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컴 백(Baby Come Back) 2권

도서정보 : 해오름 | 2021-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날 밤, 10년간의 짝사랑이 끝났다.
우발적인 고백으로 인하여.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 최태경.”

태경은 이해할 수 없었다.
어릴 때부터 선우는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였으니까.

“야, 너 미쳤어?”

하지만 이상하다.
그날 밤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그들의 관계도, 일상도.
무엇보다 이선우에게 반응하기 시작한 몸이 제일 큰 변화였다.

“시작은 네가 먼저 했어.
애초에 가만히 있는 사람 들쑤셔놓은 게 누군데?”

그래. 시작은 이선우가 먼저 했다.
그래 놓고 다른 놈이랑 금세 웃고 떠들고.
태경은 그게 싫어 참을 수가 없었다.

“진짜 개새끼가 된 것 같잖아.”

어둡게 침전된 태경의 눈이 선우의 눈을 직시했다.

“시도 때도 없이 발정하는…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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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500 원

 

짐승과 결혼하다

도서정보 : 시에라 | 2021-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정략결혼#절륜남#카리스마남#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순정녀#고수위

사진 속의 그녀를 본 순간, 그는 덥석 정략결혼을 물었다.
아버지의 명이라 반항하지 못하고 그녀는 마지못해 정략결혼에 발을 들였다.

민영은 귀국한 다음 날, 형식적인 맞선 자리에 나가 조건을 내민다.

“결혼은 해도 부부로서의 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거예요.”
“만약 내가 부부임을 내세워 너를 강제로 안으려 든다면?”
“이혼이에요.”

태오는 한쪽 눈썹을 삐딱하게 추켜올렸다.

“아내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 것 같아?”

민영은 짐작조차 되지 않았다.
내가 어떻게 알아.

“대를 잇는 것.”

민영의 동공이 점차 확대돼 갔다.

구매가격 : 3,700 원

 

비서의 참맛

도서정보 : 고은영 | 2021-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 비서한테 나는 어떤 여자예요?’
‘제가 모시는 분입니다, 한지원 부사장님.’
‘그게 다예요?’
‘지켜 주고 싶어요, 끝까지.’
‘나보다 용기가 없네요. 나는 정 비서, 좋아하는데…….’

이마쥬의 부사장 한지원.
그녀가 사랑에 빠졌다. 자신의 경호원이자 비서인 정선우에게.

세상에서 처음으로 만난 ‘좋은 사람’.
이유를 막론하고 그의 모든 것이 좋아져 버렸는데
선우는 애써 선을 긋는다.

지원을 향한 감정은 갈증이 되고,
충족되지 않는 갈증이 갈구가 될 때쯤
그를 무력하게 만든 것은 지원의 솔직한 고백이었다.

“나는 정 비서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욕심은 많은 걸 망가뜨리죠.”
“친해지고 싶은 내 마음이 욕심이라는 거예요?”
“친구면 됩니까?”

선우는 이대로 무력하게, 속절없이 무너지고 싶었다.

“대답하지 않아도 돼요.”

서로의 손을 잡고 나서야 알게 된 것은
자신들의 외로움이 너무나도 닮아 있다는 사실.
사랑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는 것.

구매가격 : 1,700 원

 

[세트]오버 더 라인! (전 2권/완결)

도서정보 : 하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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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김 대리 막내 탈출 (축)

막내 탈출이란 들뜬 마음을 품고 출근한 날, 현우는 화장실에서 재수 없는 남자와 마주친다. 오만한 표정과 위압적인 분위기, 한눈에도 성격 나빠 보였던 그 남자는 알고 보니 현우와 함께 일하게 될 신입 사원 장은호. 하지만 첫인상과 다르게, 은호는 다정하고 서글서글한 태도로 모든 직원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다.
오직, 현우만 빼고.

“대리님, 힘들죠.”
“예.”
“힘들어도 좀 버텨 보세요.”#(굵게)

현우는 제게만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장은호를 경계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현우에게 날벼락 같은 소문이 들려오는데…
장은호가, 사장님 아들이라고……!
현우의 회사 생활,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

여우 같은 재벌 3세를 신입사원으로 모시게 된
가엾은 김 대리의 고군분투 오피스 연애물!

