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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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애는 그냥 생기는 줄 알았는데

도서정보 : 최가을 / 아우름 / 2020년 08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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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 시대, 저출산 시대라지만 이 순간에도 20만 명 이상의 커플이 난임 치료를 받으며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누가 시험관 시술을 한다더라’ ‘시험관 시술로 누구네 쌍둥이가 생겼다더라’ 같은 단편적인 이야기만 전해질 뿐 실제로 난임 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은 어떤 고충을 겪는지에 대한 목소리는 쉽게 들을 수 없다. 4년여 동안 난임이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지나온 작가는 두 번의 과배란과 여덟 번의 이식을 받는 동안 자신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지 진솔하게 전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빌리브 미

도서정보 : JP 덜레이니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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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에 휘말려 위태로운 연극에 뛰어든 배우,
연기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
인생을 건 치명적인 드라마가 시작된다!

뉴욕에서 연기학교를 다니는 클레어. 취업 비자가 없는 클레어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혼 전문 변호사를 돕는 일을 한다. 바람을 피우는 남편들을 유혹해 함정에 빠뜨리는 것. 어느 날 클레어는 처음으로 의뢰인의 남편 패트릭을 유혹하는 데 실패하고, 그후 패트릭의 아내가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제 경찰은 용의자인 패트릭을 잡기 위해 클레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클레어는 취업 비자를 받는 조건으로 이 함정수사에서 역할을 맡게 되는데…… 엄청난 속도감, 숨막히는 서스펜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압도적인 심리스릴러!

구매가격 : 11,000 원

마스 룸

도서정보 : 레이철 쿠시너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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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몇 달 동안 스토킹한 남자의 머리를 타이어 공구로 내려쳤다.
남자는 죽었고, 체포된 나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제야 알았다, 얼마나 부서지기 쉽고 소중했는지, 내 모든 일상이.

이십대 싱글맘 로미. 그녀는 바랐을 뿐이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고, 전화하지 않고, 몰래 접근하지도 않는 것을. 소름 끼치는 그 남자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그저 자신의 일상을…… 남자는 여자를 사냥했으나 검사는 살인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남자의 미행도, 느닷없는 출몰도 법정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희망을 품어보았지만 상황은 달리 흐르지 않았다. 결국 로미의 인생은 교도소행 호송버스 철창 안으로 흘렀다.

마거릿 애트우드 · 스티븐 킹 · 조지 손더스 추천!
2018 <타임> 올해의 소설 #1 · <뉴욕 타임스> NOTABLE BOOK ·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11,000 원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개정판)

도서정보 : 강화길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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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내일을 상상케 하는 눈부신 터닝 포인트!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젊은작가상. 지난 10년간 독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이 상이 2020년대로 진입한 첫해 새로이 호명한 수상자는 강화길 최은영 이현석 김초엽 장류진 장희원이다. 다시 한번 젊은작가상을 거머쥔 작가들의 탄탄한 행보와 낯선 기대를 품게 하는 신예 작가들의 신선한 기운이 한 권의 책 속에서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이들이 각자의 문학세계를 부단히 갱신한 끝에 탄생시킨 수상작들에는 현재를 박차고 새로운 내일로 뻗어나가려는 전복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 한 시절의 전환점에 서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세계를 겨누며 쓰인 각각의 단편들에서 한국문학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함께 다가올 미래를 고대하는 작가들의 고요한 열망 또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900 원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 (문학동네시인선 139)

도서정보 : 김경인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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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의 할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잘 익은 무화과의 빛깔로, 향기로, 밀도로 깊어지는 오늘의 맛

문학동네시인선 139번째 시집으로 김경인 시인의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를 펴낸다. 2012년 『얘들아, 모든 이름을 사랑해』 이후 8년 만의 신작 시집이자, 2001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의 시력 20년의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낸 세번째 시집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출간되는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는 총 5부 67편의 풍성하고도 단단하게 여문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쳐지나가고, 흘깃 넘겨보게 되고, 시가 될 수 없어 보이는 사소한 생활의 풍경에서, 가장 멀리 도약해 미지의 이미지로 우리를 데려다놓는 시인 김경인. 누구보다 자유로운 화법을 구사하지만 엄격한 이미지의 논리를 펼쳐 보이는 김경인 시인의 단단한 환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올여름엔 이 시집에서 쏟아지는 이미지를 수영장에 채워넣고 한껏 헤엄을 쳐도 좋겠다.

