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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의 수사 노트: 엄마가 사라졌다

도서정보 : 저자명 : 프랜시스 몰로니 역자명 : 강나은 / 아울북 / 2023년 05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한
제이크의 좌충우돌 프로젝트!



◎ 도서 소개

아이의 눈으로 그려내는 어른들의 정신질환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메시지
겉으로는 엄마의 실종 사건과 그것을 파헤치는 소년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제이크의 수사 노트: 엄마가 사라졌다〉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어린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정신질환과 그 아픔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엄마가 집에서 사라진 이유를 알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부인하고자 하는 제이크가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은 과장되지도 극적이지도 않다. 담담하게 그려진 현실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작가 프랜시스 몰로니가 부모님의 갈등과 엄마의 정신질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제 자기 엄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써 내려갔기 때문이다. 몰로니는 마지막 작가의 말에 ‘엄마의 이야기를 잘 녹여 냈길 바라며 정말로 좋은 지지자와 친구가 되어 준 아빠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처럼 〈제이크의 수사 노트: 엄마가 사라졌다〉는 가족을 향한 사랑이 담긴 소설이다.
엄마와 재회하기까지의 9일을 온전히 보여 주는 이 책은, 제이크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깨닫는 가족의 사랑과 가장 친한 친구와의 우정을 그린 메시지가 가득하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부모님과 같이 읽어도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책이다.




◎ 줄거리

월요일 아침, 엄마가 나를 깨우러 오지 않았다. 이건 엄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
부엌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는 할머니,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데 몇 시간이나 걸리는 누나, 그리고 모든 일에 영 관심이 없어 보이는 아빠 사이에서 엄마를 찾아야 할 사람은 나뿐인 것 같다.
엄마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
감옥에 간 걸까? 아니면 병원? 혹시 가족을 두고 바하마로 놀러라도 간 걸까? 그것도 아니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간 건 아닐까?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떠나 버렸으면 어쩌지? 엄마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는 없는데!항상 완벽한 가족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갑자기 엄마가 사라지다니!
그리고 왜 엄마가 사라진 이 상황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걸까?

구매가격 : 11,6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3권 - 로마 건국을 향한 발걸음

도서정보 : 저자명 : 박시연 그린이 : 최우빈 감수 : 김헌 / 아울북 / 2023년 05월 0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적 판매량 140만 부 돌파!★
믿고 보는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 33권 줄거리

라비니움을 건국한 아이네아스는 전투 중 목숨을 잃고 아스카니우스에게 트로이아인과 라틴족의 화합을 강조 하며 왕위를 물려준다. 한편 아이네아스와 라비니아의 사이에서 실비우스가 태어나고 라비니아는 아스카니우스가 이복 동생인 실비우스를 해칠까 두려워 왕궁을 떠난다. 시간이 흐르고 실비우스는 어엿한 청년으로 자라고 아스카니우스를 왕위에서 몰아 내기 위해 세력을 키운다. 아스카니우스는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군대와 함께 출동하고 그곳에서 실비우스와 만나게 된다. 아스카니우스는 실비우스에게 라비니움의 왕위를 물려주고 알바 롱가 왕국을 세운다. 알바 롱가 왕국이 번영을 누리던 중 아스카니우스가 병에 걸리게 되고 그는 실비우스에게 알바 롱가의 왕위도 물려주었다. 그 후 실비우스의 대를 이은 후손들이 알바 롱가를 다스리게 된다. 13대 왕 프로카스는 누미토르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아물리우스가 왕위를 빼앗고 누미토르의 아들들을 죽인 뒤 딸인 레아 실비아를 베스타 여신의 사제로 만든다. 레아 실비아는 우연히 마르스를 만나게 되고 그의 쌍둥이 아들을 낳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물리우스는 쌍둥이를 티베리누스 강에 버리고, 버려진 쌍둥이는 늑대의 보호를 받고 자란다. 한편 동굴 앞을 지나던 파우스툴루스는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쌍둥이를 발견하게 된다. 파우스툴루스의 보호 아래 어느새 쌍둥이는 로물루스와 레무스라는 이름의 어엿한 청년으로 자라게 된다. 어느 날 누미토르의 목동들과 시비가 붙은 쌍둥이는 누미토르를 만나게 된다. 누미토르는 쌍둥이가 자신의 손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힘을 합쳐 아물리우스에게 복수한다. 누미토르는 알바 롱가 왕국의 왕위를 되찾고 쌍둥이에게 새로운 나라를 세우라고 한다. 과연 형제는 힘을 합쳐 새로운 나라 로마를 건국할 수 있을까? 쌍둥이의 엇갈린 운명은 어디를 향하게 될까?

