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민문학 동향

도서정보 : 임화 | 2020-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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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란 첫째 다른 어떠한 직업의 국민보다도 우리 동양 여러 지방과 같은 농업국에서 둔 인구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존재를 떠나 나라 전체의 정신상에나 현실상의 문제를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중대성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중략,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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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학사의 방법

도서정보 : 임화 | 2020-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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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이란 것은 시대 시대의 고유(固有)한 정신이라 할 수 있다. 즉 사회사나 문학사에서 장(章)이나 절로 세분할 수 있는 시대의 고유한 체험과 분위기와 목표 등을 종합한 지적(知的), 혹은 정신적 상태라 할 수 있으나, 근대정신은 이런 각 시대의 개성적 차이를 초월하여 그러면서도 각 시대의 공유한 근원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단히 말하면 근대정신이란 조선의 근대사회가 형성된 이래 오늘날까지의 정신 내용을 의미한다.<중략,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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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문학

도서정보 : 임화 | 2020-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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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의식된 존재다!’라는 말은 인간은 항상 인간적이란 말과 같은 의미일 때가 있다. 현재란 행위적 순간이다. 행위의 의식을 위하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일관한 의도가 근저에 있지 아니하면 아니 된다.
페시미즘(pessimism)(염세주의)이며 한 의식의 미(未)형성에 대한 하나의 차탄(嗟歎)이다.<중략,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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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리시즘과 현대정신

도서정보 : 임화 | 2020-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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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타이는 서구 정신문화의 삼대 계기로서 기독교와 희랍적 형이상학과 로마의 법률 정신을 들었거니와 이것은 근대에 들어와서도 의연히 변치 않은 것 같다. 중세 문화가 기독교와 희랍적 형이상학의 통합이었다면 근대 문화는 기독교와 로마적 법률정신이 통합된 일면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가 있다. 신교(新敎)란 정히 이런 것이 아닐까?<중략,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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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 문학론

도서정보 : 임화 | 2020-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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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이래 서구의 문화 (혹은 세계의 문화)는 주지와 같이 ‘전체(全體)’라는 것과는 인연이 먼 ‘개체(個體)’란 개념 위에서 성육(成育)되어 왔다. 더구나 이 개체란 개체의 자유란 것을 그 정신적 내용으로 삼아온 만큼 개체 대신 전체를 거기에 따라 개체의 자유 대신 전체 개성의 종속을 정신 내용으로 한 ‘이즘(ism)’의 출현은 전체주의자의 언설을 빌지 않더라도 하나의 혁명적 의의를 갖기에 충분하였다.<중략,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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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음

도서정보 : 타라 브랙 | 2020-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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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브랙 7년 만에 신작
2020년 1월 1일,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혜민 스님, 대니얼 시겔 등 강력 추천

2003년 미국에서 발행된 타라 브랙의 첫 책 『받아들임(Radical Acceptance)』은 출간된 해부터 2020년 현재까지 미국 아마존닷컴의 장기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이어 2013년 발행된 그녀의 두 번째 책 『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True Refuge)』 역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두 권의 책 출간 이후 그녀는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와 수련회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자책과 후회에 빠진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 심리 치료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영성 잡지인 영국의 [왓킨스(Watkins)]지(誌)도 이런 그녀의 활동을 인정해 매년 선정하는 ‘현존하는 영적 스승 100인’에 교황 프란치스코(Francis), 달라이 라마(Dalai Lama), 데스몬드 투투(Desmond Tutu) 등과 함께 타라 브랙의 이름을 빠뜨리지 않고 있다.
그런 타라 브랙이 두 번째 책 이후에 7년 만에 『끌어안음(Radical Compassion』으로 돌아왔다. 영문 도서 출간 전 원고를 읽어본 혜민 스님, 대니얼 시겔 등 많은 치유 마스터, 심리학자, 뇌과학자 들이 책의 내용에 대해 극찬을 했으며, 2020년 1월 1일 미국에서 공개되자마자 아마존닷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그런데 그녀의 글이 독자들에게 이렇게 유독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자들은 이구동성 “내 얘기를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말한다. 직장과 가정에서의 엇박자, 연인과의 갈등, 차별과 배제의 고통 등 누구나 한번은 겪어봤음직한 이야기들이 그녀가 살펴보는 대상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생긴 외로움·상처·두려움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해 차분하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끌어안음』에서도 역시 그녀 특유의 고요함 속의 따뜻함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차이점이라면 두 번째 책 그리고 이후 수행 과정에서 제시했던 RAIN, 즉 인지하기(Recognize)-인정하기(Allow)-살펴보기(Investigate)-보살피기(Nurture)로 이어지는 치유 수행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가 제시된다. 책 속에 간간히 삽입된 ‘성찰 연습’, ‘명상 연습’은 독자들에게 스스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매뉴얼을 제공하며 또 질의응답을 통해 누구나 일상이나 수행 중 자주 일어나는 궁금증이 다른 사람의 질문을 거쳐 타라 브랙을 통해 설명된다. 왜 이런 수행이 필요한지 그리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타라 브랙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촘촘히 답변하고 있다.

