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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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안 해도 됩니다

도서정보 : David Yoo / 좋은땅 / 2016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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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아내와 둘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재개발 빈민촌 같은 곳을 갔는데, 길이 미로와 같아서 빠져나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해는 이미 저물어 어둡고 비는 내리는데 불이 켜진 집도 별로 없고 간혹 불이 켜진 집이 있다고 해도 와트 수가 아주 낮은 백열등이 희미하게 켜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지나는 사람이 없어서 길을 물어볼 수도 없는 상황에서 느낌으로 무작정 큰길을 찾아 헤매고 있던 중 앞쪽에서 40세 정도 되는 젊은 사람이 다가오고 있어서 길을 물으려고 했더니 그 사람 역시 길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을 방황하다 결국 큰길을 찾기는 했는데 너무나 외진 곳이고 늦은 시간이라 버스도 없고 건물이라고는 삼 층 정도 되는 작은 건물 세 채가 전부 다여서 어둡고 칙칙하기는 골목 안과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내 차를 집 차고에 세워 놓고 온 것을 후회하고 있는데 앞에서 갑자기 택시의 지붕등과 실내등이 환하게 켜지며 인자하게 생긴 기사님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여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랐습니다.
신학을 공부하지도 않았고 더욱이 성경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런 글을 쓰느라고 시간이 나는 대로 서재에 앉아 있던 시간이 내겐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비 오는 밤길을 헤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서툰 글을 끝내고 나니 집으로 돌아가서 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글을 쓰느라 미루었던 신제품들도 출시를 할 겁니다. 그리고 시간 여유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몸이 불편한 어떤 집사님께 위문 편지를 쓰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성경 얘기, 기독교 얘기를 쓰다 보니 자꾸만 교회의 어두운 면과 못된 목사들의 더러운 짓들이 지속적으로 떠올랐고 또 십일조와 주일성수라는 명분을 앞세워 교인들을 착취하는 한국 교회가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 그 집사님에게 쓴 편지 중에서 십일조와 안식일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써서 책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던 중에 갑자기 내가 이런 책을 쓴다고 누가 봐주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만약 나중에 차를 벤틀리로 바꿀 수 있다면 그때 기념으로 출판을 하자!’고 장난 반으로 생각을 하고 쓰기를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들의 비행과 도둑질이 자꾸 귀에 들려오고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사람들도 교회의 타락과 그것을 주도하는 목사들에 대해 불만을 많이 토로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시 쓰느냐 마느냐를 결정하기 위해 기드온에게 보여주신 것과 같은 증거를 내게도 보여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기도의 응답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니 매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사업의 주력을 도매상 중심에서 인터넷으로 바꾸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 비중은 작지만 인터넷 매출에 특히 민감합니다. 그런데 마치 여호수아가 아멜렉과 싸울 때 모세가 지팡이를 든 손을 올리면 전투에서 이기고, 내리면 전세가 뒤집어지는 것같이 저녁에 책을 쓰면 그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주문이 들어왔고, 그리고 오전 출근 전에 책을 쓰면 그날 오후에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만일 게으름을 피우거나 꼭 필요치는 않은데 내가 하고 싶어서 다른 일을 하면 반드시 주문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예외가 있습니다. 피치 못할 일이거나 책을 못 쓸 만한 당위성이 있을 때는 책을 쓰지 않아도 주문이 계속 들어옵니다. 이 경우는 피치 못할 일이 끝나면 반드시 책을 써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문은 다시 중단이 됩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경우를 ‘가불을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그렇게 떠밀리며 신제품 출시나 광고 자료 개발도 미루고 책을 썼습니다. 내 딴에는 성경도 열심히 읽고, 찾아보고, 논문이나 관련 자료도 많이 참고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많은 부분이 미진하고, 틀린 곳도 많이 있을 겁니다. 미숙한 평신도의 글이니 양해를 바라며 혹시라도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아니면 못된 목사들의 감언이설과 거짓말에 속아서 신앙생활이 아닌 그릇된 교회 생활을 하는 분들 중 한 분이라도 이 글을 통해서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에 송구스럽지만 졸작을 들이밀어봅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남기고 싶은 이야기

도서정보 : 한동수 / 좋은땅 / 2016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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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즐거운 일도, 어려운 일도 겪을 수밖에 없지만 지난 70여 년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니 가난의 극복과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많았던 굴곡만큼이나 보람도 있었다.

