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처음이라 (개정판) 합본

도서정보 : 까만쿠키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을 믿지 못하는 황태자 우태현과
사랑을 믿지 못하는 발레리나 오채나.

“결혼이란 걸 꼭 해야 한다면. 오채나 씨,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나와 같은 눈동자를 소유하고 있는.”
“같은 눈동자라면?”
그녀의 물음에 답하는 그의 미소는 사악했다.
부드럽게 속삭이며 달콤하게 손짓하는,
사람을 홀리는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미소.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잠시 결혼하는 거죠.”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그의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빛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일종의 계약이라 생각하죠. 정확하게 1년 후, 깨끗하게 정리하는 거로.”
서로의 상처를 숨기고 시작하게 된 결혼 생활 그 끝은 어떻게 될까?

구매가격 : 7,000 원

 

한여름의 노스텔지아 (외전)

도서정보 : 나강온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년 전 결혼한 첫사랑이 찾아왔다.」

연락도 없던 첫사랑이 2년간의 결혼을 끝내고 찾아왔다.
마음을 단단히 잡으려는 해에게 우단은 뻔뻔스레 여행을 제안한다.

치기 어린 시절의 낭만이 되살아난 건지,
그때의 순정이 다시 불타오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해가 우단에게 원하는 건 단 하나였다.

“네 아내한테 했던 것처럼 해 줘.”

그와 자고 싶다는 것.

구매가격 : 300 원

결혼은 처음이라 (개정판) 2권 (완결)

도서정보 : 까만쿠키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을 믿지 못하는 황태자 우태현과
사랑을 믿지 못하는 발레리나 오채나.

“결혼이란 걸 꼭 해야 한다면. 오채나 씨,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나와 같은 눈동자를 소유하고 있는.”
“같은 눈동자라면?”
그녀의 물음에 답하는 그의 미소는 사악했다.
부드럽게 속삭이며 달콤하게 손짓하는,
사람을 홀리는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미소.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잠시 결혼하는 거죠.”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그의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빛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일종의 계약이라 생각하죠. 정확하게 1년 후, 깨끗하게 정리하는 거로.”
서로의 상처를 숨기고 시작하게 된 결혼 생활 그 끝은 어떻게 될까?

구매가격 : 3,500 원

소문의 그 커플 합본

도서정보 : 길한 | 2023-0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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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 창연고로 전학 온 지도 벌써 한 달.
미모의 전학생에 대한 관심도 차츰 수그러들 즈음

“서주연, 안녕.”

도이찬, 그 애가 인사를 해 오기 시작했다.

늘 곁에 친구들을 몰고 다니는, 전형적인 인기 많은 남자애.
그와는 분명 말 한번 해 본 적 없는 어색한 사이였는데…….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주연은 당황스러울 뿐이다.

이찬의 이상 행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만날 때마다 요구르트나 푸딩 같은 간식을 손에 쥐여 주질 않나,
매 쉬는 시간 찾아와서 책을 빌려 가질 않나.

“나 혹시 네 셔틀이야?”
“내 자리에 갖다 놔.”
“……뭐?”
“이 정도는 돼야 셔틀이지. 내가 하는 건 노력이고.”

도이찬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

*

잠든 이찬의 가지런한 속눈썹 중 하나가 눈에 띄었다.
속눈썹이 빠졌네, 조금쯤 멍하게 생각하는 순간 그가 미미하게 미간을 찌푸렸다.

‘간지러운가.’

주연은 떼어 줄 요량으로 손을 가져갔다.
하지만 닿기 직전 멈추었다.
문득 그를 이렇게 가까이서 오랫동안 본 기억이 없음을 깨닫는다.

조용히 그의 얼굴을 감상하는데, 그가 감았던 눈을 떴다.

마주친 서로 다른 쌍의 눈이 상대를 가만가만 바라보았다.
먼저 입을 연 것은 이찬이었다.

“왜 안 떼 줘, 주연아.”

까닭 없이 심장이 달음박질해 댔다.

구매가격 : 10,200 원

결혼은 처음이라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까만쿠키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을 믿지 못하는 황태자 우태현과
사랑을 믿지 못하는 발레리나 오채나.

