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 : 스피치 기술을 넘어서 품격을 올리는 리더의 언어

도서정보 : 민승기 | 2024-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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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삶을 사는 리더가 멋진 말도 할 수 있다!
표면적인 테크닉보다 중요한 건
진정성이 뒷받침된 공감과 배려, 존중이다

말은 칼이 되어 사람을 베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유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말을 잘해야 한다. 아니, ‘잘 말해야’ 한다. 특히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잘 말해야 한다. 행복한 관계를 주제로 책을 쓰고 강의하는 것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저자는 조직의 상사, 정치인을 비롯한 사회의 지도층, 가정에서의 부모, 종교계의 성직자들이 잘 말해야 하는 책임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홉 번째 책을 썼다.
리더로서 잘 말하기 위해 중요한 건 표면적인 테크닉보다 진정성이 뒷받침된 공감과 배려, 존중이다. 이 책은 말하기 능력뿐만 아니라 품격을 갖춘 더 좋은 리더십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리더의 품격은 리더의 언어로 나타난다. 리더가 하는 말이 곧 리더의 품격이고 성품이다. 조직에서 리더가, 가정에서 부모가, 모임이나 공동체에서 리더가 하는 말은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리더는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말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스피치 기술을 넘어서 품격을 올리는 리더의 언어를 알려주며 리더로서의 자신감 회복은 물론 타인을 살리는 더 좋은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스피치 책이 아니다. 리더십의 본질과 리더의 언어를 모두 아우르는 리더십 지침서다.

구매가격 : 9,800 원

HBR 리더십 인사이트

도서정보 : HBR리더십연구회 | 2024-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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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최신 리더십 에센스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은 이미 거인이 된 훌륭한 리더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최신 이론과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인사이트를 얻어보자!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경영 매거진으로, 하버드경영대학원의 교수들뿐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의 최신 이론들을 아티클(article)로 소개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기업교육 강사들이 모여 만든 HBR리더십연구회는 현장에서 바쁘게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리더들을 위해 HBR의 수많은 아티클 중에서 그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 에센스 40선을 선정해 인사이트를 정리했다.
이 책은 리더십을 ‘마인드셋’ ‘사람관리’ ‘성과관리’ ‘조직관리’ 4가지로 나누고, 세계적인 석학들이 말해 주는 보석 같은 지혜를 분석하여 리더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주제를 ‘사례 연구’ ‘리더십 솔루션’ ‘리더십 인사이트’로 풀어나갔다.
Chapter 1 ‘마인드셋’에서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인 신뢰와 리더십 마인드에 대해 알아본다.
Chapter 2 ‘사람관리’에서는 리더의 성과를 올려주는 필수 역량인 커뮤니케이션과 피드백 방법을 살펴본다.
Chapter 3 ‘성과관리’에서는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는 리더의 역할과 스킬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Chapter 4 ‘조직관리’에서는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협업을 통해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 효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 등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은 중간 리더이지만 곧 팀장이 되어야 하는 실무자, 이제 리더의 역할을 시작하는 신임 리더, 오랫동안 리더를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며 성장하고 싶은 리더들 모두에게 유익하리라 확신한다.

구매가격 : 11,900 원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

도서정보 : 이정완 | 2024-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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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SG 경영, ESG 리더십, 그리고 ESG 시민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과 개인이 이러한 ESG 원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습니다. 이 책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적인 기업, 리더, 그리고 세계 시민이 되기 위한 필독서로서, ESG 경영, ESG 리더십, 그리고 ESG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ESG 원칙을 실천하려는 모든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ESG 리더십과 ESG 시민의식을 개척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16,500 원

유비쿼터스 성공리더십

도서정보 : 이정완 | 2023-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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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래의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위해 나침반과도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독자들에게 미래의 유비쿼터스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그 성공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을 모험심과 도전의 용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6,500 원

