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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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3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하니까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기싸움이라도 하듯이 서로를 마주 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어둠에도 익숙한 눈이라는 건 이래서 불편하다. 검은 장막을 엄폐물 삼아 시선을 돌리거나 피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무력해요. 미사가 나한테 너무 많은 걸 느끼게 해요.”
“…….”
“지켜주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정말 무력한 것처럼 느껴져서 짜증 나.”

구매가격 : 3,000 원

미사 4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려주세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태성이는 어떻게 된 거지?’
미사는 스스로에게 당혹했다.
분명 태성이 죽은 것을 보았는데, 느꼈는데, 그녀는 지금 태성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인지에 괴리가 생긴 것처럼 이상한 기분이었다.
태성을 만나고 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미사 5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 나랑 같이 있어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속삭임은 조금씩 낮아진다. 사준의 입술은 미사의 귓가로 옮겨갔다.
“바로 몇 달 전에 혼쭐이 나고서도, 아직도 모르는 사람을 믿을 마음이 들어?”
“…….”
“믿어? 그 녀석을, 나보다?”
“…….”
“안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구매가격 : 3,000 원

미사 합본(전5권)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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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미사’ 1, 2, 3, 4, 5권 합본입니다.

“……괜찮아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너 뭐 하는 녀석이야?”
미사의 본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경계를 서성였다.
“안심해도 돼요. 여기는 당신한테는 안전하니까요.”
어깨를 움츠린 미사는 더 따지지 않았다.
이 괴로운 탈피기가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만.

구매가격 : 13,500 원

숨길 수 없는

도서정보 : 노율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백, 수천 번도 더 상상했어. 내게 매달려 헐떡이는 너.”

귓가에서 어른대던 열기가 목덜미에 느껴졌다.
정우와 친구가 된 지 10년.

“나 너 안 놔줘.”

귓가로 간절한 음성이 쏟아진다.

“술김에 실수였다 해도 어림없어. 알아둬.”

정우가 견딜 수 없이 좋은 만큼 지호는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울 것이다.

“개새끼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

자그마치 10년이었다.

“잘 봐. 너와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거부할 수 없는

도서정보 : 노율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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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있어요?”

앞뒤 없었던 그 질문.

“그럼 됐네요. 세 번만 만나죠.”

그렇게 정해버린 약속.

“어때요, 내 제안이?”

전 약혼자가 건넨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

“좋아요.”

소은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흔들리는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난 우리가 운명인 줄 알았어요. 다시 만난 이후로.”

태신은 알고 있었다.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을 것을.

“이러면 날 가지고 논 것밖에 안 돼요.”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감정적인 것이든.
불이 붙으면 새카맣게 타버릴 때까지 멈출 수가 없을 것이다.
원래부터 그녀의 옆자리는 제 것이었으니.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와이 쏘 시리어스, 프로페서? 2

도서정보 : 예훤 / 가하 에픽 / 2018년 05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단한 사람입니다, 카르슈미 교수님은. 일단 그녀에 대해 알고 나면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 같습니다.”


‘아카데미의 미친개!’라 불리는 카르슈미 교수.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천재적인 검술능력과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마법능력까지 겸비한 그녀! 결코 그녀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작은 카르슈미를 건들면 아주 잣 되는 거야!’


“너, 약혼했다는 거 사실이야?”
“글쎄, 내가 너한테 알려줘야 할 이유가 있나?”
“네가 저번에 나한테 고백했으니까. 네가 날 그렇게 흔들어놨으니까. 분명 네가…….”
“슈미, 난 지금 내 마음이 아니라, 네 마음을 듣고 싶은 거야.”
“나도 너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당장 그 약혼 물러. 안 그럼 내가 그 여자, 아기로 만들어버릴…….”
“그거 너야.”
그 소문의 주인공, 내 약혼녀라고 소문난 사람, 그거 너라고.

구매가격 : 3,300 원

와이 쏘 시리어스, 프로페서? 3

도서정보 : 예훤 / 가하 에픽 / 2018년 05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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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람입니다, 카르슈미 교수님은. 일단 그녀에 대해 알고 나면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 같습니다.”


‘아카데미의 미친개!’라 불리는 카르슈미 교수.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천재적인 검술능력과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마법능력까지 겸비한 그녀! 결코 그녀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작은 카르슈미를 건들면 아주 잣 되는 거야!’