구매가격 : 12,000 원

로마가족의 유럽살이 2. 이탈리아 초등학생이 되다!

도서정보 : 저자명 : 로마가족, 이오 그린이 : 차차 / 아울북 / 2023년 05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탈리아 현지 직송! 리얼 100% 로마가족의 일상
찐~ 유럽살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 도서 소개

이탈리아 로마에 사는 한국인 가족의 일상툰!
살아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찐~ 세계 문화 이야기!

여기 아주 흔한 우리 이웃의 가족이 있습니다. 조금 멀리, 이탈리아 로마에요! 《로마가족의 유럽살이》의 출발점, ‘로마가족 Gasin & Roma Family' 채널의 주인공은 십여 년째 이탈리아 로마에 정착해 살고 있는 실제 한인 가족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여행 가이드로 일하다 만나 결혼한 아빠와 엄마, 그리고 둘의 자녀인 이안(아들), 이도(딸)가 그들이지요. 그래서 로마가족의 이야기에는 과한 설정도, 꾸밈도 없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이안과 이도가 이탈리아에서 살아가는 한국인 아이들의 모습을 순도 100%로 보여 주거든요.
《로마가족의 유럽살이》는 로마가족이 유럽살이를 통해 겪어 온 수많은 에피소드 중 이탈리아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다채로운 소재에, 재미 요소를 추가해 만화로 구성했습니다. 약 20년 차 베테랑 이탈리아 여행 가이드 아빠, 초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엄마, 이탈리아 남자 못지않은 로맨틱 감성파 오빠(이안)와 거침없는 행동파 여동생(이도)이 실제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하며 벌어지는 일상 코믹스! 만화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폭소와 감동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를 느껴 볼 수 있을 거예요!
2권에서는 이안이와 이도가 각각 로마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입학합니다. 이안이는 로맨티시스트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좌충우돌 밸런타인데이 고백 작전을 세우기도 하고, 이도는 독특한 이름 때문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성별을 오해받기도 합니다. 학교생활로 더욱 깊이 있어진 세계 문화 이야기!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탈리아 어린이의 일상을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12,000 원

호야의 티키타카 경제왕 3 - 우리의 첫 주식 투자

도서정보 : 저자명 : 주언규(신사임당), 달콤팩토리 그린이 : 박종호 / 아울북 / 2023년 05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대표 경제 크리에이터 주언규의
어린이 금융 습관 형성 프로젝트!



◎ 도서 소개

대한민국 대표 경제 크리에이터
‘(전)신사임당’ 주언규의
어린이 금융 습관 형성 프로젝트!

대한민국 대표 경제 크리에이터 ‘(전)신사임당’ 주언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경제 학습 만화를 기획했습니다. 주언규와 실제 부자지간인 주인공 ‘호야’가 경제 활동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경제 지식이 머릿속에 쏙! 들어올 거예요.

《호야의 티키타카 경제왕》 3권에서는 호야와 친구들이 주식 투자에 도전합니다. 라이벌 해달 남매와 함께 어린이 주식 투자 대회에 참가하게 된 호야와 친구들! 해달 남매를 이기고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주식의 개념에서부터 재무제표를 읽고 분석해 주식에 투자하는 법까지, 호야와 친구들이 ‘티키타카’ 주고받는 경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실전 경제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초등 4~6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된 경제 지식을 다루는 〈아빠와 함께 경제 톡톡〉 코너로 한 걸음 앞서가는 경제 지식까지 배워 보세요!




◎ 추천의 글

초등학생도 돈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 책은 자녀와 부모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 교육서이니 온 가족이 돈 공부를 위해 꼭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 자청 (《역행자》 저자)

구매가격 : 12,640 원

마법천자문 58권

도서정보 : 저자명 : 유대영 그린이 : 정수영 감수 : 강용철 / 아울북 / 2023년 05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괴로워하는 오공!
그런 가운데 새로운 명령을 내리는 마하가라!
그리고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던 ‘그것’이 도착한다!

