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처럼 키워라

도서정보 : 백승헌 | 2017-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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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교육의 대표적인 특징은 학습 교육법과 두뇌 건강법을 과학적으로 결합시켰다는 점이다. 현대의 교육학적 연구에서 밝혀진 두뇌와 학습과의 관계를 이미 700년 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왕처럼 키워라』는 21세기 첨단 과학 시대에 다시 재조명되어야 할 교육적 자료로써 임신 중의 태교는 물론이고 조선 왕실의 체계적 교육 제도와 교과 과정, 왕실 예법, 왕세자의 보육, 먹을거리, 정서 교육, 조기 교육 등 왕실의 천재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담고 있다. 특히 오늘날의 입시 위주의 교육과는 달리 지·덕·체를 고루 발달시키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은 현대의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귀감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820 원

최만순 약선요리 (2017년 3월 약선)

도서정보 : 최만순 | 2017-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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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식문화관광협회 대표이사이며 부산한방병원 약선연구소 소장인 약선요리 전문가 보광 최만순 선생이 최초로 공개하는 약선요리 전자책. 특히 4계절 24절기에 순응하는 음식과 우리 몸의 변화와 보호해야할 부분을 강조하여 매달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선의 힘은 가정에 있고 음식에 있다. 가정에서 섭취하는 음식이야말로 무병장수를 만드는 최초의 장소이며 약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는 의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우선 전자책으로 발행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을 봐서 종이책으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초밥왕 남춘화의 요리특강 12 - 기술에서 예술까지

도서정보 : 남춘화 | 2017-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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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리사회 중앙회 회장을 역임한 남춘화 명예회장이 후학을 위해 출간하는 전자책. 본 전자책인 『초밥왕 남춘화의 요리특강 - 기술에서 예술까지』는 남춘화 회장이 이미 출간했던 도서 가운데 『초밥 기술에서 예술까지』 『일본요리 기술에서 예술까지』 『Roll Sushi』등에서 발췌하여 발간함. 이는 고가의 가격 문제와 편리한 휴대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환영할만 하다. 특히 CHEF 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 『초밥왕 남춘화의 요리특강 - 기술에서 예술까지』는 초밥 일본요리 롤 의 세 가지로 구분하여 작가가 50년간 습득한 각종 요리 기술을 여러 이미지와 함께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면 기술에 머물지 않고 예술적인 수준에 다다를 것 이라고 확신하는 작가의 서문이 마음을 잡는다. 시리즈 형태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내가 살기 좋은 아파트 고르는 법

도서정보 : 박채은 | 2017-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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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세한 내용 등에 대해 글로 옮긴 책입니다. 보기에 멋있고 도심한 가운데에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살고자 하는 사람의 성향과 생활에 맞는 아파트를 단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책은 새로 분양받는 아파트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어떤 곳에 어떤 아파트를 사야 많이 오르는 지를 분석한 책이 아닙니다. 기존의 아파트로 내 첫 집을 마련하려는, 기존의 아파트에 세를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쾌적하게 살기 위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비용 발생을 피하기 위해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리더 자녀 교육법

도서정보 : 해밀출판사 편집부 | 2017-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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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은 특별히 키우고 싶어 하고, 잘 자라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고 자녀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고민하고 회의를 느껴 본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 자녀교육은 가장 중요하면서 또 가장 어려운 일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올바른 자녀교육과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알차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각 장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자녀교육에서는 자녀에게 좋은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다루었으며, 또한 자녀가 부모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루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장 내가 해야 할 일들에서는 내가 나를 위해, 가정을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글들을 실었습니다.
나를 잃어버린 체 살고 있는 현대인들. 자아를 먼저 찾고, 나를 발전시킴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십시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 몇 분만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투자 한다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소중한 자산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초콜릿 아틀리에(레시피북)

도서정보 : 강수아 | 2017-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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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초콜릿 아틀리에>의 레시피 모음 도서입니다.


초콜릿이 더욱 즐거워지는 43가지 레시피.