이제 이 글을 만들어 나의 자손과 지인들과 친지들에게 남겨 그들이 미처 몰랐던 “솔바위 한동수의 삶”을 잠시라도 기억되게 하고 싶다.

구매가격 : 7,800 원

사랑의 뜰 안

도서정보 : 문영호(세종선한목자교회) / 좋은땅 / 2016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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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보다 더 좋은 바람은 우리 마음에 부는 영혼의 바람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에 만남의 바람, 반김의 바람,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도하며 그동안 매주 교회 주보에 칼럼을 개제해 온 문영호 목사의 첫 번째 칼럼집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잠 못 이루는 밤에

도서정보 : 박노길 / 좋은땅 / 2016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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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에』는 새벽이슬처럼 반짝이다 사라져간 지난 세월의 그 별빛들을 찾아 아름다운 언어로 추억한 시집이다. 시인은 감각적 심상을 살린 인생의 메타포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짜임새 있게, 개성적으로 살린 점이 돋보이는 시로 승화시켰다.

구매가격 : 5,400 원

항공산업 실무 경험으로 쓴 비파괴 검사

도서정보 : 김진광 노재승 양창호 정민석 조성길 / 좋은땅 / 2016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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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비파괴검사는 1960년 초에 도입되어 석유화학 플랜트, 조선, 및 원자력 설비 등 대형 설비 및 반도체 소자 등의 소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검사 대상에 적용되고 있고, 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 보증을 위해 다양하게 적용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이미 많은 비파괴검사 관련 서적이 발간되어 있지만, 이 책에서는 항공기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기 제조 부문에서 적용되는 비파괴검사 방법을 정리 및 소개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13,200 원

Maxsurf를 이용한 해양작업지원선 선형설계

도서정보 : 장호윤·윤동협 / 좋은땅 / 2016년 08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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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해상에서의 거친 해양환경을 극복하고 해양플랜트를 직ㆍ간접적으로 지원 및 작업을 수행하는 해양플랜트 지원선은 척당 가격이 500억에서 1200억에 이르는 고가 선박으로, 평균적으로 석유시추용 리그 1기 당 3척에서 5척의 해양플랜트 지원선 수요가 발생하여 고부가가치 특수목적선으로 분류가 된다.
해양플랜트 지원선은 투입 목적과 작업의 종류에 따라 선박의 형상이나 탑재장비가 달라지므로 선주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본 저서는 특수목적선인 해양플랜트 지원선의 선형선도를 이용하여 3차원으로 모델을 만드는 방법과 조선공학적 제계산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선공학 전공자들과 선박을 디자인 및 설계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600 원

고운님 여의옵고

도서정보 : 홍만표 / 좋은땅 / 2016년 08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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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가 그리워진 건 최근의 일입니다. 지금까지는 늘 일출만을 염두에 두었고 일몰은 마음에 없었습니다. 새해 1월 1일이 다가오면 어디에라도 가서 장엄한 일출을 보고 싶어 했고 못 보면 섭섭해 했습니다. 일출이건 일몰이건 수평선이나 지평선 어름에 태양이 위치하고 있는 똑같은 자연현상임에도 일출은 장엄하다 하고 일몰은 초라하다 했습니다. 일출은 기쁘다 하고 일몰은 슬프다 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문득 일몰이 그리워지고, 낙조가 보고 싶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 바다 너머에는 무엇이 있길래, 저 하늘 아래에는 누가 살고 있길래 낙조는 저리도 고울까. 누구를 위해 어느 님을 맞으러 낙조는 저리도 고운 화장을 하고 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낙조를 바라보며 아버님을 그리워합니다.

