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퍼리 송의 골반발성 영어

도서정보 : 송희만 | 2014-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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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겐 영어뉴스도 미드도 들리지 않는 걸까? 영어 원어민들의 독특한 발성법을 모른다면 아무리 영어에 투자해도 헛일이 되고 만다! 이 책은 주한미군에서 30년 동안 영어 원어민들과 지낸 저자가 왜 한국인이 유독 영어 듣기와 말하기에 취약한지 의문을 갖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매달린 결과물이다. 놀랍게도 그 해답은 영어 원어민의 발성하는 방식이 한국인의 그것과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 목소리만을 이용해 발성하는 한국인에게 상체의 하부에서 상부로 소리를 분출시켜 발성하는 영어 원어민의 발음은 웅얼거리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결론은 골반발성법을 알아야만 영어가 제대로 들리고 의사전달도 명확해진다는 것인데 이 책은 골반발성법이란 생소한 개념의 이론과 실제를 모두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독보적인 영어 리스닝 가이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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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인생이다

도서정보 : 홍사중 | 2014-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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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내용 이 책은 골프 실력을 키우기 위한 전문 골프 책이 아니다. 그저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거나 또는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 편하게 주고받을 내용들이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섭렵한 수많은 문헌이랑 자료를 가운데 골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과 필드 안팎에서 배우고 익힌 이론과 실전 경험담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1장 골프 인간학 “골프와 돈내기, 이 두 가지에서만은 절대로 인간성이 감춰지지 않는다.” -스코틀랜드 속담 골프를 하고 있으면 평소에 전혀 보이지 않던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그래서 골프를 하는 동안 그 사람의 성격 뿐 아니라 인품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해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은 골프가 인생의 축소판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세계적인 프로 골퍼와 골프광이었던 정치가들의 골프에 얽힌 에피소드. 숨은 습벽과 기벽을 공개한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라고 말한 백상어 그렉 노먼은 늘 드라마틱한 승부를 펼치며 갤러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골프장에서 국사를 결정할 정도로 골프광이었던 미국의 윌슨 대통령과 작가 마크 트웨인은 서로 죽이 맞는 골프 단짝이었다. 재임 8년 동안 800번이나 라운딩을 했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퇴임 후 더욱 자주 골프를 했다. 기자들이 대통령 시절과 무엇이 달라졌느냐고 묻자 “전에는 나를 이기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요새는 이기는 골퍼들이 늘어나더군요”라며 웃으며 대답했을 정도다. 2장 골프 심리학 “골프가 샷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골프 게임의 주역은 두뇌와 심장이다.” -D. B. 왓슨 골프는 멘탈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골프 경기는 기술의 싸움인 동시에 정신력의 싸움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퍼팅의 명수인 조지 로가 골퍼들의 정신력 무장을 위해 10가지로 정리한 ‘로의 법칙’을 소개한다. 