초콜릿, ‘조물조물’ 특별한 레시피 배우기
그녀의 초콜릿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초콜릿’ 하면 생각나는 고급스럽고 예쁘기만한 모습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재료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모양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초콜릿을 이용해 컵케이크, 퐁뒤, 마카롱 등의 디저트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쉽고 재미있는 레시피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하게 만드는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타샤 할머니의 싱그러운 정원이 생각나는 ‘청포도 초콜릿’,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초콜릿 나무’, 평범한 듯 깊은 맛을 내는 ‘생 초콜릿’, 커피 원두의 쓴맛과 초콜릿의 환상적인 궁합을 맛볼 수 있는 ‘커피빈 초콜릿’, 오렌지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오렌지 초콜릿’, 귀여운 생김새에 반하게 되는 ‘고스트 봉봉’, 밀가루가 없는 100% ‘초코릿 케이크’ 등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레시피로 가득하다. 그녀가 알려주는 43개의 레시피를 따라 ‘조물조물’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얼굴 가득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800 원

엄마 내공 : 육아 100단 엄마들이 오소희와 주고받은 위로와 공감의 대화

도서정보 : 오소희 | 2017-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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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은 시대의 육아, 엄마가 묻고 엄마가 답하다!
대한민국 엄마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엄마들 스스로가 자기 삶에서 찾아낸, 현실적이고도 명쾌한 해결책!

대한민국 엄마들이 유난히도 사랑하는 ‘엄마 작가’ 오소희가
이 시대 엄마들과 나눈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와 행복

『엄마 내공』은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들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의 로망과 가능성을 안겨주었던 오소희 작가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태평양의 끝’에서 수많은 엄마들과 주고받았던 자녀교육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엮어낸 책이다. 오소희 작가는 아들 중빈이가 세 돌 되던 해에 터키로 떠나 그곳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를 출간하며 여행서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곳곳을 아들과 함께 여행하며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임을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들에게 일깨워주었다.

오소희 작가의 블로그에서 이루어졌던 자녀교육 상담은 여타의 자녀교육 Q&A와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동시대를 살아가며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이 자신이 경험한 시행착오와 성공의 기억들,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살아 있는 지혜를 가감 없이 나누어주었다는 점이다. 한 엄마가 블로그에 육아와 교육에 관한 질문을 털어놓으면, 또 다른 엄마들이 댓글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고, 블로그의 운영자인 오소희 작가는 엄마들의 진심 어린 댓글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길 위에서 얻은 깨달음과 아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경험을 한데 버무려 하나의 완성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2015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 위로와 힐링의 상담은 수많은 엄마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엄마 내공』은 그 가슴 찡한 기록을 정리해낸 소통의 결과물이다.

아이의 사교육, 생활 습관, 관계 맺기에 관한 걱정부터
엄마의 정체성, 일과 육아 사이의 균형에 대한 고민까지

이것은 ‘엄마’라는 삶을 ‘통과’하며
‘통달’해버린 것에 대한 이야기다!

『엄마 내공』은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들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의 로망과 가능성을 안겨주었던 오소희 작가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태평양의 끝’에서 수많은 엄마들과 주고받았던 자녀교육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엮어낸 책이다. 오소희 작가는 아들 중빈이가 세 돌 되던 해에 터키로 떠나 그곳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를 출간하며 여행서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곳곳을 아들과 함께 여행하며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임을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들에게 일깨워주었다.

오소희 작가의 블로그에서 이루어졌던 자녀교육 상담은 여타의 자녀교육 Q&A와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동시대를 살아가며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이 자신이 경험한 시행착오와 성공의 경험들,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살아 있는 지혜를 가감 없이 나누어주었다는 점이다. 한 엄마가 블로그에 육아와 교육에 관한 질문을 털어놓으면, 또 다른 엄마들이 댓글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고, 블로그의 운영자인 오소희 작가는 엄마들의 진심 어린 댓글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길 위에서 얻은 깨달음과 아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경험을 한데 버무려 하나의 완성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2015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 위로와 힐링의 상담은 수많은 엄마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엄마 내공』은 그 가슴 찡한 기록을 정리해낸 소통의 결과물이다.

“이 책의 제작 과정은 조금 특이합니다. 한 엄마가 제 블로그에 와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러면 다른 엄마들이 댓글로 아낌없이 지혜를 나누어주었죠. 마지막으로 역시 엄마인 제가 댓글을 정리하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리는 덤볐습니다. 한 엄마의 고민이 우리가 처한 현실 속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의 답을 찾을 때까지. 우리는 ‘연대’하며 점점 더 육중한 고민까지 파고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누구도 전문가가 아닌 채로 우왕좌왕 시작했지만, ‘통과’하면서 ‘통달’해버린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교육 광풍이 휘몰아치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법에 대해
엄마들 스스로가 치열하게 묻고, 치열하게 대답하다!

