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는, 설렘

도서정보 : 여니 | 2021-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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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첫사랑#친그/연인#후회남#다정남#순진녀#잔잔물#달달물#애잔물#운명적사랑#다정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이야기중심

열다섯엔 풋사랑에 가슴이 뛰었고, 대학 땐 첫사랑에 가슴이 아팠었다. 그리고 지금은 내내 윤태민 때문에 가슴이 아리다. 내내 한 사람만을 가슴에 품은 한가영은 다른 남잔 볼 수도 없게 되어 버렸다. 그런 마음을 들킬세라 숨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아파도 견뎌야겠지. 마음을 들키는 순간, 이 모든 관계는 깨어질 테니까.

***

달싹거리던 입술이 조용히 열렸다.
“난…… 우리가 오래오래 볼 수 있길 바라.”
“오래오래?”
“그래. 그러려면…… 우리가 서로…….”
“그런 거 말고! 진짜 네 마음을 말해. 도대체 뭐가 문제야!”
“무서워.”
태민은 예상하지도 못한 가영의 말에 입을 벌렸다.
“뭐?”
“내가 너의 다른 여자들처럼 될까 봐. 잠깐 옆에 머물다가 버려질까 봐.”
그거였어? 태민은 그제야 가영이 지금껏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았다. 그거였군.
“한가영.”
“내가 그렇게 될 수도 있는 거잖아. 내가 그 당사자니, 나 때문에 헤어질 일은 없겠지만, 내가 혹시라도 헤어지자고 하면 넌 뒤도 안 돌아볼 거잖아. 그러면…… 우리도 다시는 못 보는 거 아니야?”
가영의 표정에 공포가 가득 드리웠다. 15년이나 마음에 뒀던 태민을 순식간에 그런 식으로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태민의 옆에 사랑하는 이가 생긴다는 사실보다 더한 공포임이 분명했다.
“아직도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들어. 그냥 이렇게 친구로 있으면…….”
“친구로는 영원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마음을 죽이고 오래오래 옆에 있자고? 내가 다른 여잘 또 만나고, 네게 다른 남자가 생겨 서로 차근차근 멀어지는 걸 지켜보면서?”
무릎 위에 놓인 꽉 맞잡은 두 손이 하얗게 질려간다. 태민이 그 손을 잡아 손끝에 입을 맞추고 가슴에 대었다.
“느껴져?”
가영의 손바닥으로 거세게 박동하는 태민의 심장이 잡힐 듯이 느껴졌다.
“이 심장이 너만 보면 더 미칠 듯이 뛰어. 내가 왜 그렇게 여자들한테서 쉽게 돌아섰는지 얼마 전에야 깨달았어. 왜 네 이름을 입에 담는 것조차 듣기 싫었는지, 왜 굳이 ‘설렘’으로 가서 네게 그런 모습을 보였는지. 너무 늦게 깨달아서 미안해. 그러니까 우리, 해보자.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태민아.”
“그때라면 후회하더라도 아쉬움은 남지 않을 거 아냐. 안 그래?”
가영이 두 눈을 꼭 감았다가 떴다. 그리고 천천히 대답했다.
“그래.”
그래, 후회하더라도 한 번만. 딱 한 번만 눈 딱 감고. 태민이 가영의 손을 꽉 힘주어 잡았다.

그녀가 있는 설렘. 네가 있는, 설렘.

구매가격 : 3,800 원

 

노골적 구애

도서정보 : 제타 | 2021-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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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정략결혼#순정남#상처녀#재벌넘#순정녀#고수위

아빠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맞선 자리에 나간 정해수.
상대방에게 퇴짜를 맞기 위해 일부러 맞선 퇴치용 분장으로 윤승완이라는 남자와 마주한다.
그런데 얘기가 그녀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데.

“결혼 날짜는 그쪽에서 잡아요. 난 언제 하든 상관없으니까.”

만나자마자 결혼? 미친 거지?

