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닥터

도서정보 : 수현 | 2022-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 <치프를 피하는 방법>, <메스를 든 너구리>에 이은 수현 작가님의 메디컬 시리즈 3탄!
존잘 3인방 중 요리하는 섹시한 닥터 우진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


우진의 인생 모토는 단순했다.
본업인 의사 일에 충실하고
가끔 취미인 요리를 즐기는 것.
좁지만 깊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면 그뿐.
그리고 지금까진 그런 무난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 이상한 식충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오우. 굿! 굿! 내가 먹어 본 파스타 중에서
제일 맛있어. 환상적이야. 퍼펙트”

뻔뻔하리만치 해맑은 성격과 구김살 없는 태도.
거침없이 제 영역을 침범하는 여름이 분명 싫어야 마땅했다.
하지만 순수하고 올곧은 그녀의 눈과 마주한 순간,
우진은 마지못해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건조하던 심장이 서걱거리기 시작했노라고…….

요리하는 섹시한 닥터 우진과
솔직 뻔뻔한 그녀 여름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짐승의 유혹-남현서

도서정보 : 남현서 | 2022-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동거#사내연애#까칠남#순진녀#상처녀#카리스마남#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외유내강#고수위
가장 힘든 그때,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준, 짐승 같은 남자와의 은밀한 동거.


“다음부터는 날 그렇게 쳐다보지 마.”
“네?”
“키스하고 싶어지니까.”

가장 힘든 그때, 그녀가 기댈 수 있었던 유일한 남자, 차태준.
예은은 짐승처럼 다가오는 그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그의 먹잇감이 되는데….

“갑자기 왜 뒷좌석에는…….”

그러자 그가 당장이라도 삼킬 듯이 차가운 시선으로 그녀를 보았다.

“내가 그랬지?”
“…….”
“내 말에 토 달면 키스한다고.”
“…….”

뭐라고 할 새도 없었다. 이미 키스할 생각을 하고 뒷좌석에 오른 그였다. 그대로 달려들어 그녀의 붉은 입술을 삼켜버렸다.

“흡!”

어떻게 할 틈도 없었다. 입술이 맞닿고 그의 입술 안으로 삼켜지자 마법이라도 걸린 것처럼 그녀는 꼼짝할 수가 없었다.
그를 밀어내려고 팔을 뻗어 바르작거렸지만 그게 끝이었다. 손아귀에 아무런 힘도 들어가지 않았고 온몸이 빳빳하게 굳어버렸다.
부드럽게 문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물고 빨았다. 거친 호흡과 함께 타액이 마구 섞였다. 예은은 빳빳해진 손을 말아 쥐고선 그의 가슴을 두드렸다.

구매가격 : 2,900 원

사랑하면 안되나요

도서정보 : 서진우 | 2022-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로맨틱코미디#연하남#능글남
인기가수 A의 골수팬이자 초등학교 교사인 윤세아.
열정을 불사르며 콘서트를 즐기는 그녀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강친.’ 안기혁.
노처녀 인생도 서러운데, 현실감 없는 빠순이 취급에 아줌마 취급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드는 강친과의 운명적인 만남!
기혁은 세아의 학교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다시 나타나는데...
빠순이 윤세아의 귀여운 복수전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2,500 원

 

아주 못된 비서

도서정보 : 못된냥이 | 2022-1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사내연애#재회물#친구>연인#순정남#절륜남#계략남#순진녀#잔잔물#달달물#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능력녀#순정녀#고수위

친구와 이성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들던 그와,
헤어진 지 3년 만에 하필이면 비서와 직장 상사의 관계로 만나 버렸다.

“채하야, 미안한데 난 널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기가 힘들어.”
“왜?”
“모르겠어. 그냥 친구라는 이미지가 너무 굳어진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그의 얼굴이 그녀의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놀란 이서가 뒤로 몸을 물렸지만 갈 곳이 없었다.
그녀의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그가 낮게 가라앉은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친구라는 이미지가 굳어졌다고? 그럼 이렇게 하면 네 생각이 달라지겠네.”

그러더니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제 입술로 삼켜버렸다,

“흐읍!”

채하의 입술이 닿자 이서의 몸이 그대로 굳어져 버렸다. 어떻게 된 일인지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
그를 밀어내려고 손을 움직였지만 그녀의 손이 허공에서 멈춰 버렸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하나씩 먹어치우고 있었다. 지독할 정도로 뜨거우면서 달콤한 감각에 이서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예전에 잠깐 사귀었던 채하의 친구와 키스를 해봤지만 이런 감각은 아니었다. 그냥 무덤덤했던 기억만 있었다.
그런데 지금 채하의 키스는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말초신경이 바짝 일어서고 세포 하나하나가 세포분열을 하는 것만 같았다.

구매가격 : 2,200 원

 

다가오지마

도서정보 : 하나이 | 2022-1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까칠남#상처남#나쁜남자#순진녀#상처녀#고수위

우연히 보게 된 광고문구. 순종적인 아내를 구합니다. 계약금 1억원. 처음엔 미친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진버는 빚에 떠밀려 그를 찾아가고...

