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암 (외전)

도서정보 : 서늘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주 받은 왕국 인티암.
믿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홀린 듯 인티암으로 들어선 사람들.
저주받은 괴물과 내면의 공포가 키운 의심이 서로를 죄어든다.

동료의 배신으로 일행과 떨어지게 된 레이.
괴물이 활개 치는 도시를 떠돌다 신비로운 인티암의 망령들을 만나게 되는데…….


Copyrightⓒ2019 서늘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0 licock / Side Story Cover Design Copyrightⓒ2021 zziu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900 원

 

은밀한 약속

도서정보 : 여니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첫사랑#재회물#상처남#다정남#오해#소유욕/독점욕/질투#금단의관계#능력남#집착남#후회녀#피폐물

4년간 사귄 남자친구를 버리고 완벽한 남자를 만났다.

"사랑해, 미야!“
하지만,
그가 내게 가죽 채찍을 들어 올렸고,
그는 내가 고통에 몸부림칠 때마다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저 아랫집에 이사 올 예정이에요. 우리 잘 지내요."
새로 이사 온 여자와 함께, 옛 남자가 돌아왔다.
도대체 내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그가 내게 꽃을 내미는 순간, 내게 보였던 눈빛.
내 앞이라 나만 볼 수 있었던 눈빛.
아직도 날 모른 체할 거야?
그가 내게서 시선을 돌리는 순간, 바뀌어버린 눈빛을 보고 말았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나는 떨고 있었다.
그가 내게 한 약속을 지키러 온 것 같았다.


"4년 내내 이 생각만 했어. 매일 널 안고 싶었어.“
준혁이 간절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널 행복하게 해줄 거야. 네가 후회하지 않게.“
그래, 당신은 내 남편이니까. 그러니까 당연한 걸지도 몰라. 서진욱 씨.
"제발요. 제발 그를 떠나지 말아요, 언니…….“
그리고 준혁의 아내.


"연진 씨와는 왜 결혼한 거니?"
그가 내 눈을 보고 천천히 말했다.
"내가 아니면 죽겠다고 했어."
"뭐라고?"
"뭐든 감내하겠다고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더라. 하지만 난 연진이에게 어떤 것도 느끼지 못했어. 그렇게 말한다고 진짜 죽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었지."
나는 불안하게 그의 입술만 바라보았다. 내 얼굴은 점점 하얗게 질려갔다.
"그래서?"
"그래서? 죽겠다는 그녀를 물속에서 건져내었지. 그게 다야. 그녀는 내게 다짐했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고. 심지어 잠자리조차.“

우리 중 누구도 정상일 수 없다. 모든 게 다 미쳐 돌아가고 있었다.
내 주위의 세 남녀. 그들이 돌아가며 내 목을 조인다.
어쩌면 이 중에서 미친 건 나 혼자일지 몰랐다.

이 안에서 누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모두가 미쳐버린 소설.

구매가격 : 5,000 원

 

의도된 스캔들

도서정보 : 송연이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계략남#오해#잔잔물#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집착남#계략녀#도도녀#이야기중심#고수위

사랑하는 여자를 쟁취하려면 차강훈처럼!

“저 윤도희 씨에게 진심입니다.”
“혹시라도… 저에 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이것만은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윤도희 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진심만큼은 절대 거짓인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사랑하려면 윤도희처럼!

“하… 나 미쳤나 봐.”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강훈과 섹스를 한 것도 모자라, 술에 취해 가장 원초적인 방식의 섹스를 나누다니. 왜 하필 그런 건 또 잘 떠오르는 건지.

KM 가의 우아하고 고고하던 이미지의 윤도희는 그 밤엔 그 어디에도 없었다.

***

네 남녀의 얽히고 얽힌!
그러나 모두 의도된 스캔들?
그리고 [4213호.]
그날의 진실은?


“강훈 씨… 난, 오늘 정말 마지막으로 끝낼 생각이었어요. 여기까지 올 생각 추호도 없었다고요. 그런데 현우 씨가….”
“야! 무슨 헛소리야!”

바들바들 떨리는 목소리로 지아가 쥐어짜듯 겨우 말을 잇기 무섭게 현우가 눈을 부릅뜨며 버럭 소리를 쳤다.

“씹, 쳐 돌았나. 무슨 헛소리야! 도희야, 오해하지 마! 이년이 미쳐서 지금 헛소리하는 거야.”

흥미롭게 강훈을 바라보던 도희의 고개가 삐딱하게 지아에게로 향했다.
현우가 불쑥 끼어들어 지아의 말을 잘라 버리는 바람에 도희는 처음에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나 그도 잠시, 그녀의 말을 알아들은 듯 도희의 미간이 와락 구겨진다.