*

[김경훈] 우리 회사에 너무 불쌍한 대리 이야기가 있다지 뭐냐
[김경훈] 글쎄 부사수를 상전으로 모시는 대리가 있대요
알아듣게 말하자 [나]
[김경훈] 사장님 아들이 말입니다
[김경훈] 이번에 우리 회사 신입으로 취업하셨답니다

장은호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눈이 안 보이도록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미소는 내가 본 중 가장 환했다.
그런데 왜일까. 정말, 악당처럼 보이는 건.


Copyrightⓒ2021 하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아새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5,900 원

 

오버 더 라인! 1권

도서정보 : 하보 | 2021-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 김 대리 막내 탈출 (축)

막내 탈출이란 들뜬 마음을 품고 출근한 날, 현우는 화장실에서 재수 없는 남자와 마주친다. 오만한 표정과 위압적인 분위기, 한눈에도 성격 나빠 보였던 그 남자는 알고 보니 현우와 함께 일하게 될 신입 사원 장은호. 하지만 첫인상과 다르게, 은호는 다정하고 서글서글한 태도로 모든 직원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다.
오직, 현우만 빼고.

“대리님, 힘들죠.”
“예.”
“힘들어도 좀 버텨 보세요.”#(굵게)

현우는 제게만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장은호를 경계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현우에게 날벼락 같은 소문이 들려오는데…
장은호가, 사장님 아들이라고……!
현우의 회사 생활,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

여우 같은 재벌 3세를 신입사원으로 모시게 된
가엾은 김 대리의 고군분투 오피스 연애물!

*

[김경훈] 우리 회사에 너무 불쌍한 대리 이야기가 있다지 뭐냐
[김경훈] 글쎄 부사수를 상전으로 모시는 대리가 있대요
알아듣게 말하자 [나]
[김경훈] 사장님 아들이 말입니다
[김경훈] 이번에 우리 회사 신입으로 취업하셨답니다

장은호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눈이 안 보이도록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미소는 내가 본 중 가장 환했다.
그런데 왜일까. 정말, 악당처럼 보이는 건.


Copyrightⓒ2021 하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아새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000 원

 

오버 더 라인! 2권

도서정보 : 하보 | 2021-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 김 대리 막내 탈출 (축)

막내 탈출이란 들뜬 마음을 품고 출근한 날, 현우는 화장실에서 재수 없는 남자와 마주친다. 오만한 표정과 위압적인 분위기, 한눈에도 성격 나빠 보였던 그 남자는 알고 보니 현우와 함께 일하게 될 신입 사원 장은호. 하지만 첫인상과 다르게, 은호는 다정하고 서글서글한 태도로 모든 직원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다.
오직, 현우만 빼고.

“대리님, 힘들죠.”
“예.”
“힘들어도 좀 버텨 보세요.”#(굵게)

현우는 제게만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장은호를 경계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현우에게 날벼락 같은 소문이 들려오는데…
장은호가, 사장님 아들이라고……!
현우의 회사 생활,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

여우 같은 재벌 3세를 신입사원으로 모시게 된
가엾은 김 대리의 고군분투 오피스 연애물!

*

[김경훈] 우리 회사에 너무 불쌍한 대리 이야기가 있다지 뭐냐
[김경훈] 글쎄 부사수를 상전으로 모시는 대리가 있대요
알아듣게 말하자 [나]
[김경훈] 사장님 아들이 말입니다
[김경훈] 이번에 우리 회사 신입으로 취업하셨답니다

장은호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눈이 안 보이도록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미소는 내가 본 중 가장 환했다.
그런데 왜일까. 정말, 악당처럼 보이는 건.


Copyrightⓒ2021 하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아새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900 원

 

[BL] 헬프 미, 헬프 유 1권

도서정보 : 새퐁 | 2021-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입덕부정
#알파공 #미남공 #여우공 #연하공 #절륜공 #생긴것만선비공
#오메가수 #미남수 #떡대수 #단정수 #연상수 #존댓말수 #가슴큰수


“누가 이런 냄새를 질질 흘리나 했더니…… 선배였어요?”

180대 후반의 커다란 키, 탄탄한 몸매를 가진 진서율.
술자리에서 갑자기 찾아온 처음 겪는 히트 사이클에 이성을 잃고
같은 대학 후배 한단호와 밤을 보내게 된다.

“선배, 우리 계속 만날까요. 한 번 더 해 보고 싶어요.”
“생각 없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요. 엄청 젖었어요, 지금.”

하룻밤 실수로 넘기려는 서율과 달리
한단호는 페로몬 조절법을 알려 주겠단 핑계로 관계를 이어 가려 하고
결국 서율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처음엔 분명 몸만 섞는 담백한 사이에 불과하다 여겼다.
그러나 때론 지나칠 만큼 솔직하게 다가오는 한단호에게
마음까지 속절없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형하고 키스하고 싶어요.”