그리고 샘 스니드, 벤 호건, 아놀드 파머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을 괴롭힌 근육 경직증인 ‘힙스병’도 결국 마음의 병이라는 것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퍼 가운데 한 사람인 진 사라젠은 1923년 월터 하겐과 세계선수권을 주고 맞대결을 벌였다. 마지막 날 심한 복통의 고통을 견디고 우승컵을 손에 쥔 다음 병원에 실려가 맹장 수술을 받았다. 그는 나중에 이렇게 술회했다. “아픈 맹장을 도려내는 것보다 5피트짜리 마지막 퍼팅을 할 때가 더 고통스러웠다.” 우승이 걸린 마지막 날 마지막 홀의 마지막 퍼팅은 프로 선수에게 긴장과 흥분이 절정인 상태다. 3장 골프 처세학 “골프에서 정직하면서 인생에서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골프에서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반드시 인생에서도 속임수를 쓴다.” 겉으로 착하고 성실해 보이던 사람도 골프장에서 보면 속과 겉이 딴판이라는 것을 경험할 때가 많다. 아마와 프로를 가릴 것 없이 속임수를 쓰면서까지 스코어를 올리려고 기를 쓰는 것이다. 골프에는 심판관이 따로 없다. 자기 자신이 심판관이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속임수를 쓸 수가 있다. 골프가 가장 신사적인 스포츠라고 하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분명 골프에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다. 승부를 가르는 긴장감, 행불행이 엇갈리는 의외성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를 통해 배우는 인생의 지혜도 빼놓을 수 없다. 골프를 하는 재미란 땅 속에 묻혀 있는 교훈을 하나씩 캐내는 데 있다고도 할 수 있다. 4장 골프 실전학 “핸디 20인 사람에게 골프를 배운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핸디 19가 되지 못한다.” -스코틀랜드 속담 최초에 누구에게 골프의 기본을 배우느냐에 따라 자신의 골프 인생이 결정된다. 이것은 누구와 결혼하느냐, 어떤 회사에 취직을 하느냐와 마찬가지로 중대한 선택의 문제다. 골프는 기술이 절반, 정신적인 요소가 절반을 이루고 있다. 좋은 스승을 만나 기술과 정신의 양면을 동시에 다져나간다면 골프라는 위대한 게임에 깃들어 있는 에스프리(영지)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천재적인 골퍼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은 대개 10대부터이다. 월트 심프슨은 “골프는 두뇌가 성숙하기 전에 배워야 한다. 성인이 될수록 직감과 근력은 쇠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골프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게임이라는 뜻이다. 어릴 때 몸으로 익혀 놓지 않으면 마음과 근육이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나이가 들어서 시작한 골퍼들은 좋은 스코어를 낼 생각은 포기하고 그저 즐길 생각만 하면 된다. 5장 골프 잡학 “그 사람이 골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으면 교양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만약에 비거리, 스코어, 또는 우연히 나온 슈퍼 샷만 자랑하고 괴상한 골프 용어를 늘어놓고 있다면 그는 참다운 골퍼가 아니다.” -토마스 발포아 16세기 런던의 템스 강변의 한 레스토랑에는 해만 떨어지면 단골 문인들이 모여들었다. 그 중심에는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셰익스피어가 있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이 모이면서 궁리한 끝에 레스토랑측은 셰익스피어의 단짝 친구들만 들어가는 특별실을 마련했다. 이 모임을 소사이어티 또는 컴퍼니라고 불렀고, 모두가 골퍼들이었기 때문에 골프클럽의 효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코틀랜드의 술집에서 시작된 ‘핸디캡 제도’의 유래와 골프백에 클럽을 14개 넣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그리고 골프장의 드레스 코드와 우리가 평소에 잘못 사용하는 골프 용어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도 가르쳐준다. 골프 코스가 왜 18홀인지를 설명하면서 영국의 문호 키플링은 언제나 19홀을 향해 험난한 항해를 시작한다고 덧붙인다. 여기서 키플링이 말하는 19홀이란 18홀을 끝낸 골퍼들이 모여서 술잔을 기울이며 흥겨운 담소를 나누는 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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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간 겪은 정신병동 이야기2