윌리엄 H. 맥레이븐 리더의 지혜

도서정보 : 윌리엄 H. 맥레이븐 | 2023-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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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특수작전을 이끌며 현역으로 37년간 근무한 네이비 실로 '황소개구리' 칭호를 받은 이 책의 저자 맥레이븐 대장은 미국 특수작전사령부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이다. 그는 사담 후세인 체포 작전, 오사마 빈 라덴 급습 작전 등 세계적인 작전을 이끌며 리더로서 굳건히 맡은 바 임무를 완수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예기치 않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조직을 경영하고 이끄는 방법 및 단호하게 결정해야 할 순간과 그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 등을 해결하며 리더로서 깨달은 지혜를 이제는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복잡하지는 않지만 절대 쉽지 않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18가지 계명’을 정리해 특별한 조언을 전한다. 더욱이 이 책의 역자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UDT/SEAL 장교 과정, 미국 네이비 실 과정BUD/S을 수료한 군인으로서, 저자와의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어 더욱 충실한 해석이 가능했다.
맥레이븐 대장은 해군학군사관 후보생부터 4성 제독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여러 경험이 때로는 배움을, 또 때로는 큰 고통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모두 가치 있는 인생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런 깨달음을 통해 삶이 자신에게 제시한 도전을 이겨낼 수 있었으며, 독자들도 이러한 지혜를 깨우쳐 진정한 리더로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말한다. 리더십은 복잡하지는 않지만, 절대 쉽지 않다고 말이다. 우리가 살다 보면 단순하지만 실제로 이 단순한 것들이 더 실천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즉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뜻이다. 그래서 저자는 리더십의 본질을 단순하게 만들어 18가지 계명을 에피소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정말 중요한 것은 리더가 되는 것보다 리더로서 항상 노력하는 삶임을 강조했다.

구매가격 : 12,300 원

윌리엄 H. 맥레이븐 리더의 지혜

도서정보 : 윌리엄 H. 맥레이븐 | 2023-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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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특수작전을 이끌며 현역으로 37년간 근무한 네이비 실로 '황소개구리' 칭호를 받은 이 책의 저자 맥레이븐 대장은 미국 특수작전사령부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이다. 그는 사담 후세인 체포 작전, 오사마 빈 라덴 급습 작전 등 세계적인 작전을 이끌며 리더로서 굳건히 맡은 바 임무를 완수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예기치 않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조직을 경영하고 이끄는 방법 및 단호하게 결정해야 할 순간과 그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 등을 해결하며 리더로서 깨달은 지혜를 이제는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복잡하지는 않지만 절대 쉽지 않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18가지 계명’을 정리해 특별한 조언을 전한다. 더욱이 이 책의 역자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UDT/SEAL 장교 과정, 미국 네이비 실 과정BUD/S을 수료한 군인으로서, 저자와의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어 더욱 충실한 해석이 가능했다.
맥레이븐 대장은 해군학군사관 후보생부터 4성 제독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여러 경험이 때로는 배움을, 또 때로는 큰 고통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모두 가치 있는 인생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런 깨달음을 통해 삶이 자신에게 제시한 도전을 이겨낼 수 있었으며, 독자들도 이러한 지혜를 깨우쳐 진정한 리더로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말한다. 리더십은 복잡하지는 않지만, 절대 쉽지 않다고 말이다. 우리가 살다 보면 단순하지만 실제로 이 단순한 것들이 더 실천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즉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뜻이다. 그래서 저자는 리더십의 본질을 단순하게 만들어 18가지 계명을 에피소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정말 중요한 것은 리더가 되는 것보다 리더로서 항상 노력하는 삶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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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만명 리더를 변화시킨 리더 수업

도서정보 : 현미숙 | 2023-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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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한 번쯤 하게 되는 모든 고민에 대한 명쾌한 인사이트!
SK, 삼성, 현대, 두산 등 대기업에서 듣는 가장 완벽한 리더 코칭!

