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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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인 수사의 고백 (캐드펠시리즈-15)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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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사랑. 중세 영국의 뒤엉킨 인간사를 추적하는 엘리스 피터스의 역사추리소설. 폭설로 인한 죽음의 순간, 할루인 수사의 충격적인 고백이 시작된다. 할루인 수사는 죄사함을 받기 위해 고행의 순례를 결심하게 되고, 할루인 수사의 고백에 따라 그 무언가를 찾아나선다. 운명의 밧줄이 그들을 옭아매고, 길 위에서 조우하게 되는 젊은 연인들과의 인연, 그리고 그 후 마침내 그들의 운명의 밧줄이 서서히 끊어지면서 뒤엉킨 운명의 고리들이 풀어지기 시작한다.
역사와 추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역사추리소설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엘리스 피터스가 1977년 이래 장장 18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한 역사추리소설 '캐드펠 시리즈 The Brohter Cadfael Mysteries''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2개국에서 번역ㆍ출간되어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밀리언 셀러이다. 중세 잉글랜드와 시루즈베리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여 뛰어난 추리력과 따뜻한 통찰력을 가진 캐드펠 수사가 펼쳐나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교묘하게 짜여진 중세의 어두운 미로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엘리스 자신이 밝은 바 있듯이 그녀는 소설 미학을 위해 역사를 손상시키지 않는 치밀함과 성실성을 겸비하였다. 다만 그녀는 미스터리 구조를 동원해, 역사 속에 존재하였으나 기록 없이 살다 간 존재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무형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고자 했을 따름이다. 바로 작가의 상상력이 당대의 잊혀진 정신과 인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움베르토 에코가 그녀를 가르켜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 작가'라고 감탄한 것은 역동적인 상상력으로 중세와 그 시대 인물들을 생생하게 복원시킨 작가의 탁월함에 연유하고 있다 하겠다. 캐드펠 시리즈는 매혹적인 캐릭터, 추리소설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우아한 문체와 치밀한 주제의식, 감탄을 자아내는 정교한 추리기법으로 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이단자의 상속녀 (캐드펠시리즈-16)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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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에게 씌어진 이단의 혐의! 비뚤어진 욕망이 만든 고통의 궤적을 더듬는 고감도 중세 미스터리! 위니프레드 성녀 축일 준비로 활기에 넘치는 수도원. 이곳에 주인의 시체를 모시고 한 젊은이가 나타난다. 그는 주인을 유언에 따라 수도원 묘지에 묻기를 원한다. 그러나 신앙 문제에 엄격한 성직자들의 반대로 사건이 발생하는데... 해결의 열쇠는 고인의 유품인 아름다운 상자에 있다. 그 상자에 담긴 비밀과 인간들의 빗나간 열정. 그리고 오래 인내한 사랑은...
캐드펠 시리즈는 엘리스 피터스가 1977년부터 1994년에 걸쳐 쓴 20권의 시리즈와 1권의 단편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경은 12세기 영국의 시루즈베리. 스티븐 왕과 모드 황후의 왕권 분쟁으로 인한 내전이 진행되던 때이다. 중심인물은 십자군 전쟁에 참전했다가 베네딕트 수도사가 된 캐드펠 수사. 지금까지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 22개국에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며 영국 BBC 방송에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시리즈의 중요 무대인 시루즈베리는 현재까지도 각광받는 관광명소이다.