“우리는 적자생존한 존재가 아니라 보살핌으로 생존한 존재다.”

무엇인가 잘못됐을 때 우리는 두 가지 딱지를 준비한다. 하나는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다. ‘너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혹은 ‘네가 그렇게 하지만 않았어도’ 같은 것들이다. 또 하나의 딱지가 있다. 바로 자책 혹은 자기-비난이다. “나는 정말 쓸모없는 인간이야.”, “나 때문에 일이 이 지경이 됐어.”, “나는 정말 사랑받고 있을까?”와 같은 생각을 한다.
마음챙김의 수준에서는 이런 식의 대응을 ‘자동 반응’이라고 부른다. 타라 브랙은 이 책에서 이런 자동 반응을 ‘무가치한 트랜스(trance) 상태’라고 명명했다.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한 통제력을 갖지 못하는 상태다.
딱지 붙이기는 사실 인류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자연스러운 것’이다. 친숙함은 안전을 의미했고 낯선 사람은 잠재적 위협이었다. 차별과 배제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꼭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언어?의사소통?협업의 단계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공감과 연민, 생존 뇌의 자동반응을 가라앉히거나 조절하는 전두엽 피질의 능력이 절정에 달했다. 우리는 적자생존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보살핌이 없이 생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예를 들어 숲속을 산책하다가 나무 옆에 앉아있는 개를 본다고 상상해 보자. 반갑게 다가가는데 갑자기 개가 어금니를 드러내며 달려든다. 놀라고 겁이 난 당신은 뒤로 물러난다.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런데 그때 개의 한 발이 덫에 걸린 것을 보게 된다. 당신의 마음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제 걱정이 한가득이다. 그렇지만 위험할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정말 개를 도와주고 싶다. 그 개가 상처와 고통 때문에 공격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비난이 보살핌으로 변한다.
이렇게 덫에 걸린 개처럼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는 행동을 하는 것은 그 또는 그녀가 어떤 고통스러운 덫에 걸렸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타인뿐 아니라 자신을 비난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자기-신념 중 가장 막강한 것은 어린 시절의 두려움과 상처다. 우리는 생존을 위한 부정성 편향으로 인해 행복했던 일보다 고통스러웠던 일을 훨씬 더 잘 기억한다. 긍정적인 말보다 비판적인 언급을, 아름다운 석양보다 개에게 물렸던 일을 더 잘 기억한다. 이 역시 보살핌이 필요하다.
타라 브랙은 이런 ‘딱지 붙이기’ 행동을 멈출 수 있는 것은 트랜스에 맞서 현존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제시하는 현존감은 “근본적인 연민(Radical Compassion)”이다. 넓혀 말하면 이 책의 제목으로 제시한 “끌어안음”이다. 근본적인 연민은 마음챙김적 현존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모든 존재에 대한 보살핌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된다. 치유제에서는 늘 보살핌, 연민, 용서의 향기가 난다.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제발, 좀 친절하게 대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랑이 가득한 현존감을 향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의 삶으로 가는 입구이다.

