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내

도서정보 : 화우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하나.
돌아가신 아버지의 도박으로 얻은 가난 때문에 안 해 본 일이 없다. 인생은 즐거운 거라 믿으며, 하나는 어마어마한 빚을 업고도 밝게 일하며 살아왔다.
가진 거라고는 잘생긴 얼굴밖에는 없는 대부업체 사장 김도진에게 채용되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때려치운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그놈의 돈! 돈! 돈!
그놈의 돈이 뭐라고.
하나는 성격 개차반, 싸가지 대마왕인 도진 밑에서 3년째 근무 중이었다.
말만 번지르르한 비서일 뿐, 그에게 전천후 부림을 당하며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저기요, 사장님 저하고 결혼 안 하실래요?”
“뭐?”
“저하고 결혼하심 저 정말 잘할게요. 5천만 땡겨 주심 안 될까요?”

도진은 어이없다는 얼굴로 눈앞의 조그만 여자애를 내려다보았다.

머리에 돈 생각만 들어찬 맹한 계집애. 혹시 AI 걸린 고기를 먹어 정신이 이상해졌나?
그런데 매몰차게 거절할 수가 없다. 3년 동안의 정 때문에 내 정신도 이상해졌나?

‘완전 애다. 어린애. 언제 키워 잡아먹나?’

구매가격 : 2,500 원

 

인티암 (외전)

도서정보 : 서늘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주 받은 왕국 인티암.
믿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홀린 듯 인티암으로 들어선 사람들.
저주받은 괴물과 내면의 공포가 키운 의심이 서로를 죄어든다.

동료의 배신으로 일행과 떨어지게 된 레이.
괴물이 활개 치는 도시를 떠돌다 신비로운 인티암의 망령들을 만나게 되는데…….


Copyrightⓒ2019 서늘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0 licock / Side Story Cover Design Copyrightⓒ2021 zziu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900 원

 

은밀한 약속

도서정보 : 여니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첫사랑#재회물#상처남#다정남#오해#소유욕/독점욕/질투#금단의관계#능력남#집착남#후회녀#피폐물

4년간 사귄 남자친구를 버리고 완벽한 남자를 만났다.

"사랑해, 미야!“
하지만,
그가 내게 가죽 채찍을 들어 올렸고,
그는 내가 고통에 몸부림칠 때마다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저 아랫집에 이사 올 예정이에요. 우리 잘 지내요."
새로 이사 온 여자와 함께, 옛 남자가 돌아왔다.
도대체 내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그가 내게 꽃을 내미는 순간, 내게 보였던 눈빛.
내 앞이라 나만 볼 수 있었던 눈빛.
아직도 날 모른 체할 거야?
그가 내게서 시선을 돌리는 순간, 바뀌어버린 눈빛을 보고 말았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나는 떨고 있었다.
그가 내게 한 약속을 지키러 온 것 같았다.


"4년 내내 이 생각만 했어. 매일 널 안고 싶었어.“
준혁이 간절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널 행복하게 해줄 거야. 네가 후회하지 않게.“
그래, 당신은 내 남편이니까. 그러니까 당연한 걸지도 몰라. 서진욱 씨.
"제발요. 제발 그를 떠나지 말아요, 언니…….“
그리고 준혁의 아내.


"연진 씨와는 왜 결혼한 거니?"
그가 내 눈을 보고 천천히 말했다.
"내가 아니면 죽겠다고 했어."
"뭐라고?"
"뭐든 감내하겠다고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더라. 하지만 난 연진이에게 어떤 것도 느끼지 못했어. 그렇게 말한다고 진짜 죽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었지."
나는 불안하게 그의 입술만 바라보았다. 내 얼굴은 점점 하얗게 질려갔다.
"그래서?"
"그래서? 죽겠다는 그녀를 물속에서 건져내었지. 그게 다야. 그녀는 내게 다짐했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고. 심지어 잠자리조차.“

우리 중 누구도 정상일 수 없다. 모든 게 다 미쳐 돌아가고 있었다.
내 주위의 세 남녀. 그들이 돌아가며 내 목을 조인다.
어쩌면 이 중에서 미친 건 나 혼자일지 몰랐다.

이 안에서 누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모두가 미쳐버린 소설.