엘리스 피터스는 역사적인 고증을 철저히 거친 중세의 공간 속에 '의혹의 탐구'라는 서구적 과학 정신의 돋보기를 든 캐드펠 수사를 등장시켜 무궁무진한 인간 내면의 욕망들을 탐색케 한다. 그러나 우리 현대의 독자들이 캐드펠을 사랑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가 합리적 인간이기 때문이 아니라 심장이 살이 있는 따뜻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수도사가 되기 전 십자군 전쟁에 참전하여 세상을 두루 돌아다닌 사람이라는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 그의 탐구는 언제나 결과보다는 사람을 중시해서 그 속에서 결정적인 단서들을 찾아낸다는 데 있다. 움베르토 에코가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 작가'라고 격찬해 마지 않았던 엘리스 피터스의 역동적인 소설 미학은 16권 『이단자의 상속녀』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욕망의 땅 (캐드펠시리즈-17)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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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땅을 갈아엎던 수사들의 쟁기 끝에 기다란 머리타래가 걸려 올라온다. 덮었던 흙을 파내자 십자가를 품에 안은 정체불명의 여인의 시신이 나타난다. 그 여인은 누구일까? 사람들의 의혹에 찬 시선은 루알드 수사에게 쏠린다. 그 땅은 루알드가 도공일 때 살던 곳. 루알드는 몇 년 전 구원의 빛을 쫓아 아내를 버리고 수도원에 들어왔으며, 그의 아내 제네리스는 그 뒤 사라졌고 다른 남자와 도망갔다는 소문만이 무성했던 것이다. 그 때 젊은 수사가 나타나 루알드의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나서는데......

『욕망의 땅』은 관계가 빚어내는 욕망의 궤적을 더듬는다. 이곳에는 신을 위해 아내를 저버린 루알드 수사와 신에게 남편을 빼앗긴 뒤 다른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인이 있으며, 그 여인과 남편을 공유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죽음의 내기'를 제안하는 병든 부인이 있다. 이 욕망의 드라마 앞에서 정의나 진실이란 상대성의 얼굴로 나타나게 된다.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 캐드펠 수사를 내세워 공포와 전율과 흥미를 동반하며 고도의 지적 게임으로 풀어가는 이 살인 미스터리는, 교묘하게 짜여진 중세의 어두운 미로를 종횡무진 헤쳐가면서 강력한 흡인력으로 읽는 이를 끌어당긴다. 화려하면서도 귑게 읽히는 문장, 빠르고 다채롭게 전개되는 스토리, 치밀하면서도 폭넓고 정확하고도 깊은 추리의 세계, 매혹적인 스릴 만점의 중세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반란의 여름 (캐드펠시리즈-18)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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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 수사는 교회의 사절이라는 특별한 임무를 띠고 마크 부제와 함께 자신의 고향 웨일스를 방문하게 된다. 그곳 웨일스의 왕 오웨인 귀네드는 모살을 꾀한 동생 캐드월러드를 추방시킨 상태였다. 이에 맞서 캐드월러드르는 덴마크인들과 함께 침략하여 영토 회복을 노리게 된다. 한편 덴마크인 진영과 오웨인 진영의 팽팽한 대치 상태 속에서 캐드펠과 메이리언 참사회원의 딸 헬레드가 덴마크인의 포로가 되고 만다.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두 형제의 갈등이 과연 피를 부르지 않고 해결될 수 있을 것인지.
캐드펠의 고향 웨일스로의 휴식 같은 여정
캐드펠 시리즈 18권 『반란의 여름』은 전체 캐드펠 시리즈 중에서도 '휴식' 같은 성격을 띠고 있다. 기존의 캐드펠 시리즈가 시루즈베리와 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 책은 스케일을 좀더 멀리 옮겨 웨일스에서 사건이 펼쳐진다. 웨일스는 캐드펠의 고향으로, 수사가 되기 전 세상을 두루 여행했던 캐드펠에게는 이번 여정이 여러 가지 의미에서 반길 일이었음에 틀림없다.

