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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은 빈틈없이 (19금 개정판) 합본

도서정보 : 에피판 / 스칼렛 / 2023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급은 스쳐 지나갈 뿐이고, 일에 치여 연애도 해 본 적 없는 5년차 라이프스타일 MD 윤슬.
그런 그녀에게 결혼 정보 회사를 운영하는 절친의 제안이 떨어졌다.
급하게 사라진 맞선녀인 척, 만 해 주면
윤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예약도 어렵다는 스타 쉐프 레스토랑의 디너와
매번 고민하는 도예터의 한 달 임차료까지 모두 해결해 주겠다는 조건.
맛있게 먹고 대역만 하면 된다는 말에 홀랑 넘어갔다.

“사기 좀 치시네요.”

분명 완벽한 저녁이었다.
입에서 욕탄사가 터질 만큼 잘생긴 남자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남자는 대역이라는 걸 알면서도 태연하게 미소로 제안을 건넸다.

“나랑 합시다. 결혼.”
“…….”
“이왕 치는 사기. 한 번 더 못할 것도 없지 않나?”

미친놈이 분명하다.
야멸차게 거절하고 돌아섰지만, 끝이다 싶은 그곳은 결코 바닥이 아니었다.
연달아 닥친 불행이 윤슬을 다시 그 남자의 앞으로 돌려놓는데…….

“나를 떠올린 건 잘했어요.”
“네?”
“우린 잘 맞을 겁니다.”

부드럽게 눈매를 휘는 그의 근사한 미소는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나 너 안 잡아먹어요.’라고.

극본도, 연출도 순도 100% 애드리브인 이 사기 결혼,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4,3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1권

도서정보 : 진이현 / 스칼렛 / 2023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2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2권

도서정보 : 진이현 / 스칼렛 / 2023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2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3권

도서정보 : 진이현 / 스칼렛 / 2023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2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4권 (완결)

도서정보 : 진이현 / 스칼렛 / 2023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2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외전: 어린 퀸의 남자 1권

도서정보 : 진이현 / 스칼렛 / 2023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4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외전: 어린 퀸의 남자 2권 (완결)

도서정보 : 진이현 / 스칼렛 / 2023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400 원

남겨진 것들에 대하여

도서정보 : 영버치 / 다향 / 2023년 07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춘의 모든 날을 함께했고 그 끝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 친구가
나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그의 장례식에서 알게 되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영정 사진을 앞에 두고
내 유일한 버팀목이 썩은 나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다.

*

셋이 평생 함께할 수 있을 줄 알았기에
연인의 친구였던 은오를 나의 전부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승주를 잃어 우리 둘만 남게 되면,
이제 우리는 무슨 사이인 걸까?

“걱정돼서 그래.”

너의 한마디는 내게 폭풍우와 같았다.
그 걱정 어린 눈빛이 날 샅샅이 훑을 때 내 마음이 어떤지 아는지.

하지만 너와 나는 닿을 수 없는 평행선이었다.
넌 나의 친구였고, 내 연인의 친구였다.

구매가격 : 3,100 원

XOXO, 미스 미니 (외전)

도서정보 : 이분홍 / 다향 / 2023년 07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작스러운 형 부부의 죽음.

흑백 무성 영화처럼 적막하고 지루하던 그의 삶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살 여자아이의 총천연색 에너지가 굴러들어 왔다.

무서울 게 없던 백태준은 비로소 장렬하게 무너졌다.

[이번 학기 끝날 때까지 로즈의 입주 가정 교사가 되어 줄 수 있겠습니까?]

로즈가 유독 잘 따르는 유치부 보조 선생님 ‘미스 미니’에게 태준이 제안했다.

[약 4개월간 기본급은 10만 달러입니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즉시 5만 달러의 계약 보너스, 그리고 6월 말에 5만 달러의 성공 보너스를 약속합니다.]

그런데.

‘드디어 미쳐 버린 건가.’

발갛게 달아오른 볼, 하얗다 못해 투명해 보이는 피부, 끈적이는 시럽을 입힌 체리 같은 입술, 무릎을 꿇은 허벅지 안쪽의 보라색 멍, 말랑거리던 손의 느낌, 이상하게 귀를 간지럽히며 속살거리던 목소리.

두서없이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에 예고도 없이 아랫배에 힘이 들어갔다.

그는 로즈의 선생님, ‘미스 미니’에게 발정하고 있었다, 시도 때도 없이.

*

민감한 사춘기 시절 생긴 콤플렉스와 대학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민희는 짝사랑 전문가가 되었다.

“죽기 전에 나도 섹스라는 거 해 볼 수 있을까? 남자 유혹하는 법을 연습할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어. 이러다 연애 한번 제대로 못 해 보고, 늙어서 고양이만 남기고 죽을까 봐 무서워, 흐윽―”
“고양이 키웁니까?”
“아니요. 흑.”

태준은 자신이 파고들 틈을 기민하게 포착해 냈다.

“울지 말고. 그 남자를 유혹하는 연습이라는 거, 나한테 해 봐요.”

구매가격 : 1,700 원

팀장님, 저 그런 여자 아닌데요 (외전)

도서정보 : 오현영 / 스칼렛 / 2023년 07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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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소리가 아닌가.

“알겠습니까?”

반응을 관찰하듯 빤히 쳐다보는 팀장, 아니, 미친 또라이 새X의 시선에
다올은 이를 꽉 깨물었다. 눈물이 찔끔 날 것만 같지만 참았다.
그런데.

“다올 주임. 이직 생각 없어요?”
“저요? 갑자기요?”
“그럼 다올 씨 남자 친구로 나는 어때요?”
“넥? 그, 저에게도, 취향이란 건 있으니까요. 상냥하고, 친절하고…….
팀장님 상냥하시, 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그렇긴 하죠. 다올 주임은 똑똑하니까,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요.”
“아, 네……. 어, 감사합니다.”

반년 전, 최정한 팀장이 마케팅 팀으로 입사했을 때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이 자식이 이렇게 희대의 사이코패스, 미친놈이라는 걸.

취미가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부하 직원 야근 시키기인 최정한 팀장과
순진무구한 외모와 달리 야릇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부하 직원 김다올 주임의
사정 가득한 오피스 생활 표류기!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