★★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현대오토에버 사장, 前 현대자동차 사장 등
전·현직 기업 임원 강력 추천★★



◎ 도서 소개

“세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리더십도 변해야 한다.”
리더십이 어려운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리더십은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빠르게 변하는 조직 문화와 불확실한 미래에 리더십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이전에 없던 근무 형태가 보편화되고, 조직 내에서는 새로운 세대와의 불통으로 갈등이 깊어지면서 기존의 낡은 리더십으로는 현재의 불황을 타개하기 어려워졌다. 기존의 체제에 머물며, 혁신만을 외친다면 리더는 조직에 걸림돌이 될 뿐이다. ‘요즘’ 리더십은 단순히 변화에 대응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리더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년간 현장에서 리더들을 지켜보고 직접 체험한 저자가 그간의 비즈니스 코치 경험과 노하우를 정리하여 한국 조직에 딱 맞는 리더십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1장 나를 이끄는 리더십(Lead Self), 2장 사람을 이끄는 리더십(Lead People), 3장 성과를 내는 리더십(Lead Result)으로 크게 세 장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주제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실제 있었던 사례를 제시하고, 리더의 마음가짐을 바꿔줄 마인드셋,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스킬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운 것을 되짚어보며 리더십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셀프 코칭까지 담고 있다.

‘리더로서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할까?’, ‘새로운 세대와 어떻게 소통하며, 그들을 잘 육성할 수 있을까?’, ‘우리 조직을 어떻게 좋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당장 이 책을 선택하자. 이 책이 리더십 변화 요구에 곤혹스러워하는 리더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돼줄 것이다.


☞ 21세기북스 추천 도서
설득의 심리학 1 Influence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황혜숙, 임상훈 옮김|2023년 4월 26일
설득의 심리학 2 Pre-suasion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옮김| 2023년 6월 28일
설득의 심리학 3 Yes! |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혜린, 윤미나, 이주현 옮김| 2023년 6월 28일
설득의 심리학 4 Small Big|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은령, 김호 옮김| 2023년 6월 28일




◎ 책 속으로

주방에서는 수석 요리사일수록 모자 높이가 높다. 모자 높이는 경력과 위계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고개를 들고 주방 전체를 바라보며 관리하라는 의미다. 높은 모자를 썼는데 직접 요리를 하려고 고개를 떨군다면 모자가 쉽게 떨어질 테니 말이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높이가 높은 모자를 쓰는 것과 같다. 요리사의 정체성을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리더 역시 직접 새로운 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눈을 들어 조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역할과 자원들이 잘 분배되고 있는지, 내 리더십의 영향력이 조직의 성과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찰해야 한다.

-23쪽, 1 스스로를 승진시키는 첫 작업, 리더십 정체성을 확립하라

판단력, 일관성, 관계라는 변수가 ‘신뢰’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상관관계를 조사해봤다. 세 가지 변수(판단력, 일관성, 관계)를 모두 가지고 있는 리더의 경우 신뢰 점수가 80% 전후가 된다. 두 가지 요인씩 묶어서 봤을 때, 관계Relationships와 판단Judgment이 동시에 작용할 때 신뢰 점수는 60% 전후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변수 중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관계’였다. 관계라는 단독 변수 하나만 있어도 50%를 상회하는 신뢰 점수를 보여주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관계가 좋으면 리더의 전문성이 다소 떨어진다 해도 ‘우리 리더는 전문성이 있다’라고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관계가 나쁘면 어떤 진정성 있는 시도를 해도 신뢰하지 못하고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신뢰의 상당부분은 구성원의 인식에 기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00쪽, 6 신뢰 구축을 위한 지름길

더욱 어려운 것은 한 조직 안에 여러 세대가 공존한다는 것이다. 세대에 대해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대 간의 갈등이 조직성과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세대 차이로 당황하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세대를 연구하고 대처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각 세대의 특성은 무엇으로부터 왔을까? 그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함께 하기 위해서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보고 공유하며 합合을 맞춰가는 성공체험을 늘려가야 한다.

