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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도서정보 : 글 나태주 / 그림 강라은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6월 0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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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세상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사랑과 인생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이 시들은 곧 딸을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눈이자 부모의 눈이다. 시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도 보이고 내가 태어남으로써 한층 더 새로워진 세상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 또한 보인다. 태어난 딸을 보며 부모는 생각한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다고.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다. 읽고 있으면 점점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시에 담긴 사랑의 온도 때문일 것이다.


사랑받는 작품 <꽃·2>부터 신작 <네가 있어>까지
당신의 행복을 빌어주는 시

나태주 시인의 시는 향기롭다. 아름답고, 곁에 가까이 두고 읽고 싶을 만큼 좋다. 그런데 사람들이 시인의 시에 감탄하는 이유는 시어의 유려함 때문만은 아니다.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감,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사유, 순박하고 맑은 감성이 담담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애정,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하고 온화한 시인의 세계관이 담겼기에 그렇다. 시인의 시는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해서 더 아름답다. 그래서 시를 많이 접하지 않는 편이라 말하는 독자층까지도 시인의 시를 읽은 순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시인의 그 맑고 따뜻한 감성이 더 깊이 담겼다. 시인은 특별히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존재’인 딸(세상의 모든 자식일 것이다)의 행복을 빌며 고이 적어내린 시들을 가려뽑고, 새로이 적어내렸다. 이번 시집에서는 <꽃·2>와 같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부터 <네가 있어>, <행운> 등 미발표 작품까지 고루 만날 수 있다.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에서는 딸이 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말하며 이제 곧 딸이 만나게 될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에서는 많이 자란 딸에게 안부를 물으며, 너의 사랑은 안녕한지 묻기도 한다.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에서는 사랑이 때로는 나를 아프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딸이 그리워질 때 쓴 시도 함께 담았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에서는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해 말하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더 좋을지를 이야기한다.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선물 같은 책

이 시집은 100편의 시에 걸쳐 세상의 모든 딸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듬뿍 담겼다. 비단 딸뿐이겠는가, 딸을 내세웠으나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잔잔한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겼다. 마치 내 아버지가 손을 꼭 마주잡고 이야기해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까닭도 그 때문이다. 여기에 감수성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강라은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더 큰 행복감을 선사해준다.
그래서 이 시집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부모가 딸에게 주고 싶은 마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쓰여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마음을 선물받을 수 있다. 날 좋은 날, 마음이 행복해지는 꽃향기 가득한 시집을 만나는 일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프라이드(TAKE PRIDE)-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드는 원초적인 힘

도서정보 : Jessica Tracy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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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성이 극찬한 심리학자 제시카 트레이시 교수가 말하는
당당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성공의 비밀

⋆⋆⋆ 수백 개 심리학 저널과 논문에서 인용된 화제의 연구! ⋆⋆⋆
⋆⋆⋆ 애덤 그랜트, 앤절라 더크워스, 로버트 치알디니 등 세계 지성의 극찬! ⋆⋆⋆
⋆⋆⋆ 뉴욕, 퍼블리셔스 위클리, 라이브러리 저널 등 각종 언론 추천! ⋆⋆⋆


무엇이 인생의 한 순간을 만드는가
원대한 꿈을 실현시키는 가장 강력한 본능, 프라이드

잘나가는 사업가처럼 고급스러운 정장을 입은 채 의기소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과 노숙자처럼 허름하고 더러운 옷을 입은 채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 중 누가 더 사회적으로 성공했을지 예상해 보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사람들은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대부분 멋있는 정장을 입은 사람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실험 결과는 정반대다. 많은 사람들이 허름한 옷차림에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을 선택한다.
제시카 트레이시 브리티시콜럼비아대 심리학 교수는 이렇게 상식을 뒤집는 사람들의 선택의 이면, 즉 우리가 인식하는 성공의 가치에는 ‘프라이드(Pride)’라는 감정이 깔려 있다고 주장한다. 캐나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자아와 감정 연구소(Self&Emotion Lab)을 운영하고 있는 제시카 트레이시 교수는 우리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드는 주요한 힘이 바로 프라이드라고 보고, 다윈의 진화론에서 폴 에크먼의 감정연구까지 학계를 넘나들며 프라이드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 연구는 발표되자마자 전미 심리학계에 반향을 일으키며 NPR, BBC,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보도되고 수백 개 논문에 인용되었다. 이 책 『프라이드』는 바로 그러한 십여 년간의 연구가 고스란히 담긴 제시카 트레이시 교수의 첫 대중서로,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프라이드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프라이드가 정확히 무엇일까? 이 책이 말하는 프라이드는 ‘자부심’ 혹은 ‘자존감’, 쉽게 말하자면 ‘스스로를 기분 좋게 느끼는 감정’이다. 이는 인간 행동의 근원적인 감정이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감정으로, 지금까지 분노, 두려움, 기쁨, 슬픔, 놀람, 혐오라는 여섯 가지 감정만을 인간의 기본 감정으로 보았던 것과 달리 저자는 프라이드도 인간의 본능이라고 주장한다. 즉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것이 인류의 고유한 특성이며 인간은 프라이드를 느끼기 위해서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 주장의 증거는 프라이드를 느끼는 상황에서 어떤 문화권이든 비슷한 방법으로 표현을 하고 그 표현을 대부분 알아듣는다는 점이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이 책은 미국, 이탈리아에서 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까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풍부한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프라이드가 여섯 가지 기본 감정과 더불어 성공을 이끄는 제7의 감정이라는 주장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우리는 보통 성공한 사람들이 아주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프라이드와 프라이드를 느끼고 싶다는 욕구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성이고 그것이 성취의 원동력이라면 우리 모두에게 성공의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하면 성공한 사람들이 꿈을 이룬 이유는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타고난 본성에 충실했기 때문이며, 우리도 우리 내면에서 진심으로 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그러한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미국 최상위권의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프라이드가 동기가 되어 웨스트포인트에 지원한 생도들이 그렇지 않은 생도들보다 훈련을 잘 소화해 내고 졸업률이 높았으며 10년 뒤 직업적으로도 더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의 본능인 프라이드를 활용해 자신이 꿈꾸는 성공한 인생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려 준다.


