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끝이 닿으면 3권(완결)

도서정보 : 강혜 | 2020-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녕하십니까, 서연우입니다.”

기시감을 몰며 등장한 남자의 모습.
문영은 악수를 건네는 그의 손을 빤히 바라보았다.

“내가 말했잖아요. 나 싸가지 없다니까.”
“처음부터 이러려고 그랬지. 네 마음대로…….”

다리 위에 그녀를 앉혀 놓고
눈을 맞춰 오는 그에게
아직 인내가 남아 있는 모양이었다.

“내 마음대로 할 거였으면 다시 만난 그날, 당장 박았겠지.”
“……흐. 서연우! 자, 잠……깐만, 으읍!”

그의 목소리는 단호했고,
욕망 어린 눈빛은 견고했다.
더는 물러날 곳 없는 현실을 똑똑히 깨달았다.

“설마, 정말 키스만 할까 봐 그래요?”

이제는 이웃이 아닌, 직장 동료가 된 두 사람.
과연,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와의 재회, <입술 끝이 닿으면>

구매가격 : 3,800 원

 

길들인 장미

도서정보 : 이리 | 2020-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누구나 부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인생을 롤러코스터 타는 것처럼 늘 재미있게 살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나마 가진 것에 감사하고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롤러코스터 타게 해줄까?”
그는 비밀스러운 웃음을 띤 채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턱을 잡고 입술을 벌려 두 개의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빨아.”
그에게 남아 있던 일말의 감정은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그
녀가 동경하던 그는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찬란한 남자였지만, 지금 여기 서 있는 남자는 끝도 없이 잔인한 악마일 뿐이었으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오류

도서정보 : 세헤라 | 2020-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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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

더는 망설일 여유조차 없는 그는 다시 드러나 여자의 가슴으로 입술을 내렸다.
“아아…….”
여자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과 함께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는 좀 더 노골적으로 여자의 가슴을 베어 물고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여자가 놀란 듯 잔뜩 긴장하더니 이내 그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움켜쥐며 그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겨 올렸다.

계약결혼으로 자신을 묶은 남자를 사랑한 여자.
계약 아내를 사랑하고 만 남자.
그러나 계약이 만료되고 여자는 떠났다.
계약은 어디까지나 계약이니까.

구매가격 : 3,600 원

 

그 안에 들어가다

도서정보 : 앙크 | 2020-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아버지의 욕심에
재벌과 사랑 없는 결혼을 한 연희
딱 하루, 남편 안후와 첫날밤을 보내고
남편은 해외 지사로 떠나는데
아버지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맛보던 연희
그런 그녀 앞에 남편 안후가 3개월 만에 나타나는데
그것도 연희의 몸을 안기 위해…….
“우리는…….”
“시간이 필요해.”
“시간?”
연희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 미간을 좁혔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이마를 살짝 어루만졌다. 그러자 팔에 작은 소름이 돋아났다.
‘뭐, 뭐지?’
전과는 다른 반응들이 생겨나자 연희는 당황하고 말았다.
“그래. 시간이 필요해. 조금 힘들겠지만 시간을 내보도록 할 테니까 당신도 휴가를 받았으면 좋겠군. 사실 내가 필요한 건 아내라서 말이야.”
“그게 무슨 소리죠? 휴가라뇨?”
뜬금없이 휴가 이야기를 꺼내는 안후가 이해가 되지 않아 연희는 다시 질문을 던졌다.
“둘만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휴가가 절대적이지. 설마 주말 정도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주말에 뭘 할 건데요?”
말을 마친 후 연희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그는 지금 잠자리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정확하게는 섹스.
“그날 첫 키스 말이야. 서툴게 느껴졌을 텐데?”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 연희는 혼란스러웠다. 자신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당신이 처음이었거든. 키스도 섹스도. 그런데 당신은 처음이 아니라는 표정을 하고 있었지. 그놈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의를 느꼈어. 하지만 나중에 당신도 첫 경험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지.”
그의 입술 끝이 살짝 올라갔다.
“이제부터는 우리만의 시간이야. 이제 시작이지. 신혼생활로 들어온 걸 환영합니다, 부인.”

