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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혜, 서재원, 이지윤 | 이담북스 | 2014년 01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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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용인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생 3인의 용기 있는 영시작. 작은 우리들만의 영시집 출간 감히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하지만 소망해왔던 일이었고 용기를 내어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영어로 썼던 시들을 보다 더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우리말로도 옮기고 또 여담(digressions)이라는 형태로 해설과 코멘트도 달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수록된 시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희만의 감정들을 녹여낸 글들입니다. 외고 영어반에서의 학교생활 개인적 고민과 기대들 사람들과의 관계 등 여러 것들이 수록 되어 있는 어찌 보면 비밀일기장에 적는 글들과 다를 바 없는 저희들만의 개인적인 기록들이지요. 초등학교 때 여자아이들끼리 돌려쓰던 교환일기를 아세요? 비밀을 공유한다는 이 느낌은 고등학교 끄트머리에 와 있는 이 시점에도 즐겁습니다. 여러분들이 저희 시들을 교환일기를 함께 하는 사랑하는 친구의 일기를 본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껏 공감하고 즐겨주세요. 정감어린 비평과 격려도 사양하지 않을게요.

저자소개

이신혜 1993년 10월 24일 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3년간 거주 경험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아 초 중학생 때부터 조금씩 시를 써왔지만 고등학생이 돼서야 모순어법(oxymoron)과 공감각적 표현(synaesthetic imagery)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한 번 꽂힌 것은 질릴 때까지 듣고 먹고 부르는 습관이 있고 사소한 오타나 말장난에도 자지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재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 1994년 7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나 유치원 때 첫 시를 쓴 후 문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으며 초등학교 3 4학년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보낸 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왔다. 시 외에도 에세이를 쓰는 것을 즐기며 아름다운 문체를 가진 작가들을 좋아한다. 앞으로 전공하고 싶은 분야는 생물과 신경과학이며 과학에 대한 에세이나 시로 문학상을 받는 것이 다소 엉뚱한 꿈이기도 하다. 이지윤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 1994년 9월 26일에 태어나 창작을 한 것은 유치원 때 그림일기에 사과라는 시를 쓰면서부터였지만 정작 좋아하는 과일은 산딸기이다. 공상에 빠지는 것을 좋아하며 여름에 베란다 문을 열고 매미소리를 들으며 거실바닥에 누워 있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 정치외교에 관심이 많지만 마지막에는 문인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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