우리를 목표를 향해 달리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프라이드의 놀라운 잠재력

작년 한 해를 강타한 심리학 용어 중에 ‘그릿(GRIT)'이 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 투지를 의미하는 말이다.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바로 이 그릿을 제시한다. 성공에 있어 뛰어난 재능보다도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노력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런 생각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노력도 타고나는 것 아닌가? 재능이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가 아니라면 왜 똑같이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하는 걸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 차이가 우리를 노력하게 만드는 계기에 달려 있으며, 그 계기는 바로 프라이드를 좇는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온 평범한 삶과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하고 노력을 기울여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그들이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을 결심한 한 순간, 즉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어떻게 만났는지를 소개한다. 증권 중개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다가 가족에게 모든 것을 주고 화가로서 제2의 삶을 택한 폴 고갱, 미래가 보장된 사업가 생활을 포기하고 세계를 누비는 울트라마라톤 선수가 된 딘 카르나제스 등이 그 예다.
이 책의 저자 본인도 마찬가지다. 대학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제시카 트레이시 교수는 평화롭고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었던 자신의 소박한 삶에서 무언가 공허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 공허함이 어디서 기인되는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대학교에서 친구들과 학보를 만들며 밤을 새우던 시절, 소중한 것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던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 깨달음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한 저자는 심리학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이처럼 이 책은 이렇게 우리에게 강력하게 동기를 부여하는 힘이 바로 프라이드라고 말한다. 끈기 있게 목표를 향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원동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인정하고 꿈꾸는 나의 모습대로 살고 싶다는 강한 욕망, 프라이드를 느끼고 싶다는 그 욕구가 인생의 목표를 이룬 많은 사람들을 땀 흘리게 만들었다. 또한 프라이드에 대한 욕구가 인간에게 사회적 학습을 가능하게 만들어 인류의 진화까지도 가지고 왔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즉 그릿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프라이드라는 것이다.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프라이드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일궈낸 집요한 연구는 마침내 그릿을 이야기한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에게 “경이롭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겸손은 더 이상 성공하는 사람의 조건이 아니다!
프라이드가 제시하는 진정한 성공의 가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있듯 프라이드가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역사적으로 겸손을 미덕으로, 프라이드는 부정적인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제시카 트레이시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프라이드에 대한 고정관념과는 달리 진정한 프라이드를 추구한다면 성공을 이룰 수 있으며 심지어 부정적인 프라이드로 일컫는 ‘오만한 자부심’에도 성공으로 이어지는 힘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정확히 프라이드와 오만한 자부심의 차이는 무엇일까?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비교하면 극명하게 알 수 있다. 2011년 국제적인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뒤 오바마의 연설을 보자. 오바마는 ‘우리’라는 주어 대신 ‘나’와 ‘저’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성취에 대한 자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동시에 그 과정에서 어떤 단계를 밟았는지를 침착하게 설명하고 타인과 그 공을 나누었다. 반면 당시 오바마가 아프리카 출생이라고 거짓공격하기 위해 트럼프가 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자신이 오바마 미국 태생이 아니라는 점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나는 내가 아주 자랑스럽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성취하지 못한 것을 내가 해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자신이 이루어 낸 것이 다른 사람은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가치가 외부의 평가와 인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드러낸다. 즉 진정한 프라이드는 자기 내면에서 발현되는 성취를 향한 감정이고 오만한 자부심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는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생겨난 감정으로, 진정한 프라이드를 추구하는 사람은 성공을 위해 정당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오만한 자부심을 추구하는 사람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을 저지르기까지 한다.
이렇게 오만한 자부심의 정의를 들으면 처음에는 누구나 악인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실제로 오만한 자부심을 추구한 사람들의 예시로는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폭언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 세계 최고의 사이클 선수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약물을 사용한 랜스 암스트롱 등이 있다. 하지만 오만한 자부심이 반드시 사람들에게 나쁜 일을 하도록 부추기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진정한 프라이드이건 오만한 자부심이건 프라이드를 표현하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지위를 인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면 사람들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그 사람을 성공할 만한 사람으로 인정한다. 또한 연구 결과 오만한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 진정한 프라이드를 가진 사람보다 경쟁적인 상황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를 내며,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 리더가 될 경우 그 집단의 분위기가 더욱 고양되고 능력 있고 노련한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티브 잡스가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프라이드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잘 차려입은 의기소침한 사람과 허름하게 입은 당당한 사람들 중 사람들이 후자를 더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말해 주듯, 우리는 프라이드 자체를 성공의 상징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사람들이 프라이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프라이드의 메커니즘을 이해한다면 성취의 과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처럼 『프라이드』는 날카로운 분석과 방대한 사례를 통해 성공의 의미이자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힘인 프라이드를 고찰하고, 오만한 자부심과 진정한 프라이드를 비교해 진정한 프라이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프라이드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성취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11,200 원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

도서정보 : 아모레퍼시픽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2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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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꿈을 갖고
그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삶과 경영 이야기


