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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데드라인 할리우드 2권

도서정보 : 리Lee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할리우드의 오픈된 게이 배우, 벤.
비록 스타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사생활로 알려져 있었다.
4년이나 사귄 애인에게 뒤통수를 맞기 전까지는.
졸지에 애인을 배신하고 스폰서와 놀아난 파렴치한으로 몰린 벤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다.
그리고 취한 상태에서 우연히 만난 친절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다음에 진탕 취하고 싶을 때는 매니저라도 데리고 다녀. 아니면 친구라든지. 나쁜 맘 먹은 놈들한테 잘못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방비해?”
대체 뭔데, 너?
“좋은 꿈 꿔, 벤.”
벤이 주먹을 꼭 그러쥐었던 손으로 남자의 소맷자락을 움켜쥔 건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
“……지 마.”
“후회할 텐데. 뭐, 후회해도 괜찮아. 대신 네가 괜찮다고 한 거니까 왜 안 말렸냐고 화내지만 말아 줘.”
“화 안 내.”
“그리고, 하나만 더 약속하자.”
“하나 더?”
“응, 하나 더.”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화려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벤은 그 얼굴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부터 모르는 남자를 침대에 끌어들일 때는, 울지 말기.”

다음 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벤을 맞이한 건 어마어마한 양의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 그리고 20년 된 친구의 호통이었다.

“캐시?”
[야, 이 정신 나간 놈아!]
졸지에 정신 나간 놈이 된 벤이 다소 풀 죽은 목소리로 대답을 돌렸다.
“캐시, 나 어제 처음으로 원나잇했어.”
[니가 어제 원나잇한 거 모르는 사람, 전 세계를 뒤져도 남극 탐험대 정도밖에 없거든?!]

구매가격 : 3,000 원

[BL] 데드라인 할리우드 1권

도서정보 : 리Lee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할리우드의 오픈된 게이 배우, 벤.
비록 스타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사생활로 알려져 있었다.
4년이나 사귄 애인에게 뒤통수를 맞기 전까지는.
졸지에 애인을 배신하고 스폰서와 놀아난 파렴치한으로 몰린 벤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다.
그리고 취한 상태에서 우연히 만난 친절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다음에 진탕 취하고 싶을 때는 매니저라도 데리고 다녀. 아니면 친구라든지. 나쁜 맘 먹은 놈들한테 잘못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방비해?”
대체 뭔데, 너?
“좋은 꿈 꿔, 벤.”
벤이 주먹을 꼭 그러쥐었던 손으로 남자의 소맷자락을 움켜쥔 건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
“……지 마.”
“후회할 텐데. 뭐, 후회해도 괜찮아. 대신 네가 괜찮다고 한 거니까 왜 안 말렸냐고 화내지만 말아 줘.”
“화 안 내.”
“그리고, 하나만 더 약속하자.”
“하나 더?”
“응, 하나 더.”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화려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벤은 그 얼굴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부터 모르는 남자를 침대에 끌어들일 때는, 울지 말기.”

다음 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벤을 맞이한 건 어마어마한 양의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 그리고 20년 된 친구의 호통이었다.

“캐시?”
[야, 이 정신 나간 놈아!]
졸지에 정신 나간 놈이 된 벤이 다소 풀 죽은 목소리로 대답을 돌렸다.
“캐시, 나 어제 처음으로 원나잇했어.”
[니가 어제 원나잇한 거 모르는 사람, 전 세계를 뒤져도 남극 탐험대 정도밖에 없거든?!]

구매가격 : 3,000 원

[BL] 데드라인 할리우드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리Lee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할리우드의 오픈된 게이 배우, 벤.
비록 스타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사생활로 알려져 있었다.
4년이나 사귄 애인에게 뒤통수를 맞기 전까지는.
졸지에 애인을 배신하고 스폰서와 놀아난 파렴치한으로 몰린 벤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다.
그리고 취한 상태에서 우연히 만난 친절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다음에 진탕 취하고 싶을 때는 매니저라도 데리고 다녀. 아니면 친구라든지. 나쁜 맘 먹은 놈들한테 잘못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방비해?”
대체 뭔데, 너?
“좋은 꿈 꿔, 벤.”
벤이 주먹을 꼭 그러쥐었던 손으로 남자의 소맷자락을 움켜쥔 건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
“……지 마.”
“후회할 텐데. 뭐, 후회해도 괜찮아. 대신 네가 괜찮다고 한 거니까 왜 안 말렸냐고 화내지만 말아 줘.”
“화 안 내.”
“그리고, 하나만 더 약속하자.”
“하나 더?”
“응, 하나 더.”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화려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벤은 그 얼굴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부터 모르는 남자를 침대에 끌어들일 때는, 울지 말기.”