마법천자문 58권
온 정성과 힘을 다한다! 최선 最善


◎ 58권 소개

쓰러진 오공 앞에 나타난 수상한 노인!
무엇인가 찾기 위해 은밀히 움직이는 해리! 같은 시각 마하가라는 부하들에게 새 명령을 내리는데….

리포소에서 도망 나온 오공은 또다시 밀려오는 통증으로 길거리에 주저앉는다. 바로 그때 오공이 그토록 찾던 이상한 팔찌를 찬 노인이 나타난다. 노인은 오공에게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잠자코 있으라며 경고한다. 이에 오공은 노인을 가면 리더와 한편이라 생각하고 공격하려고 하지만, 도리어 노인으로부터 기포 공격을 당해 정신을 잃고 만다.
같은 시각 해리는 어떠한 힘을 찾기 위해 거대 지네 괴물이 휩쓸고 간 광장 부근을 다시 찾아가고, 그런 해리의 앞에 사이온이 나타난다. 사이온은 가면 리더와 동일하게 상대방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는 해리를 가면 리더 용의자로 체포하려고 한다. 해리가 이를 거부하자 이 둘의 팽팽했던 대립은 결국 결투로 이어진다.
한편 마하가라는 단, 래퍼드, 로스, 니토, 더지를 소집하고 거대 지네 괴물을 깨워 세상을 혼란에 빠트렸어야 할 계획이 실패했음에 분개한다. 하지만 곧바로 부하들에게 새로운 명령을 내리는데…. 과연 마하가라는 부하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을까?




◎ 저자 소개

글 유대영
오랫동안 어린이 학습만화를 기획하고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정글의 법칙』, 『위기탈출 넘버원』,『도티&잠뜰』,『스페셜솔져 코믹스』,『겜브링의 공룡대전』,『좀비고등학교 코믹스』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정수영
어린이를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만화들을 오랫동안 그렸고, [소년조선일보]에서 『간풍기의 인체 탐험』, 『반려동물 이야기』를 연재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도전 꼬마 애견미용사』, 『그랜드 체이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패션』, 『엘소드』, 『드래곤빌리지』, 『신비아파트 공포 수학』,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카트라이더 리턴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소개》 강용철
현직 중학교 국어 교사로, EBS 강사로도 유명합니다. EBS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어 선생님이며 MBC 『공부가 머니?』에 패널로 참여하는 등 여러 방송 출연과 유튜브 특강, 다수의 강연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경희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교과서 집필 등 우리나라 국어 교육 전반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필독서이자 AR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2003년 첫 출간된 이후, 지난 20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마법천자문』1~53권은 각 권 별로 등장하는 신규 한자 20자를 만화 속 이야기에 나오는 한자 마법을 통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한자 능력이 부쩍 향상됩니다.
54권부터『마법천자문』은 1~53권을 통해 익혔던 하나하나의 한자들을 ‘어휘력’이라는 한층 고차원적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우선 국어 학습과 연계하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자 어휘 20개를 선정하고, 유의어와 반의어 등으로 어휘 관계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한자 어휘들을 만화, AR, 학습 섹션, ‘3중 구성’을 통해 반복 학습하며 하나의 한자에서 파생되는 여러 어휘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구성한 학습 페이지는 만화의 여운을 이어갑니다. 긴 글을 읽고, 글 속에 담긴 어휘들을 활용해 보며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시리즈는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한자 어휘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입니다. 손오공의 성장과 더불어 『마법천자문』의 학습 단계도 한층 높아져 가지만, AR 콘텐츠로 한자 어휘들을 마법처럼 체험하며 암기 스트레스 없이 익힐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필독서이자 AR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을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한자어!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① 초등 필수 한자 어휘 20選
강용철 선생님과 현직 국어 선생님의 도움 아래, 하나의 한자에서 어휘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20개의 초등 필수 어휘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유의어, 반의어, 연상어도 같이 표기해 어휘의 범위와 관계를 넓혔습니다.