『반란의 여름』은 또한 기존의 캐드펠 시리즈와 달리 살인사건의 추적과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다. 이 책에도 의문의 살인이 저질러지긴 하지만 그 범인을 가려내는 일에 열중하기보다는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일에 엘리스 피터스는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성격의 『반란의 여름』에는 형제간의 반목, 중세의 특징인 '충성'의 서약, 그리고 정략결혼이 아닌 사랑으로 맺어진 한 쌍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교한 태피스트리를 보듯 잘 짜여져 하나의 멋진 그림을 이뤄내고 있다. 생경한 이름들과 지명들, 침략자인 덴마크인들에 대한 묘사는 '휴식'으로서의 이 책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웨일스 여행이 끝난 뒤, 캐드펠 수사를 수도원 경내에 한 달 이상 가둬두긴 힘들 거라고 휴가 놀리자 캐드펠은 대답한다. "하지만 길을 따라 오래오래 헤매고 다닐 때, 그래도 역시 제일 반가운 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야." 시루즈베리에서 펼쳐질 이후의 이야기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대목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성스러운 도둑 (캐드펠시리즈-19)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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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램지 수도원에서 원조를 요청하러 찾아온 두 명의 방문객, 헐루인 부원장과 터틸로 수사. 마침 시루즈베리에 큰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모두들 침수를 피해 성물들을 안전한 곳에 옮기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큰비가 그치고 난 후 살펴보니, 위니프레드 성녀의 성골함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게다가 성골함의 도둑을 제대로 밝혀내줄 유력한 목격자가 끔찍하게 살해되고 만다. 이 모든 죄악을 다스리기 위해 수도원에서는 신의 계시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캐드펠 수사의 참회 (캐드펠시리즈-20)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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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사이기 이전에 아버지였다.
아들을 찾아 떠나는 캐드펠의 목숨을 건 마지막 모험!

사촌간인 스티븐 왕과 모드 황후 사이에 벌어진 길고도 지리한 내전의 막바지. 글로스터 백작의 작은아들 필립이 황후를 배신하고 스티븐 왕의 진영으로 넘어간 사건이 발생한다. 그 와중에 황후 쪽 30명의 기사들이 왕의 추종자들에게 넘겨져 억류되고 그중 명단에서조차 흔적을 찾을 수 없이 사라져버린 기사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올리비에 드 브르타뉴. 캐드펠 수사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캐드펠이 십자군 전쟁에 참여했을 때 만난 한 여인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

그는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수도원을 이탈하여 코번트리 협상 회의에 참가하지만, 그곳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들면서 그의 모험은 점점 더 깊은 미로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캐드펠 시리즈 전20권 7년만에 드디어 완간!
전 세계를 휩쓴 "캐드펠 열풍", 한국의 독자들 7년만에 드디어 그 깊이를 온전히 만나다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엘리스 피터스가 1977년 이래 장장 18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했고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2개국에서 번역·출간되어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밀리언셀러인 역사추리소설 '캐드펠 시리즈 The Brother Cadfael Mysteries'(전20권)가 드디어 북하우스에서 완간되었다.

엘리스 피터스는 캐드펠 시리즈 제21권을 집필하던 중 1995년 생을 마쳤는데, 1998년 캐서린 데이비스, 피터 러브시, 스티븐 세일러 등 최고의 역사추리소설가들이 그녀에게 바치는 추모소설집 『독살에의 초대』를 출간해 그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북하우스에서는 1997년 제1권 『성녀의 유골』을 시작으로, 이번 2003년 1월 제20권 『캐드펠 수사의 참회』를 출간하면서 캐드펠 시리즈 전20권이 드디어 7년만에 완간되었다. 더불어 엘리스 피터스 추모소설집 『독살에의 초대』를 2월초 출간 예정이어서, 역사추리소설이라는 추리소설의 새로운 대지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캐드펠 수사를 탄생시킨 엘리스 피터스, 움베르토 에코가 격찬한 최고의 추리소설가!

엘리스 피터스 Ellis Peters는 1913년 영국의 시로프셔 주에서 태어난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소설가이다.
화학실 조교와 약 조제사,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해군으로 참전하는 등 그녀가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이력은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963년 『죽음의 가면』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해, 1970년에는 '현대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치사와 함께 '마크 트웨인의 딸'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1977년 64세에 캐드펠 시리즈를 시작하여 81세에 20권 『캐드펠 수사의 참회』를 발표하면서 장장 18년 동안 20권의 캐드펠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1963년 미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에드거 앨런 포 상, 1981년 캐드펠 시리즈 제3권 『수도사의 두건』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받았으며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기도 했다.

역사와 추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역사추리소설, 캐드펠 시리즈

12세기 중세 잉글랜드의 실제 역사와 가상의 인물 캐드펠 수사의 추리력이 만나다!