“지금 내 모습을 보고도 결혼이 하고 싶다고요?”
“하고 싶은 게 아니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 모습이면 내가 질색할 줄 알았어요?”

당연히 질색할 줄 알았지!

“남자들은 예쁜 여자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요?”
“그쪽은 충분히 예쁜 여자를 골라서 만날 수 있을 텐데 왜 저랑 결혼하려고 해요?”
“음…….”

그가 팔짱을 끼며 그녀를 잠시 바라보더니 한쪽 입매를 끌어올렸다.

“그쪽이 예뻐서, 라고 해두죠.”

구매가격 : 3,000 원

 

눈 먼 사랑

도서정보 : 이소저 | 2021-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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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소유욕/독점욕/질투#오해#신파

어금니를 깨물며 뿌드득 이를 갈았다. 그녀의 속셈이 뻔히 그의 뇌리를 스치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녀는 자신을 속이며 차 기획을 매각하고 기석과 해외로 도피하려는 것이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이를 갈았던 입술을 꽉 깨물었다. 짙은 눈썹이 씰룩거리자 외롭고 짙은 아픔의 눈동자를 만들었다. 그는 핸들을 움켜잡으며 힘을 주었다.
‘차수련, 만약에 김기석과 도망치려 술수를 썼다면 각오해. 넌 결코 김기석과 도망칠 수 없다. 내가 그렇게 되도록 놔주지 않아. 평생토록 내 곁에서 바짝 말라 타 죽어도 보낼 수 없다.’
우빈은 그렇게 그녀의 차를 기다렸다. 그녀가 사무실에 들어가서도 한참이 지났지만 나오지 않아 그녀의 차를 기다리며 사무실이 보이는 빌딩 모퉁이에서 그녀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린 지 한참 후에 그녀의 빨간색 차가 서서히 보닛을 드러내며 지하 주차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침을 삼키며 멀리서 그녀의 차를 따라붙었다. 우빈은 반신반의하며 그녀의 차를 미행했다. 그녀는 사무실에서 20분 정도를 달리다 남산의 어느 호텔에서 차를 세우곤 로비로 걸어 들어갔다. 그는 숨죽이며 그녀의 뒤를 밟았다. 그녀는 호텔 커피숍에서 기석을 만났다. 우빈은 믿고 싶지 않았던 현실이 사실로 다가와 심장이 쿵쾅대며 요동쳤다. 그는 당장 달려가 기석의 얼굴을 가격하고 그를 속인 그녀의 낯짝을 후려갈기며 그녀의 목덜미를 잡고 비틀어 죽이고 싶을 정도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참았다. 그녀의 위선적인 행동에 또 한 번 분노가 치밀었다. 자신이 생각이 틀리길 바라며 그녀를 쫓았지만 그녀는 기석과 밀회를 즐기다 입국했다. 그는 자신의 짐작이 맞는 것을 확인한 순간 끓어오르는 화를 누르며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뒤에서 우빈이 지켜보는 것도 모르고 다정하게 굴었다. 마치 사랑의 도피를 하는 연인들처럼 애절해서 못 봐줄 정도였다. 우빈은 기석이 수련의 손을 조물거리며 어깨를 끌어안고 다정하고 닭살 떠는 스킨십에 주먹이 불끈거렸지만 참아야 했다.
‘저 연놈들을 당장.’
우빈의 분노와는 달리 수련과 기석은 내일 차 기획을 넘길 계약서 원본을 들여다보며 꼼꼼하게 원본을 살피며 머릴 맞대고 의논했다. 그러다 두 사람의 시선에서 불꽃이 튀면 기석은 참지 못하고 그녀의 손등에 뽀뽀를 해주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인형놀이

도서정보 : 민은아 | 2021-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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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재회물#신데렐라#운명적만남#몸정>맘정#직진남#소유욕/독점#다정남#상처녀#순진녀#까칠녀#신파#이야기중심#고수위

불우한 환경 때문에 남자라면 무조건 경계하는 여자 송다연.
그런 그녀에게 들어온 베스트프렌드 우경의 부탁.
“실물과 똑같이 만들어 줘. .제2의 차한율처럼 보이게.”

