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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염(愛染) 3권(완결)

도서정보 : 시나혜 / B&M / 2018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쿠힌은 진인(眞人) 하샨을 만나게 된다. 쿠힌은 하샨에게 살려 달라 매달리지만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쿠힌이 죽어 가는 모습을 지켜만 본다.
며칠 후, 무슨 일인지 쿠힌은 죽기 전 보았던 하샨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고, 의문의 남자 얀은 그런 쿠힌을 정성껏 보살펴 준다. 하샨이 단순히 기억을 잃은 것이라 생각한 얀은 그(쿠힌)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속삭인다. 쿠힌은 난생처음 맛본 따뜻한 온기에 마음을 빼앗겨, 얀을 속이며 계속 하샨으로서 살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어느 사창가 골목에서 태어나 차가운 바닥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소년은 제 두 손을 맞잡고 소망했다.
언젠가 이 손을 마주 잡아 주는 이가 나타나길.

“너는 참으로 불쌍하구나.”

그리고 꺼져 가는 의식 속에서 소년, 쿠힌이 마주한 건,
이 세상의 것 같지 않은 아름다움을 가진 진인(眞人) 하샨이었다.

신비로운 도술을 부리는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과도 같은 존재.
하늘의 종복을 부리며 인간들을 돕거나 벌하는 귀한 손님.

“아주 재미있어. 역시 다음은 너로 해야겠다.”

그 또한 쿠힌을 동정하지도, 관심을 주지도 않았지만
쿠힌의 비참한 삶을 들었을 때는 웃으며 알 수 없는 말을 건넸다.

그리고 쿠힌이 다시 눈을 떴을 때, 불행한 소년은 더 이상 없었다.

“괜찮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낯선 곳, 낯선 미남자. 본디 쿠힌의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하샨의 몸에서 깨어난 그에게는 모든 게 당연하다는 듯 쥐어졌다.

“저, 저는 진인님이 아닙니다.”
“……정녕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으시는 겁니까?”

난생처음 맛본 따뜻한 온기는 쿠힌이 평생을 바라 온 것이었고,
감히 그가 바라보지도 못할 황제라 해도 얀을 가지고 싶어졌다.

처음으로 탐이 나는 것이 생겨 버렸다.
이제는, 예전의 그 생활로 돌아가는 건 싫었다.

구매가격 : 3,400 원

[합본] 노스페라투(삽화본)(외전 포함)(전5권/완결)

도서정보 : 피숙혜 / 필 / 2018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권>, <1-2권>

동네에서 바보로 통하는 무당집 천덕꾸러기 가영.
어느 날, 늘 애정이 고픈 외로운 소녀 앞에
신비한 소년 무명이 나타난다!

“명아. 나는 네가 좋아. 너한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남루한 옷차림에 낡은 붕대로 두 눈을 칭칭 감은 그에게
가영은 연민과 동정, 그리고 애정을 느끼며
단짝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뭐야. 너 내가 보여?”
“…….”
“……당신은, 누, 누구예요?”

이 남자,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도통 알 수 없는 것투성이다!

무명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 하는 가영과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야만 하는 무명.

“너는 여기 갇혔어.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내가 널 놔주지 않을 거니까.”

순진무구한 산골 소녀와 신비로운 뱀파이어의
달콤살벌한 치명적 사랑 이야기


<2-1권>, <2-2권>

가영은 무명과 함께하며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한편,
그의 세계에 고립되어 버릴까 불안해한다.

‘내가 너로 가득 차면, 그래서 더 이상 내 안에 내가 없으면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또 누군가의 인형으로 살고 싶지는 않은데.’

그는 가영이 자신의 단 하나뿐인 꽃으로 남아 주길 열망하고,
그녀는 명과 자신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불어오는 태풍은 가영을 산산이 부수려 하는데…….

“너는 이미 내 것이고, 내 것인 이상 내 세상에서 살아야 해.
너의 세계에는 나 이외의 것은 필요하지 않아.”
“명아.”
“나에게 네가 전부이듯, 너에게도 내가 전부여야 해.”

가영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가지려는 무명.
그녀를 지키기 위해, 혹은 소유하기 위해 명은
기꺼이 괴물이 될 것이다.

환영해 가영.
드디어 너는 내 거야.


<외전>

* 본 외전은 종이책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노스페라투(삽화본) 1-1권

도서정보 : 피숙혜 / 필 / 2018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네에서 바보로 통하는 무당집 천덕꾸러기 가영.
어느 날, 늘 애정이 고픈 외로운 소녀 앞에
신비한 소년 무명이 나타난다!