-127쪽, 8 MZ세대와 시니어세대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와 소통

기성세대는 친밀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성의 끈을 놓을 때까지 함께 술을 마시거나 사우나에 같이 몸을 담그며 서로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세월의 담을 허물었다. 친밀감이 생기면 거기에 신뢰를 쌓아갔다. 신뢰는 일을 통해 생기는데, 혹시 구성원이 신뢰를 주기에는 모자란 부분이 있어도 친밀감으로 기다려주고 덮어주며 성장을 독려하며 공조했다.
MZ세대는 다르다. 신뢰가 먼저다. 신뢰가 쌓여야 자신의 사적 이야기를 하려는 마음의 기반이 다져진다. MZ세대는 ‘이 사람은 나를 성공시켜줄 마음이 있는가? 나의 커리어와 지속가능성을 도와주는 사람인가?’가 신뢰의 중요한 키워드이다. 따라서 1on1을 통해 리더가 나의 성공에 관심이 있고 내 인생의 커리어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 신뢰를 쌓을 수 있다.

-165쪽, 10 실리콘밸리의 팀장들이 1on1에 시간을 쏟는 이유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두려움과 서투름에 대해 부드럽게 다가가야 한다. 즉, 작은 시도를 칭찬하며 조금이라도 변화한 모습이 무엇인지 들려주고, 그 모습들이 의미 있다고 격려해야 한다. 어느새 혼자만 속도를 높이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구성원의 속도에 맞춰 일정 정도 같이 뛰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모습, 서로의 주장에 귀 기울이며 정반합을 통해 최적의 안을 도출해가는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결국 조직풍토가 좋은 조직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리더인 자신의 지속적 용기와 노력이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어렵지만 조직 분위기를 바꿔 갈 수 있다.

-284쪽, 15 조직 내의 암묵적 가정을 관리하라

리더가 ‘내가 하는 피드백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장애물이 된다. 리더가 자신의 피드백이 효과적일 거라는 믿음은 세 가지에서 비롯된다. 첫째는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자기자신보다 상대방이 더 잘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인정하기 어렵지만 인간은 다른 사람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한다. 이는 데이터를 스토리로 만드는 인간의 탁월한 능력 때문이다. 즉 인간은 어떤 현상을 한두 번 관찰하게 되면, 그것을 잘 기억하기 위해서 관찰한 데이터를 그대로 간직하기보다는 스토리로 만든다. (중략)
둘째, 학습 과정은 마치 텅 빈 배의 연료를 채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해내야 할 때 경험 많은 동료나 상사가 그리고 그 부족함을 메꿔주지 않으면 그 일을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부족함을 메꿔주는 행위가 피드백이라고 생각한다. 일부는 맞다. 그러나 ‘너는 이게 부족하니 내 말을 잘 들어’라는 관점에서 피드백을 하면 상대에게 절대 전달될 수 없다. (중략)
셋째, 탁월한 성과는 보편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내가 짚어주는 이것을 하면 탁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탁월함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갈래다. 메이저 리그의 훌륭한 타율을 보유한 사람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탁월함을 나타내지 않는다. 내가 가진 탁월함은 하나의 예시이지 정통의 길이 아니다. ‘나처럼 해야 한다’는 식의 피드백은 매우 교만한 피드백인 것이다.

-338~340쪽, 18 효과적인 피드백이 성과를 낳는다

구매가격 : 19,200 원

리더를 꿈꾸는 10대에게 : 존 맥스웰의 청소년 리더십 수업

도서정보 : 존 C. 맥스웰 | 2023-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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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인 습관과 행동이 리더가 되는 첫걸음이다!
세계적인 리더십 멘토 존 맥스웰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

《리더를 꿈꾸는 10대에게》는 세계적인 리더십의 거장인 존 맥스웰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목표를 가진 당당한 리더’가 되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흔히 리더십은 조직과 사회를 이끄는 데에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기 인생을 경영하고 꿈을 이루는 데도 필수적이다. 존 맥스웰도 자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리더가 되는 길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는 10대라면 누구나 자기 안에 잠자는 리더의 자질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발견하고 행동하는 순간 평범한 아이일지라도 역사를 이끌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운다. 리더십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배우면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존 맥스웰은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실천 방법, 구체적 사례, 노트 적기 등을 활용해 지금은 평범한 아이라도 정의롭고 선한 의도, 꿈과 목표로 세상을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코칭해준다. 존 맥스웰이 이끄는 대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다 보면, 10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학교 친구, 동아리 회원 등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재된 리더십을 발견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I형 인간의 팀장생활