트랜스 VS 현존감

트랜스 상태에 빠지면 우리는 안전감을 느끼지 못한다.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안전감을 느끼지 못하면 권력이나 돈을 좇는다.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계속 인정을 추구하거나 애정을 받을 거란 희망으로 성취를 쌓아올린다. 욕구가 근본적으로 충족되지 못하면 고착이 강화되고, 욕망은 갈구와 중독 행동으로 변하는 것이다. 트랜스 상태에 빠지게 되면 생각에 함몰되고 몸과 단절되며 가슴과 따로 논다. 외로움·상처·두려움이 반복된다.
자동반응적인 트랜스 상태에 있는 것은 자전거 페달을 밟아 현재 순간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과 비슷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페달을 더 빨리 밟는다. 자녀를 무시한 것, 중독의 광란, 사고를 낸 것, 학대받는 관계를 유지했던 것 등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 무엇이든, 모든 것은 자동반응적 트랜스 상태에 갇혀있을 때 일어난다. 트랜스 상태에서는 방향을 바꿀 수 없고 자신과 타인에게 친절할 수 없다.
현존감을 위해 멈추는 것은 여기 존재하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페달 밟기를 멈출 때 시작된다. 우리는 습관적인 통제, 즉 불쾌함과 불편함을 회피하고 쾌감을 추구하려는 전략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 일상에서 비공식적으로 이런 멈춤을 연습하는 것은 불편하거나 두려울 수도 있고, 활력을 주거나 편안할 수도 있다. 기분이 어떻든, 멈춤은 자신의 가슴과 함께 하는 삶, 현존감으로 가는 입구다.
그런데 자신이 트랜스 상태라는 걸 스스로 알아차리는 게 쉽지 않다. 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살펴보자. 트랜스의 징조를 알아차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사소한 것이 “너무 크게” 느껴지거나, 온라인상의 링크를 따라가다가 한 시간을 허비했거나, 목이 불편해지고 어깨가 올라가면서 딱딱해지고, 몇 시간째 불안한 상태임을 깨닫거나 가게에 들렀는데, 눈에 보이는 모든 여자들의 몸과 내 몸을 비교하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모든 사람이 싫고 세상에 트집을 잡고 싶다.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알려고 계속 다른 사람을 평가한다.
저자는 이런 트랜스에서 유턴할 것을, 그리고 그 방법을 우선 제시한다. 타인, 잡념, 혹은 지금 진행 중인 일에 대한 지나치게 정서적인 이야기 등의 외부적 고착에서 벗어나 실제적이고 생생한 몸의 경험 쪽으로 집중을 돌릴 때마다 우리는 유턴을 하는 셈이다. 이는 공포 영화를 보면서 스크린에 흐르는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 있다가 갑자기 정신이 드는 것과 같다. 괜찮아, 그냥 영화일 뿐이야. 수백 명과 함께 보고 있는데, 뭘. 의자도 느낄 수 있고 숨도 잘 쉬고 있잖아. 그러고는 자신의 현존감을 알아차리고 현실로 돌아온다.

RAIN 수행이란?

타라 브랙은 이런 트랜스 상태에서 유턴하는 방법으로 RAIN 수행을 제시한다. RAIN 수행은 인지하기(Recognize), 인정하기(Allow), 살펴보기(Investigate), 보살피기(Nurture)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각각은 이렇다.

R :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인지하기
지금 일어난 상황을 떠올리면서 자신에게 질문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당신은 어떤 감각을 가장 잘 감지하는가? 어떤 정서를? 마음에 생각이 휘몰아치고 있는가? 잠시 동안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나 그 상황의 전반적인 정서를 자각한다.

