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도서정보 : 도승지 | 2019-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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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아, 은밀히 오라비를 찾아 왕실의 대를 꼭 이어 다오.’

예부터 쌍생아를 국법으로 금지하는 나라, 융국.
융국 공주 섬은 세자의 병환으로 다른 하나의 오라비를 찾아 태경국에 잠입한다.
하지만 그녀의 앞에 나타난 건 오라비가 아닌, 태경국의 황제였으니.

“짐을… 사내로서 원하느냐?”
“……!”
“지금 이 순간 이후로 그대도, 나를 사내로서 원할 것이다.”

황실을 지키는 무관으로, 춤을 추는 무희로, 화친의 대상으로.
그리고 그리움을 머금은 그 시절, 그 소녀로.
어떤 모습, 어떤 이름이든 붉은 홍매화처럼 각인되어 버렸다.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너의 목숨이 나의 것이니, 너의 마음도 내 것이다.”

목숨을 드리고도 갚지 못할 덕혜가 또 하나 늘었다.
목숨을 바치고도 씻지 못할 죄명이 하나 더 늘었다.

“너만이, 나의 국법이다. 너에게만 굴복할 것이다.”
“그 이름 모를 들꽃을, 꺾어 버리십시오. 그래야 폐하가 숨 쉴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3,200 원

 

사냥 포인트

도서정보 : 언정이 | 2019-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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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의붓동생의 전화.
해란은 모든 걸 던져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최정혁, 그 남자를 만나기 위해.

“저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나요?”
“워낙 흔한 얼굴이라.”

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다.
곧 제 사냥감이 될 테니까.

“나, 감당할 수는 있겠어요?”

하지만 ‘순백하다’던 이 남자는
단숨에 바스라질 연약한 동물은 아닌 것 같았다.

“그만두라는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
“잠깐…….”
“그 말에 흥분돼 죽겠으니까.”

날선 이빨을 서서히 드러내는 맹수라면 모를까.

구매가격 : 3,300 원

 

달콤한 독재자

도서정보 : 위니현 | 2019-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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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선택지가 있다면, 무조건 오빠야.”
“내가 모든 선택지가 될 거야.”

결핍과 상처로 얼룩진 재인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수혁.
방황하던 절망의 나날을 희망으로 바꾸어 준 인생의 빛, 재인.
서로의 빈 곳을 채워 주기에 더없이 완벽했던 두 사람.

“오빠 지금 제정신 아냐. 완전 미쳤다고!”
“맞아. 난 미쳤어.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지?”

재인을 향한 맹목적이고 무절제하며 절대적인 감정.
타 버릴 듯한 갈증은 견고했던 관계에 균열을 새긴다.

“널 갖지 못할 바에야 죽는 게 나야. 내게 내일은 없어.”
“그게 오빠가 말하는 사랑이야?”

원망하면서도 의지할 수밖에 없는 달콤한 독.
광기와 욕망에 젖은 눈동자에 비친 작고 여린 새.
설명할 수 없는 관계의 아이러니가
두 사람을 서로 다른 공기 속으로 밀어 넣는다.

“날 거부할 거면 그냥 죽여. 네 손에 죽으면 행복할 거야.”

구매가격 : 3,000 원

 

완벽한 사육

도서정보 : 마뇽 | 2019-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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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목숨도 내놓을 정도의 사랑을 받아야 할 것이다.
오직 너만을 사랑하는 인간의 심장을 바치면 용서해 주마.’

잘못을 저질러 인간 세상으로 쫓겨난 칠원성군, 주효.
인간의 진실한 사랑을 받아야 돌아갈 수 있는 벌을 받았다.
수명이 다한 어린 공주, 화란을 훔쳐 제 것으로 만들기로 했다.

“나만 보거라. 나는 너를 누구와도 나눠 가질 생각이 없다.”

