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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두스(Foedus) (외전)

도서정보 : 렛불 / B&M / 2023년 07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양풍, 오메가버스, 계약 결혼, 귀족, 미남공, 까칠공, 초딩공, 입덕부정공, 막말공, 츤데레공, 집착공, 질투공, 문란했던공, 후회공, 말덕후수, 다정수, 순진수, 짝사랑수, 울보수, 도망수, 임신수, 일상물, 나이차이, 오해/착각

본인의 영지에서 말을 돌보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시골 출신 남작인 애시.
평화로웠던 어느 날 황제의 인장이 찍힌 혼인 서약서가 내려오게 된다.
애시는 숙모의 기대와 가문을 위해 본 적도 없는 극 우성 알파와 혼인하기로 마음먹었지만.
혼인 전야 파티 날 처음 만나게 된 반려자는 애시에게 비난과 질책을 쏟아 내며 몰아세우더니 한 가지 요구를 말해 오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제안을 하나 하려고 하는데.”
“……네?”
“계약을 한번 해 보는 건 어때?”

카엘의 요구대로 계약 혼인을 하게 된 애시는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가 보이는 자그마한 친절에 점점 마음을 열게 되지만
카엘은 그런 애시에게 자꾸 상처만 주게 되는데.

“내가 할 말이 남았다고 하지 않았나?”
“아니요. 지금은 서로 대화할 상황이 아닌 거 같아요.”
“아까 그 자신감은 어딜 가고 이렇게 떨고 있으신 건가?”

시작부터 비끗거리던 두 사람의 혼인 생활,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구매가격 : 2,4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외전)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필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1,300 원

그 남자의 숲 1권

도서정보 : 마담로그인 / 다향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방 한직으로 쫓겨난 대기업 서자 최무원.
세상으로부터 로그아웃해 버린 재활 치료사 서이수

“저는 지금 도망치는 중이에요. 세상으로부터.”
“그래서, 더 깊은 숲으로 도망치는 겁니까? 다시는 찾지 못하게?”
“네. 그런 셈이죠.”
“그럼 내 숲으로 도망쳐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이 두려운 여자의
뜨거운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그 남자의 숲』

***

“오늘은 아니니 겁먹지 말아요.”
열감 어린 두 사람의 눈빛이 너무나 가까운 곳에서 맞닿았다.
“왜……요……?”
이수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었다. 순간 무원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왜냐고 묻고 보니 오늘은 아니라는 말에 토를 다는 것처럼 보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그러니까, 제 말은, 왜 안으려고 하냐는 거예요.”
언제나 한 템포 늦게 답을 하는 그녀 때문에 무원도 잠시 헷갈렸다. 또 이 상황에 궁금한 건 참지 못하고 질문하는 그녀가 깜찍했다. 무원은 이수를 똑바로 서도록 부축하고는 다시 소파로 갔다. 계속 안고 있다가는 키스라도 해 버릴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 탓이었다.
“남자가 여자를 안고 싶은 이유야 뻔한 것 아닌가?”
“……?”
“취하고 싶은 마음.”
순간 떠돌던 소문과 제희의 말이 귓속에서 왕왕 울었다.

구매가격 : 3,400 원

그 남자의 숲 2권

도서정보 : 마담로그인 / 다향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방 한직으로 쫓겨난 대기업 서자 최무원.
세상으로부터 로그아웃해 버린 재활 치료사 서이수

“저는 지금 도망치는 중이에요. 세상으로부터.”
“그래서, 더 깊은 숲으로 도망치는 겁니까? 다시는 찾지 못하게?”
“네. 그런 셈이죠.”
“그럼 내 숲으로 도망쳐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이 두려운 여자의
뜨거운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그 남자의 숲』

***

“오늘은 아니니 겁먹지 말아요.”
열감 어린 두 사람의 눈빛이 너무나 가까운 곳에서 맞닿았다.
“왜……요……?”
이수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었다. 순간 무원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왜냐고 묻고 보니 오늘은 아니라는 말에 토를 다는 것처럼 보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그러니까, 제 말은, 왜 안으려고 하냐는 거예요.”
언제나 한 템포 늦게 답을 하는 그녀 때문에 무원도 잠시 헷갈렸다. 또 이 상황에 궁금한 건 참지 못하고 질문하는 그녀가 깜찍했다. 무원은 이수를 똑바로 서도록 부축하고는 다시 소파로 갔다. 계속 안고 있다가는 키스라도 해 버릴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 탓이었다.
“남자가 여자를 안고 싶은 이유야 뻔한 것 아닌가?”
“……?”
“취하고 싶은 마음.”
순간 떠돌던 소문과 제희의 말이 귓속에서 왕왕 울었다.