A :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이 모든 경험을 “그냥 두라”는 메시지를 가슴으로 보낸다. 멈추고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의지를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본다. “예스.”, “동의합니다.”, 혹은 “그대로 둬.”와 같은 말을 속으로 되뇌어도 좋다. 당신은 아마 내면의 거대한 “노”, 즉 저항하느라 고통스럽게 오그라든 몸과 마음에 예스, 라 할 것이다. “나는 이게 싫어!”라고 하는 그곳에 예스, 라고 말할 것이다. 이는 진행상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I : 부드러우면서 호기심에 찬 주의집중으로 살펴보기
자신의 경험에 다정하게 관심을 갖고 집중한다. 아래 질문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최악인 부분, 즉 가장 집중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가?
· 내가 가진 신념 중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무엇인가?
· 이 신념은 어떤 정서를 일으키는가(두려움, 분노, 슬픔)?
· 이것에 대한 감정은 몸 어느 부분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가? (참고 : 목, 가슴, 배 부분을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이런 감정의 증상은 어떤 것인가(조이거나, 쓰리거나, 뜨겁거나 등)?
· 이런 감정과 정서를 가장 잘 드러내는 표정과 자세는 어떤 것일까?
· 이것은 이전에 이미 경험했던 익숙한 감정인가?
· 가장 취약한 상처와 소통할 수 있다면, 그 상처는 어떤 표현(말,감정, 이미지)을 할까?
· 이 상처는 어떤 식으로 내가 함께 하길 원할까?
· 이 상처는 (나 자신, 혹은 사랑과 지혜라는 보다 큰 근원에게서) 무엇을 가장 바랄까?

N : 사랑이 가득한 현존감으로 보살피기
무엇이 필요한지 느껴질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자신의 가장 지혜롭고 따뜻한 부분을 불러들여 스스로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내면으로 부드러운 포옹을 보낼 것이다. 가슴에 가만히 손을 얹을 수도 있다. 자신의 어린 부분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빛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그려볼 수도 있다. 부모님이나 반려 동물, 선생님이나 영적 지도자 등 당신이 믿는 이가 당신을 사랑스럽게 안는다는 상상을 할 수 있다. 말이나 접촉, 이미지나 에너지 등 마음 내키는 대로 자신의 내면의 생명과 친해지는 방법을 시도하라. 어떤 것이 보살피는 느낌을 가장 많이 주는지, 어떤 것이 가장 상처받기 쉬운 부분에게 사랑과 관심, 안전감을 주는지 찾아보라. 시간을 충분히 갖고 마음에게 보살핌을 전달하고 수용하게 하라.

타라 브랙은 실제 RAIN으로 길러진 근본적 연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한다. 지난 2017년 [MBC 스페셜]에서도 이런 타라 브랙의 RAIN을 집중 방영한 적이 있다. RAIN 수행은 마음챙김과 자신 안의 연민을 깨워 타인들과 다정한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주는 방법이다. 책을 통해 직접 만나보자.

구매가격 : 11,900 원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MPPT) 워크북

도서정보 : 김정호 | 2020-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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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마음이 품고 있는 능력보다
훨씬 작은 능력을 쓰면서 불행해 할까