“결혼이란 걸 꼭 해야 한다면. 오채나 씨,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나와 같은 눈동자를 소유하고 있는.”
“같은 눈동자라면?”
그녀의 물음에 답하는 그의 미소는 사악했다.
부드럽게 속삭이며 달콤하게 손짓하는,
사람을 홀리는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미소.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잠시 결혼하는 거죠.”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그의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빛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일종의 계약이라 생각하죠. 정확하게 1년 후, 깨끗하게 정리하는 거로.”
서로의 상처를 숨기고 시작하게 된 결혼 생활 그 끝은 어떻게 될까?

구매가격 : 3,500 원

 

관능의 형식 2권

도서정보 : 청자두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비윤리적인 묘사, 강압적 관계, 감금, 다른 이성과의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난 너한테 삶을 뺏긴 거잖아.”

쌍둥이 언니에게 살인죄를 덮어씌우고 도망쳐 차지한 부유하고 안온한 삶.
언니가 결국 자신을 찾아냈을 때, 서유하는 아직 자신이 시궁창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이 방으로 남자 하나가 들어올 거야. 걔한테 나인 척만 좀 해 줘.”
“……뭐 하자는 건데.”
“네가 이수희로 살 동안 내가 서유하로 살겠다고.”

*

내 쌍둥이 언니와 섹스 파트너였을 남자. 그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게 달려들었다.
하류인생, 내가 가장 혐오하던 삶을 사는 남자와 하는 섹스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자꾸 움직이면 섹스한다고 소문난다. 자기야.”

나는 무자비하게 박히는 성기에 아랫입술에 피가 날 정도로 깨물었다. 허리가 휘어지고 엉덩이가 경련했다. 푸른 핏줄이 세워진 목가가 보였다. 질식 할 것만 같은 쾌락에 거근이 흉악스럽게 내벽에 미끄러졌다.
그는 울음을 터트리는 나를 보며 무감하게 다리를 들어 올려 종아리를 어깨에 걸쳤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절정에 녹초가 된 채 쌔근거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울먹울먹한 눈을 내려다보는 그의 모습은 피 맛을 본 육식 동물처럼 날카로웠다.

“왜, 내가 개새끼 같아서 내 좆 먹기 싫어졌어?”
“흐읍…… 흐응…….”
“싫어도 붙어먹다 보면 좋아져. 박을 때마다 싸 대는 보지잖아.”

경고하듯 깊숙이 찌르는 감각에 눈이 뒤집히는 것 같다.
그는 진실이 무엇이든 날 놓아줄 마음도 놓칠 마음도 없는 거다. 나는 어차피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차갑고 서늘한 눈동자가 금방이라도 내 심연을 찌르고 피 흘리게 만들 만큼 강렬했다.

구매가격 : 3,000 원

 

관능의 형식 1권

도서정보 : 청자두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비윤리적인 묘사, 강압적 관계, 감금, 다른 이성과의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난 너한테 삶을 뺏긴 거잖아.”

쌍둥이 언니에게 살인죄를 덮어씌우고 도망쳐 차지한 부유하고 안온한 삶.
언니가 결국 자신을 찾아냈을 때, 서유하는 아직 자신이 시궁창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이 방으로 남자 하나가 들어올 거야. 걔한테 나인 척만 좀 해 줘.”
“……뭐 하자는 건데.”
“네가 이수희로 살 동안 내가 서유하로 살겠다고.”

*

내 쌍둥이 언니와 섹스 파트너였을 남자. 그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게 달려들었다.
하류인생, 내가 가장 혐오하던 삶을 사는 남자와 하는 섹스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자꾸 움직이면 섹스한다고 소문난다. 자기야.”

나는 무자비하게 박히는 성기에 아랫입술에 피가 날 정도로 깨물었다. 허리가 휘어지고 엉덩이가 경련했다. 푸른 핏줄이 세워진 목가가 보였다. 질식 할 것만 같은 쾌락에 거근이 흉악스럽게 내벽에 미끄러졌다.
그는 울음을 터트리는 나를 보며 무감하게 다리를 들어 올려 종아리를 어깨에 걸쳤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절정에 녹초가 된 채 쌔근거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울먹울먹한 눈을 내려다보는 그의 모습은 피 맛을 본 육식 동물처럼 날카로웠다.