2016년 9월, 한 화장품회사 CEO가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하여 순수과학을 지원하는 연구재단을 설립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세상에 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한창 현업에서 뛰고 있는 경영자가 기업의 연구개발과는 무관하게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공표한 것이었다. 그는 서경배 과학재단의 출범을 알리는 미디어간담회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듯이 긴 안목을 가진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습니다. 높이 나는 새와 빨리 나는 새, 그 모든 새들이 다 함께 바다도 건너고 세상도 건너 훌륭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눈앞의 이익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고,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큰 뜻을 품지 않고서는 시작하기 어려웠을 일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그의 저력은 바로 이런 삶의 자세와 무관하지 않았을 것이다.
신간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는 바로 그,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삶과 경영의 원천을 담은 책이다. 단순히 대기업 CEO의 경영철학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여전히 어린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고, 생각의 경계를 넓히며, 함께 삶과 회사를 일구고 있는 인생 선배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담겼다. 특히 서경배 회장이 직접 이야기한 내용뿐 아니라 그와 함께 일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이 자신이 직접 겪은 일화들을 생생하게 전하여 서경배 회장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열린 자세로 호기심을 놓치지 말라!”
꿈을 찾는 그대에게 전하는 작은 습관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는 서경배 회장 혼자의 책이 아니다. 책의 모든 부분에서 그가 지켜온 삶의 태도와 경영철학이 녹아 있지만, 서경배 회장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겼다. 중국 담당 임원, 연구개발 소장부터 신입사원에 이르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직원들은 물론 최재천 교수를 비롯한 지적 교류를 함께 나누고 있는 도반들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모두들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했지만 하나로 통하는 것은 그가 ‘항상 꿈꾸며 호기심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꿈이 있으니 무엇이든 새로운 일을 도모한다. 때론 무모해 보이는 꿈조차 현실화시키기 위해 그는 노력을 기울였다. ‘전 세계인들의 핸드백 속에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이 들어 있으면 좋겠다’는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모두 함께 꾸도록 독려하고 함께 뛰었다. 물론 해외시장 진출은 녹록치 않았다. 프랑스에선 사업을 전면 철수하며 쓴 맛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포기는 없었다. 새로운 시장인 중국으로 진출할 때는 직접 중국 구석구석의 시장조사를 시행했다. 그는 지금도 틈만 나면 해외 각국을 돌며 그 나라 사람들의 성향과 생활습관까지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정확히 알고자 노력을 기울인다. 말 그대로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실행해야 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는 이런 노력이 작용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경배 회장은 판매사원들이나 양판점과의 만남을 가장 잘하는 CEO로도 유명하다. 뷰티카운슬러(방문판매사원)를 비롯 직원들의 의견을 절대 흘려듣지 않고 현업에 적용한다. 그만큼 사람을 신뢰하고, 살아 움직이는 노하우를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경영자로서의 철학은 물론 삶의 태도에서도 이런 자세는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바로 배움의 자세, 즉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그를 만난 이들은 ‘포털 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궁금증이 생기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깊이 파고들어서 얻은 결과이다. ‘질문만이 사람을 위대하게 만든다’고 말하는 그는 ‘모든 답은 책 속에 있다’는 신념으로 평생 1000권의 책을 읽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바쁜 일과를 쪼개 책을 찾아 읽는다고 한다. 단순히 혼자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 읽으며 더 큰 가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데, 예컨대 중국 담당 임원에게 ‘덩샤오핑 평전’을 선물해 믿음과 격려를 전하는 것이다.
한편 이 책에는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사랑하는 서경배 회장의 인간적인 면모도 가감 없이 담겼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인간 서경배에게 예술과 음악과 여행은 결국 아름다움의 다른 이름이다’라고 말하며 그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전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아모레퍼시픽의 오늘을 일굴 수 있었던 비결은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끝없이 생각의 경계를 넓혀왔기 때문이라는 것.
결국 그의 성공 비결은 자신을 위한 꿈을 꾸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함께 꿈꾸고,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고, 느끼고, 나눠왔기 때문이었던 것. 무엇보다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왔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이야기들은 답답한 현실에서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아주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삶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 말이다.


자신의 노래를 불러라,
그 노래는 자기 안에 있다!

서경배 회장은 이 책 말미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런 당부를 해두었다. “자신의 노래를 부르세요. 그 노래는 자기 안에 있습니다” 영국 시인 월트 휘트먼의 ‘나 자신의 노래(Song of myself)’를 인용하여 그가 당부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의 삶’이다. 스스로의 삶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긍정, 그가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결심을 했던 가장 큰 이유라고 했다. 삶이 아무리 각박할지라도, 스펙 경쟁에 내몰리고 있을지라도 자기 삶의 가치를 다른 사람이 정하게 만들지 말라는 당부.
스스로 꿈을 놓치지 않는 한 길은 열어갈 수 있다는 믿음, 그리하여 당신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든든한 지지를 선사한다.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까닭은 바로 그의 이런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방향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청춘들부터 비즈니스 현장에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들에게 선배의 조언이자 응원가로, 인생이라는 항해에 귀중한 나침반으로 함께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하와이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이진영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6월 2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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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허니문 여행부터 배낭 메고 떠나는 자유여행까지
우리가 꿈꾸는 하와이 여행의 모든 것

하와이의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 15년째 하와이에 거주하며 방송인, 에디터로 활동 중인 이진영 저자가 짧은 휴가 기간 동안 시간과 비용의 낭비 없이 제대로 하와이를 즐길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와이키키 비치, 다이아몬드 헤드, 진주만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하와이에 갔다면 꼭 도전해봐야 할 액티비티와 쇼핑 정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과 해변 등 하와이의 숨은 매력과 하와이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소박하고 정겨운 하와이의 면면까지도 담고자 노력했다. 《하와이 100배 즐기기》는 처음 하와이에 가는 초보 여행자부터 좀 더 특별한 하와이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책이 될 것이다.