도서정보 : 권도연 | 202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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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유용하다!“
“주인공은 성장형이지만 작가는 완성형이다!”
★★ MZ오피스 100% 현실 고증 ★★

장강명(소설가), 장동철(前 현대차그룹 부사장) 강력추천!
오늘도 울면서 출근하는 내향형 팀장을 위한 원포인트 리더십 레슨

서점가에는 수십 가지로 변주된 리더십 책이 있다. 그러나 팔리지 않는 오래된 전집처럼 독자에게 제대로 가닿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실무 현장과 책 내용의 거리감 때문일 것이다. 이론으로 말끔히 정리된 리더십 책에는 팀원과 부하직원 그리고 상사를 둘러싼 ‘인간관계’라는 복잡한 현장 리더십의 본질이 빠져 있다. 이 책 『I형 인간의 팀장생활』은 결국 리더십도 제대로 된 관계 위에서만 바로 선다는 점을 날카롭게 통찰하며, 팩션이라는 형식을 빌려 80년대 생 팀장을 주인공으로 MZ팀원, 70년대 생 임원과 함께 리더십의 실체를 찾아나간다. 실제로 우리가 사무실에서 마주쳤을 법한 상사, 동료, 부하직원의 캐릭터가 생생히 살아 있어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몰입되며, 책을 덮고 난 후에는 갈등관리, 성과창출, 팀워크, 후배육성, 정확한 지시와 보고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요즘 것들’과 ‘라떼’를 연발하는 꼰대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85년생 팀장 진서연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핵심을 쉽고도 적확하게 배울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논어처럼 이끌어라

도서정보 : 이강재 | 202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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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고전학 권위자 이강재 서울대 교수의 첫 논어 입문서 ★
★ 국내 최고 리더들도 재수강하게 만드는 명품 리더십 강의 ★



◎ 도서 소개

진정한 리더의 의미를 상실한 시대
시대를 뛰어넘는 리더십 회복의 인문학을 만나다

2600년 동안 명맥을 이어 온 불멸의 고전 『논어』는 수천 년의 굴곡을 넘어 지금까지 수많은 지도자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국내 대표 고전학자 이강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리더의 의미를 상실한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다시 『논어』를 읽으며 ‘근본’을 회복하고 균형 잃은 리더십의 원칙을 바로 세울 것을 권한다.
과거에 쓰였지만 『논어』에 담긴 공자의 지혜는 지도자이거나 지도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도 유효한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서로의 차이를 인정한 함께 살기’를 이상적인 사회로 보았던 공자의 『논어』에는 차별, 혐오, 갈등, 격차 등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통합해야 하는 지금의 리더에게 든든할 무기가 되어줄 고전의 지혜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논어처럼 이끌어라』는 지금 시점과 상황에 맞게 다시 『논어』를 읽어냄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쓰고 미래를 이끌 리더에게 스스로 리더의 자격을 점검할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준다. ‘리더란 무엇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논어처럼 이끌어라』에서 새롭게 엮어낸 『논어』의 핵심 구절들을 따라 읽다 보면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림 없도록 단단히 나를 성장하게 하고, 구성원들의 차이를 인정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유연하게 연결하며 위기에 빠진 사회를 회복할 리더의 지혜와 통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박훈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21일 출간|16,000원
▶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김덕수 지음|21세기북스|2021년 11월 30일 출간|16,000원



◎ 본문 중에서

『논어』는 독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느냐에 따라서 각 구절을 매우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흔히 셰익스피어 희곡을 20대에 볼 때, 30대, 40대, 50대에 볼 때 모두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데, 『논어』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우리가 가지는 문제의식이 다르고 주어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논어』는 우리에게 “이것만이 삶의 답이야!”라고 절대적인 해답을 주는 책이 아니다. 따라서 『논어』를 대하면서 각자 스스로 문제를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논어』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논어』의 출판도 서로의 특성을 다투는 ‘백가쟁명’이지만, 『논어』의 구절에 대한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 혹은 『논어』를 읽는 방법이 열려 있다는 것 역시 ‘백가쟁명’이다.