강유인. 무표정한 모습과 냉랭한 말투. 그리고 필요할 땐 가차 없이 아내의 의무를 요구하는 그. 가면 뒤에 가려진 그의 과거는…

구매가격 : 3,500 원

 

이제 와 새삼

도서정보 : 한승희 | 2022-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삼각관계#맞선#시월드#신데렐라#정략결혼#까칠남#순정남#후회남#다정남#절륜남#상처녀#카리스마남#재벌남#잔잔물#달달물#갑을관계#신분차이#선결혼후연애#뇌섹남#능력남#직진남#무심남#오만남#능력녀#다정녀#순정녀#철벽녀#외유내강#털털녀#츤데레남

언제나 차분하고 흐트러짐이 없는,
무정물 같은 아내, 서녕.

윤건에게
2년 반 동안 결혼 생활을 한 서녕은
적당한 속물이자 옆에 두기 적당한 아내일 뿐이었다.

그녀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날부로 윤건의 완벽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낱 투정이라 가볍게 여긴 게 무색하게
서녕의 이혼 의지는 굳건했고,
그 와중에 윤건은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아내에 대해
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하는데….

“그리고 나한테도 시간을 줘.”
“무슨 시간이요?”
“너를 알아 갈 시간.”

구매가격 : 3,200 원

 

너의 이름으로...

도서정보 : 박혜정 | 2022-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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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첫사랑#재회물#상처남#상처녀#잔잔물#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직진남#다정녀

그녀는 여전히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마치 12년 전 과거로 타임 슬립을 한 것처럼 마당의 풍경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마치 일주일 전 시작한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듯 모든 것이 익숙하게 느껴졌다. 그 익숙함에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몰려온 그가 현관문 앞에 다다랐을 때, 기다렸다는 듯 현관문이 열렸다.

“어서 와.”

해수였다. 그가 12년 동안 훔치고 산 이름의 진짜 주인이 그를 맞고 있었다.

구매가격 : 1,600 원

 

할로우 틱

도서정보 : 리밀 | 2022-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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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신파#까칠남#순진녀#상처녀#카리스마남#재벌남#달달물#애잔물#권선징악#갑을관계#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능력남#직진남#집찹남#오만남#평범녀#힐링물

지겹고 고단한 일상, 나아질 게 없는 하루하루의 반복.
벼랑 끝에 서 있는 혜윤의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난 한 남자.
“키스했어? 닿았냐고, 입술. 아까 그 새끼하고.”
“……아뇨.”
“더듬거나 어디 만진 데는.”
“……없어요.”
“됐어, 그럼.”
뚫어져라 바라보는 눈빛부터가 심상치 않았던,
우월한 외모와 그보다 더 대단한 배경을 가진 그가
위태로운 혜윤의 심장을 쥐고 흔들기 시작했다. 겁이 날 정도로.
“아니죠.”
“뭐가.”
“설마 날 좋아한다거나, 그런 건.”
“좋아만 하겠어?”
만약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없었던 일처럼 사라지지 않기를.
감히 바라게 되었다. 나를 향한 그의 사랑이 모두 다 진심이기를. 부디.

[hollow]
1. (속이) 빈
2. (얼굴 부위가) 쑥 들어간, 움푹 꺼진
3. (소리가) 허허로운
4. 공허한, 헛된, 무의미한

구매가격 : 3,500 원

 

배드-나쁜 남자

도서정보 : 시라주 | 2022-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한,
그는 전혀 변한 것이 없었다.
거침없이 솔직한 것도 뭐든 내키는 대로 하는 것도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천천히 몸을 돌린 이한이 은서를 바라보며 이죽거렸다.
“온갖 고고한 척은 다해 놓고 고작 저런 녀석들이나 상대해?”
이한은 길에 버려진 가방을 대신 들어 올렸다.
“이건 또 뭐야. 야반도주라도 하던 중이었어?”
은서의 얼굴이 잿빛으로 굳었다.
“가지가지 한다.”
가까이 다가온 이한이 돌연 은서의 손목을 붙잡았다.
“정신 차려. 시작은 이제부터니까.”


임은서,
단지 한번쯤은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이었다.
정말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단 한 번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그녀는 그대로 몸을 늘이고 있는 이한의 적나라한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는 태곳적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당당했다. 순간 반항심이 솟구쳤다. 나쁜 짓을 했다면 똑같이 했다.
그런데 왜 나만 잘못한 기분이 들어야 하는 거지?
그녀는 이한을 향해서 걸어갔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단지 보여주고 싶었다.
빌어먹을 그들에게, 그리고 이한에게.

구매가격 : 3,500 원

 

함부로 사라지다 (19금 개정판) (외전)

도서정보 : 차홍주 | 2022-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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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두 줄이었다.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은 차희 세상을 무너트릴 예고편 같았다.

“강 비서, 나 좋아하지 마.”
“…….”
“책임 못 지니까.”

차희의 감정에 책임질 수 없다고 선 그은 도진.

그의 아이를 임신한 차희는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도망친다.

“찾아내세요.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여겼던 그의 손아귀는
생각보다 넓었고 지독했으며 집요했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