15년 차 하와이 여행 전문가의 내공이 실린 여행 정보
하와이는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최근 들어 테마가 있는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직장인이나 가족 휴양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고의 해변 와이키키와 핫한 쇼핑몰로 무장한 하와이 여행의 중심 오아후, 드라이브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로맨틱 파라다이스 마우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명물 화산섬 빅아일랜드, 영화 <쥬라기 공원>의 무대 카우아이까지 하와이는 다양한 얼굴을 가진 팔색조 같은 휴양 여행지다.
《하와이 100배 즐기기》는 이렇게 다양한 모습,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하와이를 가장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베테랑 여행 전문가가 현지 상황, 우리나라 여행자의 성향 등 다양한 여행 추세를 반영, 취향대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스폿 정보를 테마별 베스트로 구성하여 최대한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알토란 같은 시간과 항공권 값이 아깝지 않을 각 섬의 꼭 가볼 만한 곳과 주요 해변, 액티비티, 맛집도 엄선하여 소개했다.
또한, 널리 알려진 명소는 아니지만 하와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나 액티비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또는 연인이 즐기기 좋은 곳, 별도의 입장료가 없는 곳, 해당 명소나 액티비티를 즐기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을 아이콘으로 표기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하와이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해줄 각종 추가 정보를 소개하는 ‘FOCUS', 놓치기 쉬운 정보와 팁을 정리한 다양한 ‘TIP', 알찬 하와이 여행을 위한 절약 팁을 담은 ‘SAVE MORE’ 등 현지에서 유용한 정보도 가득하다.


하와이 100배 즐기기 매력 탐구
하와이 핵심 명소, 액티비티, 쇼핑 등 최신 정보 수록
휴양지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볼거리와 액티비티 정보를 꼼꼼하게 분석해서 소개했다. 또한, 안 사오면 후회하는 쇼핑 아이템도 보기 좋게 구성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숨은 맛집과 해변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엄선한 최고의 맛집과 해변을 소개했다. 여행이 일상이 되는 새롭고도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다.

완벽한 하와이 드라이브를 위한 교통 정보와 운전 팁
더 이상 해외여행 드라이브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렌터카 선택에서 교통 법규, 셀프 주유까지 하와이에서 운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대중교통으로 가뿐하게 즐기는 하와이 여행
운전을 못해도 하와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아후는 물론 이웃섬들의 대중교통과 그 외 교통수단을 자세히 소개했다.

하와이 현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알짜배기 쿠폰북
하와이에서 인기 있는 40개 맛집, 쇼핑몰의 알짜배기 쿠폰을 담았다.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유효기간도 넉넉!

구매가격 : 11,200 원

올림포스 여신스쿨 - 14권 이리스의 무지개

도서정보 : joan holb & suzanne williams / 주니어RHK / 2016년 06월 2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홍보용 책갈피가 60초 만에 바닥나고
미국 내 도서관 어디든 언제나 대출 중인 화제의 그 책!
영미권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화제의 책이 출간되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놓은 홍보용 책갈피는 60초 만에 바닥나 버리고, 미국 내 도서관 어디든 원서의 시리즈명 를 검색하면 언제나 ‘대출 중’이라고 뜨는 책!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아이들은 블로그에 인증샷을 찍어 올리고, 책 속 주인공을 따라 하는 걸 자랑하고 있다. 바로 그 화제의 책이 마침내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2012년에 첫 출간된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 1권 《아테나의 비밀》을 시작으로 2권 《페르세포네의 거짓말》, 3권 《아프로디테의 질투》, 4권 《아르테미스의 용기》, 5권 《아테나의 지혜》, 6권 《아프로디테의 선택》, 7권 《아르테미스의 믿음》, 8권 《메두사의 심술》, 특별판 《헤라이언 게임》, 9권 《판도라의 호기심》, 10권 《파마의 소문》, 11권 《페르세포네의 미더움》, 12권 <카산드라의 예언> , 13권 <아테나의 자존심> 이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출간되었으며, 이제 14권 <이리스의 무지개> 편이 소녀 독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14권 《이리스의 무지개》는 크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 줄 아는 이리스가 신들의 제왕 제우스를 도와 위험에 처한 올림포스 학교를 구해 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리스는 제우스의 특별 임무를 받아 타르타로스를 탈출한 티탄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여 매 순간 위험으로부터 탈출하는 모습들은 손에 땀을 쥐고 할 정도로 긴장된다. 또한 스틱스 강의 여신, 알키오네 부부, 바람의 신 사형제 등 이리스의 특별 임무와 관련된 다양한 신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는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티탄과 올림포스 신들과의 전쟁 이후의 일을 소재로 한 이번 편은 이리스가 공식 ‘무지개의 여신’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 단짝 안테이아와의 우정 이야기, 바람의 신 제피로스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까지 모두 어우러져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네 여신들을 중심으로 한 <올림포스 여신 스쿨>은 다채로운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뭐? 그리스 신화 속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된 학교생활과 그리스 신화의 절묘한 조화!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 그중에서 ‘가디스 걸스’로 불리는 아테나, 페르세포네,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네 여신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스 신화 속 여신의 특징과 성격을 빌어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들은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친숙하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생생하다. 아울러 각각의 이야기마다 자연스레 녹아 있는 그리스 신화의 유명 사건들은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감탄하며 읽을 정도로 짜임새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교생활 이야기를 그리스 신화와 함께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깊은 공감은 물론 문학적 눈높이까지 향상시킨다. 아울러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그림은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지루할 틈이 없다! 무조건 첫 장을 펼치기만 하라! 신화 속 마법처럼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위험에 빠진 올림포스 학교를 지켜라!
평화로운 올림포스 학교, 삼삼오오 모여 여유를 즐기던 아이들 앞에 크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오른다. 바로 무지개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진 이리스의 솜씨이다. 모두들 이리스의 무지개에 한창 빠져 있던 그때, 하늘을 날고 있던 제우스가 이리스의 무지개와 충돌할 뻔한 사건이 생긴다. 결국 교장실로 불려가게 된 이리스, 걱정 가득한 그 앞에 바람의 신 사형제가 나타난다. 이리스에 앞서 제우스를 마주하게 된 바람의 신 사형제는 타르타로스에 갇혀 있던 티탄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알려온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리스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믿음직스러운 면을 가진 이리스에게 제우스는 티탄을 무찌르기 위한 특별 임무를 내린다. 제우스의 특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하 세계로 간 이리스, 그곳에서 스틱스 강의 여신과 마주하며 시험에 빠진다. 과연 이리스는 스틱스 여신의 시험을 통과하여 티탄으로부터 올림포스 학교를 구해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8,400 원

베트남 100배 즐기기 `17~`18(개정1판)

도서정보 : 허유리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5월 2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남아시아 여행지 베트남
현지 최신 정보 반영한 <베트남 100배 즐기기> 개정판 출간!