견고한 결계 안에 갇혀 아무 데도 가지 못하고 누구도 만나지 못하는 삶.
화란의 세계는 오직 주효만이 존재하고, 주효밖에 알지 못했다.
자신의 손으로 키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가장 음란한 몸이다.

“너는 세상에서 누가 가장 좋지?”
“아버님이요.”
“정말이지?”
“그럼요. 아버님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요.”

아직은 아니다.
더 기다리고, 더 공을 들여야 한다.
화란이 자신의 목숨보다 그를 더 좋아해 줄 때까지.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19층에 사는 남자(19금 개정판)(전2권)

도서정보 : 리하프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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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할 땐, 다른 생각 하지 마.]

온몸 곳곳 잔 근육질에 다부지고 탄탄한 몸과 떡 벌어진 어깨와 상체, 날렵하고도 단단한 턱선까지. 가끔 예민할 때마다 올라가는 짙은 눈썹은 남성미가 풀풀 풍기었다. 남자의 깊은 눈은 우수에 젖어 있으니, 그야말로 다 가진, 모든 게 완벽한 남자였다.
‥‥‥딱 하나. 아쉬운 건 이 완벽한 남자와의 관계가 모두 다 꿈이라는 것이었다.

해라는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동안 밤마다 이름 모를 남자의 꿈을 꾸었다.
낯선 남자가 꿈에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과 섹스까지 하는 꿈이라니?

용한 무당을 찾아간 해라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액운이 껴 3개월 후에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제로 시한부 인생인 것도 모자라, 그 액운을 막으려면!

“역시 천생이야, 천생. 그 남자를 만나 꿈속에서 했던 걸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네 액운도 없어지지.”

남자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꿈속 관계를 이어 가야만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에 살짝 찌푸린 미간. 짧게 스쳐 지나가 봐도 잘생겼고 눈을 뒤집고 봐도 훈내가 나는 얼굴과 떡 벌어진 키와 탄탄한 어깨.

“……찾았다.”

그 남자가 옆집으로 굴러 들어왔다.

구매가격 : 7,000 원

 

19층에 사는 남자(19금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리하프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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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할 땐, 다른 생각 하지 마.]

온몸 곳곳 잔 근육질에 다부지고 탄탄한 몸과 떡 벌어진 어깨와 상체, 날렵하고도 단단한 턱선까지. 가끔 예민할 때마다 올라가는 짙은 눈썹은 남성미가 풀풀 풍기었다. 남자의 깊은 눈은 우수에 젖어 있으니, 그야말로 다 가진, 모든 게 완벽한 남자였다.
‥‥‥딱 하나. 아쉬운 건 이 완벽한 남자와의 관계가 모두 다 꿈이라는 것이었다.

해라는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동안 밤마다 이름 모를 남자의 꿈을 꾸었다.
낯선 남자가 꿈에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과 섹스까지 하는 꿈이라니?

용한 무당을 찾아간 해라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액운이 껴 3개월 후에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제로 시한부 인생인 것도 모자라, 그 액운을 막으려면!

“역시 천생이야, 천생. 그 남자를 만나 꿈속에서 했던 걸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네 액운도 없어지지.”

남자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꿈속 관계를 이어 가야만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에 살짝 찌푸린 미간. 짧게 스쳐 지나가 봐도 잘생겼고 눈을 뒤집고 봐도 훈내가 나는 얼굴과 떡 벌어진 키와 탄탄한 어깨.

“……찾았다.”

그 남자가 옆집으로 굴러 들어왔다.

구매가격 : 3,500 원

 

19층에 사는 남자(19금 개정판) 2권(완결)

도서정보 : 리하프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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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할 땐, 다른 생각 하지 마.]

온몸 곳곳 잔 근육질에 다부지고 탄탄한 몸과 떡 벌어진 어깨와 상체, 날렵하고도 단단한 턱선까지. 가끔 예민할 때마다 올라가는 짙은 눈썹은 남성미가 풀풀 풍기었다. 남자의 깊은 눈은 우수에 젖어 있으니, 그야말로 다 가진, 모든 게 완벽한 남자였다.
‥‥‥딱 하나. 아쉬운 건 이 완벽한 남자와의 관계가 모두 다 꿈이라는 것이었다.