12세기 초 중세 잉글랜드에서는 약 20여년 동안 피비린내 나는 내전이 지속되었다.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전환점으로 기록되는 '노르만 침공'이 정복왕 윌리엄에 의해 이루어지면서 켈트 왕조가 막을 내린 것이 바로 1066년의 일이다. 윌리엄 1세부터 시작된 이 노르만 왕조는 윌리엄 2세, 헨리 1세까지 이어지다가 이 12세기 초의 내전으로 인해 50여 년의 태평성대가 막을 내리게 된다. 윌리엄 1세의 손자조카 스티븐 왕과 증손녀 모드 황후 사이의 왕권 경쟁이 이 내전의 원인이었다.

이 내전은 사실 영국 역사상 이렇다 할 큰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같은 혈통 내에서의 싸움이었고, '노르만 왕조'가 영국 역사상 처음 들어선 이 엄청난 변화 앞에서 이 내전은 사소한 사건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내전은 캐드펠이라는 노수사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다. 캐드펠 시리즈는 12세기 초 중세 잉글랜드의 이 내전을 그 시대배경으로 하여 사건과 추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12세기 중세 잉글랜드의 왕권 전쟁의 20년 기간을 단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실재와 허구를 톱니바퀴처럼 긴밀하게 맞추어내는 캐드펠 시리즈는 역사의 어두운 미로와 치밀한 문학적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킴으로써 중세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자리매김한 역사추리소설의 걸작으로 인정되고 있다.

캐드펠 수사, 냉철하고 깊이 있고 따뜻한, 중세시대 명탐정

캐드펠 시리즈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풍부한 식견, 그리고 탁월한 지혜와 뛰어난 추리력을 겸비한 노련한 인물인 '캐드펠 수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미궁에 빠진 사건을 놀라운 지적 논리로 풀어가는 추리소설 연작이다.

중세 잉글랜드의 정치적 상황이 빚어내는 지역간 분쟁과 갈등, 그리고 그 와중에 수도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살인사건이 각 이야기의 주요 골격을 이룬다. 긴박한 정치적 역사적 상황과 수도원 안팎의 살인사건이 치밀한 연관관계하에서 끊임없는 반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노수사 캐드펠은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 하나 풀어가며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끌고 간다. 캐드펠 수사의 이런 모험심과 추리력과 통찰력은 캐드펠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는 인간의 모순된 내면을 직시하면서도 그것을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추리로 감싸안는다.

캐드펠 시리즈의 또다른 특징은 추리소설에서 흔히 결여되기 쉬운 주제의식이 이야기의 끝까지 치밀하게 전개된다는 점이다. 이야기 전체에 농후한 작가의 주제의식은 마땅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대비를 통해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사촌끼리 벌이는 치열한 왕권 다툼과 그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귀족들의 냉혹한 권력욕 속에서도 인간미와 충절, 신의와 사랑을 버리지 않는 정의로운 인물들을 통해 독자는 강직하고도 따뜻한 작가의 주제의식과 그 깊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인생, 추리와 통찰, 흥미진진함과 따뜻함이 살아 숨쉬는 색다른 묘미의 깊이 있는 추리소설-엘리스 피터스의 역사추리소설이 독자들을 새로운 추리소설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오프라 윈프리 직접 쓴 단 한 권의 책!

도서정보 : 오프라 윈프리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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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크쇼의 여왕, 트위터 팔로워 2,500만 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오프라 윈프리
14년 동안 직접 쓴 단 한 권의 책!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998년, 영화평론가 진 시스켈에게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후, 오프라 윈프리는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O 매거진」에 한 달에 한 편씩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그 질문은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지난 인생을 다시 살필 기회를 주었고, 그녀는 칼럼을 통해 심오하면서도 영감을 일으키는 지혜의 말을 독자들과 지속해서 나누어 왔다.

그리고 드디어, 14년 동안의 칼럼에서 선택된 보석 같은 사색의 글들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다듬어져 나왔다. 오프라 윈프리의 영감과 깨달음의 고백이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이라는 여덟 가지 주제로 나뉘어 엮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여성의 마음속을 엿볼 수 있는 귀하고 강렬한 기회를 누릴 것이다.