베트남이 태국을 제치고 ‘한국 여행자가 가장 사랑하는 동남아시아 여행지’에 등극했다. 연간 150만 명의 한국 여행자가 베트남을 찾는 가운데, 매해 빠르게 변하는 현지 상황에 발맞춰 최신 정보를 반영한 <베트남 100배 즐기기> 개정판이 출간돼 관심이 집중된다.
개정판은 2017년부터 시행되는 베트남 지역번호 변동 소식부터 이미 바뀌었거나 바뀌고 있는 현지 상황에 맞춰 전면 수정 보완됐다. 다수의 여행서 스테디셀러를 펴낸 허유리 작가가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 가장 믿을 수 있는 베트남 최신 정보와 여행 팁을 전한다.
폐업한 터미널과 더 이상 운항하지 않는 항공편 등을 삭제하고, 증편되거나 축소된 교통편도 새롭게 수정했으며 바뀐 교통 정보로 여행자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을 대비해 추가 당부 사항도 덧붙였다. 문을 닫은 식당과 명소를 대신해 새롭게 급부상한 스폿을 추가했고, 기존 식당이나 여행지의 운영 시간 및 가격 등 작은 변동 사항도 놓치지 않고 체크해 꼼꼼하게 업데이트했다.
《베트남 100배 즐기기》는 베테랑 여행작가인 저자가 1년간 발로 뛰며 취재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베트남 여행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은 국내 최고의 베트남 가이드북이다. 수박 겉핥기식 설명이 아닌, 박물관과 유적지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짚어주는 ‘꼼꼼 가이드’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는 ‘Enjoy More’ 등 512페이지에 걸쳐 대표 도시와 근교 여행지에 대한 완벽 가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구글맵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운 베트남의 특성을 고려해 상세하고 정확한 지도를 구현, 휴대용 맵북과 폴더 지도를 증정하고 있다.
책을 펴면 여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 여행자들을 위한 저자의 정성과 배려를 읽을 수 있다. 이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현지 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한 가이드북과 함께라면 단 하루를 떠나더라도 베트남 여행의 기쁨을 100배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 100배 즐기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심플한 디자인으로 방대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여행 가이드북의 생명은 방대한 여행 정보를 얼마나 보기 좋게 정리하는가에 달려 있다. 때문에 여행지와 여행지 사이의 거리 및 동선을 보기 쉽게 지도로 정리했으며 최소한의 동선으로 최대한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또 도시별로 주요 여행 포인트를 콕콕 짚어 베스트 볼거리∙먹거리∙숙소로 표시해 여행자 스스로 도시별 여행 하이라이트를 체크할 수 있다. 정보 페이지를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명확하게 디자인했으며 오래 읽어도 눈에 피로감이 쌓이지 않는 색상을 배치해 독자들이 상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2. 최신 정보 업데이트, 근교 여행까지 업그레이드
시시각각 변하는 베트남 현지 상황을 파악해 현 시점에 맞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여행자의 발을 대신할 대중교통 상황을 도시별로 집중 점검해 변경된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각 도시의 숙소, 식당, 명소의 위치, 요금, 영업 시간 등 작은 정보를 체크해 여행길의 불편을 덜었다.
또 꼭 둘러봐야 할 대표 도시를 중심으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근교 여행지 가이드도 제공한다. 가는 방법, 투어 내용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짧은 일정에도 풍성한 일정을 꾸릴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행자도 천의 얼굴을 가진 베트남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3. 작지만 강한 휴대용 맵북 & 대형 폴더지도 증정
가이드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다. 특히 베트남은 구글맵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렵고 거리뷰도 제공되지 않아 베테랑 여행자라 할지라도 길을 자주 헤매게 된다. 때문에 저자는 여행자를 위해 보다 읽기 편하고 정확하며 상세한 지도를 만드는 데 정성을 쏟았다. 책 속에는 도시 전도와 대표 상세도를 수록해 개괄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대표 도시의 상세 지도로 구성된 맵북을 제작해 실었다. 또,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인 하노이와 호찌민시는 대형 폴더지도를 제공하여 베트남의 거리를 자신 있게 거닐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11,200 원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도서정보 : 도종환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5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대가 있어 우리가 행복합니다”
삶과 서정을 아우르는 시인 도종환이 전하는 희망의 언어


이렇게 늦게 와 / 이렇게 오래 꽃으로 있는 너
너 없이 어찌 / 이 메마르고 거친 땅에 향기 있으랴

도종환 시인이 잠시 도시를 떠나 말 없는 산 옆에 거처를 마련하고 퇴휴의 시간을 보낼 때, 가장 늦게 피어 가장 오래도록 곁을 지키는 들국화를 보며 쓴 시이다. 이렇듯 시인은 자연 속에 놓인 작은 것 하나에도 그 가치와 향기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다. 새로이 옷을 입혀 출간된 산문집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는 이때에 시인이 무상으로 받아 누린 자연의 기운과 사유가 오롯이 담겨 있다. 시인은 홀로 산방에 거하면서도 늘 자연과 함께했다. 대지와 하늘과 물의 기운이 그의 삶에 쉼 없이 간섭했고, 길가에 핀 들꽃도 그에게 말을 건네며 자신들의 이치를 설명해주었다. 민들레꽃 한 송이를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궁리하는 바람, 흙, 물방울의 정령들과 그 자신도 최선을 다해 추위를 이겨내고 마침내 꽃피우는 모습을 바라보며, 시인은 우리네 삶도 이렇듯 주고받고 소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하면 얼마나 좋을지를 생각한다.
지금은 현실 깊숙이 들어와 소음과 먼지투성이 한복판에 서 있으면서도, 여전히 그의 가슴속 한가운데는 깊은 산방, 마음의 거처가 있다. 그곳을 응시하며 이 책을 읽다 보면, 청량한 바람 한 줄기가 데려오는 풋풋한 흙냄새와 은은한 꽃향기 코끝에 닿으며, 자연의 섭리가 우리네 삶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 시간 우리 곁을 맴돌며 희망의 노래가 된다.
고요한 영혼의 집에서 펴져오는 시인의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지닌 사람입니까?

