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재지이

도서정보 : 포송령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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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재지이 (聊齋志異)는 "요재가 기록한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의 중국 청 시대의 괴기소설 모음집이다. 이 책은 저자 포송령이 민간에 전래되는 설화와 괴기담, 경험담 등을 모아서 만든 소설집으로, 귀신과 여우, 도깨비, 식인귀, 환생, 신선 등 다양한 판타지적 요소가 등장하는 단편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것부터 골라 읽어도 서로 독립적인 이야기인 단편들은, 미녀 귀신에 빠져서 불륜을 저지르는 선비, 게으름에 젖어 집안을 망하게 했으나 여우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는 귀족, 서로간의 우애가 돈독한 뱀들 등 환상적이고 신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다른 중국 괴기담들과 달리,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해설하고, 줄거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나름대로의 전거 등을 밝혔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야기의 다양함과 신비함으로 인해서 영화나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고, 이미 20세기 초에 다양한 서구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기도 했다.
* 1권에 40여편의 짧은 이야기들을 담은, 위즈덤커넥트판 "요재지이"는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매달 1권씩 간행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요재지이 - 뱀을 기르는 사람들 외

도서정보 : 포송령 | 2019-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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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재지이 (聊齋志異)는 '요재가 기록한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의 중국 청 시대의 괴기소설 모음집이다. 이 책은 저자 포송령이 민간에 전래되는 설화와 괴기담, 경험담 등을 모아서 만든 소설집으로, 귀신과 여우, 도깨비, 식인귀, 환생, 신선 등 다양한 판타지적 요소가 등장하는 단편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것부터 골라 읽어도 서로 독립적인 이야기인 단편들은, 미녀 귀신에 빠져서 불륜을 저지르는 선비, 게으름에 젖어 집안을 망하게 했으나 여우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는 귀족, 서로간의 우애가 돈독한 뱀들 등 환상적이고 신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다른 중국 괴기담들과 달리,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해설하고, 줄거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나름대로의 전거 등을 밝혔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야기의 다양함과 신비함으로 인해서 영화나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고, 이미 20세기 초에 다양한 서구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기도 했다.
* 1권에 40여편의 짧은 이야기들을 담은, 위즈덤커넥트판 "요재지이"는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매달 1권씩 간행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2,550 원

요재지이 - 뱀을 기르는 사람들 외

도서정보 : 포송령 | 2019-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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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재지이 (聊齋志異)는 '요재가 기록한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의 중국 청 시대의 괴기소설 모음집이다. 이 책은 저자 포송령이 민간에 전래되는 설화와 괴기담, 경험담 등을 모아서 만든 소설집으로, 귀신과 여우, 도깨비, 식인귀, 환생, 신선 등 다양한 판타지적 요소가 등장하는 단편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것부터 골라 읽어도 서로 독립적인 이야기인 단편들은, 미녀 귀신에 빠져서 불륜을 저지르는 선비, 게으름에 젖어 집안을 망하게 했으나 여우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는 귀족, 서로간의 우애가 돈독한 뱀들 등 환상적이고 신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다른 중국 괴기담들과 달리,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해설하고, 줄거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나름대로의 전거 등을 밝혔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야기의 다양함과 신비함으로 인해서 영화나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고, 이미 20세기 초에 다양한 서구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기도 했다.
* 1권에 40여편의 짧은 이야기들을 담은, 위즈덤커넥트판 "요재지이"는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매달 1권씩 간행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2,550 원

싱글몰트사나이1

도서정보 : 유광수 | 2019-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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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스릴러다
1억 상금의 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수상작가 유광수의 야심작
베일에 싸인 ‘그림자’를 추적하는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의 칵테일

[진시황 프로젝트], [윤동주 프로젝트]의 강태혁 형사가 돌아왔다! 공황장애로 불안정한 전직 형사 강태혁에게 찾아온 은밀한 수사 제안!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을 찾아가는 초대형 스릴러 『싱글몰트 사나이』. 이 책의 저자인 유광수는 연세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가르치면서, 한중일 민족주의자들의 대결을 그린 역사추리소설 [진시황 프로젝트]로 상금 1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이후 [왕의 군대], [윤동주 프로젝트] 등의 추리소설로 독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의 첫 포문을 열게 되었다.

목적 살인의 퍼즐을 관통하는 거대한 음모!

