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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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화연가

도서정보 : 성애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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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애타게 너를 원한다고 울부짖는 나는 남자란 말이다. 너를 원한다 율량."
-천황 설현

"저는 그거 폐하의 그림자일 뿐 입니다. 어찌하여 저를 빛아래 두려 하십니까?"
-제1사영 율랑

황족들의 세력 다툼에 부모의 주검을 보고서도 때를 기다리며 웅크린 채 깊은 잠에 빠진 사자 설현.
하지만 잠에서 깨어난 그의 눈앞에 서 있는 작은 아이. 그 아이와 눈이 마주친 순간, 세상을 가지고 싶어졌다.

구매가격 : 3,600 원

패도군림 2

도서정보 : 몽연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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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살고 약하면 죽는 곳, 무림.
힘의 논리 앞에선 그 무엇도 우위에 서지 못한다.

산서제일 패도문의 당대 문주.
이립을 갓 넘은 나이로 정파무림에 군림하는 상천구무제의 일인.
경천패도(驚天覇刀) 서문단경.

누구도 믿지 못한다면 힘으로 보여주리라.

진정한 무인의 혼을 가진 그가
패도 하나로 천하무림에 군림하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200 원

어둠의 꽃

도서정보 : 시라주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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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한 마리의 개에게 물린 게 아니었다.
사랑했던 연인의 배신을 목격하고 마주친 남자.
정체모를 이 남자 역시 그녀를 물기 시작했으니까.

“닦아.”

그나마 남아 있던 이성의 끈은 사라졌다.
이 세상의 모든 남자들을 죄다 깔아뭉개고 싶은 충동이 그녀를 압도해 왔다.

“분명 나한테 닦아 달라고 했죠?”
“그렇다면?”
“그럼, 원하는 대로 닦아 드리죠.”

지현은 바닥에 붙어 있던 자신의 구두를 들어 올렸다.
그녀의 구두는 곧바로 남자의 구두 위에 올려졌다.
스윽 문지르자 앙증맞게 놓여 있던 티끌이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됐죠? 이 블라우스도 당신 구두만큼 비싼 제품이니까 비긴 걸로 치죠.”

턱을 치켜세우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의 얼굴 위로 남자의 낮은 목소리가 흘러 내렸다.

“미쳤군.”

구매가격 : 3,500 원

패도군림 3

도서정보 : 몽연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하면 살고 약하면 죽는 곳, 무림.
힘의 논리 앞에선 그 무엇도 우위에 서지 못한다.

산서제일 패도문의 당대 문주.
이립을 갓 넘은 나이로 정파무림에 군림하는 상천구무제의 일인.
경천패도(驚天覇刀) 서문단경.

누구도 믿지 못한다면 힘으로 보여주리라.

진정한 무인의 혼을 가진 그가
패도 하나로 천하무림에 군림하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200 원

가면 속의 시간

도서정보 : 시라주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이라는 감정의 이중성.
갈망…… 그리고 두려움.

그녀는 두려웠다. 그가 일으키는 낯선 감정은 그녀를 설레게도 했지만 그보다는 두려움이 좀 더 컸다. 미연은 허겁지겁 키를 찾았다. 그녀의 손이 가방 안에서 부들부들 떨렸다. 겨우 찾은 키를 가방에서 꺼내 들었을 때 안도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순간 커다란 손이 다가와 그녀의 손에 들려 있던 키를 빼앗아갔다.

놀란 미연은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번 하였다. 강인한 힘에 의해 돌려 세워진 미연은 어둠 속에서 검은 눈동자에 서려 있는 황금빛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일종의 분노였고 또 다른 욕망이었다. 차가운 분노가 서려 있는 검은 눈동자가 욕망을 숨기지 못하고 그녀를 노려보았다.

“달아나지 마.”

그는 달라져 있었다. 예의를 벗어던진 그의 목소리는 성난 짐승처럼 으르렁거렸다. 미연은 입술이 굳어 버린 것처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의 거친 음성이 안 그래도 예민한 피부를 더욱 자극했다. 그녀는 그저 그를 뚫어져라 바라만 볼뿐이었다.

“인터뷰에 응한 건 너 때문이었다, 서미연.”

그녀는 본능적으로 자신을 움켜쥐고 있는 힘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더욱 강한 힘이 그녀를 붙잡았다. 그녀는 자신을 점점 조여 오는 힘을 감당하기 어려워 가쁜 숨을 내쉬었다.

“널 원해.”

그녀는 흔들리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처음 보았을 때부터 원했어.”

어느새 아까 보았던 분노는 없었다. 사라진 분노의 자리를 그녀에 대한 욕망만이 가득 채우고 있었다. 검은 눈동자에 깃들어 있는 노골적인 남자의 욕망이 그녀에게 전해져 왔다. 그를 볼 때마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그의 입술이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전신을 감싸고 있던 열기가 불꽃으로 화하며 그녀를 집어삼켰다.
미연은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단단하고 차가운 감촉이 그녀의 연약한 입술을 두드렸다. 그녀의 입술을 부드럽게 잡았다가 놓아주었다. 하지만 곧 진원의 입술이 미연의 입술을 내리눌렀다.
무자비한 그의 힘을 느낀 미연의 입술이 바들바들 떨려왔다. 그러자 그가 힘을 줄였다. 그의 입술이 거친 숨결을 내뿜으며 그녀의 의지를, 그녀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피부에 와 닿는 그의 숨결로 인해 숨이 막혀왔다.
마시고 싶어. 그녀의 욕망이 꿈틀거렸다.