고단한 세월을 견뎌온 시인은 산방에서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몸과 마음을 쉬며 “천천히 고요한 풍경 속으로 녹아들어”가는 시간을 즐긴다고 고백한다. 이 고요 속에서 시인은 “욕망의 높이를 한 옥타브 낮추고, 이불을 개듯 생각을 차곡차곡 개고, 티끌과 먼지 같던 일들도 깨끗하게” 한 후 자신만의 언어로 글을 썼다. 그래서 시인이 전하는 75편의 글들은 진한 삶의 흔적이 묻어 있으면서도 순수하고 청정하다.

다시 온유함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내게는 글 쓰는 시간입니다.
향기를 회복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꽃의 언어, 새의 언어, 나무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향기로우시길 바랍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시인은 연둣빛 나뭇잎에서 ‘초심’을 보고, 눈보라 속 겨울나무를 보며 ‘뒷심’을 본다. 깊은 밤 스미는 매화 향에서 고매하고 맑은 정신을 보고, 눈보라 속 산수유 열매를 보며 뜨거움을 본다. 짓밟힌 꽃을 보며 죄 없이 죽어간 어린 영혼들을 생각하고, 주변의 다람쥐, 벌집, 산새를 바라보며 함께 이루어가는 삶을 꿈꾼다. 이렇듯 도종환 시인의 글에는 자연과 사람이 한데 잘 어우러져 고요한 아침이나 적막한 저녁, 맘껏 들이키고 싶은 좋은 냄새가 난다. 그리고 읽는 이 스스로 ‘나는 어떤 향기를 지닌 사람인지’에 대해 자문하게 한다.

가만히 내 말을 들어주는 이와
걸어가는 위로의 숲길 같은 책

오늘도 사막의 모래 언덕을 넘었구나 싶은 날, 이대로 가다간 쓰러질 것만 같은 날, 시인은 언제든 가면 위로받을 수 있는 숲길 하나 지니고 살자고 말한다. 소박하고 진솔한 언어로 그의 단정한 사색과 소탈한 삶에 대해 나눈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런 길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글 사이로 펼쳐지는 산속 풍경과 작은 새 한 마리와도 대화하는 시인의 섬세한 감성,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소외되고 연약한 것을 향하는 그의 마음과 걸음을 맞추고 있노라면, 가만히 내 말을 들어주는 이와 걸어가는 길, 잠시 돌 위에 앉아 땀을 닦으며 쉬어가는 길, 메마른 바닥에 조금씩 물이 고이기 시작하는 길을 걷는 느낌이 들 것이다.

내 안의 메마르고 황폐해져 있던 길들도 촉촉하게 젖어오고, 용암처럼 끓어오르던 것들도 천천히 식어 가는 게 느껴질 겁니다. 그러면 비로소 발밑에 있는 작은 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원추리꽃 한 송이가 아까부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구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비로소 입가에 잔잔한 웃음이 번지게 될 겁니다._본문 중에서

삭막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기를 권한다. 흠뻑 비를 맞은 나뭇잎의 표정이 점점 맑아지듯 우리 안의 황폐했던 것들이 촉촉해지고 밝아지며 미처 깨닫지 못한 고마운 이들이 생각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개정7판) 제주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홍연주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5월 2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핵심 정보를 담은 포켓북으로 가뿐하고 든든하게 !
제주 여행도 역시 <100배 즐기기> !

◦ 2017년 5월 최신 정보 업데이트
◦ 일정별ㆍ지역별ㆍ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
◦ 제주의 매력이 한눈에 보이는 다양한 읽을거리
◦ 최고의 볼거리ㆍ먹거리ㆍ쇼핑 정보
◦ 휴대용 제주 관광 전도, 제주 포켓북 수록

<제주 100배 즐기기>가 2017년 최신 정보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꼼꼼한 최신 정보가 버무려진 <제주 100배 즐기기>는 제주 여행의 가장 기본부터 하이라이트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책은 제주시·서귀포시를 아우르는 제주도 전체 지역을 세심하게 소개한다. 볼거리·먹거리·쇼핑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올레길·레포츠·건축물 등 다양한 테마 여행지, 제주의 자연·사람·문화에 대한 읽을거리까지 알차게 담았다. 최근 뜨고 있는 핫 플레이스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를 엄선해 안내하기에 처음 가는 사람에게도, 여러 번 찾은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추천 여행 코스는 일정별·지역별·테마별로 다양하게 짜여 있어, 여행자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무엇보다 부록으로 증정하는 <제주 포켓북>과 <제주 관광 전도>가 매우 유용하다. 핵심 정보만 쏙쏙 뽑아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만든 <제주 포켓북>은 가뿐하지만 든든한 제주 여행을 보장한다. 대형 <제주 관광 전도>는 제주 전역의 도로와 핵심 명소가 표시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봄에는 물감을 퍼트린 듯한 유채꽃, 여름에는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 가을에는 하늘하늘 춤추는 억새밭, 겨울에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섬, 제주. 사계절 색다른 매력으로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그곳에서 완벽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 100배 즐기기>와 함께하자.

