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 모비 딕

도서정보 : 크리스토프 샤부테, 허먼 멜빌 | 2019-10-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허먼 멜빌 탄생 200주년 기념 출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수상 작가 크리스토프 샤부테
원작의 철학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시적이고 강렬한 화면

“우리는 모두 일정 부분 에이해브 선장이다.”

우리는 모두 일정 부분 에이해브 선장이다. 나는 강인하면서 광적이고 완고하며 불가사의한 동시에 늙고 무력하고 유약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힌 에이해브를 그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그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적인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다. 인물들의 눈빛과 대사가 없는 적막한 그림 속에서 독자들이 더 많은 것들을 읽어내길 바란다. _크리스토프 샤부테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 <가디언>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소설로 꼽히는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프랑스 만화 작가 크리스토프 샤부테가 그래픽노블로 재탄생시켰다. 20세기 중반까지도 문학이 아니라 고래학 관련 서적으로 오해를 받을 만큼 고래와 포경업에 관한 치밀한 기록을 자랑하는 방대한 분량의 원작소설을 250여 쪽의 그래픽노블로 각색하면서, 샤부테는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 거기서 비롯되는 극적 긴장감을 더욱 부각했다. 각 장章의 시작에는 멜빌의 주요 문장을 배치하며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나갔고, 인물의 눈빛,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적막한 화면을 통해 인간의 공포와 분노, 집착과 광기 등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난파한 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선원 이슈미얼의 회상으로 시작하는 원작과 달리, 항해를 꿈꾸며 드넓은 초원을 가로질러 바다로 향하는 이슈미얼의 현재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도록 각색한 점 역시 눈에 띄는 그래픽노블만의 특색이다.

전설적인 흰 고래 모비 딕과 대자연을 마주한 인간의 눈은 흑백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샤부테의 그림 속에서 한층 돋보인다. 샤부테는 대사를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탁월한 이미지로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래픽노블 『모비 딕』 역시 멜빌의 문장에 의존하기보다 대사가 없는 적막한 그림들을 남겨두었다. 에이해브 선장이 작품 속에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환유적으로 그의 다리와 의족으로만 인물을 표현하거나, 마지막 다섯 쪽에 걸쳐 흰 고래가 광기에 사로잡힌 인간을 끌고 검은 바다의 심연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 등은 이 그래픽노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크리스토프 샤부테의 『모비 딕』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7년 미국 출간 후 ‘만화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이스너상 ‘최우수 각색상’과 ‘최우수 작가상’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할’ 강렬한 그림들…
원작의 사색과 성찰의 여백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구현하다

수풀이 우거진 드넓은 초원. 단출한 짐 가방 하나를 든 남자가 초원 위를 한참 동안 걸어나간다. 그는 분명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다시 초원이 드넓게 펼쳐진 적막한 화면. 이내 갈매기 한두 마리가 화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초원을 걷던 그 남자는 바다에 가까워진 것이리라. 그래픽노블 『모비 딕』은 이렇게 시작된다(본문 5~8쪽). 크리스토프 샤부테는 원작소설의 제1장과 2장을 전체 네 페이지, 열세 컷의 화면 속에 연출해냈다.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검은 초원과 하얀 하늘 위로 한 사람의 고독하고 검은 실루엣만이, 이따금 갈매기 몇 마리만이 등장할 뿐 아무런 서술도 대화도 없다. 그러나 예민한 독자가 행간을 읽어내듯 적막한 그림을 하나하나 읽어갈수록, 오랜 시간 바다와 항구를 찾아 홀로 먼길을 떠나온 사람의 고독은 더욱 진하게 전달된다.

크리스토프 샤부테는 꾸역꾸역 소설을 채워넣으려 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나 장엄하면서 엄청난 소설에 압도된 독자를 바라본다.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통해 강력한 그림의 언어를 보여준다. 존 아쿠디(미국 만화 작가)

다음 장면도 마찬가지다. 샤부테는 원작의 “살을 에는 듯이 춥고 쓸쓸한” “12월의 어느 토요일 밤” “황량한 거리”를 눈이 내리는 거리 풍경으로, 말없이 그 거리를 혼자 걷는 인물의 쓸쓸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초원을 걷던 이슈미얼이 마침내 묵어갈 여인숙을 찾아 방을 구하는 장면에서야 말풍선이 처음 등장한다. 이 밖에도 작품 전반에서 말풍선을 생략하고 그림만으로 집중력 있게 구성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샤부테는 멜빌 원작의 주요 문장을 포함해 내용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한 대사만을 입혔다. 샤부테의 작품 속 그림은 단순히 글을 보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읽어야 할 대상이다.