구매가격 : 3,400 원

그 남자의 숲 3권 (완결)

도서정보 : 마담로그인 / 다향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방 한직으로 쫓겨난 대기업 서자 최무원.
세상으로부터 로그아웃해 버린 재활 치료사 서이수

“저는 지금 도망치는 중이에요. 세상으로부터.”
“그래서, 더 깊은 숲으로 도망치는 겁니까? 다시는 찾지 못하게?”
“네. 그런 셈이죠.”
“그럼 내 숲으로 도망쳐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이 두려운 여자의
뜨거운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그 남자의 숲』

***

“오늘은 아니니 겁먹지 말아요.”
열감 어린 두 사람의 눈빛이 너무나 가까운 곳에서 맞닿았다.
“왜……요……?”
이수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었다. 순간 무원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왜냐고 묻고 보니 오늘은 아니라는 말에 토를 다는 것처럼 보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그러니까, 제 말은, 왜 안으려고 하냐는 거예요.”
언제나 한 템포 늦게 답을 하는 그녀 때문에 무원도 잠시 헷갈렸다. 또 이 상황에 궁금한 건 참지 못하고 질문하는 그녀가 깜찍했다. 무원은 이수를 똑바로 서도록 부축하고는 다시 소파로 갔다. 계속 안고 있다가는 키스라도 해 버릴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 탓이었다.
“남자가 여자를 안고 싶은 이유야 뻔한 것 아닌가?”
“……?”
“취하고 싶은 마음.”
순간 떠돌던 소문과 제희의 말이 귓속에서 왕왕 울었다.

구매가격 : 3,400 원

그 남자의 숲 합본

도서정보 : 마담로그인 / 다향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방 한직으로 쫓겨난 대기업 서자 최무원.
세상으로부터 로그아웃해 버린 재활 치료사 서이수

“저는 지금 도망치는 중이에요. 세상으로부터.”
“그래서, 더 깊은 숲으로 도망치는 겁니까? 다시는 찾지 못하게?”
“네. 그런 셈이죠.”
“그럼 내 숲으로 도망쳐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이 두려운 여자의
뜨거운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그 남자의 숲』

***

“오늘은 아니니 겁먹지 말아요.”
열감 어린 두 사람의 눈빛이 너무나 가까운 곳에서 맞닿았다.
“왜……요……?”
이수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었다. 순간 무원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왜냐고 묻고 보니 오늘은 아니라는 말에 토를 다는 것처럼 보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그러니까, 제 말은, 왜 안으려고 하냐는 거예요.”
언제나 한 템포 늦게 답을 하는 그녀 때문에 무원도 잠시 헷갈렸다. 또 이 상황에 궁금한 건 참지 못하고 질문하는 그녀가 깜찍했다. 무원은 이수를 똑바로 서도록 부축하고는 다시 소파로 갔다. 계속 안고 있다가는 키스라도 해 버릴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 탓이었다.
“남자가 여자를 안고 싶은 이유야 뻔한 것 아닌가?”
“……?”
“취하고 싶은 마음.”
순간 떠돌던 소문과 제희의 말이 귓속에서 왕왕 울었다.

구매가격 : 10,200 원

비협조적 연애 (개정증보판) 1권

도서정보 : 장민하 / 스칼렛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3년 동명의 출간작을 본편 개정 및 외전 추가 하여 재출간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하는’ 여자 황시내.
일도 사랑도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까진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문제다.
지지부진했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부유한 독거노인으로 거듭나고 싶었던 어느 날.
친구의 꾐에 빠져 동창들과의 모임 자리에 나갔다가 뜻밖에 과거 친하게 지냈던 후배 김재원을 만났다.
반가워할 새도 없이 묘하게 냉랭한 재원의 반응에 적잖이 상처 입은 시내는 저도 모르게 과음을 하고.
다음날, 빌어먹게 고급인 호텔에서 빌어먹게 유치한 속옷 차림, 빌어먹게도 뻔한 상황에서 눈을 뜨고야 말았다.

그러니까 그냥 너만 아니면 되는 건데…….

반라의 몸을 한 채 곤히 잠든 재원을 보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고.
좌절하는 시내에게 남자는 끝내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덧붙였다.