● 제주의 매력을 한눈에! 풍성한 읽을거리
제주의 사계와 월별 축제, 제주의 역사, 베스트 볼거리·먹거리, 체험 여행, 제주의 예술가, 레포츠 여행, 제주의 유명 건축물 등 제주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풍성하게 담았다.

● 원하는 대로 고르는 추천 여행 코스
비즈니스 여행자를 위한 당일 코스부터 제주도 전체를 아우르는 4일 코스까지 다양한 기간별 여행 코스를 제시한다. 또 지역별·교통수단별로 달라지는 여행 코스를 안내해 원하는 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핵심 여행 지역 완벽 가이드
장기간의 현지 취재를 통해 제주의 핵심 지역을 제주시·서귀포시·중문관광단지·동해안·서해안·한라산과 중산간·우도·마라도·가파도·비양도로 나누어 상세하게 소개한다. 해당 스폿 별로 찾아가는 방법과 주소·전화번호·이용 시간·휴일·요금·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꼼꼼히 실었다. 특히 찾아가는 방법은 시간과 경비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경로를 택해 소개했다.

● 여행 준비도 스마트하게!
제주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준비 과정을 자세히 다루었다. 숙소나 항공권 등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것과 렌터카·버스·자전거·스쿠터·유람선 등의 현지 교통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여행 경비를 줄이는 알뜰 정보도 담겨 있다.

● 지역별, 종류별 알찬 숙소 정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특급호텔, 일반호텔, 콘도, 펜션, 게스트 하우스, 민박 등 높은 가격에서 저렴한 가격대까지 다양한 숙소 정보를 담았다. 작가가 특별히 추천하는 곳은 ‘추천’ 아이콘을 넣어 숙소 선택에 결정적 도움을 준다.

● 한 손에 쏙! 밀착 파트너 <제주 포켓북>
<제주 100배 즐기기>의 핵심 정보만을 뽑아 담은 <제주 포켓북>을 부록으로 증정한다. 제주 여행 코스와 지도, 명소·음식·쇼핑 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현지 여행 시 포켓북 하나만 있어도 문제 없다.

●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와 지역별 상세 지도
제주도를 시원하게 펼쳐볼 수 있는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에는 상세한 도로는 물론 대표적 명소, 오름, 해수욕장, 섬, 맛집, 병원, 숙소 등의 위치를 모두 표시해 놓았다. 본문에 있는 지역별 지도에도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스폿이 표시되어 있어 헤매지 않는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개정1판)

도서정보 : 홍수연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5월 22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와 예술, 낭만이 가득한 유럽 최고의 여행지
이탈리아의 진한 매력을 담은 2017년 최신 개정판!

문화와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유럽 전문 여행가 홍수연 작가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 이탈리아. 그만큼 오랜 기간 여러 차례 방문을 하면서 정성껏 취재를 했기 때문에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는 현지인만큼 자세한 여행 정보와 이탈리아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그 매력을 더욱 깊숙이 전달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7대 도시 로마, 피렌체, 제노바, 밀라노, 베네치아, 나폴리, 팔레르모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그곳을 기점으로 함께 여행할 수 있는 31개의 근교 여행지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핫한 맛집과 쇼핑 숍들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책을 펼치면 알차게 이탈리아 여행 준비를 계획할 수 있다.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와 함께 이탈리아의 깊고 진한 매력을 느끼며 100배 더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 이것에 주목하자!

1. 7개 도시의 매력을 듬뿍 담은 컬러풀한 디자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7개 주(州)의 중심 도시 로마, 피렌체, 제노바, 밀라노, 베네치아, 나폴리, 팔레르모를 서로 다른 테마색으로 표현하며 각 도시의 매력을 전달하였다. 각 도시의 테마색을 기억해두면 해당 내용을 찾을 때도 편리하다.

2. 주요 여행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도시별∙지역별 베스트 코스
각 도시와 주요 지역의 거리와 동선을 고려한 추천 동선을 알차게 제시한다. 추천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도 좋지만 그것을 참고하여 자신의 여행 일정을 짜는 것도 좋다. 기본 코스 외에 가 볼만한 곳들은 팁박스 ‘한걸음 더’에서 소개한다.

3. 역사와 예술에 관한 다양한 테마 페이지와 재미있는 읽을거리
고대 로마의 유적을 방문하는 여행 코스, 바티칸 시스티나 예배당 소개, 우피치 미술관의 예술품 소개 등 다양하고 상세한 내용을 담은 테마 페이지와 역사와 예술에 관한 다양한 읽을거리들이 아는 만큼 더 자세히 보이는 여행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4.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35개의 근교 여행지 수록
대표 도시를 중심으로 당일 또는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면 좋은 근교의 여행 스폿, 근교 도시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유적지 등의 근교 스폿은 4개의 SPECIAL 페이지로 정리했으며, 31개의 근교 도시는 TRAVEL PLUS로 소개했다. 다채로운 여행지 소개가 당신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5. 자세하고 휴대성 높은 맵북과 폴더 지도 제공
여행 가이드북의 생명은 정확한 지도! 본책에는 도시 전도를 수록해 개괄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맵북에는 중심부 지도, 노선도 등의 자세한 지도를 수록했다. 또, 이탈리아 전도와 주요 철도망을 보여주는 폴더 지도도 제공한다.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꼼꼼한 지도와 함께 이탈리아의 도시를 자신 있게 거닐어 보자.