도서정보 : 권영탁 | 2014-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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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의 최고 권위자가 써내려간 정신병동 기록일지

“격려하고 가르치고 때론 나무라기도 하며 모두 환자와 함께하는 우리의 일상은 환자들의 인생과 직결되어 있고 우리의 조그만 성의는 환자의 일생을 살찌우게 만든다. 그곳에는 사랑과 감동이 있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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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e-sports)실태 연구조사

도서정보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4-04-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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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이스포츠(e스포츠) 동향과 국내 이스포츠 이용자 인식조사,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분석한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는 ▲한국 이스포츠 기관 ▲이스포츠 종목 ▲이스포츠 프로게임단 ▲이스포츠 미디어 ▲이스포츠 대회 ▲해외 이스포츠 등 이스포츠의 전반적인 산업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와 프로·아마추어 게이머, 커뮤니티 회원, 이스포츠 경기 관람객 등 이스포츠 이용자 약 5,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스포츠 시청매체와 관련, 컴퓨터(39%)와 스마트폰(28.8%)을 통한 시청이 TV(28.2%)를 앞선 것으로 조사돼 과거 TV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이용자 조사 대상의 70% 이상이 이스포츠 관련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커뮤니티 활동과 관련된 하위 설문에서는 ▲커뮤니티 활동을 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다(72.2%) ▲커뮤니티 활동이 직접 관람과 연관되어 있다(67.8%) ▲게임 플레이 빈도가 늘어난다(61.2%)라고 응답해 이스포츠 산업과 커뮤니티 활동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포츠 경기장 관람 환경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는 ▲경기장 수용인원 부족(11.6%) ▲지나치게 긴 대기시간(5.6%) ▲경기입장 전 휴식, 대기공간 부족(4.6%) 등을 꼽아 이용자의 대부분이 한정된 공간과 선착순 입장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애로사항 조사에서는 불투명한 미래(38.9%)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군복무(16.7%)와 생계를 위협하는 보수 수준(16.7%)이 그 뒤를 이어 안정적인 선수활동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포츠 트렌드 변화 및 산업방향에 대한 조사 결과, 그 동안 우리나라 이스포츠는 ▲잇단 프로게임단의 해체 ▲[스타크래프트Ⅰ] 프로리그의 종료 ▲프로게이머 수 감소 ▲이스포츠 관련 지자체 예산의 축소 등 정량적인 산업 규모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축소에도 불구하고 ▲이스포츠 중계매체의 다양화(케이블TV, 인터넷방송, 모바일앱 등) ▲이스포츠 시청인구의 확대(30대 남성시청률 증가) ▲이스포츠 유료관람화의 성공(LOL 결승전 티켓 유료판매) 등 이스포츠 시장의 생태계 변화와 그에 따른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특히, [스타크래프트Ⅰ]으로 대변되던 기존 이스포츠 시장에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가 등장해 대표 종목으로 부상했다. LOL은 기존 '이스포츠는 무료 관람'이라는 인식을 깨고 2013년 결승전에서 전체 좌석 유료화를 진행해 전 좌석이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또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실시한 영화관 실황 중계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해 이스포츠 상업화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기존 이스포츠 대회가 협·단체 주도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LOL 월드챔피언십 대회(롤드컵)', '스타크래프트 Ⅱ의 월드챔피언십시리즈(WCS)' 등 주도세력이 종목사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도타 2(DOTA2, 넥슨 퍼블리싱)], [월드오브탱크(워게이밍 개발·퍼블리싱)] 등 타 종목에서도 세계적인 규모의 리그를 종목사에서 주도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는 점도 주요한 변화라 할 수 있다.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이외에도 ▲커뮤니티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 표적집단면접(FGI) 결과 ▲이스포츠 관련 주요 용어풀이 ▲타스포츠와의 비교분석 ▲국내 언론키워드 및 보도유형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스포츠 산업 전반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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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도서정보 : 배정원 | 2014-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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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가 침대에서 궁금해하는 모든 것!
몸과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모든 소통에 대하여

“섹스는 우리가 환생하는 아홉 번째 이유다. 나머지 여덟 가지는 중요하지 않다.”
작가 헨리 밀러는 말했다. 섹스에 대한 지나친 찬사 같은가.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섹스는 어느 인생에도 사소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는 것. 누구나 하지만, 누구도 쉽게 꺼내지 못하는 말의 숙명. 섹스의 본질은 그래서 모순적이다. 육체로 느낄 수 있는 극치의 쾌감은 때로 고통을 수반하고, 격정적인 만큼 공허하다. 사회라는 집단이 섹스를 규정하는 방식 역시 양극단에 있기는 마찬가지다. 천박하거나 성스럽거나. 선택의 여지없이 섹스는 둘 중 하나로 정의된다.
그러나 저자는 단언한다. 섹스는 그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남녀가 나누는 가장 자연스러운 사랑의 소통방식이라고 말이다. 섹스를 17년간 연구한 성학자sexologist의 결론이다.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의 후속작
성전문가 배정원의 All about sex
최근 <마녀사냥>이라는 19금 토크쇼가 이슈다. 기존의 진지하고 엄숙한 ‘성담론’을 술자리 농담처럼 가볍고 재미있는 ‘수다’로 이끌어내면서 20~30대를 집중시켰다. 자기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쿨한 것이라는, 섹스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젠 더 이상 감추고 모르는 척하는 게 미덕이 아닌 시대가 됐다.
솔직히 말해보자. 알면 알수록 궁금하고,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싶은 것이 섹스 아닌가. 그런 까닭에 섹스는 모든 커플의 관심사이자 영원한 화두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더 만족시킬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침대 위의 연인들은 고심하고 분투한다.
그들을 위해 저자는 전문가로서의 조언과 해법을 한 권의 책으로 집약했다. 수많은 커플을 대상으로 한, 실제 성상담의 결과물이다. 전작『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모으면서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찾는 스테디셀러다. 신간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는 이후 4년 만에 나온 책인 만큼 독자들의 호응이 예상되는 기대작이다.
섹스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독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섹스는 소통’이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 저자의 내공 덕분이다. 섹스에 대한 연구는 곧 인간에 대한 연구라 믿는 저자는, 섹스는 단순한 신체적 결합이 아닌 몸과 마음과 영혼의 소통이라고 단언한다. 심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섹스론(論)은 따라서 정신과 육체, 이성과 감성에 대한 총체적 분석이자 통찰이다.