『엄마 내공』의 미덕은 교육적 이상을 추구하는 대신, ‘대학 입학’이 모든 교육의 목표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러한 현실 속에서 보다 건강하게 엄마와 아이가 성장하는 법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에 있다. 『엄마 내공』 속에는 어떻게 키운 아이들이 가장 늦게까지 이 학력 경쟁의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지, 어떻게 키운 아이들이 ‘이제부터는 나를 도와줘’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지, 아이가 학력 경쟁의 레이스를 달리는 동안 엄마는 어떤 마음을 지녀야 사회가 조장하는 죄책감이나 불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는지, 아이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하는 순간 엄마는 어떻게 해야 자신의 삶을 지켜가면서도 아이의 조력자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스물 일곱 개의 현실적인 질문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그 누구도 아닌, ‘엄마들 자신들의 삶’에서 이끌어냈다. ‘전문가가 아닌 채로 우왕좌왕하며 시작했지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엄마들의 댓글들은 그 어떤 육아전문가들의 조언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다. 그 어떤 다른 나라의 교육법이나 교육전문가의 이론을 들이대도 설명이 불가능한 대한민국 특유의 교육 광풍 속에서 아이와 엄마가 건강하게 살아남는 법을 치열하게 고민해본 엄마들의 살아 있는 경험담은 소신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더 나은 교육’, ‘함께 크는 교육’에 대한 비전과 믿음을 건네준다.
엄마들의 댓글을 갈무리하여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오소희 작가의 답글도 인상적이다. 아이와 함께 제3세계를 여행하며 벼려진 오소희 작가의 넓고 깊은 시선은 고민글 속에 담긴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거기에 걸맞은 ‘균형감’ 있는 답변을 내놓는다. 또한 오소희 작가가 전작들에서 내내 중요하게 이야기했던 ‘나눔’이란 가치에 대한 존중은 교육과 양육을 ‘우리’의 시선에서 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경쟁’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죽비 같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처음부터 ‘엄마’였던 사람은 없다!
엄마들이 이야기하는 눈물과 번뇌의 시간,
그리고 그 틈을 비집고 피어나는 작은 일상의 행복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태어나자마자 ‘엄마’였던 사람은 없다. 우리들 모두는 한때 ‘엄마’라는 존재에 기대어 한 명의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해온 어린 자식들이었다. ‘엄마’라는 단어에는 ‘자식을 가진 여성’이라는 단순한 사전적 정의 이상의 뭉클함과 눈물겨움이 스며 있다. 그것은 아이의 탄생과 더불어 한 여성에게 갑작스레 들이닥치는 생의 커다란 사건이자, 여성이 자신의 삶을 통과해나가는 어떤 ‘과정’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여성들에게 ‘엄마 됨의 과정’을 준비할 시간과 환경을 허락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제대로 된 보호 장비도 걸치지 않은 채, 경쟁과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교육과 양육의 전쟁터 속을 외롭게 누비는 각개전투와도 같다. 이곳에서 엄마들은 외롭고 힘겹다. 워킹맘은 워킹맘대로 가사일과 회사일 사이를 오가며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삶이 버겁다. 전업맘은 전업맘대로 경력단절의 고민과 가사노동과 육아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 시선으로 눈물겹다. 몸과 마음을 다해 생의 많은 에너지를 아이에게 쏟지만,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 아이가 때로는 원망스러울 때도 있다.

이렇듯 각자도생 육아, 독박육아, 육아독립군 생활로 지친 엄마들에게 오소희와 평범한 우리 시대의 엄마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궈낸 『엄마 내공』 속에 담긴 육아와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은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우리는 괜찮은 엄마들’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사는 일의 고단함을 진심으로 위로해준다. 물론 『엄마 내공』 속에서 제시되는 솔루션들은 하나의 방식일 수는 있으나, 하나의 정해진 정답은 아니다. ‘엄마 됨’ 혹은 ‘육아’에는 정해진 정답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것, 다만 내가 선택한 방식을 나만의 답으로 유지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 책을 관통하는 중요한 핵심 메시지다.

『엄마 내공』에서 저자를 비롯해 댓글을 달아준 많은 엄마들은 육아에는 그저 부지런한 탐색과 자성이 있을 뿐이며, 아이와 함께 발걸음을 맞춰 나가며 이번에는 이렇게도 해보고, 다음번에는 저렇게도 해보며, 우리 가정에 걸맞은 최선의 방식을 조금씩 터득하고 나아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때로는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이라고, 그러면서 엄마로서의 내공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라고, 그것이 육아의 과정이자, 한 명의 여성이 엄마로서의 역사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모든 엄마들의 고민글과 댓글을 읽는 동안, 번번이 코끝이 찡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그 숨은 번뇌와 승리의 시간들이 행간에 꿈틀거렸기 때문이지요. 당신들이 좋은 엄마가 되기까지 얻은 흉터에 커다란 존경을 표합니다. 흉터로 인해 당신들은 더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 이제 여러분들은 이런저런 육아서를 들었다 내려놓으며 불안을 느끼는 고립된 객체가 아닙니다. 연대하여 지혜로운 결론을 내는 육아서의 주체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엄마들도 자신 안의 그 힘을 느끼길 바랍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 먼저 읽은 엄마들의 강력 추천!! ★

