란 말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스터스 브라더스

도서정보 : 패트릭 드윗 | 2019-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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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블랙유머로 무장한 카우보이 누아르

와킨 피닉스, 존 C. 라일리, 제이크 질런홀 주연
영화 <시스터스 브라더스>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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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에이지

도서정보 : 김희선 | 2019-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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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경이로운 상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한층 더 넓어진 김희선 소설세계의 지평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문제의 본질과 이면을 꿰뚫는 시선은 더욱 첨예해졌고, 작품에서 전해지는 감정의 깊이와 농도도 보다 깊고 진해졌다.

구매가격 : 9,100 원

사랑의 대지

도서정보 : J.M.G. 르 클레지오 | 2019-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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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
인간 존재와 언어에 대한 근원적 사유

청년 르 클레지오의 야심히 박동하는
감각적 묘사, 언어와 상상의 놀라운 기교

구매가격 : 11,000 원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문학동네시인선 116)

도서정보 : 장석주 | 2019-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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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장석주 시인의 신작 시집을 펴낸다.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은 시인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전방위 글쓰기의 그 선봉에서 다양한 장르에 걸쳐 놀랄 만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뜨겁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궈낸 다양한 저작들 가운데 그럼에도 수줍은 듯 그런 만큼 늘 새로운 듯 작심 끝에 꺼내 보이는 마음이 있었으니 그건 "시"라는 장르에서의 시심(詩心)이다. 제 글쓰기의 기원이 시로부터 비롯함을 평생 염두해온 탓이리라.

구매가격 : 7,000 원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 (문학동네시인선 117)

도서정보 : 곽재구 | 2019-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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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사평역에서」를 발표하며 등단한 사랑과 그리움의 시인 곽재구의 여덟번째 시집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가 문학동네시인선 117번으로 출간되었다. 7년 만에 펴내는 곽재구 시인의 신작 시집으로 어디에도 발표하지 않은 미발표시 73편을 묶었다. 배고픈 이의 손에 안겨주는 따뜻한 고구마이자, 강물을 건너가는 하나하나의 징검돌과도 같은 이 시들은 어느 한 편도 이 시집에서 덜어낼 수 없을 만큼 서로가 서로를 부르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해설 대신 시인이 직접 우리말의 자모로 써내려간 산문을 실어 특별함을 더했다. 처음 시를 만났던 유년의 기억과 더불어 매일 열 편의 시를 쓰겠다고 결심했던 스무 살 적 시쓰기 십계명을 되새기며 김소월, 윤동주, 정지용을 차례로 호명하는 시인의 산문은 「별 헤는 밤」과 「향수」를 필사하던 그 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시어로 들어앉은 우리말들의 예쁨을 발음하며 몸으로 새겨 읽기 좋은 이번 시집은, 유유히 차분히 느릿한 여유를 삶 가운데서 찾고픈 이들에게 어린이처럼 투명해진 시심(詩心)으로 안내하는 교과서라 하겠다.

구매가격 : 7,000 원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문학동네시인선 118)

도서정보 : 박서영 | 2019-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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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후부터 길은 휘어져
오른쪽으로 가도 왼쪽으로 가도 당신을 만나요"

서로에게 번져서 생긴 상처의 시
사랑이 남긴 마음의 찬연한 무늬와 이야기를 드러내는 숲

1995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마멸되어가는 몸에 대한 치열한 자의식으로 "시간"과 "죽음"의 상상력을 선보여왔던 박서영 시인의 세번째 시집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가 문학동네시인선 118번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2월 3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시인의 1주기에 맞춰 펴내는 유고 시집이다. 최종 원고를 보내온 2017년 10월 18일에 맞춰 시인의 말을 덧댔다. 빼어난 심미적 사유와 감각을 견지하고 사물들의 소실점에 내재된 고통을 탐사했던 그의 초기 시에는 "수채처럼 번지고 뒤섞인 시간들을 가슴 깊이 각인한 사랑의 심장"(유성호)이 뛰고 있었다. 박서영은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세번째 시집에서 사랑은 없고 사랑의 소재만 남은 방에서 사라진 손으로 일기와 편지를 써내려간다. 눈송이가 내려앉아 두 뺨을 잠시 차갑게 만지고 떠날 때 시인은 찰나가 영원이 되는 시를, 자신이 가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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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이렇게 작은 아이였을 때

도서정보 : 전소연 | 2019-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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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는 하나의 세상을 만든다
―나를 성장시킨 너의 첫 "걸음말"

모든 처음은 신비롭다. 누구에게나 있고, 한번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절, 유년. 유년기는 처음의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아이가 부모와 처음 눈을 마주한 순간, 첫 웃음과 울음, 소리내 말한 첫 단어, 늘어나는 표현들, 알아가는 감정들. 모두 논리와 이성과 교육이 틈입하기 이전의 시간들이다. 사진작가이자 특수교사인 전소연과 시인 김경주의 두 아이 소울과 류이도 차례로 이 시기를 마주하고, 또 통과하고 있다. 『네가 이렇게 작은 아이였을 때』는 아이가 커가는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남기고, 그 과정에서 만난 아이의 첫 "걸음말"들을 그대로 받아 적으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해간 기록이다.

구매가격 : 9,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