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린랩
그 저택은 출구가 없다
도서정보 : 윤세종 / 도서출판 청어람 / 2019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산한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느닷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고풍스러운 저택,
덫인 줄도 모르고 유운은 얼굴 없는 화가의 저택에 발을 들인다.
꿈과 현실의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밤의 저택.
“꿈이면, 박아도 되나?”
“꿈이 아니면, 박으면 안 되고?”
단단하다 믿었던 현실은 발밑에서 조각나고,
평생 알게 될 리 없다 여겼던 것들은 오히려 유운의 발밑을 떠받드는데…….
“이제 너는 나를 부정 못 해. 떠나라는 말도 할 수 없어. 네 입술을 틀어막고서 단 한 마디도 내뱉지 못하게 할 테니까.”
낯설고도 익숙한, 난폭하고도 다정한 기묘한 남자.
영원히 변치 않을 그녀의 못된 구원자.
“네 밑에 깔려 신음을 헐떡대는 내게 네 심장 소리를 들려줘. 네 사랑을 알려줘.”
저택에 발 들인 순간, 유운의 결말은 이미 정해졌다.
그 저택에 출구는 없었으므로.
구매가격 : 1,500 원
차이나타운 3
도서정보 : 탐언 / 누보로망 / 2019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개 낀 골목에서 저와 똑같이 생긴 남자, 위시옌의 죽음을 목격한 우현은 ‘위시옌이 죽은 이유가 밝혀질 때까지 보내주지 않겠다’는 타이친의 손에 납치되어 과거 1950년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눈을 뜬다. 졸지에 우현은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위시옌을 대행하게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가까워지는 우현과 타이친, 그리고 이별의 그림자. 과연 우현은 진실을 밝히고 미래로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
검을 위한 찬가 5
도서정보 : 김한영 / 도서출판 청어람 / 2019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발레로 경. 오늘쯤은 같이 놀러 가는 게 어떨까?”
케이틀린 카발레로 경.
오만의 전쟁이 남긴 괴물들과 싸우면서 평화를 지키는 성실한 여기사.
일만 알던 기사가 축제의 기념 공연에서 한 아름다운 가수, 아네모네를 보게 된다.
케이트는 그 노래에 반해 박수를 치지 못하고 얼어붙는다.
“아, 박수 치지 못했어.”
“앉아. 아직 서막이야. 그가 아무리 대단한 카스트라토라도 그렇게 놀랄 줄이야.”
“카스트라토? 남자였어?”
그 기사가 그 가수에게 빠지는 순간이었다.
구매가격 : 2,500 원
나의 악마에게 키스를 3(완)
도서정보 : 호애 / 누보로망 / 2019년 08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네가,
이렇게나 사랑스럽다.
이게 남들이 말하는 더러운 감정이래도. 모두가 손가락질할 더러운 짓이래도.
나는 괜찮아.
끄떡도 하지 않을 강한 심장과 뻔뻔한 얼굴로 널 계속 흔들고, 유혹하고, 안고 싶다.
“……나. 결혼해.”
“알아.”
코앞에 닥친 결혼 vs 가슴 떨리는 첫사랑.
또다시 엇갈린 너와 나의 타이밍.
“미친놈은 무서울 게 없대.”
“흑.”
신음 대신 울먹임이 새어 나왔다.
신음보다 더 강렬하고 분명한…… 증명이었다.
나는 너를,
거부할 수 없다.
구매가격 : 3,400 원
에네아드의 빛 4
도서정보 : 박영주 / 누보로망 / 2019년 05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날의 모든 일은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장난이었을 것이다. 하토르의 장난이 아니었다면, 정숙한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는 일은 결코 없었으리라.
터키석이 박힌 것 같은 푸른 눈의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페세주.
하토르 신전의 여사제가 되어 여행과 독신의 삶을 꿈꾸던 그녀는 마을의 일원이 되기 위한 통과 의례에서 신의 거부를 받고 망연자실한다.
모두가 사랑을 속삭이고 낙원에서의 쾌락을 맛보는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밤.
실의에 빠져 나일강 산책을 나선 페세주는 갑자기 들이닥친 높은 파도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낯선 사내와 열락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미쳤어! 제정신이 아니었어!’
***
살아 있을까. 흔들리는 지중해 지역의 광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그날의 강물은 거대한 파도와 혼돈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생의 첫 쾌락을 함께한 여인을 휩쓸어 갔었다.
하이집트에서 파라오를 대신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재상 라모세의 아들이자 하이집트의 총사령관 세테프.
어둠의 신 세트의 힘을 받아 잔인한 자, 여자를 만난 적이 없는 자 등의 수식어가 붙는 그는 하토르의 밤을 함께 보낸 여인을 머릿속에서 떨쳐 낼 수가 없다.
“우리는 또 만나게 될 겁니다.”
어둠의 의식을 통해 그녀의 정신으로 들어가지만, 여인이 있는 곳을 종잡을 수 없다. 한데 뜻밖에 그녀는 전대 파라오의 무덤을 훼손한 범죄자로 수배령이 내려진 도망자인데…….
구매가격 : 3,100 원
검을 위한 찬가 1
도서정보 : 김한영 / 도서출판 청어람 / 2019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발레로 경. 오늘쯤은 같이 놀러 가는 게 어떨까?”
케이틀린 카발레로 경.