TV 토크쇼의 여왕, 트위터 팔로워 2,500만 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오프라 윈프리

14년 동안 직접 쓴 단 한 권의 책!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998년, 영화평론가 진 시스켈에게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후, 오프라 윈프리는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O 매거진』에 한 달에 한 편씩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그 질문은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지난 인생을 다시 살필 기회를 주었다. 그녀가 14년간 칼럼을 쓰는 동안 토크쇼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오프라 윈프리 쇼의 막을 내리고 새롭게 자신의 TV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미국에서 흑인으로는 유일하게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리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대통령 오바마부터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모든 일을 거치는 동안 그녀는 『O 매거진』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칼럼을 통해 심오하면서도 영감을 일으키는 지혜의 말을 독자들과 지속해서 나누어 왔다.
그리고 드디어, 14년 동안의 칼럼에서 선택된 보석 같은 사색의 글들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아름다운 한 권의 책으로 다듬어져 나왔다.

가장 낮은 곳에서, 그리고 절정의 인생에서 깨달은 삶의 진실

『타임』 선정 ‘20세기의 위대한 인물’,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오른 오프라 게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의 유년기는 불행의 연속이었다. 1954년 미시시피 주에서 흑인 사생아로 태어난 그녀는 부모와 떨어져 외할머니의 손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홉 살 때 사촌오빠에게 강간을 당했고, 이후로 어머니의 남자친구나 친척 아저씨 등에게 끊임없는 성적 학대를 받았고, 열네 살 때는 아이를 낳았다. 그 아이는 몇 주 후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은 것은 방송 일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열여섯 살에 내슈빌의 WVOL 라디오 방송국 견학을 갔다가 우연히 방송과 인연을 맺게 된 오프라 윈프리는 1984년에 WLS-TV의 아침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다음해에는 프로그램 이름을 오프라 윈프리 쇼로 바꿔 본격적인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다. 인간에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오프라 윈프리 쇼는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 명에 달하고 전 세계 140개 국에 배급되며 ‘TV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오프라 윈프리는 가장 낮은 곳에서 절정의 인생에 오르기까지 무수한 역경과 도전을 마주하며 삶이라는 시간을 통과해야했다. 그 과정에서 쌓은 인생 내공은 그녀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지난 60년간의 인생을 회고하며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 같은 것이 우리의 삶에서 진정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파헤쳐, 거기에서 건진 빛나는 삶의 교훈들

이 책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진 시스켈의 질문을 받고 자신의 아픈 경험과 고통스러운 기억을 파헤쳐 거기에서 끄집어낸 빛나는 보석 같은 인생의 교훈들이 담겨 있다. 14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독자와 교감하며 나눠온 그녀가 깨달은 삶의 진실은 이렇다.

- 제일 중요한 때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을 누려라.
-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시련은 모두 그 이유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시련마저도 감싸 안고 꿋꿋이 나의 자리를 지키자.
- 나를 향한 다른 이들의 시선과 사랑에 기대지 말자. 나 자신을 행복으로 이끄는 것은 내가 나를 보는 시선, 내가 나와 맺는 관계다.
- 꿈은 크게, 아주 크게 꾸고 열심히 노력하라.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을 때는 그만 내려넣고 우주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원대한 계획에 몸을 맡겨라.
- 우리가 살면서 겪는 고난은 ‘우리가 한 일’과 ‘우리가 하지 않은 일’ 때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그러므로 무언가를 할 때 자신이 그 일을 하려는 진정한 의도를 주의 깊게 살피고 다음 행동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 내가 이 세상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 이 세상에 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 ‘가는 대로 온다’는 법칙은 항상 들어맞는다. 우리가 선량함으로 세상을 대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보답을 받는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은 우리에게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삶을 이끄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오프라 윈프리라는 한 흑인 여성이 불행으로 점철된 과거를 딛고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성공 비결과 삶에서 깨우친 지혜들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 책에서 우리가 인생에서 진짜로 중요한 것을 깨닫고, 타인에게 의지하는 대신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한 점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여성의 마음속을 엿볼 수 있는 귀하고 강렬한 기회를 누릴 것이다. 솔직하고 감동적이며 짜릿하고 의식을 고양하는, 강력한 힘을 내뿜는 지혜와 진실의 이야기들이 담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한 번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곁에 놓고 몇 번이고 계속 펼치게 될, 그런 책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100 원

