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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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 중

도서정보 : 이재경 / 좋은땅 / 2019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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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쉼표, 인생의 쉼표를 길에 찍었다.
길 따라 떠난 여행, 길을 잃었다.

나는 100이란 숫자에서 반 이상을 살았다. 한국에서 36년, 미국에서 17년. 미국에 온 이후 계속 새로운 것만 시도했다. 새로운 것이 좋아서 시도한 것이 아니라 단지 돈을 잘 벌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다 배우고 나면 그 일을 하지 못했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배운 건데 적성이 맞지 않았다. 배가 덜 고팠다. 하지 못하게 되면 저절로 하지 않게 된다. 포기….

그리고 또 새로운 것을 찾는다. 하지만 그것 역시 아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을 조금씩 조금씩 많이도 배웠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안전설계의 첫걸음

도서정보 : 이승순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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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란
한 사람이 아침에 집을 나와 일을 마치고
저녁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설계단계에서는 시공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파악하지 못하며, 시공단계는 과도한 업무량으로 안전활동을 소홀히 한다. 유지보수단계는 설계와 시공에서 잠재된 위험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사용자를 위험요소에 노출시킨다. 안전업무를 시스템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위험요소에 노출되고 산업재해율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다행히도 현재 안전업무를 시스템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설계안전성검토도 이런 시도 중의 하나이다.

설계안전성검토란, 설계단계에서 시공 및 유지보수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분석하여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안전업무의 시스템적 분업화를 통하여 안전업무의 주체를 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행위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도서정보 : Pastor Paul. Young / 세계기독문서선교회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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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교개혁 500주년(2017년)과 더불어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지난 2013년 기준으로 450주년을 맞이하였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2019년 현재 456년간 하나님께서 부르심을 입은 우리 성도들의 교리에 대한 갈증과 목마름을 회복시켜 주고 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성도인 우리를 어떠한 신학적 토대에 놓으셔서 어떠한 교리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다스리려 하는지 인식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충만하게 살아감이다. 또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신앙고백서로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일(The work of God)에 대한 동의이자 고백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에 대한 표현인 것이다. 특별히 이번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통하여서 묵상하며 편하게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충만하길 바라는 바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기초가 튼튼한 신앙생활

도서정보 : 예지능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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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처음이 중요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계속 잘못되어 결국에는 처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인간의 의로 치우칩니다. 신앙생활을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생각은 하나님의 뜻과 다릅니다. 신앙생활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오직 성령으로 하게 됩니다.

구매가격 : 5,400 원

꿈에 본 샹그릴라

도서정보 : 송현숙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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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적인 기상이 흐르는 웅훈한 서정

연변대학 교수, 문학평론가 우상렬


그녀는 송현숙보다는 김옥결이란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일찍 십대 시절에 시를 써서 ‘한 · 중 백일장’ 장원상, ‘연변문학 미래작가상’, 한국 ‘청소년소월문학상’ 등 큼직한 상을 휩쓸면서 한때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혜성 같은 소녀가 아니던가!
그런 그녀가 장기간의 침묵을 깨고 근자에 묵직한 시집을 들고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조선족 시단의 새봄의 도래를 예고하는 한 줄기 훈훈한 바람에 다름이 아니다.
그녀의 시는 잔설위에 피어난 봄꽃처럼 청순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지적인 사치거나 난해한 말놀이가 판을 치는 오늘의 시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시집이라는 게 필자의 소견이다.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밤기차 안에서」, 「꿈에 본 샹그릴라」 등 시편은 대륙적인 기상이 넘쳐 흐르는 뛰어난 서정시로 주목된다.
중국 당대의 저명한 시인 상진(商震) 선생도 그녀의 시적 재능을 충분히 인정하고 아껴 주면서 그녀의 시가 중국 최고의 시문학전문지 〈시간(?刊)〉에 소개되도록 떠밀어주었다.

그녀는 인텔리한 여성이다. 일찍 한국 중앙대학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연변가무단 창작실에서 전문 창작을 하고 있다.
송현숙은 좀 괴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아니, 분명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심심하면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떠난다. 외로운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이 여행은 여행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녀의 많은 시는 바로 여행길에서 피어난다. 이번에 상정하는 시집 『꿈에 본 샹그릴라』도 그 결실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그녀의 이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실로 반짝반짝 빛나는 주옥같은 시들이다. 무작위로 그 어느 하나 뽑아 감상해도 그럴듯하다. 자기도 모르게 머리가 끄덕여진다.