오만의 전쟁이 남긴 괴물들과 싸우면서 평화를 지키는 성실한 여기사.
일만 알던 기사가 축제의 기념 공연에서 한 아름다운 가수, 아네모네를 보게 된다.
케이트는 그 노래에 반해 박수를 치지 못하고 얼어붙는다.
“아, 박수 치지 못했어.”
“앉아. 아직 서막이야. 그가 아무리 대단한 카스트라토라도 그렇게 놀랄 줄이야.”
“카스트라토? 남자였어?”
그 기사가 그 가수에게 빠지는 순간이었다.
구매가격 : 0 원
에네아드의 빛 1
도서정보 : 박영주 / 누보로망 / 2019년 05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날의 모든 일은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장난이었을 것이다. 하토르의 장난이 아니었다면, 정숙한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는 일은 결코 없었으리라.
터키석이 박힌 것 같은 푸른 눈의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페세주.
하토르 신전의 여사제가 되어 여행과 독신의 삶을 꿈꾸던 그녀는 마을의 일원이 되기 위한 통과 의례에서 신의 거부를 받고 망연자실한다.
모두가 사랑을 속삭이고 낙원에서의 쾌락을 맛보는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밤.
실의에 빠져 나일강 산책을 나선 페세주는 갑자기 들이닥친 높은 파도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낯선 사내와 열락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미쳤어! 제정신이 아니었어!’
***
살아 있을까. 흔들리는 지중해 지역의 광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그날의 강물은 거대한 파도와 혼돈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생의 첫 쾌락을 함께한 여인을 휩쓸어 갔었다.
하이집트에서 파라오를 대신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재상 라모세의 아들이자 하이집트의 총사령관 세테프.
어둠의 신 세트의 힘을 받아 잔인한 자, 여자를 만난 적이 없는 자 등의 수식어가 붙는 그는 하토르의 밤을 함께 보낸 여인을 머릿속에서 떨쳐 낼 수가 없다.
“우리는 또 만나게 될 겁니다.”
어둠의 의식을 통해 그녀의 정신으로 들어가지만, 여인이 있는 곳을 종잡을 수 없다. 한데 뜻밖에 그녀는 전대 파라오의 무덤을 훼손한 범죄자로 수배령이 내려진 도망자인데…….
구매가격 : 0 원
검을 위한 찬가 4
도서정보 : 김한영 / 도서출판 청어람 / 2019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발레로 경. 오늘쯤은 같이 놀러 가는 게 어떨까?”
케이틀린 카발레로 경.
오만의 전쟁이 남긴 괴물들과 싸우면서 평화를 지키는 성실한 여기사.
일만 알던 기사가 축제의 기념 공연에서 한 아름다운 가수, 아네모네를 보게 된다.
케이트는 그 노래에 반해 박수를 치지 못하고 얼어붙는다.
“아, 박수 치지 못했어.”
“앉아. 아직 서막이야. 그가 아무리 대단한 카스트라토라도 그렇게 놀랄 줄이야.”
“카스트라토? 남자였어?”
그 기사가 그 가수에게 빠지는 순간이었다.
구매가격 : 2,500 원
차이나타운 4(완)
도서정보 : 탐언 / 누보로망 / 2019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개 낀 골목에서 저와 똑같이 생긴 남자, 위시옌의 죽음을 목격한 우현은 ‘위시옌이 죽은 이유가 밝혀질 때까지 보내주지 않겠다’는 타이친의 손에 납치되어 과거 1950년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눈을 뜬다. 졸지에 우현은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위시옌을 대행하게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가까워지는 우현과 타이친, 그리고 이별의 그림자. 과연 우현은 진실을 밝히고 미래로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
BL 꿈의 잔재 외전
도서정보 : 세람 / 녹턴 / 2019년 10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녹턴T045]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라스는 마족의 손에 부모와 거둬준 보호자를 잃는다.
그 후 마왕 토벌대에 참가했지만, 홀로 살아남아 새로운 마왕이 된다.
차마 마족들 틈에서 살고 싶지 않아 인간인 척 위장해 돌아왔지만,
깊은 죄책감에 휩싸여 삶의 의욕을 모두 잃었던 그때.
이전까지는 그저 친한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던 에리하가 다가왔다.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에리하의 곁에서 라스는 조금씩 기운을 찾는다.
그 후로 삼 년.
“치근덕대는 놈들은 다 찢어 죽여 버리라니까요.”
“무슨 말을 그렇게 무섭게 해? 생명은 모두 소중한 거란다, 에리하.”
“정말 웃기는군요. 박애주의가 아주 대단하시네요.”
“난 용사잖아.”
“그래봤자 날백수 주제에.”
용사로 불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벌인 기행 때문에 조롱을 받고,
훌륭한 백수가 된 탓에 잔소리도 듣지만 나름대로 잘 적응해서 살아간다.
계속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왕국에서 라스는 계속해서 좋지 못한 사건과 얽힌다.
“저는 언제나 폐하의 충실한 종입니다.”
반면, 마족은 마왕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모든 사정을 알고 있는 마왕의 심복인
테리온은 언제나 라스의 곁에서 그를 보필한다.
“말은 잘하는군……. 내 명령도 듣지 않고 멋대로 죽이려 했던 주제에.”
“폐하의 뜻대로 되길 바랍니다.”
그러던 중, 라스는 자신과 관련된 중요한 예언에 대해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