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이야기

도서정보 : 베아트릭스 포터 | 2015-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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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 피터래빗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1902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피터 래빗의 캐릭터는 아직까지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낮달의 눈물

도서정보 : 白雲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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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그녀는 재석에게 낮달 같은 존재다. 있으나 마나 한 그러나 엄연히 존재하는 ... 늘 화려한 불꽃을 찾아드는 불나방 같은 그녀 재석은 낮달 같은 그녀가 제자리에 돌아와 주길 오래도록 기다렸다. 그는 유능한 직장인으로. 밤낮없이 열심히 일한 대가로 승진도 빠르고 월급도 수월치 않게 많다. 덕분에 초연은 남부럽지 않은 세상을 산다. 초연의 일상을 살펴보면 일주일을 내내 일정이 짜여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그러다 보니 집안이며 아이들은 뒷전이다. 미선 초연의 가장 가까운 친구 그러나 같은 하늘 같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두 사람에 삶은 완연 다르다. 현우 미선의 남편 오직 회사와 집 회식이 있는날 아니면 절대 외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 커피와 담배 연기에 찌들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하는 재석에게 걸려온 전화 그녀다 초연... “왜 ” “ 당신 오늘 늦어요? ” “응 오늘도 야근해야 할 것 같아 ” “알았어요 ” “뚜~뚜~”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전화는 끊긴다. “이 여자가 또 늦을 모양이네 휴~ ” 재석이 담배를 피워 물며 연기인지 한숨인지 모를 긴 숨을 몰아 내쉰다. 전화를 끊은 초연은 막 가방을 챙겨 일어선다. “어서 일어나자 나 또 약속 있어 얼른 가봐야 해” “또 무슨 약속이야 오늘은 일찍 들어가라 ” 보다 못한 미선이 초연을 말린다. “아니야 중요한 약속이란 말이야 ” 미선을 뒤로 하고 초연은 다음 약속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막 수영을 끝내고 나오는 길이라 몸과 맘이 가볍고 상쾌하다. 시계를 보니 열한 시 반이다 열두 시 까지 약속장소로 가면 되니까 서둘러 가면 늦지는 않을 것 같다. 마음이 급해진 초연은 총총 걸음이 빨라졌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모두 나와 있다. 아담하고 깔끔한 식당에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데 어디를 둘러봐도 모두가 여자들이다. 남자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밖에 안 보인다. 주거니 받거니 마시다 보니 어느덧 취기가 오르고 노래방을 가자고 한다. “대낮부터 갈 때가 있을까.” 누군가 너무 이르다고 했지만 초연은 알고 있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열고 서비스도 많이 주는 곳을 초연의 안내로 노래방에 간 그녀들 아직 창밖은 훤하지만 그녀들의 마음은 한밤중처럼 흐느적대고 있다. -다시 건강을 되찾은 재석이 하얀 파도가 밀려오고 신선한 바닷내음이 향긋한 곳에 지원과 서 있다. 수평선을 바라보는 두 사람은 한동안 말이 없다. 철썩철썩 파도가 밀려와 두 사람이 서 있는 바위를 치고 간다. 침묵하던 재석이 입을 연다. “참으로 오랜 시간 잘 기다려줬어 고마워 지원이 ” “그런데 당신 아내가 너무 안되었네요 ” “그건 당신이 생각하지 않아도 돼 그건 그 사람에 삶이지 한마디로 그 사람 팔자인 걸 어쩌겠어.” 회심에 미소를 짓는 재석을 지원이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 사람은 당신 아내는 부족함이 없어 보였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밖으로 나돌았을까요?” “무관심 때문이지 모든 것이 풍족하다 해도 꼭 필요한 나의 관심 밖이었으니까 그게 그 사람을 늘 외롭게 하고 불나방처럼 빛을 찾아 나돌게 했던 것이지 “ “그거 알면서 당신은 그렇게 방관자로 있었나요? 아니 당신 작품이었군요” “원하는 대로 잘 해주고 있는데 말릴 이유가 없지 덕분에 이렇게 당신하고 있을 수 있게 되잖소 하하.. 사랑 하오.. 지원. ” 재석이 지원을 포옹하려 하자 지원은 자신도 모르게 한 발 뒤로 물러선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릿결이 지원의 얼굴을 어지럽히고 있다. 그 사이로 보이는 지원의 얼굴은 차갑게 굳어있다. “참 오랜 세월 당신을 바라보았어요 아내에게 돌아가는 당신이 늘 안타까웠죠 이런 날이 오기를 참으로 애타게 기다렸는데... “ 지원이 깊은 심호흡을 한다. “그래서 이런 날이 왔잖소 이젠 당신과 나 행복할 일만 남았소 ” 지원이 설레 질을 하며 뒷걸음질 친다. “그동안 보내 버린 세월이 이렇게 한스럽게 느껴질 줄은 몰랐어요 다시는 절 찾지 마세요 “ 재석은 매몰차게 돌아서 가는 지원 갑작스러운 태도에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는다. 머리위를 날던 갈매기가 얼굴에 떨어뜨린 오물을 닦아내며 지원이 남겨 두고 간 발자국을 휩쓸고 가는 파도 처럼 멀어지는 지원을 얼빠진듯 보고 있다. = 下 편 계속

구매가격 : 3,000 원

브레인 체이서 1권 (Sci Fan 시리즈 1)