우리의 경험은 나와 세상 즉, ‘안조건’과 ‘밖조건’의 상호작용을 통해 구성된다. 인류는 그동안 밖조건의 변화를 통해 행복을 추구해왔다. 세상에 대해 연구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방법들을 개발하여 과학, 의학,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두었다. 그러나 우리의 ‘안조건’ 즉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1,000년 전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실시간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만들어졌지만, 우리는 바로 곁의 사람과도 소통하기 어렵다.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통제함으로써, 즉 밖조건을 알고 변화시킴으로써 행복을 꾀해 왔지만, 결코 더 행복해졌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 몸을 스마트폰에 비유한다. 무궁무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어떤 이들은 단지 전화통화를 하는 데만 사용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능을 품고 있는 ‘마음’을 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저자는 마음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공부하고 익히는 데 초점을 두고, 이를연마하여 안조건의 변화를 꾀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내면은 성장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인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달달한 책은 아니다. 읽으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차라리 게임에 관한 책이다.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진 ‘나’라는 아바타(avatar) 혹은 디바이스를 가지고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치를 늘리며 레벨 업(level up)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다. 기술치를 늘리고 레벨 업 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자기성장의 과정이며 그 속에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삶을 게임처럼, 놀이처럼 볼 수 있다면 마음지식과 마음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훈련과정이 고행이 아니라 인간적 성숙의 단계가 올라가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비효율적인 마음지식과 마음기술이
우리 삶을 고통스럽게 한다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사람을 돕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고통을 순간적으로 줄여주는 힐링의 방식이 있고, 시간이 좀 걸려도 마음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어 심리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도록 하는 심리교육의 방식이 있다.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Mindfulness & Positive Psychology Training, MPPT) 프로그램은 후자의 방법을 제공한다. MPPT는 마음을 알고 다루는 방법, 즉 마음의 특징과 작용에 대한 지식(마음지식, mind knowledge)과 마음을 다루는 기술(마음기술, mind skills)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한마디로 MPPT는 마음공부다. MPPT의 목적은 마음공부를 통해 지혜를 기르고 행복과 성장의 삶을 사는 데 있다.
우리는 마음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잘못 알고 있기도 하다. 또 마음을 다루는 기술 역시 불충분할 뿐만 아니라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부적절한 기술을 학습한 경우도 많다. 많은 경우, 바르지 않거나 비효율적인 마음지식과 마음기술이 우리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원인이다. MPPT는 바른 마음지식을 배우고 건강한 마음기술을 익히는 유용한 방법이다.
이 책은 크게 마음지식과 마음기술 그리고 실제 훈련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지식은 마음의 특징과 작용에 대한 지식을 말하는데, 우리 인간이 경험하는 고통과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기상태이론, 구성주의, 정보처리용량 제한성, 마음사회이론 등을 설명한다. 마음기술은 크게 명상, 마음챙김, 긍정심리의 전략으로 구분되며, 이는 실생활에서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8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정리하고 있다. 마음지식과 마음기술은 DNA의 사슬처럼 각각이 서로 엮이면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마음지식을 알면 마음기술을 배워야 할 필요성을 더 많이 느끼게 되어 마음기술을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가 높아지는 것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단계별로 완성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마음 훈련법, 8주 MPPT

지혜는 지식과 다르다. 지식이 실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활성화되고 실제로 적용될 수 있을 때 그 지식은 지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마음지식 역시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가슴으로 깊이 아는 것은 다르다. 마음지식이 삶의 다양한 장면에서 활성화되고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마음기술도 마찬가지다. 마치 무예를 연마하듯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숙달된다. 분명한 것은 마음지식이나 마음기술 모두 생활 속에서 자꾸 적용할수록 이해가 깊어지고 숙달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는 살면서 알게 모르게 건강하지 못한 마음지식과 마음기술을 습득해왔기 때문에 이들을 상쇄하고 건강한 마음지식과 마음기술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학습과 숙달이 필요하다.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MPPT)의 마음기술은 명상, 마음챙김, 긍정심리의 세 가지로 나뉜다. 명상은 마음을 쉬는(혹은 비우는, 멈추는) 기술이다. 마음챙김은 마음을 보는 기술로 나를 떨어져서 볼 수 있는 객관화를 돕는다. 또한 마음챙김의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는 받아들임을 내포한다. 긍정심리는 마음을 쓰는(혹은 채우는) 기술로 욕구(동기)와 생각(인지)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들로 이루어져 있다. MPPT 8주 프로그램은 명상, 마음챙김, 긍정심리,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1주 명상(1): 감각과 친해지기 - 감각자극에 마음을 열고 감각과 친해지는 것이 명상의 시작이다. 모든 감각,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섯 가지 감각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다. 감각에 마음을 여는 명상은 생각병을 다스리는 효과를 가져 온다. 감각에 주의를 보낼 때, 정보처리용량의 제한성으로 자연스럽게 욕구-생각은 우리 의식의 무대에서 내려가게 된다. 욕망과 개념의 세계에만 살다가 감각 명상, 행위 명상을 통해 지금-여기의 실제의 세계, 감각의 세계와 다시 접속되고 연결된다.