역사 e 3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도서정보 : EBS 역사채널ⓔ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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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시리즈는 2011년 10월부터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인 〈역사채널ⓔ〉의 내용들을 간추려 모은 책이다. 〈역사채널ⓔ〉는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해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한 프로그램으로, 2011년 10월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하여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역사ⓔ 3』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조명하는 작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조선의 독립운동을 함께했던 아일랜드계 영국인 조지 쇼, 서양인 최초의 귀화인이었던 벨테브레이(한국 이름 박연), 신라시대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와 교류했던 서역인(이슬람인)들의 이야기는 이 땅의 역사가 외부세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음을 설명해준다. 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청자기와, 인류 최초의 암각화로 손꼽히는 반구대 암각화, 조선왕조 500여 년의 역사를 이끈 인재들의 등용문이었던 과거제도 등 우리만의 독자적인 제도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내었다.

지난 1, 2권의 포맷에 따라 이번 3권도 〈역사채널ⓔ〉의 방송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해설을 추가로 더해 내용의 밀도를 더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역사 선생님들의 감수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고증과 확인 작업을 한 번 더 거쳐 그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 학생들을 비롯해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해설은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환기시켜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100 원

킬링 포인트 : 전쟁같은 광고 경쟁에서 승리한 피티 여전사의 26년 기획 실전 매뉴얼

도서정보 : 유재하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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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기획자의 진정한 통찰력

킬링 포인트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핵심을 파고드는 창의적 솔루션이다. 상대방을 단번에 무장해제시키고, 감춰진 마음에서 예스를 이끌어내는 비밀 포인트를 찾는 것이 바로 킬링 포인트의 본질인 것이다. 저자는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인 킬링 포인트를 소개하며, 문제에 대한 강력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킬링 포인트는 기업의 경영 전략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현대경제연구소 선정, 기획력 개발 교재로 쓰이고 있다.

막연하게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죽여주는 그것'을 찌르는 것, 핵심 중의 핵심을 꿰뚫는 것, 즉 기획의 킬링 포인트를 찾으면 기획은 승리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통찰력이다. 대한민국 대표 컨셉셔니스트, MBC스페셜〈광고전쟁, 끝없는 생존게임〉에 소개된 '1등의 주역'인 저자는 26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기획력의 비밀을 풀어 실전 기획 매뉴얼을 완성했다. 기획자뿐만 아니라 정치인과 기업인, 학생에 이르기까지 입사지원서, 사업기획안, 마케팅 전략 수립,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문제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파워 기획력, ‘킬링 포인트 ’무엇인가!
강력한 기획력, 명쾌한 솔루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는 '킬링 포인트'!
승리하는 기획자의 진정한 통찰력을 말한다

