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 사슴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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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동화집 [고고한 사슴]은 1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일을 책임지고 나가야 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람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글이다. 동화 매 편마다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어린이들의 마음에 긍정적 마음을 키우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마음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동화는 지어졌다. 동화 매 편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주옥같은 작품이라 믿는다.(春城)

구매가격 : 2,000 원

숨기고 싶은 마음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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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동화집 [숨기고 싶은 마음]은 동물들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지어진 동화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변에 동물이 없다면 정말 삭막할 것이다. 동물들이 있어 우리 인간들의 삶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 동물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동화들이다. 어린이들이 글 한편한편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기쁨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春城)

구매가격 : 2,000 원

해맑은 웃음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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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해맑은 웃음은 화단에서 자라고 있는 꽃들의 이야기이다. 제한적인 공간 속에서도 질투를 하게 되면 되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은 작품이다. 서로 협조하고 도와서 상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작품이다. 그 외 13편의 작품 또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성품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다. 이 작품을 읽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구매가격 : 2,000 원

맹꽁이 생존기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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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 동화 “맹꽁이 생존기”는 사람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파괴한 생태계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맹꽁이의 처절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맹꽁이는 멸종 위기종이다. 맹꽁이가 멸종된다면 결국 사람도 살 수 없는 환경이 되고 만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맹꽁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보존해갈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春城)

구매가격 : 2,000 원

기다리는 마음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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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기다리는 마음”은 추운 겨울을 보낸 봄꽃들이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기다림은 그리움이 될 수도 있고 사랑도 될 수 있다. 이 동화 작품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이 심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그 외 10편의 동화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의 정서를 좀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구매가격 : 2,000 원

진실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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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겉만 보다 망신을 당하는 개미의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청잠자리를 바라보며 개미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한 생명체가 또 있을까? 생각하면서 부러워한다. 그러다가 진실을 알게 된다. 청잠자리의 전신은 개미들에게는 무서운 저승사자인 개미사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반성한다. 그 외의 13편의 동화도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들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남쪽 계단을 보라

도서정보 : 윤대녕 | 2013-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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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윤대녕의 두번째 소설집을 다시 만나다 2013년 8월, 문학동네가 윤대녕의 두번째 소설집 『남쪽 계단을 보라』(1995)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윤대녕"이라는 존재를 세상에 각인시켰던 첫번째 소설집 『은어낚시통신』과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평단과 독자를 단숨에 그리고 오랫동안 사로잡아온 세번째 소설집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를 잇는 이 소설집에는 여섯 편의 단편소설(「배암에 물린 자국」「신라의 푸른 길」「남쪽 계단을 보라」「가족사진첩」「사막의 거리, 바다의 거리」「새무덤」)과 두 편의 중편소설(「지나가는 자의 초상」「피아노와 백합의 사막」)이 실려 있다. 좋은 작품이 그러하듯 이 여덟 편의 소설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그것을 읽는 이들의 가슴에 파고든다. 그러니 윤대녕과 함께 세월을 통과하며 꾸준히 그의 작품을 따라 읽어온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고 이제 막 그의 이름을 알게 된 독자들에게도 이 두번째 소설집은 특별할 것이다. 1995년의 서른네 살 윤대녕이 보여주는 그 먹먹하고도 황홀한 코발트빛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라.