과거엔 능력 있는 형사였지만 지금은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대학교 시간강사인 강태혁. 그는 늘 자신감 있고 밝은 학생인 전민주가 왠지 모르게 거슬린다. 강의에 대한 항의 때문에 강태혁은 반강제로 전민주와 요양원에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한 치매 환자는 전민주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다급하게 그를 끌어당겨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데…
한편 서울 강남 코엑스에 들어선 블루문 호텔 스위트룸에서 국산 그룹의 김동욱 회장이 날카로운 메스에 목이 잘린 채로 발견된다. 매섭고 냉정한 일처리로 ‘얼음공주’라 불리는 기무사 요원 윤소영은 국산그룹 회장 살인사건 파일과 이를 파헤칠 적임자 명단을 받게 된다. 사실상 한 명을 겨냥한 인선... ‘왜 하필 그 자를?’

의자에 묶인 채로 고문 끝에 살해당한 목사
콜걸과의 정사 후 목이 찔려 죽은 국산그룹 회장
살해 의혹을 남긴 채 죽은 학교 모델 전민주
가산유통 사장의 심장마비
인수그룹 회장의 어이없는 실족사...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은 누구인가!
살인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그림자를 추적하는 전직 형사와 기무사 요원의 추리 게임!

구매가격 : 7,800 원

싱글몰트사나이2

도서정보 : 유광수 | 2019-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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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스릴러다
1억 상금의 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수상작가 유광수의 야심작
베일에 싸인 ‘그림자’를 추적하는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의 칵테일

[진시황 프로젝트], [윤동주 프로젝트]의 강태혁 형사가 돌아왔다! 공황장애로 불안정한 전직 형사 강태혁에게 찾아온 은밀한 수사 제안!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을 찾아가는 초대형 스릴러 『싱글몰트 사나이』. 이 책의 저자인 유광수는 연세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가르치면서, 한중일 민족주의자들의 대결을 그린 역사추리소설 [진시황 프로젝트]로 상금 1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이후 [왕의 군대], [윤동주 프로젝트] 등의 추리소설로 독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의 첫 포문을 열게 되었다.

목적 살인의 퍼즐을 관통하는 거대한 음모!

과거엔 능력 있는 형사였지만 지금은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대학교 시간강사인 강태혁. 그는 늘 자신감 있고 밝은 학생인 전민주가 왠지 모르게 거슬린다. 강의에 대한 항의 때문에 강태혁은 반강제로 전민주와 요양원에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한 치매 환자는 전민주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다급하게 그를 끌어당겨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데…
한편 서울 강남 코엑스에 들어선 블루문 호텔 스위트룸에서 국산 그룹의 김동욱 회장이 날카로운 메스에 목이 잘린 채로 발견된다. 매섭고 냉정한 일처리로 ‘얼음공주’라 불리는 기무사 요원 윤소영은 국산그룹 회장 살인사건 파일과 이를 파헤칠 적임자 명단을 받게 된다. 사실상 한 명을 겨냥한 인선... ‘왜 하필 그 자를?’

의자에 묶인 채로 고문 끝에 살해당한 목사
콜걸과의 정사 후 목이 찔려 죽은 국산그룹 회장
살해 의혹을 남긴 채 죽은 학교 모델 전민주
가산유통 사장의 심장마비
인수그룹 회장의 어이없는 실족사...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은 누구인가!
살인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그림자를 추적하는 전직 형사와 기무사 요원의 추리 게임!

구매가격 : 7,200 원

스스로를 치료한 의사 (Mystr 컬렉션 제78권)

도서정보 : 어네스트 W. 호넝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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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와 문맥 밑에 숨겨진 의미들, 흥미로운 등장 인물이 화려한 파티처럼 어우러진 이야기."
- John Yeoman, Goodreads 독자

"저자의 이름이 낯설다면, 이 사실 하나만을 기억하라. 그는 코난 도일의 친척이었고, 유명한 라플 시리즈의 저자이다. 셜록 홈즈의 팬이라면 이 저자의 인물들 역시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범죄 의사는, 현대적으로 보자면, 범죄 심리학자와 유사하다. 한번 읽어볼 만한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이다."
- Maricia Bacher, Amazon 독자

"이 소설은의 주인공은 보어 전쟁에 참전하여, 머리에 부상을 입은 후, 의학에서의 사명을 추구하기 위해서 총을 내려놓은 의사이다. 그는 범죄 사건에만 특화된 의학 분야를 개척하는데, 모든 범죄자들은 정신적 불균형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고, 치료를 통해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더 많은 작품을 읽고 싶다는 욕구가 느껴질 것이다."
- Bill7704, Amazon 독자