② 만화, AR, 학습 섹션의 3중 구성으로 탄탄하게 짚어 주는 어휘 학습
먼저 만화를 보고 이야기의 맥락을 통해 어휘의 쓰임을 파악합니다. AR 퀴즈로 기본 뜻을 익히며, 학습 섹션과 나만의 문장 만들기 섹션을 통해 어휘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③ 긴 지문 속 문해력 학습
만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기사문, 일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긴 글로 구성하여 어휘력을 넘어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수상 내역
?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구매가격 : 11,200 원

신통한 책방 필로뮈토 7권 일곱 번째 고민: 국가

도서정보 : 저자명 : 김헌, 서지원 그린이 : 최우빈 / 아울북 / 2023년 05월 1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양 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가
신과 통하는 책방에서 들려주는 고민 해결 인문학 동화



◎ 7권 줄거리

국가의 법과 제도, 나와 먼 이야기 같다고?
나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국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필로뮈토 책방에 놀러와!

필로뮈토 책방에는 신화를 사랑하는 허니 쌤이 있어요. 책방에 있는 오래된 의자에 앉아 신비로운 책을 펼치면, 신화 속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신화 속 인물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나면 내가 처한 상황을 다르게 보고 고민을 해결할 지혜를 얻을 수 있답니다.
국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어요. 그런 국가에서 공통의 일을 결정하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까닭은 국가에 법과 제도가 있기 때문이에요. 나와는 먼 이야기 같다고요? 그런데 사실 법과 제도와 같은, 국가와 관련한 이야기들은 우리 일상과 가까이 맞닿아 있답니다. 여러분이 속한 학급도 작은 국가와 같아서 비슷한 점이 많아요. 이번에는 반 전체의 일 때문에 고민인 세 친구들이 필로뮈토 책방에 찾아왔어요.

규칙왕 민우는 학급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 아이들 모두가 함께 정했고, 다 같이 꼭 지키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그런데 급한 사정이 생긴 친구한테도 규칙대로, 꼭 벌칙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가 반 친구들의 원성을 사고 말았어요. 그런 민우가 필로뮈토 책방의 신비한 책으로 빨려 들어가 도착한 곳은 바로 테베예요. 왕이 죽은 혼란한 시기에 테베를 대신 다스리는 크레온은 배신자의 시신은 절대로 장례를 치러주지 말라고 해요. 이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그 누구든 사형에 처하겠다고 말이에요. 과연 규칙을 엄격히 지키려는 원칙주의자 크레온은 테베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요?
학급 일은 전부 혼자서 해내려는 회장, 지은이. 지은이는 역할을 나누어 봤자 아무도 제대로 안 해올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작년에도 올해에도 친구들이 맡은 일을 해오지 않아 엉망이 됐거든요. 그런 지은이는 제우스가 다른 신들과 권력을 나누는 모습을 보게 돼요. 왜 제일 능력이 있는 신 혼자서 세상을 다스리지 않고 역할을 나누게 된 걸까요?

반 대항 피구 경기에서 제일 운동 신경이 둔한 친구에게 공격이 쏟아졌어요. 정당한 작전이 아니라고 생각해 몹시 화가 난 석진이는 똑같이 되갚아 주려고 해요. 그런데 반 친구들은 석진이가 지나치다고 생각하나 봐요. 석진이는 형을 죽인 원수, 아킬레우스에게 직접 복수하려는 파리스를 만나요. 가족인 폴릭세네와 프리아모스왕은 복수와 복수로 이어지는 이 전쟁을 끝마치고 싶어 하지만 말이에요. 가족들의 뜻을 받아들이는 대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당한 것을 그대로 되갚으려는 파리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해 보아요.
신화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은 국가에서 공통의 일을 어떻게 정하는지 알게 될까요? 친구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다면 〈신통한 책방 필로뮈토〉 7권을 펼쳐 보세요.

구매가격 : 11,200 원

탐탐 08 - 오늘 나에게 가방을 선물합니다

도서정보 : 율럽(김율희) / 21세기북스 / 2023년 05월 1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8
철학이 있는 명품 구매 가이드



◎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8
16만 명품 크리에이터 율럽이 추천하는 명품백 베스트 55

★★★ 20개 브랜드 55개 가방 완벽 정리!
★★★ 명품 트렌드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석
★★★ 실전 명품백 구매 가이드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제로웨이스트, 수납?정리, 명품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오늘 나에게 가방을 선물합니다》는 16만 구독자와 소통하며 명품 가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율럽’이 명품 가방을 1,000개 이상 구매하고 직접 사용하고 비교해보며 느낀 장단점들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취향별로 11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각각의 가방에 대한 수납력, 무게, 관리, 착용 팁 등을 꼼꼼하게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상식과 가방에 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명품 가방을 사기 전에 꼭 봐야 할 시대별 트렌드나 브랜드별 역사, 디자인 안에 담겨있는 의미 등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담았다. 실제 명품 가방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궁금증을 콕 집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서랍부터 정리하세요|이은영(더프레젠트)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2월 7일 출간|17,800원
▶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와인디렉터 양갱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월 4일 출간|16,000원
▶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식물 집사 리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6월 9일 출간|16,000원