섹스를 시작한, 섹스를 즐기는 커플들의 필독서
사랑은 하나지만 추억은 둘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 섹스를 대입해도 마찬가지다. 섹스의 순간은 공유하지만, 그 느낌과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다. 행위에 집중하는 남자와 감정을 우선하는 여자는 그래서 함께 섹스하면서도 마음은 소통하지 못하는 결과가 벌어진다. 섹스는 본능이라지만 ‘소통 가능한’ 섹스를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남녀의 몸과 마음은 무엇이 같고 어떻게 다른지, 상대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그렇듯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심리적·육체적 문제, 남녀관계 전반의 궁금증에 대한 현명한 조언과 해법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해서 섹스를 두고 거창한 철학만 앞세우거나 추상적인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와서 새삼스레 누구에게 묻기도 애매한, 우리가 실제로 맞닥뜨리는 질문들에 저자는 직설적인 답을 준다. 여자의 지스팟을 찾는 법부터 남녀가 함께 오르가즘을 느끼는 법까지, 섹스를 막 시작한 커플은 물론 능숙한 부부들에게도 유용한 ‘섹스 스킬 A to Z’를 제시한다. 권태기에 빠진 부부들을 위한 섹스리스 대처법과 지속적인 섹스 라이프를 위한 조언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섹스리스는 사랑리스”라고. 열정적인 섹스는 사랑의 필요충분조건이다. 나이를 먹고 때가 되면 저절로 할 줄 알게 되는 것이라 여기지만, 섹스를 하는 한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한창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강한 1년차 커플과 신혼부부는 필히 침대 머리맡에 상비해둘 책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열린 영어회화 1

도서정보 : 정효숙 | 2014-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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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아무리 훌륭해도 교실에서의 영어 수업은 실제로 영어권에서 생활하면서 배운 경험만큼은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영어권에서 일 이년 산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영어를 이해하고 말하는데 훨씬 진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듣기와 말하기 연습이 필수인데 듣기 시험 중심의 교육에 길들여진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들은 듣기는 잘하면서 말하기 학습에는 소홀하여 대화를 잘하지 못한다. 말을 잘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인에게 실용회화를 가르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는 자신과 직결된 내용을 말해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오픈 회화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떠한 제한 없이 학습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빈칸에 넣어가면서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 문장 아래에 한글 해석을 적은 이유는 한 예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므로 학습자는 한글로 적힌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단어도 활용하여 연습을 하여야 효과적이다. 수년간의 문법과 독해와 영작을 공부하였으나 정작 실제 생활에서 원어민과 말할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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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그때는 모든 게 두려웠어

