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구원이 될게 1권
도서정보 : 문수진 | 2021-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일 밤마다 일기처럼 편지를 써요.
답장은 안 오겠지만, 마음은 조금 편해요.”
소중한 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여자, 한다옴.
“제가 나아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대로 사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를 가진 남자, 이강준.
정신과 상담에서 만났던 그를 7년 만에 다시 마주했다.
건물주와 세입자라는 또 다른 관계로.
“굳이 그 기억을 끄집어내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반가워서 그랬나 봐요. 반가워하면 안 되는 건데.”
반가웠다. 당신과 가까워지고 편안한 일상을 나누고 싶었다.
스스로를 구원했던 것처럼 그를 구원하고 싶었다.
“생각 중입니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들었는지.”
“고백받으셨죠, 저한테.”
“…….”
“기분이 좀. 말랑말랑하네요.”
이강준 없이는 의미 없는 밤.
한다옴 없이는 필요 없는 밤.
우리는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매일 밤이 구원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해링턴 가의 몰락 3부 (완결)
도서정보 : 좌등성 | 2021-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9년 7월 28일 여름.
해링턴 가의 첫째 아들인 에드워드는
동생 다니엘에게 수수께끼 같은 편지를 받게 된다.
형, 혹시 예정보다 일찍 와 줄 수 있어?
아버지가 산책을 하시다가 저택 밖에 쓰러져 있던 여자애 하나를 데리고 왔어.
그레이엄 씨 대신 그 애를 간병인으로 고용하고 싶으시다는 거야.
푸른 정원과 장미꽃으로 둘러싸인 여름의 저택에서,
에드워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기억을 잃은 아름다운 소녀 마리와,
7년 전 일어났던 사건의 전말이었다.
***
편지를 다시 읽던 에드워드는 운전을 하는 엘리엇에게 물었다.
“최근에 아버지가 간병인을 새로 들인 일이 있었어?”
“예. 한 달 정도 전이었습니다.”
“혹시 어머니와 관련이 있는 여자인가?”
그는 고개를 저었다.
“솔직히, 저는 집 안에서의 일은 잘 모릅니다. 다만, 주인님께서…….”
무언가 생각하는 것처럼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다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속도를 낮추던 자동차는 그 말과 함께 완전히 멈추었다.
“도착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며 엘리엇은 평온하게 말했다.
이제 곧 저택 문이 열린다.
문득 엘리엇이 곁눈질을 한다. 제복모 아래 눈동자가 어둡게 반짝였다.
“그러고 보니…… 이 말씀 드리는 것을 깜빡했군요.”
약간 웃으면서, 그는 얇은 입술을 움직였다.
“해링턴 저택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널 원해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상처남#계략남#상처녀#재벌남#애잔물#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직진녀#외유내강#피폐물
10억조에 달하는 재산을 상속받았다.
더불어 요정 같은 여자도 상속받았다.
“저 여자까지 상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22살의 여자를 상속받은 남자, 마커스 크리프트.
새 주인은,
이름을 불러주고 때리지도 않으며 정원 밖으로 나오게 해 줬다.
16년간 유리정원에 감금된 채 그림만 그리며 살아온 여자, 아넬.
동양인일 뿐 아무런 정보도 없는 아넬의 상처까지 상속받게 된 마크.
아넬의 상처가 치료돼 갈수록 잔혹한 진실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는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는 무수하게 난 상처에 키스해 주었다.
“으응. 해 줘. 해 줘.”
그녀는 그를 돌아보며 계속 재촉했다. 그는 천천히 그녀의 허리를 안고는 그녀의 허벅지에 자신을 밀었다. 그녀는 다리를 꼭 붙이고 그의 페니스가 자신의 음부에 문질러질 때마다 신음하며 몸을 떨었다. 곧이어 그녀의 다리가 스륵 풀렸다.
그녀가 그를 돌아보았다.
“넣어 줘.”
그는 움찔해서 멈추었다.
“넣어 줘.”
“안 돼.”
구매가격 : 3,600 원
로맨틱가이
도서정보 : 이비 | 2021-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순정남#다정남#절륜남#잔잔물#운명적사랑#존댓말남#대형견남#힐링물#고수위
결혼까지 하기로 했던 남친의 배신에
도망치듯 무작정 떠나 버린 강원도 여행.
저녁 안개가 하얗게 끼어 있던 아름다운 목장에서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와 함께 나타나 신비롭게 그녀를 바라보던 그 남자.
아직 가슴에 남아 있는 쓰린 경험에 그를 밀어내려 애쓰지만
남자는 대책 없이 그녀의 가슴으로 무작정 파고들었다.
***
“지금도 스스로 인내심 테스트 하고 있는 중인가요?”
“…아니. 당신이 날 거절할 시간을 주고 있었어요. 화를 내거나… 뺨을 때리거나.”
순식간에 얼굴이 뜨거워졌다. 내심 그의 입술을 기다리고 있던 자신의 속내를 들킨 것 같아 문 쪽으로 몸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그대로 그녀는 그에게 팔목을 잡히고 말았다.
“이젠 늦었어요. 안 보내 줄 거야.”
그리고 그는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빼앗듯 덮었다.
지아는 그를 또다시 밀어내고 말았다. 그녀의 행동이 거절을 뜻한다는 것을 그가 모를 리 없었지만 한참 뜨거운 상태에서 쉽게 그녀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차마 그녀에게 다시 입 맞추지 못하고 강우는 지아를 끌어안고 뺨을 맞댔다. 그의 가슴이 심하게 들썩이고 있었다.