구매가격 : 15,840 원

대한민국 생존전략

도서정보 : 저자명 : 이낙연 감수 : 황재호 / 21세기북스 / 2023년 05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이낙연의 평화번영 구상

★★★★★ 흔들리는 평화,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외교 청사진이 필요하다 ★★★★★



◎ 도서 소개

피할 수 없는 지정학적 운명과
혼돈의 국제질서

외교 불확실성의 시대에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평화를 추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평화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평화가 없으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다”
- 빌리 브란트, 제4대 서독 총리


미국-중국 경쟁, 북한 핵무장 강화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변하지 않는 지정학적 운명은 또다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에 물음표를 가져왔다. 미중경쟁은 경제와 기술 분야를 넘어 체제와 문화 부문으로 심화되었고, 2023년 들어 외신과 국제정치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만 침공과 제3차 세계대전까지 운운한다. 대한민국은 ‘실존적 위기’에 직면했지만 2023년의 외교는 국민의 확실한 믿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낙연 전 총리가 침묵을 깨고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점검하고 그 방향을 제시한다. 이 전 총리는 일본 특파원을 지낸 기자 시절부터 ‘일본통’으로 통했고, 국무총리 시절 대통령과의 ‘투톱 외교’로 총리로서는 전례 없이 많은 30개국을 방문했다. 그가 지난 1년간은 워싱턴DC에 머무르며 미중경쟁 및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구했고, 그 결실을 책으로 내놓는다. 이 전 총리는 조지워싱턴대 방문연구원으로 체류하며 문헌을 검토함은 물론, 주요 인사를 만나고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세미나에 참석했다. 통일외교 정책에 대해 총체적으로 공부하고 구상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대한민국 생존전략》은 격화된 미중경쟁과 한반도를 둘러싼 4강국(미, 중, 일, 러) 사이에서 대한민국에 달라진 외교 정책과 함께 용기와 지혜를 주문한다. 지정학적 상황을 충분히 숙지하고, 정세와 명분을 고려하며, 이익을 따지면서도 분단국가로서의 역사와 당위를 고민한다. 특파원, 국회의원, 총리를 거치며 겪은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녹여내었음은 물론이다. 더불어 이 전 총리가 출간을 전후해 연초부터 미국과 독일 소재 대학에서 직접 여덟 번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기에 해당 원고를 부록으로 싣는다.

◎ 책 속으로

무력감을 느낀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 나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한반도 문제가 미국의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릴수록, 한국이 대안을 내며 역할을 키워야 한다. 한반도 평화의 최대 이해당사자는 대한민국이다. 평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릴 나라도, 평화가 깨졌을 때 피해를 가장 크게 당할 나라도 한국이다. 한국은 그만한 역할을 해야 하고, 그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들어가며 | 7~8쪽]

(미국과 중국) 두 코끼리가 사랑한 적은 없었다. 편하게 지내던 시대는 있었다. 한국은 그때가 좋았다. 그러나 두 코끼리는 싸움으로 전환했다. 두 코끼리의 싸움은 한국에 딜레마를 안겨주었다. 북한 핵무장 강화와 미중경쟁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며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대한민국은 ‘실존적 위기’에 직면했다.

[제1장 대한민국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 35쪽]

외교 불안은 윤석열 정부가 가장 중요시하는 외교행사에 앞서 대통령 안보실 책임자들이 잇달아 사퇴한 데서 상징적으로 드러났다. 2023년 3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비서관이 사퇴했다. 4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외교비서관과 안보실장이 잇달아 사퇴했다.
사퇴의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업무에 관한 의견차이 또는 권력과 관련된 알력이 안보실 내부, 안보실과 외교부 사이, 아니면 대통령이나 그 주변과 당사자 사이에, 그것도 심각하게 여러 차례 있었다는 추론이 합리적일 것이다. 그 가운데 무엇이 이유였건, 중대한 문제다. 가장 중요한 외교의 의사결정 과정이나 메커니즘에 큰 고장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제1장 대한민국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 43쪽]

지금 한반도는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구도로 되돌아가려 하고 있다. 마치 냉전 시대가 다시 나타나려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 그러나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구도가 고착해버리면, 한반도는 전면적인 긴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한국은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면서도 남북대화를 통해 긴장을 낮추고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관련국에 대한 지렛대를 가져야 한다. 남북대화가 그 출발이다. 한국은 또한 중국과도 건설적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나는 미국이 북한과 수교하기를 바란다. 미국이 북한과 수교한다면, 그것은 미중 전략경쟁의 판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한반도 긴장도 완화할 것이다.