도서정보 : 윤정은 | 2014-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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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 만나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답을 건네다!” · 평생 이렇게 혼자 살까 봐 두려워 · 나이 들수록 남자 만나기가 점점 두려워 · 연애,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두려워 · 결혼하면 내 인생이 끝날까 봐 두려워 · 결혼하면 남편이란 사람이 날 계속 사랑해줄까 두려워 · 사랑도 끝나고 청춘도 끝나 단지 늙은 여자가 될까 봐 두려워 · 한 아이의 엄마로 희생하며 살 수 있을지 두려워 · 육아로 인해 커리어를 포기해야 할지도 몰라 두려워 · 결혼하면 경제력 없는 여자로 살아가야 할까 봐 두려워 -남자를 만나고 싶은 거야? 사랑이 하고 싶은 거야? 인생을 바꾸고 싶은 거야? 세상을 살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는 너무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어떤 전제로 한 만남이든 여자의 삶에서 ‘남자’를 만나는 일은 그 어떤 만남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여자들은 참 이상하다. 너무 신중하고 머리 아프고 어렵고 힘들게 남자를 만나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만 쏙 빼놓고 세상의 눈높이와 주변 시선에만 의식한 채 사람을 만난다. 왜 여자들은 남자들이 외모로 여자를 평가한다고 욕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조건만 보고 남자를 평가할까? 왜 여자들은 친구들이 결혼 고민을 할 때는 조건 따위 보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정작 본인은 남보다 잘난 남자와 결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현재를 불행하게 살아가는 걸까? 왜 조건적으로 조금이라도 뒤처지는 결혼을 하면 인생이 끝날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걸까? 왜 자신은 조건 좋은 여자가 되기 위해 성장할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자는 그래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걸까?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만 결혼이 힘들고 어렵다고 두려워하는 것일까? 왜 그녀들은 그토록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인 만남이나 결혼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결혼으로 인생을 바꿔보려는 생각 때문이다. 타인보다 더 나은 결혼을 해야만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 그녀들을 더 두렵게 하고 생각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한다. 불행하게도 결혼으로 인생 바꿔보려고 했던 여자들의 좌절감과 불행감은 더 높은데 말이다. -꽃보다 ‘책덕후’ 언니, 여자들의 촌스러운 속물근성에 시원한 독설을 날리다! 현재 작가이자 한국독서문화연구소 소장인 책 없인 숨조차 쉴 수 없다는 ‘책덕후’ 윤정은 저자는, 많은 기업체와 대학교에서 글쓰기 및 멘토링 교육을 하며 많은 여자들을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커리어도 능력도 외모도 훌륭한 여자들이 다만 나이가 조금 들었을 뿐 대부분 싱글이었던 것이다. ‘그녀들은 왜 싱글인 걸까’에서 시작된 의문은 ‘여자들의 촌스러운 속물근성’에서 힌트를 얻게 된다. 그녀는 여자들의 촌스러운 속물근성이 남자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더 크게 만든다며 여자들이 벗어나야 할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지적한다. 첫 번째는 ‘무조건적인 조건 이기주의’이다. 결혼에서 조건을 보는 건 합당하고 당연하지만 무조건적이고 비합리적인 조건 이기주의는 여자들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속물근성이라면서 조건 이기주의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그에 맞는 조건 좋은 여자가 되라고 조언한다. 두 번째는 언제 어디서나 비교하는 삶이다. 현재의 만남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오랜 만남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이야기다. 비교는 끝이 없다. 그리고 행복은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비교하는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어떤 잘난 남자를 만나든 어떤 잘난 결혼과 연애를 하든 불행하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나 결핍을 잘난 남자나 잘난 결혼으로 채우려 하는 거지 마인드다. 너무 사랑해서, 그 남자와 함께하면 행복할 것 같아서가 아니라 인생 한번 바꿔보고 싶은 생각으로 늘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기 때문에 여자들이 자신들의 삶을 불안해하고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 속물근성은 남자든 여자든 누구에게나 있지만 특히나 자존감이 낮은 여자들에게 많이 있다고 지적하며, 결혼을 하기 전에 남자를 만나기 전에, 가장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는 만남과 행복이 무엇인지 4챕터를 통해 알려준다.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결혼한 언니들의 리얼 독백이 실린 4챕터는 이 책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전업주부 언니부터 두 번 결혼한 언니, 그리고 외국인 남자와 결혼한 언니, 아들 대기업 보낸 육십대 언니의 결혼 스토리는 온통 핑크빛일 것만 같은 결혼의 색이 무지갯빛보다 더 다양한 색을 지닌 다양한 모습이란 걸 알게 하고, 그녀들의 있는 그대로의 결혼 모습을 통해 싱글 언니들이 정작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조건이나 세상의 시선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보는 자신에 대한 시선이라는 걸, 그리고 삶의 방향을 정한 여자와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여자들이 더 행복감이 높다는 걸 알려준다. 동시에 결혼을 했거나, 연애를 하거나, 이별을 했거나, 이혼한 그녀들을 통해, 또 저자 자신의 진정성 있는 고백을 통해 올바르고 스스로 행복한 결혼과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결혼은 핑계, 결국 사람 만나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답을 건네다! 우리는 앞으로도 많은 선택과 결정을 살아가야 한다. 그때마다 마주하는 두려움은 선택과 결정에 혼란을 줄지도 모른다. 특히 결혼 고민, 남자 고민 앞에 선 두려움은 여자들의 삶을 더욱 지척거리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선택과 결정 앞에선 선 두려움은 성장의 두려움, 긍정의 두려움이다. 당신이 어떤 두려움을 마주하든 그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인정하자. 그리고 굳이 능력이 있다면 스트레스 받아가며 결혼할 필요도 없다. 싱글의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 하지만 죽어도 혼자는 못 살 것 같은 당신이라면, 결국 사람 만나기가 두렵고 평생 혼자 살까 봐 두려운 당신이라면 그래서 결혼을 하고 싶다면 스스로가 행복해질 삶, 당신과 그가 성장할 결혼을 하자. 두려움 없는 선택은 없다. 그리고 당신의 두려움은 언제나 옳다! 그것이 결혼이든 연애든 혼자 사는 삶이든 돌싱이든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라면!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건’이 아닌 ‘진정성’이다. 진심으로 사람을 만나고 진정성 있게 삶을 마주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또 세상의 눈높이에 맞춘 자신감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만한 자신감과 자존감만 있다면 당신이 그동안 끌어안고 지낸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Love coming as a monsoon(사랑 장마로 오다)