구매가격 : 5,000 원

위험한 아이들 1,2권[합본]

도서정보 : 김윤수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학원물#삼각관계

-한 가닥 하는 집안의 잘생기고 돈 많은 고딩어 꼴통들이 모인 상화사립고
-무늬만 청순, 스포츠라면 뭐든 능한 공인 4단의 태권도 유단자 그녀

-제멋대로에 안하무인 골칫거리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화고.
-열아홉 살 파릇한 청춘들이 왜 '사대천황'이라 불리는 문제아가 되었을까?

구매가격 : 7,000 원

위험한 아이들 2권

도서정보 : 김윤수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학원물#삼각관계

-한 가닥 하는 집안의 잘생기고 돈 많은 고딩어 꼴통들이 모인 상화사립고
-무늬만 청순, 스포츠라면 뭐든 능한 공인 4단의 태권도 유단자 그녀

-제멋대로에 안하무인 골칫거리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화고.
-열아홉 살 파릇한 청춘들이 왜 '사대천황'이라 불리는 문제아가 되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위험한 아이들 1권

도서정보 : 김윤수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학원물#삼각관계

-한 가닥 하는 집안의 잘생기고 돈 많은 고딩어 꼴통들이 모인 상화사립고
-무늬만 청순, 스포츠라면 뭐든 능한 공인 4단의 태권도 유단자 그녀

-제멋대로에 안하무인 골칫거리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화고.
-열아홉 살 파릇한 청춘들이 왜 '사대천황'이라 불리는 문제아가 되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위험한 아이들 2권

도서정보 : 김윤수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학원물#삼각관계

-한 가닥 하는 집안의 잘생기고 돈 많은 고딩어 꼴통들이 모인 상화사립고
-무늬만 청순, 스포츠라면 뭐든 능한 공인 4단의 태권도 유단자 그녀

-제멋대로에 안하무인 골칫거리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화고.
-열아홉 살 파릇한 청춘들이 왜 '사대천황'이라 불리는 문제아가 되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위험한 아이들 1권

도서정보 : 김윤수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학원물#삼각관계

-한 가닥 하는 집안의 잘생기고 돈 많은 고딩어 꼴통들이 모인 상화사립고
-무늬만 청순, 스포츠라면 뭐든 능한 공인 4단의 태권도 유단자 그녀

-제멋대로에 안하무인 골칫거리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화고.
-열아홉 살 파릇한 청춘들이 왜 '사대천황'이라 불리는 문제아가 되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위험한 아이들 1,2권[합본]

도서정보 : 김윤수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학원물#삼각관계

-한 가닥 하는 집안의 잘생기고 돈 많은 고딩어 꼴통들이 모인 상화사립고
-무늬만 청순, 스포츠라면 뭐든 능한 공인 4단의 태권도 유단자 그녀

-제멋대로에 안하무인 골칫거리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화고.
-열아홉 살 파릇한 청춘들이 왜 '사대천황'이라 불리는 문제아가 되었을까?

구매가격 : 7,000 원

 

열어[외전]

도서정보 : 시에라 | 2021-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조건부계약#몸정>마음정#갑을관계#무모한 안#치유의목적=섹스#무늬만섹스#윈윈관계

개원한 지 석 달이 되도록 내원하는 환자가 적어 아영은 병원 운영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기불능이라는 이유로 내원해서는 뜬금없는 조건을 내세우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발기가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같이 예쁜 여자를 봐도 꼴리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다시 일으킬 방법이 없겠습니까?”
겉으로 보기엔 하룻밤에 세 번은 거뜬히 치러낼 것만 같은 남자가 발기가 되지 않는단다. 그래서 아영은 물었다.
“음, 성관계시에도 발기가 되는지를 확인해볼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만약 없다면요?”
이야기의 방향이 요상하게 흘러갔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한 결과,
“선생님도 딱히 내놓으실 방안이 없으신 거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거뜬히 도와드리지 못해서요.”
그렇게 매몰차게 병원을 떠났던 남자가 다음 날, 의기 충만한 모습으로 다시 내원했다.
“선생님이 제 상대가 되어주십시오. 제 것을 깨워 일으키기 위한 상대.”
무모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아찔하고 짜릿한 제안이기도 했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