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사랑이 아니기를(전2권)

도서정보 : 해우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신 나갔어요? 숨어 지내도 모자랄 판에.”

일란성 쌍둥이이자 유명 배우인 언니로 착각한 기자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돼 버린 공항에서 지안을 구해 준 한 남자.

그는 언니와 현재 열애설이 난 건설회사 대표이자
궁지에 몰린 언니를 위해 지안이 거래를 제안해야 할 사람이었다.

“날 이용하겠다는 건데, 좀 위험한 생각 아닌가?”
“위험하다니, 뭐가요?”
“귀신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난다고. 내가 당신 놓아주지 않으면 어쩔 건데.”

기간은 3개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장소는 내가 정하는 곳에서.”

얼핏 거칠어 보이지만, 세심하고 자상한 구석이 있는 남자.
그의 이중적인 면이 마음속 작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사랑이 아니어야 할, 애초부터 어긋난 관계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6,600 원

 

사랑이 아니기를 1권

도서정보 : 해우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신 나갔어요? 숨어 지내도 모자랄 판에.”

일란성 쌍둥이이자 유명 배우인 언니로 착각한 기자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돼 버린 공항에서 지안을 구해 준 한 남자.

그는 언니와 현재 열애설이 난 건설회사 대표이자
궁지에 몰린 언니를 위해 지안이 거래를 제안해야 할 사람이었다.

“날 이용하겠다는 건데, 좀 위험한 생각 아닌가?”
“위험하다니, 뭐가요?”
“귀신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난다고. 내가 당신 놓아주지 않으면 어쩔 건데.”

기간은 3개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장소는 내가 정하는 곳에서.”

얼핏 거칠어 보이지만, 세심하고 자상한 구석이 있는 남자.
그의 이중적인 면이 마음속 작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사랑이 아니어야 할, 애초부터 어긋난 관계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3,300 원

 

사랑이 아니기를 2권(완결)

도서정보 : 해우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신 나갔어요? 숨어 지내도 모자랄 판에.”

일란성 쌍둥이이자 유명 배우인 언니로 착각한 기자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돼 버린 공항에서 지안을 구해 준 한 남자.

그는 언니와 현재 열애설이 난 건설회사 대표이자
궁지에 몰린 언니를 위해 지안이 거래를 제안해야 할 사람이었다.

“날 이용하겠다는 건데, 좀 위험한 생각 아닌가?”
“위험하다니, 뭐가요?”
“귀신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난다고. 내가 당신 놓아주지 않으면 어쩔 건데.”

기간은 3개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장소는 내가 정하는 곳에서.”

얼핏 거칠어 보이지만, 세심하고 자상한 구석이 있는 남자.
그의 이중적인 면이 마음속 작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사랑이 아니어야 할, 애초부터 어긋난 관계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3,300 원

 

유채의 오후(19세 미만 구독 불가)

도서정보 : 지옥에서 온 아내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자신의 욕망에 놀라 도망갔었던 여자 유채.
하지만 다시 만난 그 앞에선 그녀의 선택은…….

“하하, 하아……. 술 때문이라고 누가 그래요? 봐요. 제 심장……이렇게 뛰는 데 술 때문이라고 안 된다고 할 건가요?”
제자였기에 마음에만 담았던 그녀와의 재회.
매력 넘치는 여인이 되어 그 앞에 선 여자, 진유채.

“이런 진유채……. 이렇게 음탕한 상상을 했다니……. 나쁜 학생이었네. 벌 받아야겠는걸?”

미친 듯 서로를 탐하게 만드는
유채꽃관능의 늪에 빠진 두 사람의 욕망이 이끌어낸 사랑의 행방은…….?


“그놈의 사과 그만해. 나도 사과하라는 강요가 아니라면.”
“……?”
“그날처럼 키스는 내가 먼저 한 거야. 네가 아니라.”
“아, 아니에요. 제가 먼저…….”
“그건 키스가 아니지. 키스의 사전적 의미를 모르지 않을 텐데?”
“……!”
그제야 그녀는 그가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그녀가 먼저 속눈썹에 키스 했든 말든 입술에 키스한 건 그때나 지금이나 그가 먼저라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사과하지 말라고. 사과하려면 그가 해야 한다고.
“사과받고 싶은 건가? 그때도 사과했어야 했나? 그랬다면 갑자기 사라지지 않았을 건가?”
그가 말하는 것이 10년 전의 그날임을 알아차린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머리를 가로저었다.
“아, 아니에요. 그래서 사라진 것도 아니에요. 그때……감히 제가 먼저 그런 짓을 저질러서…….”
“무슨 짓?”
“네?”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상무님, 방 잡을까요?(전2권)

도서정보 : 장민하(달빛의 선율) | 2020-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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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준성과 작은 오해로 멀어진 수진.
여전히 준성을 잊지 못한 수진은 그의 집안에서 운영 중인 호텔 ‘라비타’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인데…….

10년 만에 재회한 짝사랑남이 하늘 같은 상무님이 되어 등장했다.