"이 소설은,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대영 제국이 서서히 몰락해 가면서, 도덕적 혼란을 겪는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의사는, 전쟁 중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의사인데,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범죄자를 추구하는 천재 탐정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그는 인간적인 병사로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범죄와 싸운다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 Louis, Amazon 독자

"이 소설의 주인공 존 달러는, 지성과 교활함, 용기, 힘을 모두 갖춘 전인격적 인간형이다. 전쟁의 공포에 맞설 줄 알고, 강철 같은 의지로 세상을 헤쳐나가는 달러는 아주 독특한 관점을 가지게 된다. 바로 범죄자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면서, 범죄라는 악과 싸우고자 한다. 이 소설을 다 읽었음에도 풀리지 않는 하나의 미스터리가 있다. 왜 이 작품이 유명세를 타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이다."
Steve, Amazon 독자

구매가격 : 2,000 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살인 (Mystr 컬렉션 제77권)

도서정보 : 앰브로스 비어스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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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살인 사건에 대한 풍자적 접근이 돋보이는 이야기. 희극적 요소와 공포적 요소가 잘 어우러져, 상당히 끔찍한 폭력적 상황이 만화의 과정적 기법을 통해서 묘사된다. 충격적인 동시에 즐거운 독서였다."
- Michael Sorbello, Goodreads 독자

"분노에 대한 회상. 작가는 풍자를 통해서 황금기 미국 문화의 속물성을 관통한다."
- Columbia Journalism Review

"즐거운 이야기이다. 읽은 내내 미소를 띠우게 했다. 생생하고 놀라운 이미지들을 연상시키는 잘 쓰여진 작품이다."
- Anonymous, EastW 독자

"작가의 익살 맞고 위악적인 문체가 잘 살아 있는 일종의 블랙 코미디적 단편이다. 시작 부분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언급되지만, 줄거리 상 그 사건에 대한 설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쿠엔틴 타란티노라면 굉장한 영화를 만들 것 같다."
- Scott Harris, Goodreads 독자

"비틀린 시선을 가진 작가의 작품 하나. 별 5개를 모두 준다."
- Quirkyreader,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500 원

숨바꼭질 (Mystr 컬렉션 제76권)

도서정보 : 표도르 솔로거브 | 201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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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 비관주의를 러시아에 도입한 시인이 보여주는, 상징주의의 초현실 단편.
냉정한 태도를 가족을 대하는 남편과 다정한 젊은 엄마. 재치와 활기를 지닌 그녀는 자신의 어린 딸에게 집착으로 오인될 정도의 애정을 보인다. 그녀와 아이가 즐겨하는 놀이는 숨바꼭질. 아이와 숨바꼭질을 하는 엄마는 다시 아이로 돌아간 듯 순진무구한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아버지가 나타나면 모녀는 숨을 죽이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한다. 그러던 중 숨바꼭질 놀이가 뭔가 불길한 징조라는 이상한 이야기가 집안 하인들 사이에 떠돈다. 엄마는 그 이야기에 코웃음을 치지만, 어쩐지 불안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다.