구매가격 : 6,000 원

다볕골 이 사람

도서정보 : 강현관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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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숲에 우뚝 선 굴참나무가 떨군 도토리 몇 톨이 보입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오가며 사그락사그락 낙엽을 밟습니다.
날이 제법 쌀쌀해 두 손을 품에 꼭 붙이게 됩니다.

눈과 귀는 아직 늦가을의 흔적을 보고 듣지만,
막 시작된 겨울이 어깨를 움츠리게 하고 있었습니다.
상림 다볕당 함화루 처마 끝에 걸린 햇살이 참 반갑더군요.
겨울은 손바닥만 한 햇살도 참 귀하잖아요.

퇴직을 몇 달 앞두고 계절이 바뀌는 상림을 걷다가 생각했습니다.
이제 떠나야 하는구나. 내 삶의 푸른 봄여름이 다 가고 이제 가을마저 저물어
곧 떠나야 할 때구나. 앞으로 남은 삶이 겨울로 들어설지,
다시 봄을 맞이할지 모르지만 떠나기 전에 무언가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실부모하고 서러운 눈물 흘리던 어린 시절과
열아홉 살에 공무원이 되어 41년간 고향을 위해 달려온 현역 시절,
또 제가 났던 가족과 제가 이룬 가족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담았습니다.

저를 아는 모든 분들, 이 책으로 절 알게 되실 분들 모두 또닥또닥 등 두드리며
격려해 주십시오. “참 잘했어요.”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다볕당 함화루에 걸린 초겨울 햇살처럼 반갑고 소중한 응원이 될 겁니다.

그 힘으로 남은 반생을 다시 봄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

도서정보 : 조지종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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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 그 장대한 산줄기를 단 한 뼘도 빠트리지 않고 두 발로 직접 걸었다. 걸으면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낀 마루금의 모든 것을 기록했다. 이 글을 세상에 내놓는 이유가 있다. 세 가지다. 첫째는 ‘세밀한 백두대간 마루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다. 다음으로는 백두대간을 재발견하고 백두대간 종주 붐을 일게 한 선배들의 노고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는 역사로서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다. 백두대간 마루금도 언젠가는 변하고 아예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그때 이 책은 제 역할을 할 것이다. 중심을 잡아 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국민들의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 가고, 이와 비례해서 조국의 산하를 두 발로 느끼려는 백두대간 종주자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백두대간의 실체가 두려워서, 루트를 몰라서, 구간별로 오고 가는 교통편을 몰라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배뱅

도서정보 : 정다은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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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다 넘어간 해는,
내일 아침이면 다시 돋건만,
황천(黃泉)으로 가신 임은,
얼마나 머얼리 가셨길래,
왜 다시 못 오시는가 하네.

구매가격 : 6,000 원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개정판)

도서정보 : 설민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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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힘들어하고 자녀교육으로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덮을 때쯤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


막상 내 아이가 뒤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고작 생각한다는 것이 뭘 따로 가르칠까, 어디에 보낼까 정도였다. 나는 조급한 마음에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보지 못했고, 주변 아이와 비교하며 스스로 불안을 키웠다.
(중략)
퇴근 후 집에 오면 날 진 빠지게 했던 아이와의 시간은 즐거움과 활력 넘치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과의 전쟁 같던 육아는 게임 같은 육아로 바뀌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 속에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가 충만했다. 육아는 아이를 기르는 과정임과 동시에 나를 기르는 과정이었다.
- 「프롤로그」에서

구매가격 : 8,800 원

삼성인 샐러리맨 삼성문화 대기업문화 1

도서정보 : 장영수 / 좋은땅 / 2019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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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지난 지금 삼성은 나에게 있어 ‘모교’와도 같은 곳이다. 삼성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삼성인’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지기에 그렇게 조직에 순응하는지 궁금해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이러한 세간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있어 8년간의 삼성생활이 그리 부족한 시간은 아니리라고 믿는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