“명아. 나는 네가 좋아. 너한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남루한 옷차림에 낡은 붕대로 두 눈을 칭칭 감은 그에게
가영은 연민과 동정, 그리고 애정을 느끼며
단짝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뭐야. 너 내가 보여?”
“…….”
“……당신은, 누, 누구예요?”

이 남자,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도통 알 수 없는 것투성이다!

무명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 하는 가영과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야만 하는 무명.

“너는 여기 갇혔어.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내가 널 놔주지 않을 거니까.”

순진무구한 산골 소녀와 신비로운 뱀파이어의
달콤살벌한 치명적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2,500 원

노스페라투(삽화본) 1-2권

도서정보 : 피숙혜 / 필 / 2018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네에서 바보로 통하는 무당집 천덕꾸러기 가영.
어느 날, 늘 애정이 고픈 외로운 소녀 앞에
신비한 소년 무명이 나타난다!

“명아. 나는 네가 좋아. 너한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남루한 옷차림에 낡은 붕대로 두 눈을 칭칭 감은 그에게
가영은 연민과 동정, 그리고 애정을 느끼며
단짝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뭐야. 너 내가 보여?”
“…….”
“……당신은, 누, 누구예요?”

이 남자,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도통 알 수 없는 것투성이다!

무명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 하는 가영과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야만 하는 무명.

“너는 여기 갇혔어.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내가 널 놔주지 않을 거니까.”

순진무구한 산골 소녀와 신비로운 뱀파이어의
달콤살벌한 치명적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2,500 원

노스페라투(삽화본) 2-1권

도서정보 : 피숙혜 / 필 / 2018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영은 무명과 함께하며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한편,
그의 세계에 고립되어 버릴까 불안해한다.

‘내가 너로 가득 차면, 그래서 더 이상 내 안에 내가 없으면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또 누군가의 인형으로 살고 싶지는 않은데.’

그는 가영이 자신의 단 하나뿐인 꽃으로 남아 주길 열망하고,
그녀는 명과 자신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불어오는 태풍은 가영을 산산이 부수려 하는데…….

“너는 이미 내 것이고, 내 것인 이상 내 세상에서 살아야 해.
너의 세계에는 나 이외의 것은 필요하지 않아.”
“명아.”
“나에게 네가 전부이듯, 너에게도 내가 전부여야 해.”

가영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가지려는 무명.
그녀를 지키기 위해, 혹은 소유하기 위해 명은
기꺼이 괴물이 될 것이다.

환영해 가영.
드디어 너는 내 거야.

구매가격 : 2,500 원

노스페라투(삽화본) 2-2권(완결)

도서정보 : 피숙혜 / 필 / 2018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영은 무명과 함께하며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한편,
그의 세계에 고립되어 버릴까 불안해한다.

‘내가 너로 가득 차면, 그래서 더 이상 내 안에 내가 없으면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또 누군가의 인형으로 살고 싶지는 않은데.’

그는 가영이 자신의 단 하나뿐인 꽃으로 남아 주길 열망하고,
그녀는 명과 자신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불어오는 태풍은 가영을 산산이 부수려 하는데…….

“너는 이미 내 것이고, 내 것인 이상 내 세상에서 살아야 해.
너의 세계에는 나 이외의 것은 필요하지 않아.”
“명아.”
“나에게 네가 전부이듯, 너에게도 내가 전부여야 해.”

가영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가지려는 무명.
그녀를 지키기 위해, 혹은 소유하기 위해 명은
기꺼이 괴물이 될 것이다.

환영해 가영.
드디어 너는 내 거야.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내 안에 퐁당(19세 개정판)(외전 포함)(전4권/완결)

도서정보 : 바나 / 다향 / 2018년 05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 [2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극소심녀, 이결아.
“감히 내 얼굴에 상처를 내? 너 이게 얼마짜리 얼굴인 줄 알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톱스타, 배우 선우휘와 만나다.

“저기…… 호, 혹시 노예라는 것이 그……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예컨대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말하자면, 뭐.”
“설마 유, 육체적 관계라거나 그런 건……!”
새빨개진 결아를 보던 그의 입술 끝이 호선을 그리며 길게 휘어져 올라갔다.
“네가 말한 그 육체적 관계라는 게…….”
휘가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결아의 동그란 턱을 들어 올렸다.
휘의 입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거, 거기서 더 다가오면 어쩌려고!
안 돼! 닿는……!
“혹시 이런 관계를 말하는 건가?”

자신의 기피 1순위인 반짝반짝 인간 최고 레벨 선우휘의
가정부 겸 코디 겸 임시 매니저가 된 이결아의
노예 탈출, 소심 극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3권]

‘대체 이 천연기념물 같은 여자는 어디서 생성돼선
지금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냐.’
시도 때도 없이 결아의 앵두 같은 입술에 시선이 닿자,
휘는 화염처럼 뜨거운 육체적인 욕망 때문에 참을 수 없는 갈증이 이는데…….