<미리 보기>
렐레츠카의 아기 방은 모든 것이 밝고 예쁘고 활기 찼다. 렐레츠카의 달콤한 목소리가 엄마를 매료시켰다. 렐레츠카는 활달한 아이였다. 그런 아이는 없었고, 없어왔고, 없을 것이었다. 렐레츠카의 엄마,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는 그렇게 확신했다. 렐레츠카의 눈동자는 검고 컸고, 뺨은 장미빛으로 빛났고, 입술은 뽀뽀와 웃음을 위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아이의 엄마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은 준 것은 그런 매력들이 아니었다. 렐레츠카는 외동딸이었다. 그래서 순간 순간 마다 아이는 엄마를 매혹시켰다. 렐레츠카를 무릎에 안고 어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거대한 축복이었다. 팔 안의 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작은 새처럼 활발하고 생명력 있는 존재를 안는 경험이었다.
사실을 말하자면,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는 아기 방에서만 행복을 느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할 때면 차가움을 느꼈다.
아마도 그것은, 그가 차가운 것을 좋아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는 차가운 물과 차가운 공기를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언제나 청결하면서 차가웠다. 차가운 미소를 띤 그가 지나가는 곳에는 차가운 흐름이 공기 속으로 흘러들어 오는 것 같았다.
세르게이 모데스토비치 네슬레티예프와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 네슬레티예프는 사랑이나 계산 때문에 결혼하지 않았다. 모두가 수긍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결혼했다. 그는 35살의 청년이었고, 그녀는 25살의 처녀였다. 그들은 모두 같은 사교계에 속했고, 훌륭한 집안 출신이었다. 그는 아내를 맞아야 했고, 그녀에게 남편을 맞을 시간이 온 것뿐이었다.
그 당시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는 자신이 미래의 남편을 사랑한다고 느꼈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잘생겼고 좋은 가문 출신이었으며, 지적인 회색 눈은 언제나 위엄과 총명함을 드러냈다. 그는 나무랄 데 없는 다정함을 가지고 약혼자로서의 모든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신부 역시 아름다웠다. 그녀는 키가 크고, 검은 눈과 검은 머리결을 가진 처녀였다. 약간 수줍어하는 편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재치가 있었다. 그는 그녀의 지참금을 탐내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녀가 뭔가를 가지고 온다는 것이 그를 기쁘게 했다. 그는 좋은 인간 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그녀 역시 훌륭하고 영향력 있는 집안 출신이었다. 어쩌면, 적당한 기회가 되면,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는 사실이었다. 언제나 나무랄 데 없이, 그리고 재치있게 행동하는 세르게이는 현재의 지위를 적당한 속도로 거머쥐었다. 너무 빨라서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지도 않고, 너무 느려서 다른 사람을 질투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속도였다. 모든 것이 적절한 방법을 통해서 적절한 시간에 획득되었다.
결혼 이후, 세르게이 모데스토비치의 행동이나 말 중 부적절한 관계를 암시하는 것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 아내가 아이를 가지자, 그는 다른 곳에서 가볍고 임시적인 성격의 관계를 가졌다.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는 그 사실을 알았고 충격에 빠졌지만, 엄청난 상처를 받지는 않았다. 그녀는 초조한 기대감을 가지고 아이를 기다렸고, 다른 모든 감정은 억눌렀다.
작은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는 아이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 처음에 그녀는 남편에게 황홀한 표정으로 아이의 모든 것에 대해서 말하면서 즐거워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이 자신의 말에 단 한 조각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저 예의를 차리는 습관적 행동일 뿐이었다.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는 남편으로부터 점점 멀어졌다. 그녀는 그녀의 딸에게 끝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바람을 피우는 남편을 가진 아내들이 어린 연인에게 보여주는 종류의 열정과 비슷했다.
"엄마, 숨바꼭질 놀이 하자." 렐레츠카가 소리쳤다. '숨' 이라는 말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서, '쑴바꼭질' 이라는 말처럼 들렸다.
이 서투른 발음을 들을 때마다 세라피마 알렉산드로브나는 따뜻한 황홀감을 느끼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러더니 렐레츠카가 작은 발로 양탄자를 요란하게 밟으며 앞으로 달려나갔다. 그리고 침대 옆 커튼 뒤로 몸을 숨겼다.
"뚜뚜, 엄마." 아이가 달콤한 웃음이 뒤섞인 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빨간 눈 하나를 커튼 사이로 드러냈다.
"우리 아기가 어디에 있을까?" 렐레츠카를 찾으려고 두리번거리지만, 그녀를 보지 못한 척 하면서 엄마가 물었다.
그러자 렐레츠카가 숨은 곳에서 꺄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가 조금 더 몸을 빼내자, 엄마가 그제서야 아이를 봤다는 듯 작은 어깨를 잡았다. 그리고 즐거운 탄성을 터뜨렸다.
"여기 있구나, 렐레츠카."
렐레츠카가 즐거운 웃음을 길게 터뜨렸다. 그녀가 머리를 엄마 무릎 쪽으로 기대더니 작은 몸을 엄마의 하얀 손 사이로 집어 넣었다. 엄마의 눈이 열정 가득하게 반짝였다.
"이번에는 엄마가 숨어." 렐레츠카가 웃음을 멈추고 말했다.
엄마가 숨기 위해서 움직였다. 렐레츠카는 아무것도 보지 않겠다는 듯 몸을 돌렸다. 하지만 엄마가 움직이는 모습을 은밀하게 살폈다. 엄마는 서랍장 뒤쪽에 숨었다.
"뚜뚜, 애기야."
렐레츠카가 방 안을 뛰어 다니면서 모든 구석을 살폈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 역시 찾는 흉내를 냈다. 그러나 그녀 역시 엄마가 어디에 서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우리 엄마 어디 있지?" 렐레츠카가 물었다.
"여기에도 없고, 저기에도 없고." 그녀가 구석에서 구석으로 뛰어 다니면서 반복해서 외쳤다.
엄마는 숨을 죽인 채 머리를 벽에 기대고 서 있었다. 그녀의 머리가 약간 흐트러져 있었다. 절대적 행복의 미소가 그녀의 붉은 입술 사이에 걸려 있었다.
좋은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의 유모 페도샤가 - 약간 멍청하기는 했지만 - 아이와 엄마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안주인의 특징적이 표정이 유모의 눈에 띄었다. 마치 숙녀 답지 않은 변덕과 장난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녀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엄마 자신이 작은 아이처럼 보이는구나. 얼마나 흥분했는지 보여."
렐레츠카가 엄마가 있는 구석 근처로 다가왔다. 매 순간 흥미가 커져가면서 엄마는 놀이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누가 빠르게 치는 듯 그녀의 심장 박동이 빨라졌고, 그녀가 몸을 벽에 바짝 붙였다. 머리카락이 더욱 더 흐트러졌다. 렐레츠카가 갑자기 엄마가 서 있는 구석으로 눈을 돌리더니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어마를 차자써." 그녀가 큰 소리로 기쁨에 찬 비명을 외쳤다. 그녀의 서투른 발음이 다시 한번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구매가격 : 800 원