2주 명상(2): 몸과 친해지기 - 좀 더 몸의 감각에 초점을 두고 몸과 친해지는 요가 명상, 몸 명상, 호흡 명상을 익힌다. 평소 우리는 욕구나 생각에 빠져 몸은 지금-여기에 있으나 마음은 과거나 미래, 여기가 아닌 다른 장소에 가 있다. 마치 몸은 정신을 잃어버리고 좀비로 살고 정신은 몸을 놓치고 귀신으로 사는 형국이다. 요가 명상, 몸 명상, 호흡 명상 역시 지금-여기의 실제 세계, 감각의 세계와 연결시켜 준다. 특히 지금-여기의 몸과 연결시켜 준다. 더 이상 몸과 분리되어 좀비로 살지 않게 해준다.

3주 마음챙김명상: 명상하며 마음챙김 - 앞의 2주 동안의 명상 훈련은 감각에 주의를 보내 욕구와 생각을 쉬게 한다. 마음챙김은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는 훈련이다. 단지 욕구와 생각을 쉬며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고요하든 요동을 치든 회피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함께 하며 흔들림 없이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것이다. 명상을 하며 마음챙김을 훈련하면 명상할 때의 고요한 나, ‘영점-나’를 자각하게 된다. 차차 ‘영점-나’가 자란다.

4주 일상의 마음챙김 - 명상할 때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챙김하는 훈련을 익힌다. 순간순간의 정서와 스트레스 상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간편형 정서 마음챙김 목록’을 작성하여 마음챙김이 몸에 배도록 한다. ‘~구나’로 하는 중계방송이 마음챙김에 도움이 된다. 화가 났을 대 ‘화가 났구나.’ 하고 다른 사람이 중계방송 하듯이 속으로 표현하는 것이 나를 객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상의 마음챙김을 통해 어떤 마음 상태에서도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초연한 나’가 양성되고 인내력(tolerance)이 증진된다.

5주 긍정심리: 웰빙행동 - 긍정심리의 마음기술을 공부한다. 앞에서는 주로 욕구와 생각을 쉬고 비우는 방법과 바라보는 방법을 공부했지만 긍정심리로 오게 되면 욕구와 생각을 사용하는 방법을 공부하게 된다. 욕구와 생각을 쉬고 바라보는 것도 결국 욕구와 생각을 잘 쓰기 위함이다. 자신의 웰빙을 증진하는 건강한 동기를 알아보고 일상에서 건강한 동기를 충족시키는 웰빙행동을 적용한다.

6주 긍정심리: 웰빙인지 - 웰빙인지의 긍정심리중재법은 생각으로 생각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명상의 방법이 욕구와 생각을 멈추고 쉬는 마음기술이라면 긍정심리는 욕구와 생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웰빙을 만들어내는 마음기술이다. 특히 웰빙인지기법은 이열치열(以熱治熱) 기법이다. 열을 열로 다스리는 것이다. 생각으로 인해 생기는 생각병을 생각으로 다스리는 방법이 웰빙인지기법이다. 웰빙인지기법은 생각을 잘 사용하는 ‘지혜로운 나’를 양성한다.

7주 긍정심리: 감사와 자비 - 동기가 충족되는 웰빙을 경험하고 나면 그 상태에 적응이 되어 더 이상 웰빙을 경험하지 못하는, ‘쾌락적응’ 상태가 된다. 이미 적응된 동기충족을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이 ‘감사’다. 의도적으로 자기감사와 타인감사를 실천함으로써 부정편향성을 극복하고 행복을 늘린다. 또한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고 실천하는 자비 수행을 통해 따뜻한 나를 꾸준히 키워나간다. 긍정심리 훈련을 통해 건강한 ‘나’들이 마음의 무대에 올라와 활동하며 성장하게 된다.