“지구를 열 바퀴라도 돌 것이다!
지구 이 끝에서 저 끝으로 뚫고서라도 갈 것이다!
그놈을 반드시 죽일 것이다!”

크리스토프 샤부테는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두 일정 부분 에이해브 선장이다”라고 말하며, 강인하고 광적이면서도 늙고 유약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힌 인물로서 에이해브를 그리고 싶었다고, 그리하여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적인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샤부테의 『모비 딕』에는 인물들의 얼굴이, 특히 인간의 감정을 가장 잘 드러내는 창으로서 인물들의 눈이 크게 클로즈업된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 때로는 광기에, 때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인물들의 눈빛을 담은 단 한 컷의 그림을 통해 작가는 문장으로서만 표현해낼 수 없는 독특한 심상을 자아낸다.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원작소설을 250여 쪽 분량의 그래픽노블로 각색하기 위해 샤부테는 고래와 포경업에 대한 백과사전식 묘사를 생략하는 대신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 거기서 비롯되는 극적 긴장감을 더욱 부각했다. 승선의 꿈을 품은 이슈미얼과 이교도 작살잡이 퀴퀘그의 첫 만남과 그들의 남다른 우정, 전설적인 흰 고래 모비 딕을 쫓아 무정하고 냉혹한 항해를 계속하는 피쿼드호의 선장 에이해브의 광기, 그리고 항해의 목적과 신의 뜻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복수심에 사로잡힌 선장과 대립하는 일등항해사 스타벅, 공포심을 잊으려 끊임없이 노래하는 스터브, 선장에게 마지막 파국의 예언을 전하는 페달라의 이야기 등 원작의 철학과 감동이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적막한 화면 위에 펼쳐진다.

구매가격 : 13,900 원

평등은 개뿔

도서정보 : 신혜원 | 2019-10-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등하기로 소문난 부부 그림책 작가 신혜원과 만화가 이은홍이 함께 작업한 만화로, 평등한 남녀로 만나 그 누구보다 평등한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날마다 ‘평등은 개뿔!’이라고 외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그렸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의 갈등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보여 줌으로써 성평등은 결코 부부 두 사람만의 문제로 해결되지 않고, 사회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2권 - 에로스와 프시케의 진정한 사랑

도서정보 : 박시연 | 2019-08-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역경에 약한 사람, 역경에 강한 사람

도서정보 : 가토 다이조 | 2019-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경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역경 앞에서 무너지지 않고
더 단단해지기 위한 15가지 힌트
역경,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역경에 약한 사람과 역경에 강한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를까?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데이비드 시버리(David Seabury)는 “경험은 수많은 가능성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대처 방법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역경이나 실패도 수많은 가능성을 숨기고 있다. 역경이나 실패가 인생의 끝이라고 여긴다면 아무런 가능성도 찾을 수 없겠지만, 또 다른 가능성이라고 여긴다면 거기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역경 없이 순탄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실패와 역경이다. 역경을 마주했을 때 무릎꿇고 주저앉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당당히 맞서는 사람이 될 것인가? 역경 앞에서 “왜 나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지?”라고 생각하고 움츠러드는 사람에게는 역경을 이겨낼 힘도 의지도 없다. 그러나 “인생은 제로부터 시작하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떨치고 일어나는 사람은 내면에 역경을 극복해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일본의 유명한 교육심리학자인 가토 다이조는 이에 대해 우리가 맞닥뜨리는 역경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에 대한 해석, 즉 우리의 ‘관점’이 문제라고 말한다. 현실이 괴로운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현실을 괴롭게 만든다. 역경에 약한 사람은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세상이 끝난 것처럼 크게 호들갑을 떨거나 무기력 상태에 빠져 자신의 껍질 안에 숨으려고 한다. 그러나 역경에 강한 사람은 어떨까? 그들은 역경의 본질을 파헤치고 당당하게 맞선다. 역경을 두려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역경을 당신의 인생을 더 빛내줄 무기로 해석하면 어떨까?

구매가격 : 9,660 원

홀리티쳐

도서정보 : 글 이현수, 그림 이현성 | 2018-09-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화를 처음 구상하던 201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5회 총회의 주제가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 부제는 <한국교회의 미래, 자녀들의 신앙교육으로> 였습니다.
다음세대와 가장 많이 접하는 이들인 교회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홀리티쳐 ; 교회학교 교사들의 신앙성장카툰>이 시작되었습니다.

청년 때는 교회학교 교사로 시작하여 결혼을 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은 이제 한 부서의 부장으로 섬깁니다.
신앙의 길을 걸으며, 교사로서 살아감이 보람이고 자랑입니다.