구매가격 : 2,500 원

패도군림 4

도서정보 : 몽연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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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살고 약하면 죽는 곳, 무림.
힘의 논리 앞에선 그 무엇도 우위에 서지 못한다.

산서제일 패도문의 당대 문주.
이립을 갓 넘은 나이로 정파무림에 군림하는 상천구무제의 일인.
경천패도(驚天覇刀) 서문단경.

누구도 믿지 못한다면 힘으로 보여주리라.

진정한 무인의 혼을 가진 그가
패도 하나로 천하무림에 군림하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200 원

황홀한 중독

도서정보 : 이인선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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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시린 감정에 덧칠하며 키워온 그녀의 사랑.
그 사랑은 그녀의 심장에 깊이 각인된 황홀한 중독이었다.
영원히 잊히지 않을 그만의 여자로 남고 싶어 하는 그녀의 처절한 몸부림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사랑을 받은 적이 없기에 할 줄도 모르는 남자, 루크.
한 남자(?)를 만나고부터 오감이 그에게 반응한다. 이런 기가 막힌 일이…….
잘 나가는 카리스마 이미지에 그보다 더한 치명타는 없는 법, 어나려 할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한 인간에 대한 관심이 소유욕이 되고, 사랑이 되었다.
메마른 감성을 쑤셔대는 사랑의 실체, 이젠 그녀를 되찾고 싶다!

지나친 사랑의 결과로 성(性)마저 잃어야 했던 여자, 수영.
어린 시절 한 번의 일탈로 사랑을 알았다.
허락되지 않는 사치, 감정을 죽이며까지 지킨 사랑이 9년 만에 눈앞에 나타났다.
심장에 세긴 이름, 허나 남자에게 수영은 잊힌 존재였다.
지독한 배신감이 사사건건 반감으로 표출된다.
다시 찾은 성(性), 이젠 그를 잡고 싶다!

구매가격 : 3,500 원

패도군림 5

도서정보 : 몽연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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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살고 약하면 죽는 곳, 무림.
힘의 논리 앞에선 그 무엇도 우위에 서지 못한다.

산서제일 패도문의 당대 문주.
이립을 갓 넘은 나이로 정파무림에 군림하는 상천구무제의 일인.
경천패도(驚天覇刀) 서문단경.

누구도 믿지 못한다면 힘으로 보여주리라.

진정한 무인의 혼을 가진 그가
패도 하나로 천하무림에 군림하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200 원

호접지몽

도서정보 : 정애녹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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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께서 기도하신 보람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제 의식을 차리셨으니 조금 쉬시고 나면 괜찮아지실 겁니다. 달리 크게 다치신 곳은 없으시니까요.”
부군이라. 끝장난 약혼자에게 붙여주기에는 너무 거창한 호칭인걸.

“네, 감사합니다!”
지원은 눈을 번쩍 떴다.
“사모님 때문에 걱정 많으셨죠? 오늘은 가서 잠 좀 주무시고 오세요. 꼬박 이틀이나 병실에서 새우셨잖아요. 여긴 이제 저희가 있어도 되니까요.”
밝은 간호사의 목소리. 그리고 이어지는…….
“괜찮습니다. 모두들 너무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귀를 때렸다.
지원은 소리가 들리고 있는 쪽으로 고개를 획 꺾었다.
“여보, 괜찮은 거야? 응? 정신이 들어?”
얼음덩어리 하나가 등줄기를 쓰윽 타고 내려오는 느낌이었다.
“너무 안 깨어나서 걱정했잖아. 아픈 데 없어? 검사로는 아무 데도 이상은 없다는데. 어! 일어날 수 있어? 괜찮아? 왜 그래, 응? 지원아?”

침대 위로 벌떡 몸을 일으킨 지원은 황급히 입을 틀어막았다. 욱신거리는 팔의 통증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어찌나 눈을 부릅떴던지 그녀의 눈동자는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지원은 마른침을 삼키며 힘들게 입을 열어 말을 끄집어냈다.

“누구……세요?”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그녀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연애가 노크하다

도서정보 : 서하 / 동아 / 2015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럽 여행을 떠나는 부모님의 걱정 때문에
무작정 시작하게 된 낯선 집에서의 생활.

그저 기억속의 ‘엄친아’였던 아는 오빠는
잘생기고 근사한 수컷의 모습으로 바뀌어졌고,

노란 고무줄의 얌전한 여고생이었던 아는 동생은
성숙미 물씬 풍기는 수줍은 미소의 여인으로 변해있었다.

“우리 7년 만에 만났고 이제 함께 산 지 일주일도 안 됐어.
그런데 나, 니가 너무 신경 쓰인다.”
“오빠…….”
“나도 알아. 너무 빨라. 빠른데…… 니가 좋다.”

사랑을 얻기 위한 그 남자의 솔직, 담백, 로맨틱한 대시가 시작됐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