자신을 닮은 인형을 선물 받은 한율.
그런데 이 인형
외모만 닮은 것이 아니었다. 그의 몸매 그리고….
사람 흥분하게 만드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너무나 완벽한 인형으로 인해 깨어난 본능에
절대로 수긍할 수 없는 다연이 비해
브레이크를 없앤 한율의 욕망은 질주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너에게 집착 1,2권[합본]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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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까칠남#절륜남#상처남#애잔물#권선징악#갑을관계#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평범녀

찰나의 만남, 주체할 수 없는 끌림.

큰 상처를 안고 마음을 닫은 지안.
그 틈을 억지로 비틀어서라도 열고 들어가려는 성조.

“전부터, 저한테 이렇게 함부로 대하시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이해할 수 없는 생경한 몸의 충동.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자극.
이상하게 당신만 보면 안절부절못하겠고
마치 여자를 처음 알게 된 사춘기 소년의 감정 같은 것들이 밀려들었다.
이 말을 하면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초면에 미안하지만, 키스해도 될까?”

그의 엄지가 움직여 그녀의 입술을 쓸었다.
적나라한 의도를 담아.

구매가격 : 5,000 원

 

너에게 집착 1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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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까칠남#절륜남#상처남#애잔물#권선징악#갑을관계#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평범녀

찰나의 만남, 주체할 수 없는 끌림.

큰 상처를 안고 마음을 닫은 지안.
그 틈을 억지로 비틀어서라도 열고 들어가려는 성조.

“전부터, 저한테 이렇게 함부로 대하시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이해할 수 없는 생경한 몸의 충동.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자극.
이상하게 당신만 보면 안절부절못하겠고
마치 여자를 처음 알게 된 사춘기 소년의 감정 같은 것들이 밀려들었다.
이 말을 하면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초면에 미안하지만, 키스해도 될까?”

그의 엄지가 움직여 그녀의 입술을 쓸었다.
적나라한 의도를 담아.

구매가격 : 2,500 원

 

너에게 집착 2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1-09-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사내연애#까칠남#절륜남#상처남#애잔물#권선징악#갑을관계#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평범녀

찰나의 만남, 주체할 수 없는 끌림.

큰 상처를 안고 마음을 닫은 지안.
그 틈을 억지로 비틀어서라도 열고 들어가려는 성조.

“전부터, 저한테 이렇게 함부로 대하시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이해할 수 없는 생경한 몸의 충동.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자극.
이상하게 당신만 보면 안절부절못하겠고
마치 여자를 처음 알게 된 사춘기 소년의 감정 같은 것들이 밀려들었다.
이 말을 하면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초면에 미안하지만, 키스해도 될까?”

그의 엄지가 움직여 그녀의 입술을 쓸었다.
적나라한 의도를 담아.

구매가격 : 2,500 원

 

그에게 꽃잎이 날아들었다

도서정보 : 이나미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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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재회물#오해

10년 전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와 만났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였다고 생각했던 영후의 행동은 이전과는 다르고,
변한 그의 모습에 인하는 혼란스럽기만 했다.

가슴이 쿵쾅거렸다. 영후의 잘생긴 얼굴이 서서히 다가왔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왼쪽 눈두덩에
어쩌다 생긴 상처인지 가늠할 수 없는 희미한 실선이 보인다.
한동안 그 상흔을 보던 인하는 갑자기 현실로 돌아왔다.
‘어쩌지? 어쩌지?’
어찌할 바를 몰라 그녀의 눈동자가 격하게 요동하는 사이
그의 숨결이 더 가까워졌다.
‘키스할 건가 봐.’