순간이었다.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또 ‘쿵’ 하고 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게 심장이 무겁게 뛰는 소리라는 건 나중에 깨달았다.

구매가격 : 3,000 원

 

[BL] 헬프 미, 헬프 유 2권 (완결)

도서정보 : 새퐁 | 2021-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입덕부정
#알파공 #미남공 #여우공 #연하공 #절륜공 #생긴것만선비공
#오메가수 #미남수 #떡대수 #단정수 #연상수 #존댓말수 #가슴큰수


“누가 이런 냄새를 질질 흘리나 했더니…… 선배였어요?”

180대 후반의 커다란 키, 탄탄한 몸매를 가진 진서율.
술자리에서 갑자기 찾아온 처음 겪는 히트 사이클에 이성을 잃고
같은 대학 후배 한단호와 밤을 보내게 된다.

“선배, 우리 계속 만날까요. 한 번 더 해 보고 싶어요.”
“생각 없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요. 엄청 젖었어요, 지금.”

하룻밤 실수로 넘기려는 서율과 달리
한단호는 페로몬 조절법을 알려 주겠단 핑계로 관계를 이어 가려 하고
결국 서율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처음엔 분명 몸만 섞는 담백한 사이에 불과하다 여겼다.
그러나 때론 지나칠 만큼 솔직하게 다가오는 한단호에게
마음까지 속절없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형하고 키스하고 싶어요.”

순간이었다.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또 ‘쿵’ 하고 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게 심장이 무겁게 뛰는 소리라는 건 나중에 깨달았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 결혼을 원한 건 너였어 1,2권[합본][외전포함]

도서정보 : 김민 | 2021-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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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기억상실#후회남#절륜남#상처녀#오해#능글남#재벌남#경찰/형사/수사관#권선징악#갑을관계#계약연애/결혼#소유욕/독점욕/질투#뇌섹남#능력남#능력녀#철벽녀#걸크러시#털털녀

“넌 그냥 욕망의 대상일 뿐이야.”

차가운 인상을 가진 형식은 언제나
아내인 서윤에게 이러한 말로 상처를 주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았다.

버틸 수 있을까.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더는 사랑을 바라지 않기로 한 서윤이
모든 것을 포기하는 순간,

형식이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사랑을 말하기 시작했다.

“제발, 내 곁에서 떠나지 마.”

*

“아내도 이혼하고 다른 여자로 바꾸면 돼요.
제대로 된 아내를 찾아요. 집안 배경 윤진 그룹과
대등하고 외국 유학 다녀와서 회사에 도움되는 똑똑한 사람 많잖아요.”

형식이 허리를 틀어서 완전히 돌아앉았다. 머리 위를 온통 메운
불빛을 흡수한 하얀 벚꽃들이 낮처럼 환히 축제장을 밝혔다.
눅진하고 끈적끈적한 시선으로 한눈 못 팔게 서윤을 옭아맸다.

“서윤아. 우리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7,800 원

 

이 결혼을 원한 건 너였어 1권[외전포함]

도서정보 : 김민 | 2021-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기억상실#후회남#절륜남#상처녀#오해#능글남#재벌남#경찰/형사/수사관#권선징악#갑을관계#계약연애/결혼#소유욕/독점욕/질투#뇌섹남#능력남#능력녀#철벽녀#걸크러시#털털녀

“넌 그냥 욕망의 대상일 뿐이야.”

차가운 인상을 가진 형식은 언제나
아내인 서윤에게 이러한 말로 상처를 주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았다.

버틸 수 있을까.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더는 사랑을 바라지 않기로 한 서윤이
모든 것을 포기하는 순간,

형식이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사랑을 말하기 시작했다.

“제발, 내 곁에서 떠나지 마.”

*

“아내도 이혼하고 다른 여자로 바꾸면 돼요.
제대로 된 아내를 찾아요. 집안 배경 윤진 그룹과
대등하고 외국 유학 다녀와서 회사에 도움되는 똑똑한 사람 많잖아요.”

형식이 허리를 틀어서 완전히 돌아앉았다. 머리 위를 온통 메운
불빛을 흡수한 하얀 벚꽃들이 낮처럼 환히 축제장을 밝혔다.
눅진하고 끈적끈적한 시선으로 한눈 못 팔게 서윤을 옭아맸다.

“서윤아. 우리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