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 1

원작 김형오 / 그림 조한 | arte | 2018년 05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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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453년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격전의 현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써 내려간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대서사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 도서 소개

술탄과 황제, 두 영웅과 함께 부활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기록!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16년)를 만화로 옮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가 아르테팝에서 출간되었다.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는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황제의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장치를 창조하여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더욱 생생하게 증언한 책으로, 출간 이래 많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과는 무늬와 빛깔이 다르다. 원작이 글을 통해 역사적인 사건을 되짚어 나갔다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그날의 피와 함성을 생생한 그림으로 지면에 펼쳐놓았다. 읽는 이의 역사적 이해도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비잔티움 제국의 마지막 황제 vs. 오스만 제국의 정복자 술탄
천년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둘러싼 두 영웅의 대격돌!

1453년 5월 29일 비잔티움 최후의 날,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두 군주가 마주한다. 바로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비잔티움의 천년 성벽 앞에 선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와, 승산 없는 싸움에 끝까지 맞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전쟁의 주역이었던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이 천년 제국 비잔티움의 심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치렀던 공방전을 만화로 생생하게 되살린 책이다.
비잔티움은 단일 제국으로서는 지구상 가장 오래 존재했던 나라이자 서구 문명의 원천이었다. 세기의 정복자 술탄 메흐메드 2세는 비잔티움 함락을 통해 오스만 제국의 원대한 꿈을 이루려 했으며, 비잔티움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목숨을 바쳐 천년 제국과 백성들을 지키고자 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콘스탄티노플 전쟁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술탄과 황제 두 군주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도시를 차지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치른 전쟁과 승리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리더가 지닌 고뇌와 결단, 리더십과 포용의 가치까지 전달한다.

술탄의 강력한 명령과 함께 막이 오른 비잔티움 최후의 전쟁!
멸망한 도시 위에 마지막 황제의 일기장이 펼쳐진다!

1453년 5월 29일, 비잔티움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운명을 결정지을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수만에 달하는 대군을 이끌고 난공불락의 테오도시우스 성벽 앞에 선 술탄의 강력한 명령으로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전쟁이 시작되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 채 장렬히 오스만군의 한가운데로 달려 나간다. 결국 54일간의 치열한 전쟁 끝에 비잔티움 제국은 멸망하고 그 위에 오스만 제국이 들어선다. 도성을 정리하던 술탄은 황제의 서기관에게서 그의 일기장을 건네받게 되는데…….

더욱 완벽하고 철저한 고증, 풍부한 보완 자료!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가장 흥미롭고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은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펼친 역사적인 사건이다. 오스만 제국이 부흥하며 유럽의 운명 또한 달라지기 시작했고, 결국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막이 내리며 새로운 유럽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가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일구어낸 그 당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눈으로 보듯 옮겼을 뿐만 아니라,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더욱 완벽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과 지도, QR코드를 도입했다. 오스만 제국이 비잔티움 제국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오스만 제국의 비잔티움 공략 작전과 이에 굳건히 맞선 비잔티움 제국의 방어 라인까지 사진과 삽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시의 양군 병력 배치도와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전개도는 격렬했던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을 더욱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다채롭고 풍부한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자소개

이름: 김형오
약력: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나와 기자·공무원·정치인을 거쳐 오래 유보해 두었던 제3의 길을 걷기 위해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았다. ‘읽는 이’에서 ‘쓰는 이’로, 역사에 대한 탐구자로 본격적인 방향 전환을 했다. 『술탄과 황제』는 작가가 4년 남짓한 산고 끝에 완성한 집념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작가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정복 전쟁의 한복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전쟁의 무대였던 터키 이스탄불을 다섯 번 다녀왔고, 특히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47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막바지 취재 및 연구 활동을 했다. 이스탄불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에 틀어박혀 수백 권의 책들과 씨름했으며, 수십 명의 학자·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인터뷰를 했다. 집필에는 꼬박 5개월이 걸렸다. 밤잠을 줄이고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 열 시간 넘게 오로지 사실과 진실 추구에 매달렸다. 안경을 세 번 바꾸고 흰 머리를 늘려가면서 피를 찍어 잉크로 쓰듯 심혈을 기울였다.
지은 책으로는 『돌담집 파도소리』 『엿듣는 사람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이 아름다운 나라』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등이 있다.
블로그 주소 http://hyongo.com 닉네임 hoya


※ 그린이소개

이름: 조한
약력: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필명 zohan으로 다음 웹툰 ‘셜록: 여왕폐하의 탐정’ 1시즌의 작화를 맡았다. EBS 다큐 ‘위대한 바빌론’ 애니메이션 부분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목차소개

머리말 6
프롤로그 천년보다 긴 하루 8
1화 엇갈리기 시작한 운명 39
2화 어떤 자가 황제가 되는가 61
3화 천년 요새로 향하는 도시 장악자 93
4화 피와 분노로 물든 황금 깃발 116
5화 홀로 남은 빛의 도시 137
6화 왕좌를 적시는 황제의 눈물 167
해설 역사의 진실과 흐름 1 193
양군 병력 배치도가 담긴 콘스탄티노플 평면도 202
QR코드 목록 1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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