구매가격 : 1,500 원

 

시크릿 가이1,2권[합본]

도서정보 : 김양희 | 2020-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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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우리나라 최고의 톱스타 이현욱이 꿈속에 등장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그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녀, 유하진.
꿈은 꿈일 뿐이라 마음을 다잡았으나 실제로 눈앞에 이현욱이 나타났다!
자꾸만 그녀 앞에 나타나 사정없이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그 남자, 이현욱.
그와 함께 있으면 잔잔하던 그녀의 심장이 거센 파도처럼 물결을 치는데…….
입술 전체를 머금었던 현욱의 입술이 떨어지면서 감미로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달콤하군, 유하진 입술은.”
그녀의 얼굴이 화르륵 타올랐다. 짧지만 강렬했던 입맞춤.
현재 모습은 그녀가 꾸었던 꿈속에서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게 닮아 있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그의 키스는 꿈보다 더 달콤했으며 뜨거웠다.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요?”
“음. 연애하자, 우리.”

구매가격 : 4,500 원

 

시크릿 가이1권

도서정보 : 김양희 | 2020-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우리나라 최고의 톱스타 이현욱이 꿈속에 등장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그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녀, 유하진.
꿈은 꿈일 뿐이라 마음을 다잡았으나 실제로 눈앞에 이현욱이 나타났다!
자꾸만 그녀 앞에 나타나 사정없이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그 남자, 이현욱.
그와 함께 있으면 잔잔하던 그녀의 심장이 거센 파도처럼 물결을 치는데…….
입술 전체를 머금었던 현욱의 입술이 떨어지면서 감미로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달콤하군, 유하진 입술은.”
그녀의 얼굴이 화르륵 타올랐다. 짧지만 강렬했던 입맞춤.
현재 모습은 그녀가 꾸었던 꿈속에서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게 닮아 있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그의 키스는 꿈보다 더 달콤했으며 뜨거웠다.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요?”
“음. 연애하자, 우리.”

구매가격 : 2,500 원

 

시크릿 가이2권

도서정보 : 김양희 | 2020-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우리나라 최고의 톱스타 이현욱이 꿈속에 등장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그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녀, 유하진.
꿈은 꿈일 뿐이라 마음을 다잡았으나 실제로 눈앞에 이현욱이 나타났다!
자꾸만 그녀 앞에 나타나 사정없이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그 남자, 이현욱.
그와 함께 있으면 잔잔하던 그녀의 심장이 거센 파도처럼 물결을 치는데…….
입술 전체를 머금었던 현욱의 입술이 떨어지면서 감미로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달콤하군, 유하진 입술은.”
그녀의 얼굴이 화르륵 타올랐다. 짧지만 강렬했던 입맞춤.
현재 모습은 그녀가 꾸었던 꿈속에서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게 닮아 있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그의 키스는 꿈보다 더 달콤했으며 뜨거웠다.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요?”
“음. 연애하자, 우리.”

구매가격 : 2,500 원

 

그 남자의 아주 특별한 ....[외전 포함]

도서정보 : 이기옥 | 2020-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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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

글로벌 기업의 회장님, 딘 글렌.
능력, 재력, 섹시함까지.
모든 걸 갖춘 그 남자의 비밀.
그의 대저택 청소를 맡은 그녀, 아리아.
판도라의 심정으로 그의 집 안에 들어선 것도 잠시,
『그럼 한 달 동안 내 연인이 되어 줘야겠어. 내 침실에서 말이야.』
의도치 않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마는데...
딘은 그녀의 살짝 나온 배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더니 불쑥 브리프 안으로 손을 넣었다. 놀란 리아가 그의 팔뚝을 힘주어 잡았다.
그의 손길이 그곳에 닿은 게 느껴졌다.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만져 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수풀 사이로 그의 손가락이 헤집고 들어왔다. 갈라진 틈을 쓱 하며 문지르더니 이내 그 틈 사이로 손가락이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다가 멈추었다.
『뭐라고 했지?』
딘이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려다가 멈칫하며 물었다. 리아는 달뜬 숨을 내쉬며 그를 보았다.
『하지 말라…….』
『이걸 좋아할 거야.』
뭘 좋아한다는 건지 물으려고 할 때였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내부로 들어왔다.