구매가격 : 12,600 원

우주, 시간, 그 너머

도서정보 : The Universe in Your Hand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4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가 극찬한 천체물리학 입문서!
빅뱅, 블랙홀, 암흑 물질에서 상대성이론까지
우주와 시간의 경이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전 세계 15개국 출간! ***


스티븐 호킹의 직속제자이자 차세대 천체물리학자
크리스토프 갈파르가 알려주는 우주의 신비
만약 우리가 우주비행사가 되어 평생 우주를 여행한다면, 우주에 대해서 얼마나 알 수 있을까? 아마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해도, 우주의 끝에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뉴턴을 비롯하여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호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은 직접 우주에 가지 않고도 순전히 머릿속의 생각만으로 우주와 만물의 법칙을 밝혀냈다. 이를 ‘생각실험’이라고 하는데, 『우주, 시간, 그 너머』(원제 : The Universe in your hand)는 이렇게 인류의 역사를 빛낸 위대한 과학자들의 실험 방법으로 우리를 우주와 시간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책의 안내에 따라 138억 년 전의 빅뱅에서 우주의 멸망까지 블랙홀과 원자의 세계를 넘나들며 시공간의 기원과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여정을 떠나보자.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토프 갈파르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직속 제자이자 학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천체물리학자이다. 크리스토프 갈파르의 인생 목표는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대중들에게도 최첨단의 과학 지식을 전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첫 대중 과학서인 『우주, 시간, 그 너머』를 출간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독자가 한 명도 뒤처지지 않고 따라올 수 있는 책’을 쓰겠다고 자부했다. 그리고 그 포부에 부응하듯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스페인, 프랑스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열렬한 대중의 호응을 받았다.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다”, “만화 <신기한 스쿨버스>의 프리즐 선생님이 천문학을 공부하고 쓴 책 같다”, “이 책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겼다”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우리의 여행은 지구에서 수 광년 떨어진 지구 반대편에서 시작되었다!”
천문학에서 양자 물리학까지 현대 과학 전반을 아우르며
시공간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이 책이 일반적인 과학서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느 여름밤, 갑자기 떠난 우주여행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우주선을 타고 출발하는 것은 아니다.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정신체(精神體) 상태가 되어, 달과 태양계, 안드로메다를 지나 블랙홀과 저 먼 우주의 끝까지 부유한다. 이 정신체는 시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을 거슬러 빅뱅의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고 미래로 가서 태양의 멸망을 지켜볼 수 있다. 이렇게 우주의 시작과 멸망, 공간의 끝을 1인칭 시점에서 여행기 형식으로 풀어쓴 이 책을 읽다보면 빅뱅이론, 평행우주이론 등 우주와 관련한 대표적인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블랙홀에 들어가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태양의 표면에서는 어떠한 작용이 벌어지는지 등 우주 공간에서의 다양한 작용들과 원리를 어려운 과학 공식 없이도 생생한 묘사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우주여행을 마친 뒤에는 원자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우주를 여행할 때는 은하를 자유롭게 떠다니는 생명체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원자보다 작은 크기가 되어보는 것이다. 이렇게 ‘미니 버전’이 되어 원자의 구조와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와 그들의 작용을 살펴본다. 나아가 양자세계와 물리학 이론의 기초이자 가장 어려운 학문이라는 양자역학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과 시공간의 구성 원리를 탐구하며, 궁극적으로 빅뱅에서 흘러나온 작디작은 원자가 어떻게 은하, 태양계, 지구를 거쳐 우리가 되는 기적이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이렇게 행성과 은하, 우주라는 아주 큰 것들의 세계와 양자라는 아주 작은 것들의 세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천문학과 양자 역학, 물리학, 화학 등 현대 과학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이처럼 크리스토프 갈파르만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은 이 책의 흡인력을 극대화한다. 실제로 저자는 스티븐 호킹 부녀와 함께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라는 동화 시리즈를 집필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동화를 출간한 경력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십분 살린 이 책만의 실감나는 묘사와 흥미진진한 구성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과학서 버전”이라는 호평을 낳았다.

“경이롭고, 매력적이고, 쉽다!”
코페르니쿠스부터 스티븐 호킹까지
일상의 언어로 풀어쓴 우주와 시간의 역사
크리스토프 갈파르는 이 책의 시작에서 독자에게 이런 약속을 한다. “이 책에는 단 하나의 공식, E=mc²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공식도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그 약속에 걸맞게 이 책은 우주와 시간에 관련된 지식들을 오로지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다. 가령 샐러드 그릇을 돌아가는 구슬로 우주에서 가장 빠른 물체로 알려진 별 S2의 속도와 중력장을 설명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핵융합반응을 설명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 책의 설명이 쉽다고 해서 그 내용이 가벼운 것은 결코 아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서부터 중력파까지 아주 오래된 이론에서 최근에야 그 존재가 밝혀진 이론까지 다양한 과학 지식들을 설명한다. 이때 단순히 이론의 변천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춰 그때그때 필요한 이론들을 끌어다 이야기한다. 예컨대 1부 <우주>에서는 태양계와 우리 은하, 그 너머의 우주의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보며 뉴턴의 중력 공식과 플라톤부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까지 다양한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2부 <우주 이해하기>와 3부 <빠른 세계>에서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우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탐구하면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과 특수상대성이론을 다룬다. 한편 4부 <양자 세계로 뛰어들다>와 5부 <시간과 공간의 기원을 향하여>에서는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시공간을 구성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양자 물리학과 관련한 아인슈타인, 폴 디랙, 스티븐 호킹 등의 이론들을 소개한다. 또한 6부 <뜻밖의 미스터리들>과 7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의 한 발짝 뒤편>에서는 블랙홀, 우주 인플레이션, 끈 이론 등 지금까지 이야기하지 않았던 우주와 관련한 이슈들을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으로 탐구한다.
이렇게 과학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주제의 흐름에 맞추어 그와 관련된 학자들의 이론을 능숙하게 소개함으로써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과학 이론들이 어떻게 연관이 되고 서로의 주장을 뒷받침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이렇게 멀고 먼 법칙들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인류가 우리 우주와 존재의 본질에 대한 답을 추구해온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주에 대한 지식들은 대체로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는 노력 덕분에 2억 년이나 지구를 지배했지만 끝내 멸종한 공룡과 달리 인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해온 것들이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한다. 『우주, 시간, 그 너머』를 통해 우주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상상력의 위대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