[……이번 봄엔 도시락 싸서 너랑 젖꽃놀이라도 가고 싶ㅍㅍ]

심지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HJ그룹 회장의 3남. 호텔 라비타 상무 이사.
당연하다는 듯이 최고로만 자라 온 남자, 송준성.

그런 준성에게 수진은 처음으로 접한 벽이다.

스무 살, 대학 시절의 고민이 ‘짝사랑하는 여자를 어떻게 나에게 반하게 만드느냐’였다면, 서른이 된 지금은 ‘나를 좋아한다면서 도망 다니는 여자를 어떻게 붙드느냐’가 되었다.

***

“네가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 너한테는 선택권이 없어.”
딱 잘라 내놓는 말에 말문이 턱 막혀 버렸다.
“알다시피 내가 좀 바쁜 데다, 시간 낭비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질색인 사람이니까 당분간은 착실하게, 내가 부를 때 잘 나타나 주길 바라. 그것이 언제가 되었든, 무조건.”
“…….”
“절대로 내 연락 무시하는 일은 없도록 해. 참고로, 난 곧바로 대답하지 않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 특히, 어제처럼 휴대폰 꺼 놓는 일은 더 못 참고.”
절로 입이 떡 벌어졌다.
눈앞에 앉은 남자의 얼굴은 분명 제가 알던 그 송준성이 맞는데……. 설핏 떠오르는 웃음도, 한껏 날이 선 눈빛도, 머릿속을 울리는 단어들의 조합도 흉흉하기 짝이 없다.
너 이렇게 박력 넘치는 남자였니?

구매가격 : 9,200 원

 

상무님, 방 잡을까요? 1권

도서정보 : 장민하(달빛의 선율) | 2020-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준성과 작은 오해로 멀어진 수진.
여전히 준성을 잊지 못한 수진은 그의 집안에서 운영 중인 호텔 ‘라비타’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인데…….

10년 만에 재회한 짝사랑남이 하늘 같은 상무님이 되어 등장했다.

[……이번 봄엔 도시락 싸서 너랑 젖꽃놀이라도 가고 싶ㅍㅍ]

심지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HJ그룹 회장의 3남. 호텔 라비타 상무 이사.
당연하다는 듯이 최고로만 자라 온 남자, 송준성.

그런 준성에게 수진은 처음으로 접한 벽이다.

스무 살, 대학 시절의 고민이 ‘짝사랑하는 여자를 어떻게 나에게 반하게 만드느냐’였다면, 서른이 된 지금은 ‘나를 좋아한다면서 도망 다니는 여자를 어떻게 붙드느냐’가 되었다.

***

“네가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 너한테는 선택권이 없어.”
딱 잘라 내놓는 말에 말문이 턱 막혀 버렸다.
“알다시피 내가 좀 바쁜 데다, 시간 낭비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질색인 사람이니까 당분간은 착실하게, 내가 부를 때 잘 나타나 주길 바라. 그것이 언제가 되었든, 무조건.”
“…….”
“절대로 내 연락 무시하는 일은 없도록 해. 참고로, 난 곧바로 대답하지 않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 특히, 어제처럼 휴대폰 꺼 놓는 일은 더 못 참고.”
절로 입이 떡 벌어졌다.
눈앞에 앉은 남자의 얼굴은 분명 제가 알던 그 송준성이 맞는데……. 설핏 떠오르는 웃음도, 한껏 날이 선 눈빛도, 머릿속을 울리는 단어들의 조합도 흉흉하기 짝이 없다.
너 이렇게 박력 넘치는 남자였니?

구매가격 : 4,600 원

 

상무님, 방 잡을까요? 2권(완결)

도서정보 : 장민하(달빛의 선율) | 2020-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준성과 작은 오해로 멀어진 수진.
여전히 준성을 잊지 못한 수진은 그의 집안에서 운영 중인 호텔 ‘라비타’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인데…….

10년 만에 재회한 짝사랑남이 하늘 같은 상무님이 되어 등장했다.

[……이번 봄엔 도시락 싸서 너랑 젖꽃놀이라도 가고 싶ㅍㅍ]

심지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HJ그룹 회장의 3남. 호텔 라비타 상무 이사.
당연하다는 듯이 최고로만 자라 온 남자, 송준성.

그런 준성에게 수진은 처음으로 접한 벽이다.

스무 살, 대학 시절의 고민이 ‘짝사랑하는 여자를 어떻게 나에게 반하게 만드느냐’였다면, 서른이 된 지금은 ‘나를 좋아한다면서 도망 다니는 여자를 어떻게 붙드느냐’가 되었다.