구매가격 : 9,100 원

동행 1977

도서정보 : 박희동 | 2013-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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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은 우리나라에 영원히 기억될 해다.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해이기 때문이다. 세계, 아시아에서마저 최빈국에 속했던 대한민국이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년도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가능하면 배제하려 했다. 다만, 그 당시(1977년)나 지금이나 우리가 잊으면 안 되는 사실들을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한다. 우리나라가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세계 모든 나라들이 놀랄 정도로 경제성장을 하는 데 기여한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먼저 육이오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들이 있고, 이름만 알고 있던 독일이란 나라에 광부, 간호사로 나가 외화벌이를 한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있다. 또 정치와 국제정세의 역학적 관계와 상관없이 자신이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가족에게, 국가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만으로 잘 알지도 못 하던 월남(베트남)이라는 나라 전장에 뛰어 든 이들이 있었다.이들의 공통점은 한가지다. 애국자. 이 한마디로 이들의 삶을 대변하고 싶다. 1977년 우리나라가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고 가파르게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우리는 영원히, 정말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건재한 동안에는 영원히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있었다. 그들은 위에 말한 애국자도 아니고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된 인물들도 아니다. 그들은 화전민이다. 자신의 땅이 없어 국유림에 화전을 일구어 생활한, 어쩌면 자연파괴자들이다. 1960, 70년대 시절, 우리나라 농사의 10~20%를 차지하던 사람들이 바로 화전민이다. 적지 않은 인구다. 하지만 그들은 자연스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자연보호, 산림녹화를 우선시 한 국가정책에 의해 그들은 더 이상 화전을 경작할 수 없게 되었다. 당연히 화전민들은 삶을 위해 화전촌을 떠나 이주해야 했다.자신들의 터전에서 내몰린 그들의 삶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말하자는 게 아니다. 알 수도 없다. 다만, 그런 사람들도 있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을 말하고 싶다. 도회지 사람들의 삶이 있고 농촌 사람들의 삶이 있다. 그들의 삶은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화전민들의 삶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은 소수이고, 약자고, 내세울 게 없는, 어쩌면 무단점거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화전민이 된 과정에는 각자 이유와 말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산골에 들어가 화전을 일구며 살 이유가 없었을 테니 말이다. 그 말을 하고 싶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오 학년인 소년과, 고시 출신 군청 고위 공무원이다. 소년의 아버지는 육이오 참전 상이군인이고, 그 때의 상흔에 늘 괴로워 하다가 화전촌에 정착을 하려고 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했고, 훈장까지 받은 소년의 아버지가 화전민이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애국자가 국유림 무단 점거자가 된 이유가 무었일까 하는 말이다. 그 과정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 하는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성공한 젊은 공무원은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다. 1976년에 행정적으로 끝난(사실은 더 오래 걸렸지만) 화전금지와 산림녹화 계획을 직접 확인하려고 화전촌을 일일이 방문한다. 의욕이 넘치고 자신의 임무에 조금의 회의나, 후회는 없다. 산골 마을 소년을 만나기 전까지는 없었다. 그만큼 자연보호와 산림녹화는 국가적으로 너무나 중요한 정책이고, 후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다. 두 사람이 만났다. 화전촌을 떠나야 하는 소년과, 그들을 내보내야 하는 젊은 공무원. 둘의 조금은 이상하고 어색한 동행이 시작된다. 이십 리 길을 동행하는 도중, 그리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둘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함께 걸어 온 이십 리 길. 그 후 헤어져서 혼자 돌아가는 젊은 공무원의 이십 리 길. 진정한 동행은 어떤 것일까…….

구매가격 : 3,000 원

봄바람에 피지 않는 꽃이 있으랴

도서정보 : 지유 스님 외 | 2013-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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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대표 진보 언론 《법보신문》과 40년을 한결같이 불교의 향기를 전해온 월간 《불광》이 공동으로 그해 최고의 법문을 가려 뽑아 엮어 낸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네 번째 책. 법회에서 스님들이 설하는 내용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다. 행복을 찾으려고 애쓰고, 탐욕 때문에 괴로워하면서도 끊임없이 집착하고, 인생을 잘 가꾸려고 노력하는 우리 모습을 말씀하신다.

범어사 조실 지유 큰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도심 포교에 힘 쏟는 정우 스님, 사회 운동에 앞장선 도법 스님, 한국 최초 다문화 사찰 명락사 주지를 지낸 무원 스님, 헝가리에 유럽 최초의 한국식 사찰을 세운 파란 눈의 주지 청안 스님,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불영사 주지 일운 스님 등등 한자리에 모두 모시기 힘든 스님들이 우리네 삶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를 담았다.

구매가격 : 7,700 원

이네기(제7회디지털작가상 수상작)

도서정보 : 박이선 | 2013-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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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수상작] 바다는 생명의 원천이고 다양한 생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생존의 현장이다. 젊은이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주는 여름바다는 혼란스럽고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버린 황량한 겨울바다의 백사장은 처절한 고독을 지겹도록 맛보게 한다. 보는 사람들에게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바다 그 남쪽바다에서 수 천년 아니 그 보다 더 오랫동안 주인으로 행세해온 것은 상어다. 상어는 그 성질이 포악하고 생김새가 무서워서 선뜻 다가가기 어렵지만 예작도의 어부들에게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들은 상어를 이네기로 부르고 밤을 새워 전투를 벌이듯이 사투를 벌여 잡아올린 상어에서 삶의 희열과 존재가치를 느낀다. 어디 그 뿐인가. 이네기를 능숙하게 잡아올리는 거친 뱃사람들에게도 남 모르는 사랑이 있고 애틋한 정이 있다. 예작도 사람들은 잔칫날 홍어 대신 이네기를 쓸 정도로 상어에 대한 애착이 강하지만 이제 이네기를 잡아올리는 어부를 구경하기는 쉽지 않고 어디 가서 고기맛을 보기도 어렵다. 어쩌면 모두 사라져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이에 하나씩 사라져가는 누군가의 삶 그 삶은 시대와 사회상을 고스란히 품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정겨운 눈길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소설을 통해서 이네기를 잡았던 어부 이네기사냥꾼으로 불렸던 예작도의 남자들 그 남자들이 품고 있는 소중한 사랑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