킬링 포인트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핵심을 파고드는 창의적 솔루션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는 숨겨진 설득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상대방을 단번에 무장해제시키고, 감춰진 마음에서 예스를 이끌어내는 비밀 포인트를 찾는 것이 킬링 포인트다.
이 책은 문제를 단번에 풀 실마리인 킬링 포인트를 소개하며, 문제에 대한 강력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의 치열한 실전 경험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기획이 무엇이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핵심 요인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국내 사례 중심의 기획력 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킬링 포인트는 기획의 교과서로 불리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획에 목마른 사람들의 갈증을 채워주었다. 저자가 발견한 킬링 포인트는 기업의 경영 전략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현대경제연구소 선정, 기획력 개발 교재로 쓰이고 있다. 저자는 킬링 포인트를 찾아내는 눈이야말로 기획자가 가져야 할 통찰력이라고 말한다. 막연하게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죽여주는 그것'을 찌르는 것, 핵심 중의 핵심을 꿰뚫는 것, 즉 기획의 킬링 포인트를 찾으면 기획은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통찰력임을 저자는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문제 속에 숨어 있는 킬링 포인트를 찾는 8가지 원칙, 9가지 아이디어 발상법
입사지원서, 마케팅 전략 수립, 프레젠테이션, 사업기획안 등
실전에서 통하는 기획의 성공 포인트!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컨셉셔니스트, MBC스페셜〈광고전쟁, 끝없는 생존게임〉에 소개된 '1등의 주역'인 저자가 26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기획력의 비밀을 풀어놓은 실전 기획 매뉴얼이다. 광고, 홍보, 제품, 영화, 출판 등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자뿐만 아니라 정치인과 기업인, 학생에 이르기까지 입사지원서, 사업기획안, 마케팅 전략 수립, 프로젝트 기획안,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킬링 포인트를 찾는 8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킬링 포인트를 찾는 아이디어 발상법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평범한 기획자가 아닌 킬링 포인트로 진화하라는 내용을 말한다. 4장에서는 킬링 포인트를 찾는 실제 훈련법을 가르쳐준다. 해외 유명 광고의 킬링 포인트를 살펴본 후 제시된 문제를 직접 풀어봄으로써 킬링 포인트를 찾는 눈을 예리하게 키울 수 있는 실전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했다.

킬링 포인트를 찾는 8가지 원칙

01. 감성의 킬링 포인트: 감성 포인트를 공략할 ‘바늘’을 찾아라
논리는 기본, 닫힌 마음을 여는 것은 감성이다. 논리보다 강력한 감성의 킬링 포인트를 공략하라. 논리를 어떤 감성 코드에 담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
02. 사고유형별 킬링 포인트: 설득 유형에 따라 공략 포인트가 다르다
설득해야 할 대상에 따라 논리를 제시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고속도로형 두뇌와 골목길형 두뇌에 따른 설득의 킬링 포인트를 파악하라.
03. 우선순위의 킬링 포인트: 우선순위 세우기로 기획의 맥을 잡아라
관점을 틀면 합의점이 보인다. 킬링 포인트를 우선적으로 찍으면 기획안의 구조가 탄탄해진다.
04. 문제분석의 킬링 포인트: 출제자에게서 답의 힌트를 얻는다
문제에 대한 관점을 바꾸라. 문제의 대상인 제품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라. 문제라고 느끼는 당사 자, 즉 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추라. 문제 자체가 아닌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사람을 보는 것, 그 관점의 이동 속에 킬링 포인트가 있다.
05. 소비자분석의 킬링 포인트: 본질을 정확히 담아내는 기획을 하라
소비자 조사는 행간을 읽어야 본질이 보인다. 숫자의 이면을 읽어내는 상상력을 발휘하라.
06. 설득의 킬링 포인트: 소통의 킬링 포인트를 맞추면 클라이언트가 내 편이 된다
고집불통 클라이언트이라 해도 반드시 공략점은 있다. 기획은 일방적인 설득이 아니다. 기획은 나의 아이디어에 클라이언트와 소비자가 ‘공감’하게 만드는 것이다. 함께 동의할 수 있는 포인트, 킬링 포인트를 찾아라.
07. 차별화의 킬링 포인트: 끝까지 들여다보는 통찰력으로 승부하라
경쟁자와 동일한 메시지를 외치고 있지는 않은가? 끝을 보겠다는 각오로 달려들면 남이 보지 못 한 것을 발견한다. 집요한 통찰력을 훈련하라.
08. 기획마인드의 킬링 포인트: 킬링 포인트Killing Point는 러빙 포인트Loving Point다
사랑의 눈으로 볼 때 킬링 포인트가 보인다. 문제를 사랑하는 눈을 키우라.