“아, 맞다. 나 처음이었는데.”
“설마 한 번 먹고 버릴 건 아니지?”
“내 28년 묵은 동정 가져갔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렇게 그녀는 옛 친구의 28년 묵은 동정을 날름(?) 해 버린 죄인이 되어 버렸고.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로 다가와 그녀를 마구 흔들어 대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2,000 원

비협조적 연애 (개정증보판) 2권 (완결)

도서정보 : 장민하 / 스칼렛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3년 동명의 출간작을 본편 개정 및 외전 추가 하여 재출간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하는’ 여자 황시내.
일도 사랑도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까진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문제다.
지지부진했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부유한 독거노인으로 거듭나고 싶었던 어느 날.
친구의 꾐에 빠져 동창들과의 모임 자리에 나갔다가 뜻밖에 과거 친하게 지냈던 후배 김재원을 만났다.
반가워할 새도 없이 묘하게 냉랭한 재원의 반응에 적잖이 상처 입은 시내는 저도 모르게 과음을 하고.
다음날, 빌어먹게 고급인 호텔에서 빌어먹게 유치한 속옷 차림, 빌어먹게도 뻔한 상황에서 눈을 뜨고야 말았다.

그러니까 그냥 너만 아니면 되는 건데…….

반라의 몸을 한 채 곤히 잠든 재원을 보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고.
좌절하는 시내에게 남자는 끝내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덧붙였다.

“아, 맞다. 나 처음이었는데.”
“설마 한 번 먹고 버릴 건 아니지?”
“내 28년 묵은 동정 가져갔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렇게 그녀는 옛 친구의 28년 묵은 동정을 날름(?) 해 버린 죄인이 되어 버렸고.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로 다가와 그녀를 마구 흔들어 대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2,000 원

비협조적 연애 (개정증보판) (외전)

도서정보 : 장민하 / 스칼렛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3년 동명의 출간작을 본편 개정 및 외전 추가 하여 재출간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하는’ 여자 황시내.
일도 사랑도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까진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문제다.
지지부진했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부유한 독거노인으로 거듭나고 싶었던 어느 날.
친구의 꾐에 빠져 동창들과의 모임 자리에 나갔다가 뜻밖에 과거 친하게 지냈던 후배 김재원을 만났다.
반가워할 새도 없이 묘하게 냉랭한 재원의 반응에 적잖이 상처 입은 시내는 저도 모르게 과음을 하고.
다음날, 빌어먹게 고급인 호텔에서 빌어먹게 유치한 속옷 차림, 빌어먹게도 뻔한 상황에서 눈을 뜨고야 말았다.

그러니까 그냥 너만 아니면 되는 건데…….

반라의 몸을 한 채 곤히 잠든 재원을 보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고.
좌절하는 시내에게 남자는 끝내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덧붙였다.

“아, 맞다. 나 처음이었는데.”
“설마 한 번 먹고 버릴 건 아니지?”
“내 28년 묵은 동정 가져갔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렇게 그녀는 옛 친구의 28년 묵은 동정을 날름(?) 해 버린 죄인이 되어 버렸고.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로 다가와 그녀를 마구 흔들어 대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800 원

비협조적 연애 (개정증보판) 합본

도서정보 : 장민하 / 스칼렛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3년 동명의 출간작을 본편 개정 및 외전 추가 하여 재출간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하는’ 여자 황시내.
일도 사랑도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까진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문제다.
지지부진했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부유한 독거노인으로 거듭나고 싶었던 어느 날.
친구의 꾐에 빠져 동창들과의 모임 자리에 나갔다가 뜻밖에 과거 친하게 지냈던 후배 김재원을 만났다.
반가워할 새도 없이 묘하게 냉랭한 재원의 반응에 적잖이 상처 입은 시내는 저도 모르게 과음을 하고.
다음날, 빌어먹게 고급인 호텔에서 빌어먹게 유치한 속옷 차림, 빌어먹게도 뻔한 상황에서 눈을 뜨고야 말았다.

그러니까 그냥 너만 아니면 되는 건데…….

반라의 몸을 한 채 곤히 잠든 재원을 보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고.
좌절하는 시내에게 남자는 끝내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덧붙였다.

“아, 맞다. 나 처음이었는데.”
“설마 한 번 먹고 버릴 건 아니지?”
“내 28년 묵은 동정 가져갔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렇게 그녀는 옛 친구의 28년 묵은 동정을 날름(?) 해 버린 죄인이 되어 버렸고.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로 다가와 그녀를 마구 흔들어 대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4,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