“내가 손잡는 거 기분 나빠?”
“만약에 기분 나쁘다고 하면요?”
“그럼 다신 안 잡아야지.”
“……기분 나쁘지 않다고 하면요?”
“그럼…….”
휘의 시선이 입술에서 다시 천천히 눈으로 올라왔다.
시선이 마주치자 결아는 꼴깍! 숨을 삼켰다.
“지금부터 더한 걸 할까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마음에 퐁당 빠져든 휘와 결아의
아찔할 만큼 달달한 21세기 신개념 노예 로맨스!

“왜 이리 달아? 꿀 같아.”


[외전]

* <내 안에 퐁당> 외전은 종이책에 미포함된 내용입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내 안에 퐁당(19세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바나 / 다향 / 2018년 05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극소심녀, 이결아.
“감히 내 얼굴에 상처를 내? 너 이게 얼마짜리 얼굴인 줄 알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톱스타, 배우 선우휘와 만나다.

“저기…… 호, 혹시 노예라는 것이 그……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예컨대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말하자면, 뭐.”
“설마 유, 육체적 관계라거나 그런 건……!”
새빨개진 결아를 보던 그의 입술 끝이 호선을 그리며 길게 휘어져 올라갔다.
“네가 말한 그 육체적 관계라는 게…….”
휘가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결아의 동그란 턱을 들어 올렸다.
휘의 입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거, 거기서 더 다가오면 어쩌려고!
안 돼! 닿는……!
“혹시 이런 관계를 말하는 건가?”

자신의 기피 1순위인 반짝반짝 인간 최고 레벨 선우휘의
가정부 겸 코디 겸 임시 매니저가 된 이결아의
노예 탈출, 소심 극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0 원

내 안에 퐁당(19세 개정판) 2권

도서정보 : 바나 / 다향 / 2018년 05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극소심녀, 이결아.
“감히 내 얼굴에 상처를 내? 너 이게 얼마짜리 얼굴인 줄 알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톱스타, 배우 선우휘와 만나다.

“저기…… 호, 혹시 노예라는 것이 그……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예컨대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말하자면, 뭐.”
“설마 유, 육체적 관계라거나 그런 건……!”
새빨개진 결아를 보던 그의 입술 끝이 호선을 그리며 길게 휘어져 올라갔다.
“네가 말한 그 육체적 관계라는 게…….”
휘가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결아의 동그란 턱을 들어 올렸다.
휘의 입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거, 거기서 더 다가오면 어쩌려고!
안 돼! 닿는……!
“혹시 이런 관계를 말하는 건가?”

자신의 기피 1순위인 반짝반짝 인간 최고 레벨 선우휘의
가정부 겸 코디 겸 임시 매니저가 된 이결아의
노예 탈출, 소심 극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3,900 원

소프트 랜딩(Soft Landing)(19세 개정판) 2권(완결)

도서정보 : 펜로즈 / 필 / 2018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멀리서 반짝이던 별을 내 품에 안았다.
어제는 만날 수도 없었던 사람이
오늘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는 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외톨이 별 노아와 가장 밝은 별, 이별의
우리 별 지구에게 보내는 두 번째 러브레터

* * *

「너는 날 몰라. 낯선 이에게 많은 걸 드러내지 마.」

세상의 아름다움을 독차지한 그를 본 순간, 별은 직감했다.
눈부시지만 쓸쓸한 바다 같은 남자는
내게 가장 위험한 남자이며, 절대로 사랑에 빠져선 안 될 남자라고.

「……어떤 추억도 기억도 없는 장소가 필요했을 뿐이야.」
하지만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낯선 그에게 그리움의 감정이 움터 버렸다.

하노이,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적처럼 찾아온 세 번의 우연.
그녀는 더는 망설이지 않고 질주하기로 결심한다.

「지금 이 시각을 기억해, 11:11.
나는 이렇게 쭉 뻗어 나가기만 할 거니까. 딱 스물네 시간만 내게 줘.」
「우리가 하게 될 건 그 무엇도 아니야. 충동적인 거야. 남자들이 갖는 욕망.」
「웃기지 마. 욕망은 여자한테도 있어.」

유통기한이 있는 만남은 이미 시작되었고,
스물네 시간짜리 모래시계는 멈추지 않고 부지런히 아래로 떨어졌다.

「The night is still young and……
네 말대로 청춘이 아까워. 오늘 밤은 한 번뿐이잖아.」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