불의 정령 (Mystr 컬렉션 제75권)

도서정보 : 알제논 블랙우드 | 2019-0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평>
"신비주의적 탐정 존 사일런스가 등장하는 초자연적 미스터리. 오래된 저택 근처에서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불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은유적 서술과 초자연적 요소들이 보통의 탐정 소설과는 독특함을 보여준다."
- Cherytl, Goodreads 독자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대한 묘사, 두려움 앞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탐정, 약간 바보 같지만 충실한 조수 역할을 하는 친구, 뭔가를 숨기는 듯한 의뢰인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초자연적 현상의 신비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4,500 원

Mystr 럭키팩 7 - 오컬트 (Mystr 컬렉션)

도서정보 : 테오필 고티에 외 | 2019-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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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라이프]
"가장 뛰어난 고딕 소설이다. 흔한 소설들 속에서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었다. 모든 단어 하나 하나가 좋았고, 모든 구절이 열정과 갈망으로 빛난다. 나는 두 주인공, 클래리몽드와 로무흐를 사랑하게 되었다. 반짝이는 재치가 넘쳐나는 작품이다. 클래리몽드는 그녀 자신이 미녀이자 야수이다."
- Draven, Goodreads 독자

[밤을 걷는 소녀]
"이 소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다. 언제나, 이 책은 내 영혼에 말을 건네고, 문장 하나하나가 달콤한 낭만적 음악처럼 내 안에서 울려퍼진다. 시로서 읽는 것을 권하고 싶다. 르파뉴의 작품은 줄거리가 아니라 경험으로서 읽어야 한다. 사치스러운 문장들에 빠져들고, 그것들의 아름다움 속에서 정신을 잃을 수 있다."
- Skeletonorchid, Goodreads 독자

[낯선 사람들]
"낯선 사람이 버려진 땅을 사고, 그의 가족들이 이주한다. 주변 마을 사람들의 반응이 진전되어 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즐겁게 읽었다."
- AnnMaire, Goodreads 독자

[여왕의 계곡]
"동양의 신비를 다룬 미스터리 소설 중 하나이다. 초자연적 힘을 중심으로 줄거리가 전개된다. 로머가 이런 지식을 어디에서 얻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는 자신과 독자를 매혹시킨 세계적 문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것 같다. 즐거운 독서 경험이었고, 다시 읽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이다."
- Mike, Goodreads 독자

[숨겨진 숭배자들]
"도대체 이런 오컬트 유령 이야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풍성하면서도 기이한 이야기이고, 초자연적인 충격과 경악이 양념처럼 뿌려져 있다. 결말의 반전도 예상을 뒤집었다."
- Katie, Goodreads 독자

[뷔 - 괴물 이야기]
"시인이었던 바실리 지피우스에 의하면 고골의 중요한 테마는 '인간 삶 속으로 들어온 악마성, 그리고 그것과 갈등하는 인간들'이다. 이 작품에서 지피우스의 말은 아주 또렷하게 증명된다. 왜냐하면 주인공과 마녀의 갈등이 주요 줄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작가는, 악마성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인간의 두려움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암시한다."
- Savanna, Goodreads 독자

[이상한 동행]
"뛰어난 반전을 가진 놀라운 단편이다. 프로이트 심리학과 2명의 등장 인물 사이의 평행 구조가 아주 좋았다."
- Virginia, Amazon 독자

구매가격 : 15,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