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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외전

도서정보 : 남현서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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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인 부친의 장례식장에서 그가 말했다. 이제부터 그가 네 보호자라고.
그렇게 그와 1년을 보내고 7년 동안 긴 이별을 하게 되는데….


알코올 중독자인 부친의 장례식장에서 그가 말했다.

“이제부터 내가 네 보호자야.”
“웃기시네. 내 보호자는 이미 죽었거든요. 저기 영정 사진 안 보여요?”

그렇게 그와 1년을 보내고 7년 동안 긴 이별을 하게 되는데….

“내가 널 길들일 거야. 매일 그 생각만 하도록.”
그런 그와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 어릴 적 그녀의 보호자와.

“가끔 그런 생각을 했어.”
“…….”
“널 만나 키스하는 생각.”

말을 끝내자마자 도엽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이 닿자 순간, 그녀의 몸이 완전히 굳어버렸다.
당황스럽기도, 어색하기도, 이상하기도 했지만……, 입술을 떼어내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렇게 얼마 동안 서로의 입술을 가만히 물고만 있었다. 여기서 더 나가면 서로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 고민하는 것처럼 입술을 문 채 움직이지 않았다.
7년 만에 만나서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키스라니…….


#내가 보호자 #널 길들일 거야 #7년 만에 키스 #매일 하고 싶게



[미리보기]


“진짜 몰라? 진짜 그런 생각해 본 적 없어?”
“없어요.”

그녀의 대답이 실망스러운 듯 도엽이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럼 내가 그 생각을 바꿔 줘야겠네.”
“…….”
“매일매일 나랑 하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줄게. 내가 널 길들일 거야. 매일 그 생각만 하도록.”

그렇게 말하고 내려다보는 도엽의 시선이 지독하게 매력적이고 뜨거워 그녀의 심장이 터져나갈 것처럼 쿵쾅거렸다. 한 번 뛰기 시작한 심장이 좀처럼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그를 올려다보는데 도엽이 그녀가 입고 있는 슬립을 아래로 내렸다.
시원한 한기와 함께 느껴지는 민망함에 리진이 브래지어를 두 손으로 가리자 도엽이 그녀의 손을 치워 내더니 브래지어 컵을 위로 올렸다. 도엽이 핑크빛으로 물든 그녀의 젖꼭지를 내려다보다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예쁘네.”

그러더니 젖꼭지에 그대로 입술을 묻었다.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아대자 리진의 온몸이 바들바들 떨렸다. 처음 느껴 보는 신체의 반응에 리진은 정신이 혼미해졌다.

“으흐, 아저씨…….”

그를 애타게 찾듯 리진이 도엽을 부르자 도엽은 그에 대답을 하듯 핑크빛으로 물든 유두를 혀로 살살 굴리며 빨고 또 빨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빨아대던 그의 혀가 점점 아래로 내려와 리진의 배꼽 주위를 핥았다.
하얀 속살에 혀가 닿을 때마다 리진의 몸이 움찔거렸다. 도엽이 한 손으로 그녀의 유두를 잡고 비틀고 다른 한 손으로는 리진이 입고 있는 슬립을 발목까지 한 번에 내렸다. 하얀 속살 위로 팬티가 드러나자 그가 팬티 라인 위에 입술로 도장을 찍듯 키스를 퍼부었다.

“하아아, 아저씨, 그만…….”

리진은 온몸을 비틀며 애원했다. 지금 제 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녀조차도 알지 못했다. 불에 활활 타는 것처럼 온몸이 순식간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민망하고 창피해진 리진이 두 손으로 팬티를 가렸지만 소용없었다. 도엽의 손이 그보다 먼저 팬티 안을 파고들었다.
까칠하게 자란 터럭을 지나 가장 예민한 골짜기 안으로 도엽이 손가락 하나를 찔러 넣었다. 내밀한 속살을 가르고 손가락이 들어오자 리진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진동을 하듯 그녀의 살갗이 파르르 떨렸다.

“아저씨, 아흐, 거긴…….”

순식간에 온몸을 휘감아 도는 강렬한 쾌감에 리진의 몸이 마구 비틀렸다. 뭍 위로 막 건져 올린 생선처럼 이리저리 몸을 비트는 데도 리진의 안에 박혀 있는 손가락은 그대로 꽂혀 있었다.
불이 붙은 것처럼 홧홧거리는 느낌이 온몸을 휘감아 돌자 리진은 그의 팔을 붙들고서 애원했다.

“아저씨, 그만, 하응.”

끔찍할 정도로 나른하게 쉬어 버린 도엽의 목소리가 리진의 귓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싫어? 내가 이렇게 해주는 게?”
“싫은 게 아니라, 그냥……, 흐으, 모르겠어요. 아흐응. 아파요, 흐아.”
“알았어. 천천히 할게.”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지금까지 내본 적 없는 신음 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구매가격 : 200 원

그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1

도서정보 : 이소복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사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경영지원팀 팀장 오윤하와,
경영지원팀 대리 윤다정의 접점은 없어야 마땅했다.