다음 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벤을 맞이한 건 어마어마한 양의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 그리고 20년 된 친구의 호통이었다.

“캐시?”
[야, 이 정신 나간 놈아!]
졸지에 정신 나간 놈이 된 벤이 다소 풀 죽은 목소리로 대답을 돌렸다.
“캐시, 나 어제 처음으로 원나잇했어.”
[니가 어제 원나잇한 거 모르는 사람, 전 세계를 뒤져도 남극 탐험대 정도밖에 없거든?!]

구매가격 : 6,000 원

[BL] 달턴 저택의 악마

도서정보 : T.P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 나리.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누구신지 존귀한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달턴.”
나는 당황하여 입술을 뻐끔거렸다. 전대 주인인 제임스 달턴은 죽었다고 했다. 헨리 달턴은 먼발치에서만 보았으나 찬란한 백금발을 한 신사였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남자의 머리는 밤하늘처럼 새까만 빛을 띠고 있었다.
남자는 찔레꽃처럼 붉은 입술로 자신의 이름을 읊어 주었다.
“에단 달턴이다.”

어린 시절 비렁뱅이였던 앤더슨은 목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십 년 만의 귀향이었다.
첫 예배일, 찬송가가 끝나기도 전에 예배당의 문이 열렸다.
빛을 등지고 들어오는 두 사람을 확인한 앤더슨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달턴 저택의 주인인 헨리 달턴과 에단 달턴.
십 년 전 사라졌으리라 생각한 달턴 저택의 악마는 아직도 이곳에 있었다.
그 검은 날개를 드리운 채.

에단은 씩씩 어깨를 들썩였다. 그러나 곧 평정을 찾았다. 두 손을 뻗어 엄지손가락으로 헨리의 눈가를 닦아 주었다. 엉망이 된 머리칼을 헤치고 땀에 젖은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헨리, 나의 하나뿐인 형님.”
헨리는 경련하듯 떨며 침대보를 움켜쥐었다. 하얀 손등에 푸른 힘줄이 솟았다.
“저는…….”
“당신을…….”
그는 헨리의 눈을 똑바로 내려다보며 또박또박, 어린아이의 뇌리에 단어를 새기듯 그렇게 말했다.
“결코 용서치 않을 겁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비창 2권

도서정보 : 정지유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에 미친 여자와 사랑에 싫증난 남자.

“내 사랑이 버거우면 오빠 네 사랑을 키워 봐. 내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

그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이 어디까지일까.
그녀의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 제게 그 사랑이 생기긴 할까 싶었다.

두 남녀의 전쟁과도 같은 사랑.
그녀의 사랑은 지독했고 아팠다.

“이제 못 해. 힘들어서 못 해. 죽을 것 같아. 제발……, 그만하자.”

구매가격 : 3,800 원

비창 1권

도서정보 : 정지유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에 미친 여자와 사랑에 싫증난 남자.

“내 사랑이 버거우면 오빠 네 사랑을 키워 봐. 내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

그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이 어디까지일까.
그녀의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 제게 그 사랑이 생기긴 할까 싶었다.

두 남녀의 전쟁과도 같은 사랑.
그녀의 사랑은 지독했고 아팠다.

“이제 못 해. 힘들어서 못 해. 죽을 것 같아. 제발……, 그만하자.”

구매가격 : 3,800 원

비창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지유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에 미친 여자와 사랑에 싫증난 남자.

“내 사랑이 버거우면 오빠 네 사랑을 키워 봐. 내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

그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이 어디까지일까.
그녀의 사랑이 버겁지 않을 만큼 제게 그 사랑이 생기긴 할까 싶었다.

두 남녀의 전쟁과도 같은 사랑.
그녀의 사랑은 지독했고 아팠다.

“이제 못 해. 힘들어서 못 해. 죽을 것 같아. 제발……, 그만하자.”

구매가격 : 6,480 원

수사연애일지

도서정보 : 리브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초한 외모와 달리 터프한 마녀로 통하는 이세하.
조금 둔하지만 긍정파 분위기 메이커 강진우.