“육아 문제부터 남편 문제까지 엄마로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한 해결책들이 매우 현실적입니다. ‘지금, 당장’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었기에 유용했습니다. 오소희 작가님 블로그에 들어가면 복잡했던 문제들이 걷히고, 세상살이의 지혜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_luvmani 님

“모두가 ‘내 아이’ 잘 되라고만 가르치는 세상에서, 교육과 양육의 문제를 ‘우리’의 시선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준 작가님의 시선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녀교육과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흘러내린 경험은 처음입니다. _han8767님

“대한민국만큼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기 어려운 나라가 또 있을까요? 독박육아에 시달리는 전업맘, 일과 육아 사이를 오가며 분투하는 워킹맘 등 ‘엄미’에게 의무와 책임만 지우는 현실. 그 현실을 딛고 일어설 힘을 엄마들의 지혜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오소희 작가님의 답글은 사이다 같고, 엄마들의 댓글은 알토란 같이 알차네요.” _콜라거품 님

구매가격 : 10,500 원

초밥왕 남춘화의 요리특강 11 - 기술에서 예술까지

도서정보 : 남춘화 | 2017-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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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한국조리사회 중앙회 회장을 역임한 남춘화 명예회장이 후학을 위해 출간하는 전자책. 본 전자책인 『초밥왕 남춘화의 요리특강 - 기술에서 예술까지』는 남춘화 회장이 이미 출간했던 도서 가운데 『초밥 기술에서 예술까지』 『일본요리 기술에서 예술까지』 『Roll Sushi』등에서 발췌하여 발간함. 이는 고가의 가격 문제와 편리한 휴대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환영할만 하다. 특히 CHEF 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 『초밥왕 남춘화의 요리특강 - 기술에서 예술까지』는 초밥 일본요리 롤 의 세 가지로 구분하여 작가가 50년간 습득한 각종 요리 기술을 여러 이미지와 함께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면 기술에 머물지 않고 예술적인 수준에 다다를 것 이라고 확신하는 작가의 서문이 마음을 잡는다. 시리즈 형태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당신, 힘들었겠다

도서정보 : 박성덕 | 2017-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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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감정에 집중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외롭고 지친 부부를 위한 감정사용설명서




◎ 도서 소개

EBS <달라졌어요> 책임전문가 박성덕 소장의 부부감정사용설명서

부부 문제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시댁 문제, 처가 문제, 육아 문제 등 가족을 이루는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부부 문제의 원인은 달라도 핵심은 하나다. 바로 ‘감정’이다. 저자 박성덕은 16년간 2천 쌍이 넘는 부부를 상담한 자타공인 최고의 부부 갈등 전문가다. 그는 많은 부부가 저마다의 이유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친밀감의 욕구, 애착 이론, 어렸을 적 상처 등 배우자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들어 부부 사이의 감정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저자가 상담하면서 만난 실제 부부들의 사례를 각색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직접 상담 받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부부 감정 솔루션’을 따라 가다보면 더 지혜롭게, 더 행복하게 부부가 하나 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더 이상 외롭고 상처뿐인 결혼생활을 계속하지 마라
부부는 반드시 좋아질 수 있다

석기 씨네 집은 오늘도 냉기가 돈다. 며칠 전 제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게 발단이었다. 그때부터 남편은 퇴근하면 말도 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답답한 아내 희영 씨는 이야기 좀 하자고 방문을 두드려보지만 남편은 묵묵부답이다. 남편은 남편대로 할 말이 있다. 도무지 아내와는 이야기가 안 된다. 차분하게 이야기하려면 좋으련만, 아내는 늘 화만 낸다. 그러니 도망갈 수밖에.
문제는 이렇게 늘 사소한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낳는다. 과거에는 부부 사이에 갈등이 심하더라도 아이를 생각해서 참고 살라고 했다. 그러나 부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의 전구성원이 우울증을 겪는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아이의 정서지능은 부모의 정서적 결합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부부 갈등이 부부뿐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방증이다. 그러니 아이 때문에라도 참고 살아야 한다는 말은 더 이상 가정을 지탱하는 조언이 될 수 없다.

