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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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

도서정보 : 이래인/이지환 / 가하 / 2012년 07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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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쥬 투 화홍!

욱제와 소혜 마마의 사랑의 결실,
둘째 아들 용원대군.
단국 최고 바람둥이 이 남자를 어찌 하면 좋단 말입니까!

어.
머.
나.

천상천하 유아독존 용원대군, 단원그룹의 카사노바 이승후로 다시 태어나다!
용원대군의 수나 아씨, 예의를 아는 도도한 정예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예원이 본 이승후는? 박테리아!
‘박테리아는 모두 ‘해롭다’는 이분법적인 생각을 버린다면 성큼 한 걸음 도약하는 것이다’라는 조슈아 레더버그 님의 말씀이 있으시지. 고로 이승후는 전부 ‘해롭다’는 이분법적인 생각을 버린다면 관계도 성큼 한 걸음 도약할 거야.
게다가…… 밤에 더 쓸모 있는 인간이긴 하잖아.

승후가 본 정예원은? 판다!
정예원, 판다 같은 녀석이었어. 너 같은 녀석 때문에 귀염둥이 판다가 줄어들고 있는 거라고! 아무 대나무나 먹을 것이지 가리긴 왜 가려? 나 같은 최상급 대나무를 두고 먹지 않을 셈이야?

도도한 살쾡이 정예원 vs 거만한 늑대 이승후!
연애를 하랬지!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땅에 묻고!
그래서 어디 굴뚝에 연기 나겠냐!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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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

도서정보 : 현지원 / 가하 / 2011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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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꿈꾸었던 사랑이 깨진 순간, 그 자리에 남는 것은 씁쓸한 환멸뿐.

일생 하나뿐인 사랑이라 믿었다.
영원히 함께할 단 하나의 운명이라 믿었다.
그랬기에
그 모든 것이 치밀한 계략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
꿈꿔왔던 서현과의 결혼은 이미 지혁에게 아무런 의미도 되지 못했다.
마침내 이 모든 사기극을 끝낼 때가 되자 냉정하게 이혼을 통고하는 지혁,
서현은 담담히 단 한 가지를 요구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그 후 2

도서정보 : 현지원 / 가하 / 2011년 02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으로 꿈꾸었던 사랑이 깨진 순간, 그 자리에 남는 것은 씁쓸한 환멸뿐.

일생 하나뿐인 사랑이라 믿었다.
영원히 함께할 단 하나의 운명이라 믿었다.
그랬기에
그 모든 것이 치밀한 계략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
꿈꿔왔던 서현과의 결혼은 이미 지혁에게 아무런 의미도 되지 못했다.
마침내 이 모든 사기극을 끝낼 때가 되자 냉정하게 이혼을 통고하는 지혁,
서현은 담담히 단 한 가지를 요구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서른, 빛나는 열애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2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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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놈한테 안겨 있는 거, 상상만으로도 역겨워. 그럴 바에는 나랑 결혼해라.”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당해 괴로워하던 보영.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차갑고도 완벽한 이 남자, 사공설무. 명함 한 장, 술 한 잔으로 가볍게 시작된 그들의 만남이었지만 설무가 S물산 후계자라는 사실은 보영에게 부담이 될 뿐이었다. 이제 설무는 보영의 몸뿐 아니라 그녀의 마음까지 사로잡기로 결심하는데!

“그렇게 좋아?”
“사랑해.”
가슴이 묵직하게 내려앉는 말. 진심이었다. 그의 눈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이제 더는 모른 척 밀어내기만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봐왔던 무뚝뚝하고 냉랭하기만 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감정이 가득 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날 왜 사랑해요?”
“이젠 행복해지고 싶거든.”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고 어떻게 장담하죠?”
“당신 천성이 날 밝게 해주거든.”
이 남자와 연애, 그리고 사랑이라는 걸, 그렇게 아프게 데어놓고 또다시 사랑이란 걸 할 수 있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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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도서정보 : 김율희 / 가하 / 2011년 02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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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만일 일하게 된다면 정말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HS쇼핑몰의 초대 회장이었던 홍 여사의 간병을 맡게 된 간호사 해원. 홍 여사의 조카 준규와 그녀의 변호사인 석민 사이에서 해원은 즐겁고도 힘겨운 고민을 시작하는데…….

