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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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1

도서정보 : 이수영 / 가하 / 2012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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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일까. 여자와 남자 사이에 있는 그 질척거리면서도 간지러운 감정이란 대체 어떤 것일까. 자신을 잃어버리는 광기라는 그것은 대체 어떤 것일까.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 삶에 지친 정연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아니 ‘짐승’. 원치 않는 변화에 저항하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정연을 구해준 것은 그의 형, 태경이었다.
동정이었다. 그러나 어느새 닿아버린 인연의 끈 앞에서 태경은 당혹하지만, 속절없이 끌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는 일족의 우두머리, 군림하는 황제. 정연은 이제 인간의 몸에서 벗어나 그들의 일족이 되어 비밀스러운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판타지의 여왕, 이수영 작가가 보여주는 판타지 로맨스, ‘Fly me to the moon’!

알고 말았다.
누군가와 등을 맞대고, 누군가에게 안겨 체온을 나누는 달콤함을 알았다. 그것을 안 이상 그녀는 이제 쉽게 태경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태경이란 정체불명의 남자가 그녀를 중독시켰다.
가슴이 저렸다. 뱃속이 따스해지고 어깨가 나른해졌다. 눈가가 뜨거웠다.
절로 눈이 감기며 불안감이 스러진다. 대체 그는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
“갖고 싶어.”
눈물이 떨어졌다.

Fly me to the moon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Fill my heart with song
and Let me sing for ever more
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

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In other words, I love you

구매가격 : 4,400 원

크리스마스의 남자

도서정보 : 정경윤 / 가하 / 2012년 07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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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 키스해야겠거든.”

(주)대한의 모범 비서 지영의 작은 소망은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크리스마스에 오매불망 짝사랑 상대인 매력남 윤승주 상무와 마주 보고 커피 한잔하는 것이었다. 비서로서의 관심 플러스 사심을 가득 담아 승주를 보필하는 지영. 일밖에 모르던 승주는 어느새 그녀의 따뜻한 관심에 익숙해지며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의 크리스마스에 기적이 일어날까요?

“보스로서 내리는 명령입니다. 토요일 오후 스케줄 비워요. 어떤 중요한 약속이 있더라도 다 취소해요.”
“왜……요?”
어이없는 질문인지 알면서도 물을 수밖에 없었다.
“이지영 씨한테 데이트 신청하려고요. 내가.”
승주는 단호한 어조로 말하더니 이내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마음에 안 들어 성추행으로 투서하든 소리를 지르든, 다 끝나고 해요.”
코끝에 승주의 향기가 감겨 오며 뺨 위로 따뜻한 숨결과 온기가 쏟아지자, 지영은 또 한 번 눈앞이 캄캄해졌다.
“무, 무슨……?”
승주의 얼굴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살짝, 아주 작은 접촉에도 지영의 모든 신경이 바짝 당겨지며 전신에 짜릿짜릿 전류가 흘렀다.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 키스해야겠거든.”

구매가격 : 4,000 원

바람둥이 순정

도서정보 : 민희서 / 가하 / 2012년 07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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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마. 속도 썩히지 마! 그리고 다른 여자 만나면 그 여자하고 너하고 모조리 씹어 먹을 거야!”

27년 동안 12명의 남자를 만났지만 사랑에 있어선 상처가 더 많은 그녀, 김솔지. 그런 그녀가 어느새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되었다! 여성편력이 심해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친구였지만, 지금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줄다리기하고 있는 진성과 입사 동기지만 솔지를 무시하고 괴롭히기만 했던 아랫집 남자 신혁.
이제 솔지는 어떤 남자의 순정을 받아들이게 될까?

“내가 필요하다며. 나도 지금 네가 필요해.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
“아프지 마. 속도 썩히지 마! 그리고 다른 여자 만나면 그 여자하고 너하고 모조리 씹어 먹을 거야!”
솔지가 푸념하듯 말을 이어나가도 진성은 가볍게 웃으며 그녀를 꽉 끌어안았다.
“응, 알았어. 나도 사랑해.”
진성은 솔지의 정수리에 턱을 대고는 길게 입을 맞췄다. 솔지의 눈에 매달린 눈물방울이 진성의 마른 가슴을 조용히 적셨다. 뛰고 있는 심장이 귓속으로 스며들었다. 두근, 두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소리로 가득 메워진다.

구매가격 : 3,500 원

악마와 유리구두

도서정보 : 박수정(방울마마) / 가하 / 2012년 07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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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 씨를 만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그 동안 내가 얼마나 지독하게 외로웠는지를.”

할 말은 하고야 마는 명랑한 아가씨 윤송화 vs 잘생기고 유능하지만 너무나도 유능하기에 악마라 불리는 로열화장품 영업부장 고은소.
윤송하의 직장생활은 고은소의 괴롭힘에 데스노트를 만들 정도로 험난하기만 하다. 그런 고은소가 윤송화를 사랑한다니! 말도 안 돼! 과연 윤송화는 고은소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처음부터 숨 쉴 틈도 없이 몰아붙이는 키스였다.
언젠가 슬며시 훔쳐보면서 속으로 탐난다고 생각했던 우아하고 아름다운 입술은, 생긴 것과는 정반대로 지독하게 집요하고 또한 정열적이었다.
한숨 돌릴 여유조차 주지 않고 고은소는 그렇게 오래오래 그녀에게 입 맞추고 있었다. 그리고 정신이 아득해질 무렵에야 겨우 입술이 멀어졌다.
한참 후에 조심스레 실눈을 뜨자 재미있어하는 듯한 그의 눈동자와 마주쳤다.
“앞으로도 또 나를 놀리고 싶거든.”
악마같이 아름다운 부장이 빙그레 웃었다.
“그만큼 마음의 각오를 한 후에 하도록 하세요.”