공직생활 중의 업무와 일상에서 느끼고 생각한 바에 대해 틈틈이 쓴 글을 모아 두 번째 수필집을 엮었습니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쁩니다. 13년 전 아버님의 칠순을 맞아 첫 번째 수필집 『목민심서 내리신 뜻』을 내면서 10년 후인 팔순 때에는 두 번째 수필집을 내어 팔순 잔칫상에 올려드리겠노라고 스스로 약속을 했었는데 3년이나 늦게 이제야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늦어진 것은 아버님께서 팔순을 맞으시기 전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목표를 잃고 방황한 탓도 있었지만 둔한 글재주가 발목을 잡은 탓이 컸습니다. 그러다보니 뜻하지 않게 아버님 돌아가신 데 따른 글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망극한 일이지만 아버님 영전에라도 이 책을 바치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들을 모아 책을 내는 데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은 첫 번째 수필집을 낼 때보다 더 큽니다. 그리고 글을 쓴다는 것이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글이야 자기만족을 위해 쓰는 것이긴 하지만 잘 썼건 못 썼건 간에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 위한 고통은 이만 저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주제를 어렵게 찾아내어 글을 써보고자 할 때 이런 빈약한 이야깃거리로 이게 과연 한 편의 글이 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으로 시작을 하였다가 이런 이야기와 저런 사연을 모으고 붙여 한 편의 글이 완성되어 갈 때면 캄캄한 하늘에서 구름에 가렸던 노란 둥근 달을 보는 듯한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 같은 글도 좋지만 서쪽 하늘을 발갛게 물들이며 노을 지는 저 낙조 같이 은은하고 편안한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노란 잉꼬와 찢어진 책

도서정보 : 배기교 / 좋은땅 / 2016년 08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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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잉꼬와 찢어진 책》은 민과 은희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펴 나간다. 세상을 온몸으로 직접 느끼며 배워 나가고,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글로 그려내는 민. 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똑 부러지고 우아한, 그리고 그림을 그릴 때는 여느 어른들도 감히 따를 수 없는 천재성을 드러내는 은희. 두 사람의 만남과 성장,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이들과의 사건 속에서 독자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구매가격 : 7,800 원

도서정보 : 박동일 / 좋은땅 / 2016년 08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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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일 시인은 첫 시집 《늦게 나온 달빛》을 출간 후 이번에 두 번째 시집 《달》을 내놓았다. 밤이 와도 사람들이 두렵지 않은 것은 태양의 빛을 받아 어둠을 밝혀주는 달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변을 밝혀주는 불빛이 아니라 내면을 밝혀주는 빛이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 달을 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일들을 소원했는가. 박동일 시인은 달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호흡을 맞추며 채움과 비움을 반복하며 살아온 듯하다. 시집 한 권에 달에 관한 직접적인 시는 몇 편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달에 대한 감각과 상상력이 시집 전체에 흐르고 있다. 특히 박동일 시인을 마주하면 나는 그가 종종 편백나무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일흔이 다 되는 나이임에도 시가 젊고 도도하며, 키가 유달리 큰 모습도 그렇다. 특히 피톤치드를 내뿜는 듯 주변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편백나무 숲에 달이 떠오른다.

구매가격 : 6,600 원

더미 1

도서정보 : 문종구 / 좋은땅 / 2016년 08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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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더미 1》은 ‘필리핀 더미로 인한 피해사례’를 통해 그들의 실체를 밝히고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교민들, 앞으로 필리핀에서 투자를 계획 중인 한국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집필된 장편소설이다. 더미란 필리핀에서 사업체를 경영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자신의 명의를 빌려주는 필리핀 사람을 뜻한다. 많은 이들이 필리핀에서 사업할 시에 조심해야 할 더미 관련 사건, 사기꾼 등을 정확하게 꼬집어 제시하며 이 소설을 통해 앞으로의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