“고모님께 잘 해주십시오. 내가 고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해 드릴 일은 이것밖에 없는 것 같아 굳이 괜찮다는 분을 졸라서 해원 씨를 고용한 겁니다. 우리 고모님, 참 불쌍한 분이십니다. 젊어서 고생만 하시다가 일찍이 과부가 되셔서 혼자 힘으로 억척스럽게 사신 분입니다. 지금이라도 친자식의 정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지만 조카라는 건 남보다 더 멀다면 먼 사이가 되더군요.”
침울한 준규의 말에 해원은 같이 우울해졌다. 그 변호사가 어떤 말로 구슬렸기에 할머님은 가까운 친척을 모른 척하고 돈을 모두 그 사람에게 맡긴단 말인가. 전에도 느낀 거지만 세상 참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
“걱정 마세요. 제가 할머님께 잘 해 드릴게요.”
그녀의 말에 준규는 어느 정도 근심이 가신 표정이 되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 나도 웃기죠, 초면에 이런 안 좋은 집안 얘기나 늘어놓고…….”
“아니에요. 말씀을 해주셨기에 홍 여사님이 까다롭다는 것도 이해가 가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로 같은 것을 하고 싶지만 오늘 처음 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다정한 약속뿐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마녀를 위하여

도서정보 : 윤정 / 가하 / 2012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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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기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설명이 있겠지만 어쨌거나 사랑은 이기적입니다. 자기도취이고 자기위안이지요.
- 작가의 말 中

배신자나 적병에게는 가차 없는 죽음, 아군에게는 관대함과 여유를 함께 보이며 전장을 누비던 ‘피의 마녀’, 공주 에르기아. 가녀린 소녀 에르기아는 사랑을 위하여, 나라를 위해 ‘피의 마녀’가 되어버렸다.
전쟁이 끝난 후 그녀는 이제 사랑하는 공작 니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의 기쁨을 맛보고자 한다. 하지만 오해로 얼룩진 그들의 관계가 에르기아에게 고통을 안겨주자 ‘악마공작’ 니엘은 이제 모든 상황을 변화시키려 하는데…….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날 선택했지.”
그는 여유로운 웃음을 머금은 채 고개를 까딱했다. 유리아스로선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여유만만한 웃음이었다. 그리고 놀랄 정도로 부드러운 미소.
“난 그녀를 위해 이 왕국을 가질 거다, 멜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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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처(Suture) 1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2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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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둬. 난 한 번 안았던 여자는 쉽게 포기 안 해.”

신경외과 전문의 박윤명. 매력적이고 침착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누구보다 격렬하고 뜨거운 심장을 품고 있다. 위험할 정도로 강렬한 그의 마음이 한 여자에게 향하기 시작했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현서정. 차갑고도 고혹적인 외모와는 달리 여린 마음을 지닌 그녀에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났다. 그 상대는 바로 그녀의 교수 박윤명. 과연 서정은 그의 사랑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나랑 한번 사귀어 볼래?”
서정이 미친 사람을 쳐다보듯 한쪽 눈썹을 슬며시 일으켜 세우고 입술을 뒤틀었다.
“미쳤냐고 묻고 싶은 얼굴이군. 제 정신이니까 염려 마.”
윤명이 입가에 미소를 그렸다. 도대체 그 미소의 의미는 뭐란 말인가! 진심이라는 말인가, 농담이라는 말인가!
“바빠서 곤란해요.”

구매가격 : 3,500 원

슈처(Suture) 2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2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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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둬. 난 한 번 안았던 여자는 쉽게 포기 안 해.”