“직장 상사랑 섹스해 본 적은 있어요?”

회식 후 다정을 데려다주던 윤하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해도.

“그냥, 놀자고요.”
“........”
“재밌고, 야하게.”

윤하의 제안이 끈질기고 집요했다고 해도.

“보통은……. 관심 없는 남자와 성관계까지 가진 않죠.”

다정이 윤하와 자신 사이에 접점을 만들 이유는 없었다.

“왜 나랑 자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을까?”
“자위하는 셈 치려고요.”

깔끔하게 잠만 자는 사이, 과연 오윤하가 원한 건 그것뿐이었을까?
윤하가 보낸 꽃바구니를 내려다보며 오늘도 다정은 생각한다.

오윤하가 나한테 왜 이럴까?

구매가격 : 2,400 원

그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2

도서정보 : 이소복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사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경영지원팀 팀장 오윤하와,
경영지원팀 대리 윤다정의 접점은 없어야 마땅했다.

“직장 상사랑 섹스해 본 적은 있어요?”

회식 후 다정을 데려다주던 윤하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해도.

“그냥, 놀자고요.”
“........”
“재밌고, 야하게.”

윤하의 제안이 끈질기고 집요했다고 해도.

“보통은……. 관심 없는 남자와 성관계까지 가진 않죠.”

다정이 윤하와 자신 사이에 접점을 만들 이유는 없었다.

“왜 나랑 자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을까?”
“자위하는 셈 치려고요.”

깔끔하게 잠만 자는 사이, 과연 오윤하가 원한 건 그것뿐이었을까?
윤하가 보낸 꽃바구니를 내려다보며 오늘도 다정은 생각한다.

오윤하가 나한테 왜 이럴까?

구매가격 : 3,800 원

그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3

도서정보 : 이소복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사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경영지원팀 팀장 오윤하와,
경영지원팀 대리 윤다정의 접점은 없어야 마땅했다.

“직장 상사랑 섹스해 본 적은 있어요?”

회식 후 다정을 데려다주던 윤하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해도.

“그냥, 놀자고요.”
“........”
“재밌고, 야하게.”

윤하의 제안이 끈질기고 집요했다고 해도.

“보통은……. 관심 없는 남자와 성관계까지 가진 않죠.”

다정이 윤하와 자신 사이에 접점을 만들 이유는 없었다.

“왜 나랑 자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을까?”
“자위하는 셈 치려고요.”

깔끔하게 잠만 자는 사이, 과연 오윤하가 원한 건 그것뿐이었을까?
윤하가 보낸 꽃바구니를 내려다보며 오늘도 다정은 생각한다.

오윤하가 나한테 왜 이럴까?

구매가격 : 3,800 원

그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4

도서정보 : 이소복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사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경영지원팀 팀장 오윤하와,
경영지원팀 대리 윤다정의 접점은 없어야 마땅했다.

“직장 상사랑 섹스해 본 적은 있어요?”

회식 후 다정을 데려다주던 윤하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해도.

“그냥, 놀자고요.”
“........”
“재밌고, 야하게.”

윤하의 제안이 끈질기고 집요했다고 해도.

“보통은……. 관심 없는 남자와 성관계까지 가진 않죠.”

다정이 윤하와 자신 사이에 접점을 만들 이유는 없었다.

“왜 나랑 자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을까?”
“자위하는 셈 치려고요.”

깔끔하게 잠만 자는 사이, 과연 오윤하가 원한 건 그것뿐이었을까?
윤하가 보낸 꽃바구니를 내려다보며 오늘도 다정은 생각한다.

오윤하가 나한테 왜 이럴까?

구매가격 : 3,800 원

짐승에 빠져

도서정보 : 연민정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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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회장의 목숨을 살린 대가로 인생을 바꿀 기회를 얻은 아린,
성 회장에게 당돌하게 말한다. 성 회장의 손자인 도윤과 결혼시켜 달라고.

“일주일에 한 번으로 하죠.”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말에 불편한 듯 아린이 눈썹을 찡그렸다.

“너무 잦은 것 같은데요.”
“요즘 내 성욕이 너무 왕성해요. 사흘에 한 번 하려다 참은 겁니다.”
“좋아요. 일주일에 한 번 받아들이죠. 똑같은 이유로 저도 성욕은 해소해야 되니까.”
“그래요. 그렇게 합시다. 단!”
“…….”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건 주기를 말하는 거지, 횟수가 아니라는 거.”
“무슨 말이죠?”
“일주일에 한 번 섹스를 하되, 횟수는 무제한이라는 말입니다.”

아린의 표정에 놀라움이 살짝 스쳤다. 아린이 놀라움을 감추며 넌지시 물었다.
“하루에 몇 번이나 할 수 있는데요?”
“일곱 번? 뭐, 그 이상은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군요. 아린 씨가 원한다면 그 이상 해 볼 의향은 있습니다.”
“아뇨. 그 이상 원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래요. 그럼 우리 계약 결혼은 성사된 걸로 알겠습니다.”
“네.”
“어차피 계약 결혼이니 형식적인 서류는 있어야 되겠죠. 곧 서류 준비하겠습니다.”
“네.”