구매가격 : 3,500 원

나의 검은 공주님

도서정보 : 박수정(방울마마) / 가하 / 2012년 07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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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는 건 나니, 아니면 피아노니. 네게 그런 표정을 짓게 만드는 게 나였으면 좋겠다.

피부가 까만 아이 혜진. 폭력적인 아빠, 아빠를 피해 도망간 엄마.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냉담한 시선들……. 너무나 많은 상처를 가진 그녀에게 휴식을 가져다주는 유일한 존재는 지호뿐이었다.
지호를 좋아하지만 지호가 다가가면 나비처럼 피하기만 하는 혜진. 지호는 ‘검은 나비’ 혜진을 다가오게 할 수 있을까?

난 벌써 이렇게 돼 버렸는데. 만약에 넌 아니라면. 아직은 아니라면, 그렇다면…….
마지막 한 음까지도 지호는 온 마음을 다해 눌렀다. 돌아보자 연주가 끝난 것도 모르는 듯, 혜진은 아직도 그림같이 앉은 채 눈을 감고 있었다. 따라서 눈을 감고 이끌리듯 가만히 허리를 낮췄다. 갓 구운 빵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뺨이 입술에 닿았다.
놀라지 마, 도망가지 마, 나비야. 속으로만 가만히 속삭였다.
아직은 가르쳐 줄 수 없는 곡명은, 이루마의 ‘Love me’.

구매가격 : 3,500 원

설원의 연인

도서정보 : 정이원 / 가하 / 2012년 06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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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문제없어. 내가 첫눈에 반할 정도니까.”

여름방학을 맞아 호주의 마운트 뷸러 스키장을 찾은 미은은 브랜트라는 재미교포를 만난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그에게 끌리면서도 그녀는 이건 아주 잠깐 동안의 만남일 뿐이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지만, 마음은 그렇게 쉽게 잡히질 않는다.
시즌이 끝난 후 한국에 온 브랜트는 패션촬영을 하게 되면서 미은과 재회한다. 처음에는 서먹한 미은이었지만 금방 깨닫게 된다. 자신은 줄곧 그를 생각하고 있었던 거라고…….

구매가격 : 3,500 원

중독 2

도서정보 : 박혜숙 / 가하 / 2012년 06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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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다 없던 일로 하자. 돌아오기만 해. 그럼 돼.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 너만 있으면 돼. 나한테는 너만 있으면 된단 말이다!”

한 남자의 모든 것을 온전하게 사랑한 송이연. 사랑을 모르는 이기적인 남자 차기혁.
서로에게 비슷한 상처가 있어 끌렸지만 그것과 같은 이유로 그 남자에게서 떠나려 하는데……. 송이연의 사랑에 중독된 차기혁은 그녀를 놓아줄 수가 없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말, 해도 되죠?”
“마음대로.”
이연의 머리카락에 고개를 파묻은 그가 열기를 띤 음성으로 말했다. 그녀의 온몸을 휩쓸고 다니는 손길에도 열기가 스미고 있었다. 사랑한다는 말이 듣기 좋은 모양이었다.
그의 입에서는 같은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연은 상관없었다. 오히려 그의 얼굴을 붙잡고 내려 입맞춤을 퍼부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뿐이라고 해도 이연은 괜찮았다. 그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상관없었다.
그의 말대로 그녀 마음대로 사랑하면 되니까.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중독 1

도서정보 : 박혜숙 / 가하 / 2012년 06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와. 다 없던 일로 하자. 돌아오기만 해. 그럼 돼.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 너만 있으면 돼. 나한테는 너만 있으면 된단 말이다!”

한 남자의 모든 것을 온전하게 사랑한 송이연. 사랑을 모르는 이기적인 남자 차기혁.
서로에게 비슷한 상처가 있어 끌렸지만 그것과 같은 이유로 그 남자에게서 떠나려 하는데……. 송이연의 사랑에 중독된 차기혁은 그녀를 놓아줄 수가 없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말, 해도 되죠?”
“마음대로.”
이연의 머리카락에 고개를 파묻은 그가 열기를 띤 음성으로 말했다. 그녀의 온몸을 휩쓸고 다니는 손길에도 열기가 스미고 있었다. 사랑한다는 말이 듣기 좋은 모양이었다.
그의 입에서는 같은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연은 상관없었다. 오히려 그의 얼굴을 붙잡고 내려 입맞춤을 퍼부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뿐이라고 해도 이연은 괜찮았다. 그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상관없었다.
그의 말대로 그녀 마음대로 사랑하면 되니까.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청랑 2

도서정보 : 이금조 / 가하 / 2012년 06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구려 태조, 건국 이후 가장 세력 확장이 왕성했던 태왕의 시대.

가슴속에 칼날 같은 복수심을 품은 채 살아온 아름다운 조의마루 선후.
아버지의 외면 속에서 자라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인 아라.

알지 못한 사랑과 원치 않았던 사랑.

잔인한 운명으로 얽힌 두 사람의 만남이
그들을 둘러싼 암살과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진다.

구매가격 : 3,500 원

청랑 1

도서정보 : 이금조 / 가하 / 2012년 06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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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태조, 건국 이후 가장 세력 확장이 왕성했던 태왕의 시대.

가슴속에 칼날 같은 복수심을 품은 채 살아온 아름다운 조의마루 선후.
아버지의 외면 속에서 자라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인 아라.

알지 못한 사랑과 원치 않았던 사랑.

잔인한 운명으로 얽힌 두 사람의 만남이
그들을 둘러싼 암살과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진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