구매가격 : 10,500 원

지푸라기 여자 : 영화 은밀한 유혹 원작

도서정보 : 카트린 아를레 / 북하우스 / 2015년 02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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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유연석 주연 영화 은밀한 유혹 원작 소설 마니아들이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는 완전범죄소설의 최고봉!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 『지푸라기 여자』는 서스펜스와 인간심리의 위험한 줄타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완전범죄소설의 고전이자 모범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1954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미스터리 애호가들이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아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최초로 완전범죄를 다룬 미스터리라는 점에서 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추리소설의 기법을 완전히 버리고도 강력한 흡입력과 예측을 뛰어넘는 잔혹한 결말로 출간 후 6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독자들을 사로잡은 미스터리의 걸작이다. 이 책은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차례 영화화, 드라마화되었는데, 이번에 국내에서도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으로 한국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소설 『지푸라기 여자』는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원작의 진수를 치밀하고 흥미롭게 맛보는 독서가 될 것이다.
임수정, 유연석 주연
영화 은밀한 유혹 원작 소설

마니아들이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는 완전범죄소설의 최고봉!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

『지푸라기 여자』는 서스펜스와 인간심리의 위험한 줄타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완전범죄소설의 고전이자 모범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1954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미스터리 애호가들이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아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최초로 완전범죄를 다룬 미스터리라는 점에서 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추리소설의 기법을 완전히 버리고도 강력한 흡입력과 예측을 뛰어넘는 잔혹한 결말로 출간 후 6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독자들을 사로잡은 미스터리의 걸작이다.
이 책은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차례 영화화, 드라마화되었는데, 이번에 국내에서도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으로 한국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소설 『지푸라기 여자』는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원작의 진수를 치밀하고 흥미롭게 맛보는 독서가 될 것이다.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
인생을 뒤바꿀 미지의 제안에 맞닥뜨린 여자.
이토록 정확하고 생생한 인간욕망이라는 게임의 규칙!

독일 함부르크에 사는 34세의 여성 힐데가르트는 번역일을 하면서 간신히 생계를 꾸려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에 신붓감을 찾는 억만장자의 공고를 발견한 그녀는 설레는 마음을 가다듬고 야심차게 편지를 쓴다. 한참을 기다리다 지쳐갈 무렵, 프랑스의 휴양도시 칸에서 보낸 억만장자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칸행 비행기 티켓과 함께.
칸으로 날아간 힐데가르트는 억만장자의 비서 안톤 코르프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골골하는 73세의 노인, 그러나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부호인 칼 리치먼드의 마음을 사로잡아 결혼하도록 해주겠다는 것. 반평생을 곁에서 모셔온 자신이 어떻게 하면 그 노인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를 가르쳐주겠다는 제안이었다. 성공할 경우 20만 달러를 달라는 조건으로.
수십 년 동안 돈 앞에 무력해지는 인간들에게 넌더리가 난 칼 리치먼드는, 간호인을 가장해 눈앞에 나타난 여자, 꼿꼿하고 자기 주장이 확실한 힐데가르트와 계속 충돌을 빚지만 그러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점점 그녀에게 빠져든다. 마침내 그녀가 돈으로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은 칼 리치먼드는 힐데가르트에게 청혼을 하고, 둘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리스 앞바다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아시다시피 형편없는 삶엔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낡은 권선징악의 구도를 넘어서는 신선한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미스터리의 걸작

중반까지의 진행만으로 따지자면 『지푸라기 여자』는 신데렐라 이야기의 전형을 답습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12시 종이 울리자 호박마차만이 아니라 유리구두까지 사라져버린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동화의 세계를 완전히 빠져나와 냉혹한 현실로 돌아온다. 그리고 진짜 사건과 인물들은 그 속내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이 책에는 흔한 탐정도, 추리과정도 없고, 범죄는 심판받지 않는다. 반면 우리 내면의 욕망과 인간심리를 냉정하도록 완벽하게 담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인간의 욕망을 생생하게 물화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사는 건조하고 무서우리만큼 솔직하다. 프랑스 작가 카트린 아를레가 불과 20세의 나이에 이 책을 썼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재미보다는 당혹감, 불쾌감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불쾌함이란 사실 우리가 문학적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노닐다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로 돌아올 때 겪는 시차적응 현상의 일종이다. 따라서 문학의 본령 가운데 특히 ‘균형 잡힌 세계인식’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