【2강 근본으로 돌아가면 새로운 비전이 열린다: 33~34쪽】

배우고 그것을 연습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현실을 냉철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계속 공부해나가는 모습이다. 리더는 누구보다도 세상의 변화를 앞서 파악할 수 있어야 전체 구성원들이 올바른 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계속 공부해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적인 일이다. 벗이 찾아온다는 것은 리더가 어떤 일을 할 때 그와 함께하고자 찾아오는 많은 동지이며 동시에 구성원들이 다가오는 것이다. 섭공이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을 때, “가까이 있는 사람이 기뻐하고 멀리 있는 사람이 다가온다”라고 답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훌륭한 리더는 그에게 함께하려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타인에 대해 화를 내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남이 알아주지도 않는 일을 하기 위해 왜 이렇게 고생하며 노력하고 있을까 하고 나 스스로 회의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3강 학습을 통해 내면을 성장시키다 : 51~52쪽】

세월의 변화는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큰 권력도 십 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말해준다. 사람들은 자신의 권력, 자신의 지위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시간의 흐름과 변화에 순응한다는 것은 리더로서의 삶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하지 않은 리더의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권력에 도취되어 영원할 것처럼 지내지 말고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삶을 살아야 하며, 자연의 섭리 앞에 겸손하고 더욱 쉬지 않고 노력하라는 것이 바로 공자의 생각일 것이다.

【5강 아무나 리더를 꿈꾸어서는 안 된다 : 118~119쪽】

『맹자』 「양혜왕상」에는 “일정한 소득이 없는데도 일정한 마음을 갖는 것은 오직 뜻있는 선비만이 할 수 있다無恒産而有恒心者, 惟士爲能”라는 구절이 있다. 또한 “일반 백성은 일정한 소득이 없으면 일정한 마음이 없게 되고 일정한 마음이 없으면 방탕하고 편벽되고 사악하고 사치스러운 일을 모두 하게 된다若民則, 無恒産, 因無恒心. 苟無恒心, 放?邪侈, 無不爲已”라고 설명한다. 이는 일반인에게 일정한 소득이 없다면 견딜 수 없고, 뜻이 큰 사람만이 그런 상황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백성에게는 식량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하지만, 군주는 먹을 식량이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백성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솔선수범 노력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7강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 168~169쪽】

「태백」에서 공자가 “나라에 올바른 도가 행해지는데 빈천하면 부끄러운 것이며, 나라에 올바른 도가 행해지지 않는데 부귀하다면 부끄러운 것이다邦有道, 貧且賤焉, 恥也, 邦無道, 富且貴焉, 恥也”라고 말하였다. 어떤 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사회라면 열심히 노력해서 부귀해질 수 있지만 올바른 도리가 없고 편법과 불법만이 횡행한다면 자신의 정당한 노력만으로 부귀해지기 쉽지 않다. 그런 사회라면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 더 올바른 마음으로 사는 사람일 수 있다. 따라서 누구나 빈천을 벗어나고 싶기는 하지만 벗어나고 싶다는 것에만 마음을 쓰면 개인은 부정한 방법에 대한 유혹을 이기기 어려우며 사회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9강 꿈꾸는 리더가 사회를 바꾼다 : 213~214쪽】

『논어』에는, 백성들을 정치적인 역량으로 인도하면서 형벌을 이용해서 백성을 바로잡겠다고 하면 백성들은 적발되어 벌을 받지만 않으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치적 수단이나 형벌로만 백성을 바로잡으려고 하면 사람들은 피하기만 할 뿐이라는 것이다. 공자는 이와 반대로 백성들을 도덕적인 감화력으로 인도하고 예절을 이용하여 바로잡으려 하면 백성들은 설령 적발을 피해 벌을 받지 않더라도 스스로 부끄러워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고친다고 설명한다. 즉 정치적인 힘이나 형벌에만 의지한 채 백성을 통치하려고 해서는 안 되며 도덕적으로 감화시키고 예의를 통해 그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11강 리더를 완성하는 공자의 가르침 :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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