끊임없이 벌어지는 위험한 사건 현장 속에서
절친인 두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잠, 잠깐만! 이건 뭔가 아닌데. 지금 누가 멋져 보였다고?’

‘정신 차려, 강진우! 넌 여기 놀러 온 게 아니야.’

그러던 중, 세하가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11년 전 그 사건의 실마리가 잡히는데…….

범인도, 사랑도 놓칠 수 없다.
좌충우돌 강력 3팀의 달콤한 로맨스 수사 일지.

구매가격 : 3,800 원

태양에 안기다 <확장판>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작품은 종이책 출간작 <태양에 안기다>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으로, <번외 1,2편> 에피소드 추가되었습니다.
※ <태양에 안기다> 단권은 종이책 출간작이고, <태양에 안기다>1,2권 확장판은 종이책에서 삭제된 에피소드가 첨부되는 확장판 eBook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세요.


<책소개> 2008년 종이책 출간작

고아 출신 산동네 열혈 소녀와 럭셔리 사채업자와의 만남!하나뿐인 남동생에게 의지하여 하루하루를 고되게 살아가는 은성.
그녀의 희망은 미대에 진학하여 못다 이룬 꿈을 마음껏 펼치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고뭉치 동생 은하가 친 사고로 인하여 그녀의 손바닥만 한 집에 사채업자 현제가 들이닥친다!
평생 만져 보지도 못한 8억 원을 동생을 대신하여 이틀 내로 갚아야 하는 은성!
돈을 갚을 수 없다면 집문서라도 내놓으라는 현제의 협박에 은성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완강히 버티는데…….


<맛보기>

“내 여자 흉내 좀 내라!”

“하지만……왜?”

“이유가 정 필요하다면, 너에겐 돈이, 내겐 너의 그 살찌지 않은 몸뚱이가 필요하다는 것뿐. 장기가 아닌 네 몸을 더 요긴하게 쓸 곳을 찾았어. 물론 이 문제가 잘 해결만 된다면, 그 장기는 팔지 않아도 된다!”

그에게 다른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하는 제안, 연애하잔 말 아니야! 내 옆자리, 네가 있어준다면, 내 문제가 조금은 해결이 될 것 같아. 혹시 알아? 일만 잘 해결해주면 위자료라도 두둑이 얹어줄지?”

은성은 냉엄한 표정으로 생각을 감춘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남의 사생활이 어떻든 억대의 빚만 사라진다면, 그녀에겐 상관없는 일이 아닌가?

“좋아. 빚만 사라진다면 난 다른 건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아!”

- 본문 중에서 -

구매가격 : 3,000 원

일생 한번 만나는 인연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7년 0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작품은 “하이 작가”의 초기작 e-book “가면 속 남자”의 개정판입니다.

[작품 소개]

강력계 형사, 이치로. 1년 전, 사악한 살인범에게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잔혹하게 잃어버렸다. 그리고 다음 희생자로 지목된 여자, 치즈코. 이치로는 그와 치즈코, 범인, 과연 이 셋에 얽힌 고리를 풀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그에게 나타난 또 다른 운명. 이 작고 소중한 연인을 사랑하기까지의 시간과 공간, 시공을 초월한 사랑, ‘일생 한 번 만나는 인연’!

「날 놔줘요. 절대로 당신의 소유가 되지 않을 테니까!」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일 것이오. 난 절대 목표물을 그냥 내버려두질 않아요. 일이건 여자건. 그리고 지금 당신이 내 목표물이 되었어요.」

치즈코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태연하게 한 걸음 더 앞으로 다가온 이치로가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당신은 나쁜 사람이군요?」
「왜 나쁜지 설명해 주겠어요?」
「당신은 이기심으로 모든 걸 조종하려고 해요. 하지만 날 조종할 수는 없어요!」
「그건 두고 보면 알게 됩니다. 당신을 조종할 수 있을지 아닐지는.」

말을 마친 이치로는 다시 한 번 치즈코를 향해 비열한 미소를 흘린 뒤 점차적으로 멀어져 갔다.
남아있는 치즈코만 눈을 내리깔며 홀로 대꾸할 따름이었다.

「날 조종할 순 없어요! 아무리 그래도 당신에게 가는 일은 없을 테니까.」

이미 사라지고 없는 이치로를 향해 외친 그 말은 스르르 공기 중으로 묻혀버렸다.

- 본문 발췌 中 -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