성격 차이는 감정 차이
외도, 경제, 육아, 시댁 문제 등 원인은 달라도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대법원이 발간한 사법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혼사유 중 47%가 성격차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서로의 감정에 생채기를 내고, 이것 때문에 이혼까지 하는 부부가 두 쌍 중 한 쌍이라는 말이다. 16년 간 2천 쌍이 넘는 부부를 상담해온 저자 박성덕은 성격 차이라는 것이 결국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격은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므로 성격 차이를 극복하려면 배우자의 감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감정만 이해해도 부부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정서중심적 부부 상담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의사답게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도 매우 과학적이고 쉽게 제안한다.

“부부의 감정에 집중하면 다른 문제도 해결된다”
부부 감정을 이해하는 핵심 방법 7가지

저자는 이 책에서 배우자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7가지를 제시한다. 친밀감의 욕구, 애착 이론, 심리적 상처의 문제 등 심리학적 연구와 그간의 상담 노하우를 집결시킨 결과물이다. 가정에서 쉽게 따라하기만 해도 놀랍게 달라진 부부 관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 누구도 성숙한 상태로 결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결혼식만 올리면 부부가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진정한 부부의 탄생은 ‘정서적 결합’이다. 정서적 결합을 이루려면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해는 상대의 단점을 보듬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배우자 역시 보통의 인간이고 결혼 때문에 바뀐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이해는 시작된다. 따라서 누구도 성숙한 상태로 결혼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알아도 ‘이해’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다.
2. 남자가 ‘남편’이 되는 시간은 여자가 ‘아내’가 되는 시간보다 길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아내로서의 역할을 자각하지만 남자는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자각하는 데 오래 걸린다. 그래서 결혼 후에도 결혼 전 삶을 그대로 이어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친구, 취미, 술자리 등을 가정보다 우선시하는 남편들은 대개 아직 ‘남편이 되지 못한 남자’들이다. 결혼 후 발생하는 많은 갈등이 이 때문에 생긴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가 되는 시간차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자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 남자는 Doing, 여자는 Feeling! 그 차이를 줄여라
많은 경우, 남과 여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 남자는 Doing, 여자는 Feeling 즉 문제가 생겼을 때 남자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을 하려고 하고, 여자는 우선 ‘공감’ 받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아내가 아픈 상황에서 남편은 아내를 돕기 위해 말없이 설거지를 하지만 아내가 바라는 건 설거지보다 “많이 아프지”라는 공감의 한마디라는 것이다. 이 차이만 알아도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다.
4.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부부 사이에 이심전심은 통하지 않는다. 부부니까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부부이기 때문에 더 표현해야 한다. 감정은 표현을 통해서 전달된다. 긍정적인 감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자.
5. 애착을 유도하는 대화법을 활용하라
표현을 잘하려면 바람직한 대화법을 익혀야 한다. 대화법이 관계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는 아니지만 친밀감을 회복하는 데 매우 소중한 도구이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반영하고,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반영이란 배우자의 거울이 되어주는 것이며, 인정은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고, 공감은 반영과 인정을 통해 상대의 진심을 알아주는 것이다. 저자는 반영과 인정을 계속하다보면 머릿속에 새로운 정서 회로가 생겨 부부 갈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어떻게 반영하고 인정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그 방법이 자세히 들어 있다.
6. 접근하고 반응하라
종이와 종이를 붙이려면 풀이 필요하다.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고 관계를 맺는 데에도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접근과 반응이다. 두 사람이 정서적으로 솔직해지고 서로에게 반응해주면 좋은 관계가 이루어진다.
7. 우선순위를 옮겨라
결혼은 우선순위를 옮기는 과정이다.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딸에서 부부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우선순위가 부부가 되어야 한다. 불효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관계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먼저 부부 관계를 단단히 다져야 효도도 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육아도 할 수 있다. 다른 곳에 에너지를 쓰기보다 먼저 부부 관계에 에너지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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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 약선요리 (2017년 2월 약선)

도서정보 : 최만순 | 2017-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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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식문화관광협회 대표이사이며 부산한방병원 약선연구소 소장인 약선요리 전문가 보광 최만순 선생이 최초로 공개하는 약선요리 전자책. 특히 4계절 24절기에 순응하는 음식과 우리 몸의 변화와 보호해야할 부분을 강조하여 매달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선의 힘은 가정에 있고 음식에 있다. 가정에서 섭취하는 음식이야말로 무병장수를 만드는 최초의 장소이며 약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는 의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우선 전자책으로 발행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을 봐서 종이책으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