[제2장 끝없는 북핵 위기, 평화를 위한 결단 | 100~101쪽]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먼저 무역전쟁으로 표면화됐다.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미중 화해가 시작된 1972년 이후 경제는 미중관계의 안정장치였다. 미중 양국은 경제에서 상호의존적 관계를 유지했고, 그것이 미중관계 전반을 안정시켰다.
그러나 2010년을 넘어가면서 미국은 중국의 폭발적 경제성장, 특히 기술발전이 미국의 우월적 지위와 안보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미중 경제전쟁이 시작됐다.

[제3장 미중경쟁 격화시대, 번영을 위한 선택 | 136~137쪽]

나는 총리로 2년 7개월 13일을 일하면서 30개국(경유 포함)을 방문했다. 총리로서는 전례 없이 많은 나라를 찾았다. 방문국 가운데는 한국 총리가 처음 가는 나라가 많았다. 17년 또는 25년 만에 가는 나라도 있었다. 그만큼 한국의 고위외교는 그동안 빈약했다. 늦게나마 총리가 정상급 외교를 보완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였다.
(…) 대통령 전용기 이용은 총리외교를 중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배려였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전용기를 총리와 함께 타겠다고 밝히면서 ‘투 톱 외교’라고 명명했다. 외교부 등 관계부처의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외교부에는 나의 외교를 돕는 팀도 생겼다. 한 번은 문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다. “중국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중국은 부총리가 많아서 세계 오지에까지 부총리를 보내 촘촘하게 외교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제가 못 가는 곳은 총리께서 자주 가셔야 합니다.”

[제4장 나의 외교 경험과 한국외교의 길 | 163~164쪽]

그렇게 연성시대가 열렸다. 문화가 힘이 되는 시대, 경제에서도 중후장대 산업에서 첨단기술 산업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시대, 군사력은 방위에 충분한 역량을 갖추면 되는 시대가 시작됐다.
연성시대는 인류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첨단기술력, 문화콘텐츠 역량, 발전의 과실을 공유하는 포용적 역량을 필요로 한다. 거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대한민국은 연성시대를 앞서 이끄는 연성강국이 돼야 한다.

[제5장 ‘연성강국’을 위한 ‘신외교’ 구상 | 244~245쪽]

나는 흡수통일에 반대한다. 나는 남북한이 합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통일에 접근해가기를 바란다. 통일로 가는 중간단계로써 국가연합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실적이라고 나는 판단한다. 그러자면 남북이 서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경제와 외교에서 앞서가는 한국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 평화와 통일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남북의 교류에 반대하고 북한 고립화를 추진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위험하다.

[Ⅲ. 다시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자_독일 베를린자유대학 강연 원고 | 295쪽]

구매가격 : 17,600 원

인생명강 13 - 더 크래시(The Crash)

도서정보 : 한문도 / 21세기북스 / 2023년 04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내 유일 금융-부동산 전문가 한문도 교수의 집값 인사이트
주택시장 복합위기 속에서 살아남는 부동산 하락 ‘그다음’의 시나리오



◎ 도서 소개

★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
부동산 버블을 정확히 예측한 한국의 ‘미스터 선샤인’
한문도 교수가 진단해주는 ‘맞춤형’ 부동산 투자 해법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더 크래시 The Crash』는 금융의 관점에서 부동산을 분석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가 한문도 교수가 부동산 시장과 경제를 누구나 쉽게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설명한 부동산 투자 로드맵이다. 지난 2022년 12월, 전국의 주택가격이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래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더 크래시 The Crash』에서는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다루고 ‘부동산 줍기’를 노리는 무주택자, 고점일 때 ‘영끌’한 1주택자, 폭락 속 ‘임대사업’을 포기할 수 없는 다주택자에게 각각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으로 어떻게 해야 급락을 기회로 탈바꿈시켜 부동산 시장에서 똑똑하게 내 자산을 지킬 수 있을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내 자산을 불릴 기회를 잡는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살 때, 팔 때, 벌 때: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 강영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 22,000원
▶ 긴축의 시대: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역습 | 김광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 19,800원