그녀의 당찬 대답에 도윤은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웃었다.
이 결혼,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계약 결혼 #고수위 #짐승에 빠져

구매가격 : 2,700 원

그 녀석을 조심해

도서정보 : 커리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친구 될 사람이 가슴 크다는데 싫어할 남자가 어딨어?”
“아직 여자친구 하겠다고 안 했거든요?”
“하게 될걸. 이 섬에 남자는 나뿐이라 넌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거라곤 사람이 살았던 흔적만 남아 있는 오두막 한 채뿐인 무인도. 아무도 없는 섬에서 오롯이 서로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남자와 여자…… 절망 대신 희망을 꿈꾸는 두 남녀의 무인도 사랑 이야기!


“사랑이란 참 신기한 것 같아. 무서운 무인도를 낭만의 섬으로 만들었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이곳이 무인도라 참 좋아.”
“왜……요?”
“아무 데서나 키스할 수 있잖아.”
놀란 그녀가 얼어붙은 듯 그를 올려다보자 그가 그녀를 힘주어 안으며 말했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유혹하는 것처럼 보인단 말이야.”

구매가격 : 2,500 원

너라서 특별해 1

도서정보 : 커리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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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약하게 울리는 그녀의 신음에 그는 더욱 불이 붙었다.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출렁이며 떨어지는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잡았다. 그리고 한쪽 가슴을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아흣!”
----------------------------------------
실종된 학생을 찾기 위해 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진이랑.
잠입 첫날,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첫사랑을 만나고 만다.
그것도 선생님과 학생으로.

학교 비리를 위해 비밀리에 선생님으로 온 재단패밀리, 서유준.
중학교 시절, 그를 끔찍하게 괴롭혔던 이랑과 이상한 재회를 한다.
절대 자신은 이랑이 아니라는 그녀를 보고 유준은 그녀의 비밀을 밝혀내고 마는데…….

열정적인 그녀와 차가운 그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로맨스.

구매가격 : 2,500 원

너라서 특별해 2

도서정보 : 커리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
약하게 울리는 그녀의 신음에 그는 더욱 불이 붙었다.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출렁이며 떨어지는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잡았다. 그리고 한쪽 가슴을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아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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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학생을 찾기 위해 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진이랑.
잠입 첫날,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첫사랑을 만나고 만다.
그것도 선생님과 학생으로.

학교 비리를 위해 비밀리에 선생님으로 온 재단패밀리, 서유준.
중학교 시절, 그를 끔찍하게 괴롭혔던 이랑과 이상한 재회를 한다.
절대 자신은 이랑이 아니라는 그녀를 보고 유준은 그녀의 비밀을 밝혀내고 마는데…….

열정적인 그녀와 차가운 그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로맨스.

구매가격 : 2,500 원

신부를 바꾸다

도서정보 : 서이얀 / 동아 / 2021년 01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식장 아르바이트를 하다 예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을 목격해버린 다연에게,
더원 그룹의 후계자 루현이 다가와 부탁한다. 가짜 신부가 되어 달라고.


“미안하지만 그쪽 도움이 필요해요.”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나요?”

루현이 다연의 가슴에 달려 있는 명찰을 쳐다보며 입술을 움직였다.

“강다연 씨, 가짜 신부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끊어질 것 같은 정신을 겨우 추스르며 다연이 얼른 말을 꺼냈다.

“대리 운전기사가 오면……, 어떻게 하려고…….”
“15분 뒤에 오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아직 시간은 충분해요.”

무슨 시간이 충분하다는 건지 다연은 알 수 없었다.

“하으……, 밖에서 누가 보면 어떻게 해요?”
“봐도 보이지 않을 겁니다. 워낙 선팅이 잘 되어 있어서.”

뜨겁게 젖은 혀가 입천장과 치열을 훑고 그녀의 숨겨 놓은 혀를 찾아내어 마음껏 쓰다듬었다. 다연이 파르르 몸을 떨자 그가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쥐었다.

“이제는 내가 싱글이 됐으니 더 이상 날 피할 핑계도 없겠죠? 안 그래요?”

그의 손이 다연이 입고 있는 티셔츠 안으로 들어왔다. 브래지어 컵을 들어 올리고 소담스럽게 솟아오른 그녀의 가슴을 한 손에 쥐었다.

“잠깐만요, 하으…….”

어떻게 하든 그의 행동을 막고 싶었지만 무자비한 그의 공격에 다연은 속수무책이었다. 어느새 그녀의 두 다리 사이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온몸이 점점 불덩이처럼 뜨거워져 갔다.


#가짜신부 #신부를 바꾸다 #고수위 #불덩이처럼 뜨거워

구매가격 : 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