“잠깐만요…. 잠깐만 이러고 있어요. 안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 버릴지도 몰라.”
거친 숨결로 그가 속삭였다.
구매가격 : 3,000 원
하필이면 까마귀가 되어버렸다 3권
도서정보 : 실베스타 | 2021-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 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뻔했는데…….
“안녕, 레이넬?”
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Copyrightⓒ2019 실베스타 & 페리윙클
Cover designⓒ2021 첸묘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400 원
해링턴 가의 몰락 2부
도서정보 : 좌등성 | 2021-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9년 7월 28일 여름.
해링턴 가의 첫째 아들인 에드워드는
동생 다니엘에게 수수께끼 같은 편지를 받게 된다.
형, 혹시 예정보다 일찍 와 줄 수 있어?
아버지가 산책을 하시다가 저택 밖에 쓰러져 있던 여자애 하나를 데리고 왔어.
그레이엄 씨 대신 그 애를 간병인으로 고용하고 싶으시다는 거야.
푸른 정원과 장미꽃으로 둘러싸인 여름의 저택에서,
에드워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기억을 잃은 아름다운 소녀 마리와,
7년 전 일어났던 사건의 전말이었다.
***
편지를 다시 읽던 에드워드는 운전을 하는 엘리엇에게 물었다.
“최근에 아버지가 간병인을 새로 들인 일이 있었어?”
“예. 한 달 정도 전이었습니다.”
“혹시 어머니와 관련이 있는 여자인가?”
그는 고개를 저었다.
“솔직히, 저는 집 안에서의 일은 잘 모릅니다. 다만, 주인님께서…….”
무언가 생각하는 것처럼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다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속도를 낮추던 자동차는 그 말과 함께 완전히 멈추었다.
“도착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며 엘리엇은 평온하게 말했다.
이제 곧 저택 문이 열린다.
문득 엘리엇이 곁눈질을 한다. 제복모 아래 눈동자가 어둡게 반짝였다.
“그러고 보니…… 이 말씀 드리는 것을 깜빡했군요.”
약간 웃으면서, 그는 얇은 입술을 움직였다.
“해링턴 저택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해링턴 가의 몰락 1부
도서정보 : 좌등성 | 2021-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9년 7월 28일 여름.
해링턴 가의 첫째 아들인 에드워드는
동생 다니엘에게 수수께끼 같은 편지를 받게 된다.
형, 혹시 예정보다 일찍 와 줄 수 있어?
아버지가 산책을 하시다가 저택 밖에 쓰러져 있던 여자애 하나를 데리고 왔어.
그레이엄 씨 대신 그 애를 간병인으로 고용하고 싶으시다는 거야.
푸른 정원과 장미꽃으로 둘러싸인 여름의 저택에서,
에드워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기억을 잃은 아름다운 소녀 마리와,
7년 전 일어났던 사건의 전말이었다.
***
편지를 다시 읽던 에드워드는 운전을 하는 엘리엇에게 물었다.
“최근에 아버지가 간병인을 새로 들인 일이 있었어?”
“예. 한 달 정도 전이었습니다.”
“혹시 어머니와 관련이 있는 여자인가?”
그는 고개를 저었다.
“솔직히, 저는 집 안에서의 일은 잘 모릅니다. 다만, 주인님께서…….”
무언가 생각하는 것처럼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다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속도를 낮추던 자동차는 그 말과 함께 완전히 멈추었다.
“도착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며 엘리엇은 평온하게 말했다.
이제 곧 저택 문이 열린다.
문득 엘리엇이 곁눈질을 한다. 제복모 아래 눈동자가 어둡게 반짝였다.
“그러고 보니…… 이 말씀 드리는 것을 깜빡했군요.”
약간 웃으면서, 그는 얇은 입술을 움직였다.
“해링턴 저택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BL] 꿈에서 만나요
도서정보 : 문학마녀 | 2021-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1 맨스비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700 원
그 애
도서정보 : 웨인 | 2021-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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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연애인#친구>연인#상처남#나쁜남자#계략남#능력남#짝사랑녀
나만 바라봐.
네 안을 가득 채운 나, 그것만 생각해.
감히 욕심낼 수 없는, 완벽하고 빛나는 스타 이문.
드러낼 수 없는 상처로 마음을 닫고 사는 그에게 정원은 유일한 친구지만
정원은 이문을 오랫동안 사랑하고 있다.
오랜 짝사랑에 지쳐갈 때쯤 정원은 술에 취해 이문에게 들이대고
다음날, 눈을 뜬 그녀는 제 옆에 누워 자는 알몸의 그를 보게 된다.
그날 이후 둘은 친구에서 ‘몸’ 친구가 되는데…….
가장 아프고 찬란했던 시간,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한 「그 애」.
구매가격 : 3,500 원
갖고 싶은 여자[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은차현 | 2021-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삼각관계#다정남#상처녀#소유욕/독점욕/질투#고수위
사고로 죽은 오빠의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기사의 자리만 고집하는 도혁을 유심은 포기할 수가 없었다.
“널 좋아하지만 여자로서는 아니야. 넌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내게 여자 아냐.”
친구의 동생이자 어린 공주님인 유심을 그의 성안에 가두고만 싶은 도혁은 유심의 아찔한 도발에 속수무책이었지만 절대로 넘어가지 않겠노라 다짐을 하지만 유심의 결코 만만치가 않은데…….
“널 어쩌면 좋을까?”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줘요. 지금 당장 오빠를 안고 싶어요. 더 이상 못 기다리겠어요.”
“뭔지도 모르면서.”
“왜 몰라요. 다 알아요. 내가 뭐 어린앤줄 아나.”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