***

“네가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 너한테는 선택권이 없어.”
딱 잘라 내놓는 말에 말문이 턱 막혀 버렸다.
“알다시피 내가 좀 바쁜 데다, 시간 낭비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질색인 사람이니까 당분간은 착실하게, 내가 부를 때 잘 나타나 주길 바라. 그것이 언제가 되었든, 무조건.”
“…….”
“절대로 내 연락 무시하는 일은 없도록 해. 참고로, 난 곧바로 대답하지 않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 특히, 어제처럼 휴대폰 꺼 놓는 일은 더 못 참고.”
절로 입이 떡 벌어졌다.
눈앞에 앉은 남자의 얼굴은 분명 제가 알던 그 송준성이 맞는데……. 설핏 떠오르는 웃음도, 한껏 날이 선 눈빛도, 머릿속을 울리는 단어들의 조합도 흉흉하기 짝이 없다.
너 이렇게 박력 넘치는 남자였니?

구매가격 : 4,600 원

 

[GL]사랑은 우리를 장님으로 만든다

도서정보 : 진라나 | 2020-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학가 배경 캠퍼스 백합.
4차원 발칙녀와 ROTC 집착녀, 너무나 다른 두 여자의 잔잔하면서도 드라마 같은 사랑.

“꼭 친언니처럼 말하네. ‘너무 고마웠어요.’ 이 말만은 꼭 해야겠어요.”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듣고 싶었는데.
그러고 보니 한 번도 너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한 적은 없구나. 내가 그 대답을 유도했을 때조차.
그러면서도 우린 뜨겁게 하나가 되었지.

네 진짜 마음을 모르겠다.

“혹시라도 내가 필요하면 연락해.”

“달려올 거죠? 이거 작별 인사 아니죠?”

“솔직히 이젠 나도 모르겠어. 사실 나도 너무 힘들었어.”

|목차
1화~36화(완결)

구매가격 : 3,500 원

 

꽃, 피우다

도서정보 : 정서율 | 2020-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그가 나에게 와 나를 피어나게 한다.
나는 그의 꽃이 되고
그는 나의 꽃이 된다.

유치하게 왜 이래? 좋아하면 만나고 시들해지면 헤어지고, 당연한 거잖아! 남들도 다 그러고 살잖아!

바람둥이 사진작가 이성후
눈에 들면 손댄다는 말이 꼬리표처럼 붙은 남자.
가볍게 만나고 가볍게 헤어지고.
여자를 만나고 즐기고 헤어지는 일은 그저 일상일 뿐.
심각하게 빠지고 집착하고 발목 잡혀 결혼하는 건 죽어도 싫다.
그런 그가 이번에 찍은 여자는?
아무래도 단단히 각오해야 할 거 같다.

그저 여자를 보면 그 짓 할 생각밖에 안 들지? 난 아냐! 날 네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마! 난 그렇게 안 살아.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

도도한 화가 정서율
처세에 능하고 그만큼이나 접근하는 남자 물리치는 것에 도통했다. 전시된 그림처럼 보기만 할 것, 접근금지 표지판을 분명히 들고 선 여자.
좀처럼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던 그녀가 선수 중에 선수가 휘두른 단 한번의 도끼질에 넘어갔다.
이 남자의 바람기를 잠재우고 자신의 것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까?
윤리와 도덕을 저버린 욕망은 개같은 짓일뿐. 아무리 그 남자가 좋아도 그런 길은 가지 않겠다.
칼같이 지켜오던 원칙을 이 남자때문에 자꾸만 깨고 만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애정관이 정 반대인 두 남녀의 치열한 사랑의 족적.
사랑이 꽃을 피우고 서로에게 꽃이 되기까지의 험난하고도 짜릿한 여정.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리턴(Re-turn) (전 3권/완결)

도서정보 : 불합리 | 2020-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형의 표정이 꼭 새벽 공기 같았다.
“왜 날 다시 여기로 보낸 줄 알아?”
날카로운 이면 속에 감춰진 외로움이 보였다.
“난 벌받는 거야.”
“…….”
“내가 태어난 자체가 벌인 줄 알았는데. 아니, 난 벌을 이제야 받는 거야. 시험대 위에 놓인 내 세상은 실패했어. 그래서 그걸 만회하러 온 거야.”
그리고 그 외로움 속에는 형과 내가 갈라섰던 그때의 순간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다.
“다시 잘해 보자고 욕심 안 부릴게. 내가 너무 보기 싫더라도… 내가 너무 밉더라도 만회하게만 해 줘.”
“하나만 해.”
“…….”
“용서를 빌 생각이면 용서만 빌고, 단념할 생각이면 단념만 해.”
깊고도 어두운 새벽이 서서히 밀려나고 있었다. 빛을 발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해가 조금씩 제 영역을 넓혀 가고 있었다.
“용서 빌면, 받아 줄 거야?”
“……아니.”
복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보이던 형이 내게서 등을 돌렸다.

***

나는 수직으로 향했던 손을 내려 축축하게 젖은 형의 가운을 구깃 쥐었다. 내게 스며들었던 빗물이 이제는 형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형은 조용히 다가와 내 머리 위로 우산을 펼쳤다.
바보, 등신, 멍청이. 형은 내가 과거로 돌아온 지 67일 만에 틈을 내주기 시작했다.
그날은 형이 소말리아로 떠나기 19일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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