도서정보 : 이 설(Yi seoul) | 2014-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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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iece is about the man(Yangwoo) and woman(Jeong Ra) who overcame the class gap and succeeded in becoming one 이 소설은 양우와 정라가 계급모순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는데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구매가격 : 900 원

플레이 하우스

도서정보 : 이신혜, 서재원, 이지윤 | 2014-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용인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생 3인의 용기 있는 영시작. 작은 우리들만의 영시집 출간 감히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하지만 소망해왔던 일이었고 용기를 내어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영어로 썼던 시들을 보다 더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우리말로도 옮기고 또 여담(digressions)이라는 형태로 해설과 코멘트도 달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수록된 시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희만의 감정들을 녹여낸 글들입니다. 외고 영어반에서의 학교생활 개인적 고민과 기대들 사람들과의 관계 등 여러 것들이 수록 되어 있는 어찌 보면 비밀일기장에 적는 글들과 다를 바 없는 저희들만의 개인적인 기록들이지요. 초등학교 때 여자아이들끼리 돌려쓰던 교환일기를 아세요? 비밀을 공유한다는 이 느낌은 고등학교 끄트머리에 와 있는 이 시점에도 즐겁습니다. 여러분들이 저희 시들을 교환일기를 함께 하는 사랑하는 친구의 일기를 본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껏 공감하고 즐겨주세요. 정감어린 비평과 격려도 사양하지 않을게요.

구매가격 : 6,000 원

일주일만에 귀가 트이는 영어학습법(체험판)

도서정보 : 박을용 | 2013-1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듣기에서 단어 하나하나 또렷이 들리고 문장과 문장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여 한국인의 고질병인 단어가 뭉그러져 들리는 현상을 치유하는 영어듣기훈련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일주일 만에 귀가 트이는 영어학습법 은 하루 세 시간 일주일만 훈련하면 누구나 쉽게 영어의 소리에 귀가 트이는 학습노하우를 소개하는 영어학습서이다. 아직도 영어 듣기가 어렵다고 생각 하는가? 영어듣기를 학습하려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생각하는가? 영어듣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듣는 것 보다 어떻게 듣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아무리 말이 유창해도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면 대화는 단절되고 만다! 듣기가 안 되는 영어는 반쪽 짜리 영어인 것이다! 모든 영어능력 평가시험에서 영어듣기 평가의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영어듣기를 잘해야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학습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라도 빠른 시간 내에 영어듣기에 성공할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방식의 영어학습노하우를 엮은 책이다. 유독 한국인들에게 더욱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듣기! 이제 일주일 만에 귀가 트이는 영어학습법과 함께 영어듣기의 기적을 체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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