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2 (완결)

도서정보 : 전경린 | 2012-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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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시인이자 명기 "황진이"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소설 『황진이』 제2권. 숨 막히도록 유교적인 사회 인습을 단숨에 뛰어넘어,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본질적 자유혼의 삶을 살다간 황진이의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여성 존재의 심연을 깊이있게 다루어 온 작가 전경린은 남성들에 대적할 만한 황진이의 담대한 인격과 신비로운 운명, 미적 권력을 매혹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역사적인 인물인 화담 서경덕과의 교류, 세계와 타자를 향한 사랑과 실제적 삶의 실현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구매가격 : 5,400 원

언젠가 내가 돌아오면

도서정보 : 전경린 | 2012-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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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이고 내면적인 한 여인의 사랑과 자아 찾기를 다룬 전경린의 신작 장편 「언젠가 내가 돌아오면」.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했던 주인공 혜규가 고향집에 내려오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혜규의 언니, 오빠, 동생이 겪은 각기 다른 빛깔의 사랑까지도 모두 들려준다.

얼굴에 푸른 점이 있는 주인공 혜규는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준 첫사랑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고 서울로 도피해 다른 사람으로 살아간다. 그런 혜규 앞에 나타난 유부남 형주.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는 그와의 사랑은 그녀에게 가슴에 주홍글씨를 달고도 오히려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데….

전작 <황진이>에서 보여주었던 자유롭고 자아가 강한 여성과 달리, 소극적이고 여린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도덕과 규범, 제도를 거스르는 불륜의 사랑을 통해 그녀가 어떻게 세상에 대응해나가는지를 전경린 특유의 불온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으로 그려낸다.

구매가격 : 5,700 원

열정의 습관

도서정보 : 전경린 | 2012-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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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사막의 달>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후 <염소를 모는 여자>,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등으로 입지를 굳힌 전경린 장편소설.

구매가격 : 4,500 원

우산국 2

도서정보 : 최낙원 | 201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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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역사극이 나타났다.

아. 정말 이런 글을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던가. 책을 덮는(?) 순간 떠오른 생각이었다.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가슴이 두근거렸다. 장엄하고 격렬하게 묘사된 전투장면들과 치열한 심리전, 현재 울릉도의 옛 이름인 우산국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로맨스가 쉴 틈 없이 독자들의 가슴을 망치질 한다. 실존했던 인물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만들고, 독자들은 작가의 세차게 밀어닥치는 필력에 몸을 내맡기면 된다. 때론 격정으로, 감동으로 다가오는 마지막 장면까지, 눈에 보이듯 섬세한 작가의 글 솜씨가 놀랍다. 우직하게 끝까지 이야기를 완벽하게 풀어나간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혹시 후회하고 있지 않아? 그냥 독도를 넘겨주고 끝낼 걸 하고 말이야.”
“허튼 소리하지 마. 독도를 넘겨준다고 적들이 순순히 물러갈 것 같아? 순순히 물러간다 해도 다음번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거야. 그때에는 정말 나라를 송두리째 뺏길지도 모른다고.”

- 글 중에서 -

구매가격 : 2,000 원

목란꽃 피고 지고

도서정보 : 이청성 | 201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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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성의 소설『목란꽃 피고 지고』. 드디어 22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당선자 확실이라는 투표결과 문자가 TV화면에 선명하게 그려졌다. 황필수 당선확실, 유권자 투표율 74%, 유효 득표율 49%였다. 이는 선거사무실에서 미리 집계한 수치와 거의 일치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우산국 1

도서정보 : 최낙원 | 201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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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역사극이 나타났다. 아. 정말 이런 글을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던가. 책을 덮는(?) 순간 떠오른 생각이었다.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가슴이 두근거렸다. 장엄하고 격렬하게 묘사된 전투장면들과 치열한 심리전, 현재 울릉도의 옛 이름인 우산국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로맨스가 쉴 틈 없이 독자들의 가슴을 망치질 한다. 실존했던 인물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만들고, 독자들은 작가의 세차게 밀어닥치는 필력에 몸을 내맡기면 된다. 때론 격정으로, 감동으로 다가오는 마지막 장면까지, 눈에 보이듯 섬세한 작가의 글 솜씨가 놀랍다. 우직하게 끝까지 이야기를 완벽하게 풀어나간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혹시 후회하고 있지 않아? 그냥 독도를 넘겨주고 끝낼 걸 하고 말이야.” “허튼 소리하지 마. 독도를 넘겨준다고 적들이 순순히 물러갈 것 같아? 순순히 물러간다 해도 다음번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거야. 그때에는 정말 나라를 송두리째 뺏길지도 모른다고.” -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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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도서정보 : 김유정 | 201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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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5월 《조광(朝光)》 발표된 김유정(金裕貞)의 단편소설. 1938년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 수록되었다. 향토색 짙은 농촌의 배경 속에서 인생의 봄을 맞이하여 성장해가는 충동적인 사춘기 소년 · 소녀의 애정을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대표작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봄 봄

도서정보 : 김유정 | 201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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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조광(朝光)》지에 발표하였다. 머슴으로 일하는 데릴사위와 장인 간의 희극적인 갈등을 매우 익살스럽고도 해학적으로 그린 농촌소설이다. 내 아내가 될 점순이는 16살이다. 나는 데릴사위로 작정된 채 3년 7개월이나 돈 한푼 안 받고 일을 했지만 심술 사나운 장인 영감은 점순이가 아직도 덜 자랐다고 성례를 미루기만 한다. 어느 날 점순이 말에 힘을 입은 나는 장인과 대판 싸웠다. 그러나…….

구매가격 : 1,000 원

슬이의 노래

도서정보 : 김현자 | 2012-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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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닷바람에 실려 가슴 깊은 곳까지 울리는 '슬이의 노래' 그 속에 감춰진 가슴 아픈 역사의 눈물 제주 출신 작가의 독특하고 신선한 필체가 녹아든 장편소설 『슬이의 노래』는 제주문학이란 지역문학과 한국문학이란 개별 국민문학의 구체성을 지니되, 더 이상 제주문학과 한국문학에 자족하는 게 아닌, 더 나아가 구미 중심의 세계문학에 붙들리는 게 아닌, 제주의 문제와 지구적 문제가 긴밀히 연동되고 상호침투 하는 ‘지구적 세계문학’의 가능성과 씨름하고 있다. ―고명철(문학평론가?광운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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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KT

도서정보 : 이원호 | 2012-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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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납치 사건의 숨겨진 전모!

1973년에 발생한 ‘김대중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이원호의 소설 『작전명 KT』. 《밤의 대통령》, 《강안남자》 등을 통해 대중문학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원호가 이번에는 치열했던 우리나라의 1970년대 정치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1973년 8월, 일본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김대중. 독재 정권에 맞서 국외 정치투쟁을 하던 김대중은 납치된 후 감금되어 현해탄에서 비밀리에 수장될 위기에 처한다. 작가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의 전모를 밀도 있게 추적하면서,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던 김대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남한과 북한, 미국, 일본 정보기관의 치열한 첩보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여러 가상 인물들과 실제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첩보 스릴러적인 재미를 더했다.

구매가격 : 8,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