도서정보 : 알렉산더 베리야프 | 2015-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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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러시아의 줄 베른"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베리야프의 장편 데뷔작인, "The Head of Professor Dowell" 의 첫 번째 한글 완역본이다. 미국에서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레이 커밍스 등이 SF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면, 유럽과 러시아에서는 알렉산더 베리야프를 그들과 비견되는 작가로 꼽기도 한다. 주로 미래형 기계 문명의 배경으로 하는 미국식 SF 전통과는 달리, 생체 이식이라는 러시아식 SF 패러다임이 이 소설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줄거리, 소설 초반에서 이미 범죄 행위가 드러나지만 주변 사람들을 철저히 농락하면서 승승장구하는 안타고니스트 등 서사의 힘은 단순한 SF 소설의 범주를 넘어 선다. 참고로, 이 소설에 등장하는 두뇌의 생체 이식은 동물 실험 차원에서는 미국과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된 바 있고, 현재는 인공 신체에 인간의 두뇌를 이식하는 일종의 "안드로이드"형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줄거리 요약 - 파리에서 의과 대학을 졸업한 마리 로랜은 지도 교수의 추천으로 케른 교수의 밑에서 연구 조수로 일하게 된다. 케른 교수는 유명한 외과 의사로 절단된 신체를 재생하는 수술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명인이었다. 케른 교수의 연구실에서 로랜은 세상에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다우웰 박사의 두뇌 일부가 재생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우웰 박사는 케른 교수의 동료 연구자였고, 죽음 이전에는 케른 교수보다 재생 수술에 있어서 진전된 성과를 보이며 학계의 두각을 나타내던 학자였다. 로랜은 다우웰 박사의 머리를 통해서 다우웰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을 알게 되고, 케른의 비밀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브레인 체이서 2권 (Sci Fan 시리즈 2)

도서정보 : 알렉산더 베리야프 | 2015-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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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러시아의 줄 베른"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베리야프의 장편 데뷔작인, "The Head of Professor Dowell" 의 첫 번째 한글 완역본이다. 미국에서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레이 커밍스 등이 SF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면, 유럽과 러시아에서는 알렉산더 베리야프를 그들과 비견되는 작가로 꼽기도 한다. 주로 미래형 기계 문명의 배경으로 하는 미국식 SF 전통과는 달리, 생체 이식이라는 러시아식 SF 패러다임이 이 소설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줄거리, 소설 초반에서 이미 범죄 행위가 드러나지만 주변 사람들을 철저히 농락하면서 승승장구하는 안타고니스트 등 서사의 힘은 단순한 SF 소설의 범주를 넘어 선다. 참고로, 이 소설에 등장하는 두뇌의 생체 이식은 동물 실험 차원에서는 미국과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된 바 있고, 현재는 인공 신체에 인간의 두뇌를 이식하는 일종의 "안드로이드"형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줄거리 요약 - 파리에서 의과 대학을 졸업한 마리 로랜은 지도 교수의 추천으로 케른 교수의 밑에서 연구 조수로 일하게 된다. 케른 교수는 유명한 외과 의사로 절단된 신체를 재생하는 수술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명인이었다. 케른 교수의 연구실에서 로랜은 세상에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다우웰 박사의 두뇌 일부가 재생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우웰 박사는 케른 교수의 동료 연구자였고, 죽음 이전에는 케른 교수보다 재생 수술에 있어서 진전된 성과를 보이며 학계의 두각을 나타내던 학자였다. 로랜은 다우웰 박사의 머리를 통해서 다우웰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을 알게 되고, 케른의 비밀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도정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

도서정보 : 지하련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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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7월 《문학》 창간호에 발표된 지하련의 단편소설로, 지하련은 이 소설로 조선문학가동맹이 주관한 제1회 조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갑작스럽게 맞은 해방 직후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사회주의자인 지식인 '석재'라는 인물의 관점에서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미스터 방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2)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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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7월 《대조》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이자 풍자소설.

머슴살이를 하다가 일본과 중국로 떠나 칠판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방삼복은 신기료장수가 되어 근근이 살아가다가, 1945년 해방을 맞이하면서 상해에서 귀로 익힌 토막영어로 미군의 통역이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낙동강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3)

도서정보 : 조명희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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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7월 《조선지광》에 발표된 조명희의 단편소설로 초기 신경향파 문학에서 프로문학으로 방향 전환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독립운동을 한 후 고향인 낙동강으로 돌아온 사회주의자 박성운은 다양한 계몽활동을 펼치다 백정의 딸 로사를 만나게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도시와 유령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4)

도서정보 : 이효석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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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7월 《조선지광》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일정한 거처 없이 서울 일대에서 노숙을 하며 미장이 일을 하는 ‘나’는 어느 날 밤 동료 김 서방과 노숙을 위해 찾아간 동묘에서 정체모를 불빛에 혼비백산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빈처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5)

도서정보 : 현진건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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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월 《개벽(開闢)》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로 실질적인 데뷔작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무명의 소설가와 어진 아내 사이에 물질적 갈등이 생기지만, 부유하지만 불화가 심한 처형부부와의 대조를 통해 물질보다 정신적 행복에 만족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자전적 성격을 띤 소설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박돌의 죽음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6)

도서정보 : 최서해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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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5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로 가난한 하층민의 비극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가난한 집의 자식으로 태어난 열두 살 소년 박돌은 어느 날 밤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하자, 그의 어미인 파충댁은 의원 김 초시를 찾아가는데…….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