“왜, 내가 개새끼 같아서 내 좆 먹기 싫어졌어?”
“흐읍…… 흐응…….”
“싫어도 붙어먹다 보면 좋아져. 박을 때마다 싸 대는 보지잖아.”

경고하듯 깊숙이 찌르는 감각에 눈이 뒤집히는 것 같다.
그는 진실이 무엇이든 날 놓아줄 마음도 놓칠 마음도 없는 거다. 나는 어차피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차갑고 서늘한 눈동자가 금방이라도 내 심연을 찌르고 피 흘리게 만들 만큼 강렬했다.

구매가격 : 3,000 원

소문의 그 커플 2권

도서정보 : 길한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연이 창연고로 전학 온 지도 벌써 한 달.
미모의 전학생에 대한 관심도 차츰 수그러들 즈음

“서주연, 안녕.”

도이찬, 그 애가 인사를 해 오기 시작했다.

늘 곁에 친구들을 몰고 다니는, 전형적인 인기 많은 남자애.
그와는 분명 말 한번 해 본 적 없는 어색한 사이였는데…….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주연은 당황스러울 뿐이다.

이찬의 이상 행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만날 때마다 요구르트나 푸딩 같은 간식을 손에 쥐여 주질 않나,
매 쉬는 시간 찾아와서 책을 빌려 가질 않나.

“나 혹시 네 셔틀이야?”
“내 자리에 갖다 놔.”
“……뭐?”
“이 정도는 돼야 셔틀이지. 내가 하는 건 노력이고.”

도이찬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

*

잠든 이찬의 가지런한 속눈썹 중 하나가 눈에 띄었다.
속눈썹이 빠졌네, 조금쯤 멍하게 생각하는 순간 그가 미미하게 미간을 찌푸렸다.

‘간지러운가.’

주연은 떼어 줄 요량으로 손을 가져갔다.
하지만 닿기 직전 멈추었다.
문득 그를 이렇게 가까이서 오랫동안 본 기억이 없음을 깨닫는다.

조용히 그의 얼굴을 감상하는데, 그가 감았던 눈을 떴다.

마주친 서로 다른 쌍의 눈이 상대를 가만가만 바라보았다.
먼저 입을 연 것은 이찬이었다.

“왜 안 떼 줘, 주연아.”

까닭 없이 심장이 달음박질해 댔다.

구매가격 : 3,400 원

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2권

도서정보 : 호연 | 2023-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배, 절 이용하시는 거죠.”
“서형아, 우리 사귈래?”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가 거짓인 걸 알면서도
그에게 쏟아지는 마음을 도무지 어찌할 수 없던 열일곱, 첫사랑.
결국 산산이 부서진 짝사랑의 조각을 안고
뜻밖에 맞이한 그와의 세 번째 가을.

“안녕하십니까. 정시훈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과거의 일을 모두 잊어버린 사람처럼
산뜻하게 웃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그 선배, 그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 모를 눈빛으로 다시 그녀에게 성큼 다가온다.

“연락 주신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중이고요. 앞으로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제가 기다리지 말라고 하면요?”
“서형 씨가 저한테 기다릴 기회를 다시 주실 때까지 노력할게요.”

이것이 정말 마지막 계절일까? 혹시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 우리 사이의 모든 눈부신 가을,
함께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

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1권

도서정보 : 호연 | 2023-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배, 절 이용하시는 거죠.”
“서형아, 우리 사귈래?”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가 거짓인 걸 알면서도
그에게 쏟아지는 마음을 도무지 어찌할 수 없던 열일곱, 첫사랑.
결국 산산이 부서진 짝사랑의 조각을 안고
뜻밖에 맞이한 그와의 세 번째 가을.

“안녕하십니까. 정시훈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과거의 일을 모두 잊어버린 사람처럼
산뜻하게 웃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그 선배, 그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 모를 눈빛으로 다시 그녀에게 성큼 다가온다.

“연락 주신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중이고요. 앞으로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제가 기다리지 말라고 하면요?”
“서형 씨가 저한테 기다릴 기회를 다시 주실 때까지 노력할게요.”

이것이 정말 마지막 계절일까? 혹시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 우리 사이의 모든 눈부신 가을,
함께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