◎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누구나 쉽게 경제와 부동산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경제 지식과 부동산 시장을 파악하는 방법을 담았다. 책에 제시한 표나 그림을 인쇄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으면 지금 경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부동산시장이 어떤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미래를 예측해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이 책이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__ 9쪽

저금리에는 자산가치가 올라가게 되어 있다. 반대로 고금리일 때는 자산가치가 내려가게 된다. 그러면 결국 평균에 수렴할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40% 하락할 수 있고 더 하락할 수도 있다. 어떨 때 더 하락할까? 국내 리스크뿐 아니라 해외에서 외부 리스크 발생 시 주택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분기별로 주택구입부담지수를 발표한다. 무주택자라면 이 수치가 어느 정도 내려올 때 시장에 접근하는 게 좋을 것이다. __38~39쪽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은 어떠한가? 기업부채뿐 아니라 가계부채도 심각하고 해외 상황도 안 좋다. 부동산 PF 부실 문제, 자영업자 문제 그리고 무역적자도 심화되고 있다. 12개월째 무역적자는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처럼 리스크가 많은 경제 상황과 폭등한 부동산 가격의 하락 조정 국면이 가세하면서 당분간 침체기가 올 것이다. 상식적으로 앞으로 시장이 단기간에 회복할 거라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예측이라고 볼 수 있다. 주택 가격은 앞으로 더 하락할 수도 있고 횡보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다. __155~156쪽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특별하게 시장을 왜곡시키지 않는 한, 지금의 예정대로만 차곡차곡 간다면 좀 더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동안에 투자를 해서 돈을 번 사람도 있겠지만 영끌을 해서 힘든 사람도 많을 것이다. 만약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활용했다면 지금이라도 냉정하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부채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 현재 나의 소득으로 과연 3년을 버틸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한다. __167쪽

앞으로 3년 동안은 역전세난의 2024년까지의 지속과 미분양 증가,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될 것이다. 2030세대, 더 나아가 40대 초반의 세대는 처음 겪어보는 상황일 것이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길 바란다. 어디가 바닥인지, 언제가 내가 사야 할 때인지, 그리고 살 때가 되면 대출제도 등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궁금할 것이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중산층의 자산을 지키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무엇보다 금리와 환율을 꼭 알아야 현대 금융자본주의 시스템하에서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다. __187쪽

주식 시장에서 “한 바구니에 달걀을 담지 마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리스크관리를 위해 분산투자를 하라는 말이다. 주식보다 단위가 더 큰 게 부동산이니 절대 주먹구구식으로 투자해선 안 된다. 자산이 50억 원이라 3억 원 정도 투자하는 데는 부담이 없다면 모를까, 전 재산이 3억 원인데 그걸 다 쏟아부으면서 리스크관리를 안 한다면 정상적인 투자가 아니다. 지금처럼 금리 인상기를 대비해 금리 인상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 본인이 부담할 수 있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선에서 투자하면 된다. 내 능력 이상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결론적으로 경제 호황기와 불황기에 따른 타임 갭, 즉 시간 차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__242~243쪽

구매가격 : 16,0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 24 의료

도서정보 : 저자명 : 조동찬 그린이 : 이진아 / 을파소 / 2023년 05월 02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명을 구하는 치료 너머
모두를 위한 의료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 도서 소개

각종 추천도서 선정,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
질문으로 시작하는, 십 대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준다!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가 스물네 번째 도서 ‘의료’로 찾아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 대에게 인문학적 지식과 함께 특히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철학, 심리학, 윤리, 역사, 기술, 과학 등 인문학적인 성찰이 필요한 주제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범주를 넓혀 가며 출간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청소년들이 꼭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질문을 제시하여 독자들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독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건이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쉬운 상황에 대해 고민하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됩니다.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경우도, 여전히 물음표가 남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하는 힘이 훌쩍 자라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새로운 질문을 내놓는 논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지닌 십 대가 되는 데에 디딤돌이 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지지하듯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어 많은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1,0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