고사리 손 모은 유치부 아이들에게도 배움이 있고 함께 격려하며 기도하는 청년들과의 시간에도 성장하는 교사라는 이름으로, 역할로, 주의 도구로 다듬어져 가는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만화로 그렸습니다.
유치부 교사로 맡았던 6살 아이가 어느덧 청년부가 되어 교사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보시는, 이제는 교회의 장로님, 권사님이신 나의 옛 교회학교 선생님들도 뿌듯하시겠구나. 생각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흐믓해하실까 기뻐하실까 생각하며 교회에서 성장했음을 감사하고, 나의 자녀들이 교회에서 성장함을 감사하고, 신앙의 동역자 교사분들과 주안에서 행복한 동행을 함이 너무나 큰 은혜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 1

도서정보 : 원작 김형오 / 그림 조한 | 2018-05-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453년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격전의 현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써 내려간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대서사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 도서 소개

술탄과 황제, 두 영웅과 함께 부활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기록!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16년)를 만화로 옮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가 아르테팝에서 출간되었다.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는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황제의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장치를 창조하여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더욱 생생하게 증언한 책으로, 출간 이래 많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과는 무늬와 빛깔이 다르다. 원작이 글을 통해 역사적인 사건을 되짚어 나갔다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그날의 피와 함성을 생생한 그림으로 지면에 펼쳐놓았다. 읽는 이의 역사적 이해도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비잔티움 제국의 마지막 황제 vs. 오스만 제국의 정복자 술탄
천년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둘러싼 두 영웅의 대격돌!

1453년 5월 29일 비잔티움 최후의 날,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두 군주가 마주한다. 바로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비잔티움의 천년 성벽 앞에 선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와, 승산 없는 싸움에 끝까지 맞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전쟁의 주역이었던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이 천년 제국 비잔티움의 심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치렀던 공방전을 만화로 생생하게 되살린 책이다.
비잔티움은 단일 제국으로서는 지구상 가장 오래 존재했던 나라이자 서구 문명의 원천이었다. 세기의 정복자 술탄 메흐메드 2세는 비잔티움 함락을 통해 오스만 제국의 원대한 꿈을 이루려 했으며, 비잔티움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목숨을 바쳐 천년 제국과 백성들을 지키고자 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콘스탄티노플 전쟁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술탄과 황제 두 군주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도시를 차지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치른 전쟁과 승리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리더가 지닌 고뇌와 결단, 리더십과 포용의 가치까지 전달한다.

술탄의 강력한 명령과 함께 막이 오른 비잔티움 최후의 전쟁!
멸망한 도시 위에 마지막 황제의 일기장이 펼쳐진다!

1453년 5월 29일, 비잔티움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운명을 결정지을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수만에 달하는 대군을 이끌고 난공불락의 테오도시우스 성벽 앞에 선 술탄의 강력한 명령으로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전쟁이 시작되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 채 장렬히 오스만군의 한가운데로 달려 나간다. 결국 54일간의 치열한 전쟁 끝에 비잔티움 제국은 멸망하고 그 위에 오스만 제국이 들어선다. 도성을 정리하던 술탄은 황제의 서기관에게서 그의 일기장을 건네받게 되는데…….

더욱 완벽하고 철저한 고증, 풍부한 보완 자료!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가장 흥미롭고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은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펼친 역사적인 사건이다. 오스만 제국이 부흥하며 유럽의 운명 또한 달라지기 시작했고, 결국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막이 내리며 새로운 유럽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가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일구어낸 그 당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눈으로 보듯 옮겼을 뿐만 아니라,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더욱 완벽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과 지도, QR코드를 도입했다. 오스만 제국이 비잔티움 제국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오스만 제국의 비잔티움 공략 작전과 이에 굳건히 맞선 비잔티움 제국의 방어 라인까지 사진과 삽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시의 양군 병력 배치도와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전개도는 격렬했던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을 더욱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다채롭고 풍부한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 2

도서정보 : 원작 김형오 / 그림 조한 | 2018-05-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453년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격전의 현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써 내려간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대서사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 도서 소개

술탄과 황제, 두 영웅과 함께 부활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기록!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16년)를 만화로 옮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가 아르테팝에서 출간되었다.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는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황제의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장치를 창조하여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더욱 생생하게 증언한 책으로, 출간 이래 많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과는 무늬와 빛깔이 다르다. 원작이 글을 통해 역사적인 사건을 되짚어 나갔다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그날의 피와 함성을 생생한 그림으로 지면에 펼쳐놓았다. 읽는 이의 역사적 이해도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비잔티움 제국의 마지막 황제 vs. 오스만 제국의 정복자 술탄
천년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둘러싼 두 영웅의 대격돌!