해라는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동안 밤마다 이름 모를 남자의 꿈을 꾸었다.
낯선 남자가 꿈에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과 섹스까지 하는 꿈이라니?

용한 무당을 찾아간 해라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액운이 껴 3개월 후에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제로 시한부 인생인 것도 모자라, 그 액운을 막으려면!

“역시 천생이야, 천생. 그 남자를 만나 꿈속에서 했던 걸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네 액운도 없어지지.”

남자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꿈속 관계를 이어 가야만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에 살짝 찌푸린 미간. 짧게 스쳐 지나가 봐도 잘생겼고 눈을 뒤집고 봐도 훈내가 나는 얼굴과 떡 벌어진 키와 탄탄한 어깨.

“……찾았다.”

그 남자가 옆집으로 굴러 들어왔다.

구매가격 : 3,500 원

 

내가 키우는 보조 작가

도서정보 : 홍이영 | 2019-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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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억 안 나요?”

제작사 사정으로 한 집에 살게 된 ‘남자 보조 작가’ 이시운.
처음엔 꺼림칙했지만, 집안일에 글까지 잘 쓰는 그에게
이상하게 시선이 간다.

“윤강희, 자주 보자!”

시운과 강희의 거리가 좁혀져 갈 때쯤
다시 나타난 ‘최악의 전 남친’, 박진혁.
시운은 갑자기 진혁에게서 강희를 보호하려 한다.

“진정되면 들어가요.”
“너……. 다 알아?”
“어떻게 몰라. 이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미 마음은 시운을 향했지만 인정하지 않았던 강희.
더 이상 흔들리기 싫어 밀어내려는데…….

“보조 작가에 어린 널, 내가 보호하고 감당하고…….”
“윤강희.”
“…….”
“내가 진짜, ‘애’로 보여?”

그 애의 낮은 목소리에 숨이 턱 막혔다.

구매가격 : 3,600 원

 

말도 없이

도서정보 : 최양윤 | 2019-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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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게 섹스하자고 했어요? 그때 앞에 있던 남자가 나라서?”
“잘생겨서. 넌?”

술에 취해 다시 만난 후배와 몸을 섞었다.
그냥, 키스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좋아하니까. 내가 끈질긴 남자라 싫어졌어요?”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때 진언을 만났었다면 어땠을까, 왠지 시간이 아까워진다.

건조하기만 하던 유진의 삶에 우연히 나타난 남자, 진언.
헤어짐이 최선이라 믿었던 그녀의 앞에 또다시, 그가 찾아온다.
뜨겁게 엉킨 숨결처럼 눈치챌 수도 없이 은밀하게.

“젖었어요?”
“뭐?”
“난 섰는데.”

구매가격 : 2,300 원

 

아빠의 남동생

도서정보 : 님도르신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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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금단의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씬중심 #하드코어
#평범남 #순진남 #직진녀 #절륜녀 #집착녀 #계략녀 #도도녀
* 이 작품에는 가까운 친척 사이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여행을 간 라은. 호텔에서 머무르라는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라은은 굳이 고집을 부려서 그 지역에 사는 삼촌의 집을 찾는다. 사실 라은은 삼촌이 자신을 보는 시선이 예전부터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기에 삼촌의 집에서 며칠을 보내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라은 또한 삼촌이 남자로서 느껴지는 적도 있었기에 그 집에서의 밤을 기대한다.
아버지에 대한 뒤틀린 애정이 삼촌에게 투사되고, 삼촌 역시 다 자란 조카를 보는 시선에 뭔가를 담고 있다. 그렇게 이뤄진 며칠 간의 치정 막장 드라마. 그리고 농밀한 씬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