구매가격 : 4,000 원

 

지배의 욕망

도서정보 : 하서린 | 2020-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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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
이런 제길! 도대체 뭐 이런 경우가 있냐고!
서른두 번째 생일, 친구와 함께 나이트에 갔다가 부킹으로 만난 남자. 싸가지 없고, 밥맛없게 말해도 카리스마 있고 잘생긴 모습에 흔들린 죄로 하룻밤을 보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어떻게 그 어린 놈이 새로 온 기획실장일 수가 있느냐고!
거기다 뭐? 나랑 보낸 밤이 별로였으니, 매달리지 말라고?
뭐 이런 경우가 있냐고!
서주아 인생에 이런 악연은 없었다고!
“당신이, 알아주길 바랐어.”
“……뭘?”
그녀의 입술에 화인(火印)처럼 선명한 키스자국을 남긴 그가 허스키해진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 또한 흔들리는 눈길로 물었다. 그러자 그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흘러나왔다.
“평범한 여자와 평범한 남자가 만나, 서로를 알아 가는 것이 무엇인지.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당신도 알게 해 주고 싶었어. 당신을 하룻밤 상대로 생각했다면 난 이미 당신을 놓아줬을 거야.”
“…….”
“그리고 또 하나, 당신한테 손을 대는 순간, 내가 내 자신을 제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신 몸에 손을 댈 수 없었고, 당신 집에는 더욱 들어올 수 없었던 거야. 내가 오늘 얼마나 긴장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나?”
“거……짓말.”
그녀는 믿을 수 없었다. 그는 강인한 남자였다. 그녀가 시율 앞에서 옷을 벗고 스트립쇼를 한다고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 같은 남자였다. 그런데 자신 때문에 긴장을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심장은 그의 말을 믿고 싶은 모양이었다. 그의 말에 미친 듯이 심장이 뛰어 대기 시작했고 그녀의 온몸은 긴장 상태로 돌입했다.
“젠장, 당신이란 여자는 왜 이렇게 날 흥분하게 만드는 거지?”
믿을 수 없어 하는 그녀에게 그는 나직한 욕설과 함께 원망 섞인 질문을 던졌다. 그의 말 한마디가 왜 그렇게도 그녀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자신 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를 보며 그녀는 자신의 내부가 무엇인가로 꽉 채워지는 기분을 느꼈다.

구매가격 : 3,500 원

 

가둘 거야

도서정보 : 락희 | 2020-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그는 나의 도련님
쳐다볼 수밖에 없는 나무……. 권윤수
“이서경 널 내 품에 가둘 거야. 영원히.”
처음 보았던 중학생이 아닌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이서경 널 내 품에 가둘 거야. 영원히.”
사랑할래, 사랑할 수밖에 없어, 사랑하고 있어. 이서경
“너는 모르는 것 같은데. 나 아프거든.”
“아프다는 말 하지 말지. 난 이서경 너 때문에 심장이 새카맣게 타 버렸거든.”
“까불지 마라.”
“누나 같은 것 안 키운다는 것 알잖아. 특히 이서경 당신은 내 누나 아니잖아.”
발끝에서부터 뜨끈한 열기가 올라오며 전신으로 퍼져나갔다. 한마디, 한마디가 뜨거운 태양처럼 타오르게 했다.
“여자이고 연인이지.”
“재미있는데…….”
“그만 말해. 입술 덮어 버릴 거야.”

구매가격 : 1,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