1453년 5월 29일 비잔티움 최후의 날,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두 군주가 마주한다. 바로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비잔티움의 천년 성벽 앞에 선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와, 승산 없는 싸움에 끝까지 맞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전쟁의 주역이었던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이 천년 제국 비잔티움의 심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치렀던 공방전을 만화로 생생하게 되살린 책이다.
비잔티움은 단일 제국으로서는 지구상 가장 오래 존재했던 나라이자 서구 문명의 원천이었다. 세기의 정복자 술탄 메흐메드 2세는 비잔티움 함락을 통해 오스만 제국의 원대한 꿈을 이루려 했으며, 비잔티움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목숨을 바쳐 천년 제국과 백성들을 지키고자 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콘스탄티노플 전쟁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술탄과 황제 두 군주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도시를 차지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치른 전쟁과 승리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리더가 지닌 고뇌와 결단, 리더십과 포용의 가치까지 전달한다.

바야흐로 시작된 정복자 술탄의 시대!
술탄의 비망록에는 어떤 역사가 쓰일 것인가!

콘스탄티노플 정복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72척에 달하는 배를 이끌고 산을 넘고, 수많은 대군을 지휘하며 집요하게 비잔티움 제국을 공략했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 비잔티움은 멸망하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또한 장렬히 산화했지만, 그의 일기장을 보며 그를 점차 이해하게 된다. 이에 술탄 메흐메드 2세는 자신 또한 비망록을 작성하기 시작하는데……. 비잔티움이 무너진 자리에 오스만 제국을 세운 술탄은 종이 위에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적어 내려갈 것인가?

더욱 완벽하고 철저한 고증, 풍부한 보완 자료!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가장 흥미롭고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은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펼친 역사적인 사건이다. 오스만 제국이 부흥하며 유럽의 운명 또한 달라지기 시작했고, 결국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막이 내리며 새로운 유럽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가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일구어낸 그 당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눈으로 보듯 옮겼을 뿐만 아니라,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더욱 완벽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과 지도, QR코드를 도입했다. 오스만 제국이 비잔티움 제국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오스만 제국의 비잔티움 공략 작전과 이에 굳건히 맞선 비잔티움 제국의 방어 라인까지 사진과 삽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시의 양군 병력 배치도와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전개도는 격렬했던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을 더욱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다채롭고 풍부한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17살 디자이너의 근무일지 5

도서정보 : 지우찡 | 2017-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안학교는 문제아들만 다니는 곳이다?!'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여행다니며 특별한 학창시절을 보낸 작가.

대안학교를 나와 부산에서 생활하지만 먹고 사는 일이 녹록치않다.
하다못해 알바로도 받아주지 않는 17살인데, 덜컥, 디자인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디자인이 뭐지? 아니, 그보다 팩스는 어떻게 보내?
어설픈 디자인으로 까이고, 소통의 오류로 삽질하고, 가끔은 겁없이 대표님에게 결투신청을 하는.
계속되는 긴장과 갈등이 웬만한 재난영화 못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낯설기만한 사회초년생의 짠내나는 직장 생활기! <17살 디자이너의 근무일지>
야근에 울고, 월급에 웃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지우찡의 시각으로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 원

17살 디자이너의 근무일지 6

도서정보 : 지우찡 | 2017-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안학교는 문제아들만 다니는 곳이다?!'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여행다니며 특별한 학창시절을 보낸 작가.

대안학교를 나와 부산에서 생활하지만 먹고 사는 일이 녹록치않다.
하다못해 알바로도 받아주지 않는 17살인데, 덜컥, 디자인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디자인이 뭐지? 아니, 그보다 팩스는 어떻게 보내?
어설픈 디자인으로 까이고, 소통의 오류로 삽질하고, 가끔은 겁없이 대표님에게 결투신청을 하는.
계속되는 긴장과 갈등이 웬만한 재난영화 못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낯설기만한 사회초년생의 짠내나는 직장 생활기! <17살 디자이너의 근무일지>
야근에 울고, 월급에 웃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지우찡의 시각으로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 원

17살 디자이너의 근무일지 7

도서정보 : 지우찡 | 2017-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안학교는 문제아들만 다니는 곳이다?!'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여행다니며 특별한 학창시절을 보낸 작가.

대안학교를 나와 부산에서 생활하지만 먹고 사는 일이 녹록치않다.
하다못해 알바로도 받아주지 않는 17살인데, 덜컥, 디자인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디자인이 뭐지? 아니, 그보다 팩스는 어떻게 보내?
어설픈 디자인으로 까이고, 소통의 오류로 삽질하고, 가끔은 겁없이 대표님에게 결투신청을 하는.
계속되는 긴장과 갈등이 웬만한 재난영화 못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낯설기만한 사회초년생의 짠내나는 직장 생활기! <17살 디자이너의 근무일지>
야근에 울고, 월급에 웃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지우찡의 시각으로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