신경외과 전문의 박윤명. 매력적이고 침착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누구보다 격렬하고 뜨거운 심장을 품고 있다. 위험할 정도로 강렬한 그의 마음이 한 여자에게 향하기 시작했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현서정. 차갑고도 고혹적인 외모와는 달리 여린 마음을 지닌 그녀에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났다. 그 상대는 바로 그녀의 교수 박윤명. 과연 서정은 그의 사랑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병원에서는 최대한 비밀을 유지해야 해요.”
“나 역시 바라는 바야.”
“스킨십도 병원 내에서는 금지!”
“그건 좀 무린데?”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면 관둬요.”
“노력해보지.”

구매가격 : 3,500 원

무서운 남자와 결혼하는 법

도서정보 : 윤정 / 가하 / 2012년 07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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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마치 공포영화를 볼 때처럼!

집안에서 정해준 약혼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클럽에서 폭행을 당할 뻔한 명진. 자신을 외면하는 약혼자의 파렴치한 모습을 깨닫고 약혼을 파기하려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 아울러 자신을 구해준 그 남자, 희재. 너무나도 잘생긴 그의 앞에서 두근거리는 이 마음은 뭘까? 꼭 공포영화를 볼 때 같아! 공포영화 마니아 명진은 사랑과 떨림을 아직 구분 못 하는 연애숙맥!
한편 너무나도 잘생겼지만 진중한 태도 때문에 주변의 두려움을 사는 남자, 희재. 우연히 구해준 명진의 사정을 알게 된 후 그녀를 도와주기로 결정하지만 본심은 따로 있는데…….

그가 약간 고개를 숙인 탓인지 그의 입김이 뺨을 스쳐 지나갔다. 명진은 자기도 모르게 부르르 떨었다. 진짜 소름 끼칠 정도로 무시무시한 음성이었다. 공포 영화에 나올 법한 그런 목소리였다. 그렇다. 딱 그거다. 마왕. 라스트 보스.

“그래, 잘 자. 아, 잠깐.”
그는 문득 생각난 듯 손을 뻗어 그녀의 손을 잡았다.
“아.”
확 잡아끈 탓에 반쯤 그에게 안기다시피 한 채로 명진은 그의 얼굴을 정면에서 바라보았다. 그의 입술이 다가와 코끝을 스쳤다.
“영화 보다가 무서워지면.”
그가 웃으며 말했다.
“날 생각하라고.”
그녀는 터질 것 같은 심장을 억누르며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다. 정확히는 그의 입술을.
그의 입술이 방금 어디를 스쳤던가? 뺨? 코? 설마 이 다음은 입술일까?
“기절할 만큼 날 무서워하잖아?”
그가 다시 웃으면서 그녀의 이마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주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2

도서정보 : 이수영 / 가하 / 2012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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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일까. 여자와 남자 사이에 있는 그 질척거리면서도 간지러운 감정이란 대체 어떤 것일까. 자신을 잃어버리는 광기라는 그것은 대체 어떤 것일까.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 삶에 지친 정연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아니 ‘짐승’. 원치 않는 변화에 저항하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정연을 구해준 것은 그의 형, 태경이었다.
동정이었다. 그러나 어느새 닿아버린 인연의 끈 앞에서 태경은 당혹하지만, 속절없이 끌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는 일족의 우두머리, 군림하는 황제. 정연은 이제 인간의 몸에서 벗어나 그들의 일족이 되어 비밀스러운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판타지의 여왕, 이수영 작가가 보여주는 판타지 로맨스, ‘Fly me to the moon’!

알고 말았다.
누군가와 등을 맞대고, 누군가에게 안겨 체온을 나누는 달콤함을 알았다. 그것을 안 이상 그녀는 이제 쉽게 태경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태경이란 정체불명의 남자가 그녀를 중독시켰다.
가슴이 저렸다. 뱃속이 따스해지고 어깨가 나른해졌다. 눈가가 뜨거웠다.
절로 눈이 감기며 불안감이 스러진다. 대체 그는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
“갖고 싶어.”
눈물이 떨어졌다.

Fly me to the moon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Fill my heart with song
and Let me sing for ever more
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

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In other words, I love you

구매가격 : 4,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