“처음이 아니었어?”
“아… 아니야! 절대, 그런 거. 그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현우의 발악은 추하다 못해 역겨웠다.

구매가격 : 3,000 원

 

시작하다 외전

도서정보 : 꽃낙엽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보름의 집에서 하숙하며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선율.
학생 모두가 좋아하는 전교 회장이지만
보름은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하게 대하는
선율이 의아하고 얄밉기만 한데…….

“못 잡은 게 아니라, 안 잡은 거야.
……그래서 너랑 친구 하기 싫었어.”

선율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보름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점점 따뜻해지는 그에게 마음이 끌린다.

“야! 연 회장 학교 관뒀다며! 너 몰랐냐?”

그러나 갑작스러운 선율의 미국 이민으로
보름은 큰 배신감과 상처를 얻고.

그렇게 잊히는 듯했던 기억…….
서른이 넘은 나이에 같은 회사에서
연선율 팀장과 부하 직원으로 재회하는데.

“일부러 그러십니까, 연 팀장님? 야근으로 괴롭히는 거, 유치합니다.
싫은 얼굴도 의연하게 마주칠 줄 아셔야죠.”
“누가 그래요, 싫어한다고.”
“그런 건 말로 아는 게 아니죠.”
그냥 느껴지는 거지, 예나 지금이나.

학창 시절의 애틋한 추억마저 상처로 간직한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우리…… 시작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200 원

 

인티암 (외전)

도서정보 : 서늘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주 받은 왕국 인티암.
믿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홀린 듯 인티암으로 들어선 사람들.
저주받은 괴물과 내면의 공포가 키운 의심이 서로를 죄어든다.

동료의 배신으로 일행과 떨어지게 된 레이.
괴물이 활개 치는 도시를 떠돌다 신비로운 인티암의 망령들을 만나게 되는데…….


Copyrightⓒ2019 서늘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0 licock / Side Story Cover Design Copyrightⓒ2021 zziu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900 원

 

은밀한 약속

도서정보 : 여니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첫사랑#재회물#상처남#다정남#오해#소유욕/독점욕/질투#금단의관계#능력남#집착남#후회녀#피폐물

4년간 사귄 남자친구를 버리고 완벽한 남자를 만났다.

"사랑해, 미야!“
하지만,
그가 내게 가죽 채찍을 들어 올렸고,
그는 내가 고통에 몸부림칠 때마다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저 아랫집에 이사 올 예정이에요. 우리 잘 지내요."
새로 이사 온 여자와 함께, 옛 남자가 돌아왔다.
도대체 내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그가 내게 꽃을 내미는 순간, 내게 보였던 눈빛.
내 앞이라 나만 볼 수 있었던 눈빛.
아직도 날 모른 체할 거야?
그가 내게서 시선을 돌리는 순간, 바뀌어버린 눈빛을 보고 말았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나는 떨고 있었다.
그가 내게 한 약속을 지키러 온 것 같았다.


"4년 내내 이 생각만 했어. 매일 널 안고 싶었어.“
준혁이 간절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널 행복하게 해줄 거야. 네가 후회하지 않게.“
그래, 당신은 내 남편이니까. 그러니까 당연한 걸지도 몰라. 서진욱 씨.
"제발요. 제발 그를 떠나지 말아요, 언니…….“
그리고 준혁의 아내.


"연진 씨와는 왜 결혼한 거니?"
그가 내 눈을 보고 천천히 말했다.
"내가 아니면 죽겠다고 했어."
"뭐라고?"
"뭐든 감내하겠다고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더라. 하지만 난 연진이에게 어떤 것도 느끼지 못했어. 그렇게 말한다고 진짜 죽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었지."
나는 불안하게 그의 입술만 바라보았다. 내 얼굴은 점점 하얗게 질려갔다.
"그래서?"
"그래서? 죽겠다는 그녀를 물속에서 건져내었지. 그게 다야. 그녀는 내게 다짐했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고. 심지어 잠자리조차.“

우리 중 누구도 정상일 수 없다. 모든 게 다 미쳐 돌아가고 있었다.
내 주위의 세 남녀. 그들이 돌아가며 내 목을 조인다.
어쩌면 이 중에서 미친 건 나 혼자일지 몰랐다.

이 안에서 누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모두가 미쳐버린 소설.

구매가격 : 5,000 원

 

의도된 스캔들

도서정보 : 송연이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계략남#오해#잔잔물#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집착남#계략녀#도도녀#이야기중심#고수위

사랑하는 여자를 쟁취하려면 차강훈처럼!

“저 윤도희 씨에게 진심입니다.”
“혹시라도… 저에 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이것만은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윤도희 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진심만큼은 절대 거짓인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사랑하려면 윤도희처럼!