구매가격 : 7,000 원

여름의 빌라

도서정보 : 백수린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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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상,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작 수록!
백수린 세번째 소설집

인생의 여름 안에서 마주하는 불가해不可解라는 축복
비로소, 기어코 나의 작은 세계를 벗어나는 이들의 눈부신 궤적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백수린. 대체 불가능한 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플롯으로 문단과 독자의 신뢰를 한몸에 받아온 백수린이 세번째 소설집 『여름의 빌라』를 선보인다. 현대문학상(「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문지문학상(「여름의 빌라」), 젊은작가상(「고요한 사건」 「시간의 궤적」) 수상작을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여름의 빌라』는 오직 백수린만이 가능한 깊고 천천한 시선으로 비로소-기어코 나의 작은 세계를 벗어나는 이들의 눈부신 궤적을 담은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곰의 부탁

도서정보 : 진형민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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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같은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 괜찮음을 묻고 괜찮기를 부탁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

동화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진형민이 청소년 독자를 위해 내는 첫 책이다. 경쾌한 템포로, 그렇지만 흩날리지는 않고 단정하게 흘러가는 문장들이 일곱 편의 소설을 이룬다. 작가가 각 이야기의 무대 중심에 세운 것은 바다나 해처럼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명백”함에도 많은 이들이 제대로 들여다보려고 하지 않았던 존재들이다. 배달 노동을 하며 “돈 생각 좀 안 하고 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 “쉬쉬 숨겨야 하는” 사랑을 하는 아이, 예민한 마음으로 콘돔 봉투를 처음 뜯는 아이, 타국의 골목에서 “세상에 없는 듯” 살아가야 하는 아이까지. 『곰의 부탁』은 긴 터널 같은 계절을 지나고 있는 이 아이들에게 건네는 말-괜찮냐는 질문이자 괜찮아 달라는 부탁이다. 또한 섣부른 위로의 말을 건네기보다 먼저 “서로의 괜찮음을 물어도 되는 사이”가 되어 옆에 있어 주려 하는 마음 그 자체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8,100 원

일곱 해의 마지막

도서정보 : 김연수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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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이후 8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개인이 밟아나간 작품 활동의 궤적을 곧 한국소설의 중요한 흐름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내며 한국문학의 판도를 뒤바꾼 작가 김연수의 신작 장편소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이후 8년 만에 펴내는 이번 장편소설은 청춘, 사랑, 역사, 개인이라는 그간의 김연수 소설의 핵심 키워드를 모두 아우르는 작품으로,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변한 세상 앞에 선 시인 ‘기행’의 삶을 그려낸다. 1930~40년대에 시인으로 이름을 알리다가 전쟁 후 북에서 당의 이념에 맞는 시를 쓰라는 요구를 받으며 러시아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는 모습에서 기행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시인 ‘백석’을 모델로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행은 원하는 대로 시를 쓸 수 없는 상황, “희망과 꿈 없이 살아가는 법”(64쪽)을 새롭게 배워야만 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시를 붙들려 하지만 번번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시를 향한 마음이 아무리 간절하더라도, 개인을 내리누르는 현실의 무게가 압도적이라면 그 마음은 끝내 좌절되고야 마는 걸까. 속수무책의 현실 앞에서 작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도저히 버려지지 않는 마음, 끝내 이루지 못한 꿈은 어떻게 되는 걸까. 『일곱 해의 마지막』은 이러한 물음을 안고 한 명의 시민이자 작가로서 어두운 한 시절을 통과해온 끝에 마침내 김연수가 내놓은 대답처럼 보인다.

구매가격 : 9,500 원

슬픔도 태도가 된다 (문학동네시인선 141)

도서정보 : 전영관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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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꽃이 다 지고 난 후에야 비로소 꽃이 보인다
잔바람에 떨어져 낡아가는 꽃잎들이 먼저 보인다”
―질병이라는 재난이 가져다준 깨달음, ‘슬픔도 태도가 된다’

201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전영관 시인의 세번째 시집을 선보인다. 『부르면 제일 먼저 돌아보는』 이후 4년 만이다. 2015년 뇌졸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시인은, ‘차가움과 뜨거움을 통증으로 착각하는 왼손’을 주무르며 한 손으로 시를 써내려갔다. ‘회진’ ‘처방전’ ‘후유증’ ‘섬망’ ‘요양’에서부터 ‘구름 감별사’ ‘허밍’ ‘와온’까지, 60편의 시 제목들에서부터 그의 실제와 꿈, 현실과 지향점이 짐작된다.

구매가격 : 7,000 원

말하기를 말하기

도서정보 : 김하나 / 콜라주 / 2020년 07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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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 김하나의 말하기에 관한 부드러운 간섭
“이 책은 말하기라는 거대한 세계를 탐색하는 작지만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왜 우리는 말하기를 배우지 않는 것일까, 이 의문에서 시작된 책 『말하기를 말하기』.
신뢰감을 주는 말하기로 수많은 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김하나 작가가 그간 고민해온 ‘말하기’에 관한 생각들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책에 파묻혀 즐겁게 ‘읽기’만 하던 아이가 자라나 책을 ‘쓰게’ 되었고, 공감력이 뛰어나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던’ 아이가 다른 이의 생각을 끄집어내고 정리해 ‘말해주는’ 사람이 되었다.
『말하기를 말하기』는 결국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누구나 하는 말하기에서 나아가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이제는 마이크를 쥘 기회가 많아진 작가가 “약자, 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질병을 앓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다짐을 담은 책이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