“너, 약혼했다는 거 사실이야?”
“글쎄, 내가 너한테 알려줘야 할 이유가 있나?”
“네가 저번에 나한테 고백했으니까. 네가 날 그렇게 흔들어놨으니까. 분명 네가…….”
“슈미, 난 지금 내 마음이 아니라, 네 마음을 듣고 싶은 거야.”
“나도 너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당장 그 약혼 물러. 안 그럼 내가 그 여자, 아기로 만들어버릴…….”
“그거 너야.”
그 소문의 주인공, 내 약혼녀라고 소문난 사람, 그거 너라고.

구매가격 : 3,300 원

그곳에, 네가 1

도서정보 : 최수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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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백월도, 조용하고 간결했던 동화의 시간.
하지만 할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찾아온 성북동 할머니의 제안.
갑작스러운 상경은 그녀의 일상을 흔들어놓는데…….

“어제 태헌이 그 자식, 너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 하지?”
“태헌이요? 아…… 큰손자분이요?”
“응. 내가 배에서도 말했지? 걔는 그냥 상대하지 마. 그냥 여기 같이 사는 이상 안 부딪치는 게 상책이다. 너는 그놈 당해내기 힘들어.”


성북동 그 집에 사는 세 남자.
동갑내기 삼수생, 막내 명헌,
눈웃음이 매력적인 둘째 제헌.
그리고 무서우리만큼 반듯하고 잘생긴 남자, 첫째 태헌.

“당장 짐 싸. 일단 호텔로 가고, 있을 곳은 내일 알아봐줄 테니.”
“…….”
“내 말 안 들려?”
제때제때 대답 안 하면 죽일 듯 보는 눈은 손자나 할머니나 똑같았다.
“……들리는데요.”
“뭐?”
뜻밖의 당돌함에 그도 자세를 바꿨다.
“왜 대답이 없지? 못 나가겠다는 건가?”
태헌은 곤란한 상황에 먹잇감 밀어넣고 즐기는 사자처럼 쉴 새 없이 그녀를 몰아댔다.
그런데 그 인형이 의외였다. 목소리가 작은 거 빼고는 말이나 행동이나 그의 예상을 벗어났다.
“대답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예요…….”
“…….”
“할머니가 절대로 아저씨 상대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말 못 해요. 죄송합니다.”


그와 그녀, 두근두근 동거를 시작하다!

구매가격 : 2,200 원

그곳에, 네가 2

도서정보 : 최수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작은 섬 백월도, 조용하고 간결했던 동화의 시간.
하지만 할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찾아온 성북동 할머니의 제안.
갑작스러운 상경은 그녀의 일상을 흔들어놓는데…….

“어제 태헌이 그 자식, 너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 하지?”
“태헌이요? 아…… 큰손자분이요?”
“응. 내가 배에서도 말했지? 걔는 그냥 상대하지 마. 그냥 여기 같이 사는 이상 안 부딪치는 게 상책이다. 너는 그놈 당해내기 힘들어.”


성북동 그 집에 사는 세 남자.
동갑내기 삼수생, 막내 명헌,
눈웃음이 매력적인 둘째 제헌.
그리고 무서우리만큼 반듯하고 잘생긴 남자, 첫째 태헌.

“당장 짐 싸. 일단 호텔로 가고, 있을 곳은 내일 알아봐줄 테니.”
“…….”
“내 말 안 들려?”
제때제때 대답 안 하면 죽일 듯 보는 눈은 손자나 할머니나 똑같았다.
“……들리는데요.”
“뭐?”
뜻밖의 당돌함에 그도 자세를 바꿨다.
“왜 대답이 없지? 못 나가겠다는 건가?”
태헌은 곤란한 상황에 먹잇감 밀어넣고 즐기는 사자처럼 쉴 새 없이 그녀를 몰아댔다.
그런데 그 인형이 의외였다. 목소리가 작은 거 빼고는 말이나 행동이나 그의 예상을 벗어났다.
“대답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예요…….”
“…….”
“할머니가 절대로 아저씨 상대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말 못 해요. 죄송합니다.”


그와 그녀, 두근두근 동거를 시작하다!

구매가격 : 2,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