“하… 나 미쳤나 봐.”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강훈과 섹스를 한 것도 모자라, 술에 취해 가장 원초적인 방식의 섹스를 나누다니. 왜 하필 그런 건 또 잘 떠오르는 건지.

KM 가의 우아하고 고고하던 이미지의 윤도희는 그 밤엔 그 어디에도 없었다.

***

네 남녀의 얽히고 얽힌!
그러나 모두 의도된 스캔들?
그리고 [4213호.]
그날의 진실은?


“강훈 씨… 난, 오늘 정말 마지막으로 끝낼 생각이었어요. 여기까지 올 생각 추호도 없었다고요. 그런데 현우 씨가….”
“야! 무슨 헛소리야!”

바들바들 떨리는 목소리로 지아가 쥐어짜듯 겨우 말을 잇기 무섭게 현우가 눈을 부릅뜨며 버럭 소리를 쳤다.

“씹, 쳐 돌았나. 무슨 헛소리야! 도희야, 오해하지 마! 이년이 미쳐서 지금 헛소리하는 거야.”

흥미롭게 강훈을 바라보던 도희의 고개가 삐딱하게 지아에게로 향했다.
현우가 불쑥 끼어들어 지아의 말을 잘라 버리는 바람에 도희는 처음에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나 그도 잠시, 그녀의 말을 알아들은 듯 도희의 미간이 와락 구겨진다.

“처음이 아니었어?”
“아… 아니야! 절대, 그런 거. 그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현우의 발악은 추하다 못해 역겨웠다.

구매가격 : 3,000 원

 

시작하다 외전

도서정보 : 꽃낙엽 | 2021-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보름의 집에서 하숙하며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선율.
학생 모두가 좋아하는 전교 회장이지만
보름은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하게 대하는
선율이 의아하고 얄밉기만 한데…….

“못 잡은 게 아니라, 안 잡은 거야.
……그래서 너랑 친구 하기 싫었어.”

선율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보름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점점 따뜻해지는 그에게 마음이 끌린다.

“야! 연 회장 학교 관뒀다며! 너 몰랐냐?”

그러나 갑작스러운 선율의 미국 이민으로
보름은 큰 배신감과 상처를 얻고.

그렇게 잊히는 듯했던 기억…….
서른이 넘은 나이에 같은 회사에서
연선율 팀장과 부하 직원으로 재회하는데.

“일부러 그러십니까, 연 팀장님? 야근으로 괴롭히는 거, 유치합니다.
싫은 얼굴도 의연하게 마주칠 줄 아셔야죠.”
“누가 그래요, 싫어한다고.”
“그런 건 말로 아는 게 아니죠.”
그냥 느껴지는 거지, 예나 지금이나.

학창 시절의 애틋한 추억마저 상처로 간직한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우리……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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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외전]

도서정보 : 시에라 | 2021-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조건부계약#몸정>마음정#갑을관계#무모한 안#치유의목적=섹스#무늬만섹스#윈윈관계

개원한 지 석 달이 되도록 내원하는 환자가 적어 아영은 병원 운영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기불능이라는 이유로 내원해서는 뜬금없는 조건을 내세우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발기가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같이 예쁜 여자를 봐도 꼴리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다시 일으킬 방법이 없겠습니까?”
겉으로 보기엔 하룻밤에 세 번은 거뜬히 치러낼 것만 같은 남자가 발기가 되지 않는단다. 그래서 아영은 물었다.
“음, 성관계시에도 발기가 되는지를 확인해볼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만약 없다면요?”
이야기의 방향이 요상하게 흘러갔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한 결과,
“선생님도 딱히 내놓으실 방안이 없으신 거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거뜬히 도와드리지 못해서요.”
그렇게 매몰차게 병원을 떠났던 남자가 다음 날, 의기 충만한 모습으로 다시 내원했다.
“선생님이 제 상대가 되어주십시오. 제 것을 깨워 일으키기 위한 상대.”
무모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아찔하고 짜릿한 제안이기도 했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구매가격 : 1,000 원

 

오늘밤엔 너와 함께

도서정보 : 이블리 | 2021-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복수#복수#나쁜남자#상처녀#무심남#유혹녀#집착녀#나쁜여자#추리/미스터리/스릴러#고수위

저 여잔 나같은 놈을 왜 살리려는 것일까.
난 이제 저 여자가 무섭다.
진심일까. 위선일까.
그 기로에 서서 저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것도 지쳤다.
그러나 여잔 아무 일 없다는 듯 오늘도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와 말을 건넨다.

“오늘은 어땠어요?”

소름이 쫙 끼쳤다. 그녀는 내 동생이었다.

구매가격 : 2,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