8주 종합 - 8주 동안 마음공부하며 경험한 것과 느낀 것을 정리하고, 앞으로 생활 속에서 어떻게 꾸준하게 수행을 계속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더불어 일상에서 마음공부를 넓히고 깊게 하는 몇 가지 심화된 수행방법(맞춤형 수행법, 마음기술들을 결합한 수행법, 상생통렌 등)을 소개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구동하듯이, 인간의 뇌는 다양하고 훌륭한 새로운 기능을 받아들여 자기화할 수도 있고 스스로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놀라운 능력을 모두가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못하다. 뿐만 아니라 이 기능을 잘 사용해서 행복과 성장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잘못 이용해서 평생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커다란 고통만 안겨 주다 세상과 이별하는 사람도 있다.
노르웨이의 탐험가이자 외교관이었던 난센(Fridtjof Nansen, 1861~1930)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라고 했다. 세상을 잘 이해하고 다룰 줄 알 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다룰 줄 알아야 잘사는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마음의 지식과 기술은 마음을 이해하고 다루는 기술로 나에 대한 앎을 다룬다. 게다가 마음을 이해하고 다루는 마음기술을 배우면 나의 마음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대한 이해도 높아진다.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MPPT) 프로그램은 마음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공부하고 익히는 데 매우 효율적이고 강력한 방법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쉽도록 8주간 단계별로 완성하는 MPPT 프로그램은 우리 마음의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계발하여 우리를 행복과 성장으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틸리 서양철학사

도서정보 : 프랭크 틸리 | 2020-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자들이 스스로 말하게 한다”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쓰인 『서양철학사』


『틸리 서양철학사』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미국 주요 대학에서 철학 교재로 사용됨과 동시에, 일반 독자들에게 교양서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철학의 명문인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평생 봉직한 프랭크 틸리 교수가 쓴 이 책의 가장 탁월한 특징은 객관성과 공정성이다. 틸리 교수는 철학사에서 나중에 등장하는 체계들이 앞선 학파에 대해 아주 훌륭한 비판을 제공한다는 확신을 갖고서 자신의 비판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 책의 꾸준한 성공 비결을 설명하는 또 다른 특징은 사상가들이 철학 운동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제시하는 데서 드러난 균형 감각이다. 틸리는 역사적 발전에서 내적 논리를 분별해내면서도 개별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회·정치·문화적 요소들을 인정했다. 철학자를 철학 운동 안에 놓고 보는 틸리의 솜씨는 근대철학의 구조를 짜는 데서 특히 뛰어났다.

이 책이 보여주는 마지막 특징은 틸리 교수가 가진 문체의 명료함과 단순성이다. 틸리는 역사적 철학자들과 그들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명료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썼고, 이러한 명료함은 이 책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철학사에 대한 그의 관심은 단지 과거의 업적을 기록하려는 역사적 골동품 애호가의 것도 아니고, 이념과 개념의 지속성만을 추적하는 사상사가의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철학사를 철학적 이념의 진열장으로 생각하면서 자신의 통찰을 끌어온 철학자의 관심이었다.

구매가격 : 15,500 원

인생을 바꾸는 에세이 채근담 1

도서정보 : 김종웅 | 2020-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채근담>은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것으로 중국 명나라 사람인 홍자명이 쓴 것과 청나라 사람인 홍응명이 쓴 것이 있다. 채근담의 뜻은 ‘사람이 나무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치 않은 음식(채근)을 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라는 소학(小學)의 가르침에서 따온 것으로, 유교를 중심으로 도교, 불교의 사상을 융합하여 인간이 현명하고 지혜롭게 처세를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교훈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3,400 원

인생을 바꾸는 에세이 채근담 2

도서정보 : 김종웅 | 2020-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채근담>은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것으로 중국 명나라 사람인 홍자명이 쓴 것과 청나라 사람인 홍응명이 쓴 것이 있다. 채근담의 뜻은 ‘사람이 나무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치 않은 음식(채근)을 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라는 소학(小學)의 가르침에서 따온 것으로, 유교를 중심으로 도교, 불교의 사상을 융합하여 인간이 현명하고 지혜롭게 처세를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교훈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3,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