평범하고 지루하기만 하던 인하의 인생에
어딘가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남자, 영후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나의 키다리 아저씨, 닥터 용[개정판]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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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동거#달달물#첫사랑#전문직#소유욕#독점욕#순정남#동정남#트라우마#짝사랑#힐링로맨스

“방금 실연에 대한 위안의 선물이라고 했나요? 한데 선물치곤 좀 약하군요.”
“읍!”
이번엔 지혁의 입에서 짤막한 신음이 터지고 말았다. 그의 셔츠 깃을 홱 붙잡아 당긴 해리가 뾰족한 구두 굽을 깡충 치켜세우고는 그의 입술을 머금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왕지사 이렇게 된 것, 해리는 이판사판이다 싶었다. 어차피 처음 본 것과 다름없다시피 한 낯선 남자와 키스도 해 버렸고, 애인이란 놈한테 배신까지 당한 마당에 아무 거리낄 것 없었다. 게다가 적어도 그는 겉으로 보이기에 가슴이 떨릴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남자였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밤, 실연의 아픔을 달래고자 치기에 해버린 이웃집 남자와의 장난스런 키스.

“어제는 내가 실수를 좀 했어요.”
“실수?”
“예. 실수!”
“어제 우리 사이에 무슨 일 있었습니까?”
천연덕스럽게 저렇게 말하다니. 그럼 어제 그 일이 아무 것도 아니란 말인가?
갑자기 그가 무척 뻔뻔스레 느껴졌다.
“그러니까, 내 말은 어젯밤 우리 그 일을 서로 의식하지 말자는 거예요. 그건 명백히 술에 취해서 한 실수였고 당신 말처럼 이웃지간에 그럼 불편해질 테니까.”
“평소 술 먹으면 어제 같은 그런 실수 자주 합니까?”
“예에? 아, 아뇨.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런 일은 제 사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요. 평소라면…… 그리고 처음이었다구요.”
“어제 내 기억으로는 실연당한 이웃을 잠깐 위로해준 게 다인데 불편해질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
“그대 좋을 대로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 마음을 일일이 다 의식하고 눈치 봐가며 피곤하게 살 필요 없으니까.”
“으흠.”
간밤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고는 은근하게 속삭이듯 물어오던 지혁의 말이 스쳐온 해리는 전율에 어깨를 움츠리며 공연히 헛기침을 흘리고 앉았다.
“뭐 그래도 정 불편하고 실수라 느껴지면 방법은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뭔데요?”
“우리가 진짜 애인이 되는 겁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슈퍼맨처럼 눈앞에 떡 하니 나타나는 이웃집 남자, 닥터용.
잘나가는 ‘용 피부 클리닉’ 원장 닥터용의 정체는??

구매가격 : 3,500 원

 

전설의 대장장이를 지켜 줘! 외전 1 - 야성의 연인

도서정보 : 여울여울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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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오해/착각 #게임물 #신분차이 #수한정다정공 #계략공 #순정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능력수 #얼빠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 영지의 대장간 아들, 엘리엇.
허깨비의 명령에 겨우 만든 검이 이상하다.

[전설] 빛의 기사 장검
모든 능력치 +30%
*강화 조건: 소유주와 10분 이상의 스킨십 (확률 50%)

“허, 허, 허깨비님!”
엘리엇에게만 보이는 이 허깨비는 대체 뭘 원하는 걸까?
“허깨비님, 귀인께 장난을 치시면 안 돼요!”
눈썹 한 올까지 신이 의도한 것처럼 아름답고, 예술적인 검보다 더 예술 같은,
그야말로 끝내주게 잘생기고 예쁘고 조각 같은 귀인께 무슨 짓이람!
“한 번만 더 그런 짓을 하셨다가는…….”
엘리엇은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허깨비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
“다시는 공물을 드리지 않을 거예요!”

[재료 인벤토리가 부족합니다. 인벤토리 확장이 필요합니다.]

허깨비님, 그렇다고 토라지시면 어떡해요…….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