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65)

도서정보 : 김유정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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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2월 《여성》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대학병원에 가면 괴상한 병일수록 고쳐도 주고 월급도 준다는 기영 할아버지 말에 덕순은 중복 허리의 뜨거운 땡볕에도 불구하고 병든 아내를 지게에 지고 대학병원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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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사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64)

도서정보 : 최서해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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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동광》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로 편지 형태의 서간체 소설이다.

문예를 공부하고자 직장을 그만두고 늙은 노모 몰래 가난한 집을 뛰쳐나온 주인공 '나'는 형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그간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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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협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63)

도서정보 : 이효석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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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5월 《춘추》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산골 마을에 사는 사십 중 반의 공재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소금을 사러 삼백 리 떨어진 이웃 고을 '문막'으로 떠난다. 이해 봄, 부인 송 씨 사이에 자식이 없는 공재도는 죽은 누이 대신 키운 조카 안중근이 씨름으로 황소를 받아오자 이를 빌어 떠났지만, 소금 대신 ?은 첩을 데리고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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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의 인간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62)

도서정보 : 이무영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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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6월 《신천지》에 발표된 이무영의 단편소설로 편지 형태의 서간체 소설이다.

주인공 '나'는 남편 오성근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통계학자가 되어 돌아오는 날 아내와 어미의 짐을 벗어 던지고 이별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 이유를 편지로 써 내려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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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61)

도서정보 : 나도향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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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개벽》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주인공 '나'는 열두 살 되던 해 기독교를 믿는 할머니와 종교에 냉혹한 비평을 하는 아버지 사이의 갈등을 회상한다. 이로 인해 고달팠던 어머니를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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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海營) 1

도서정보 : 김민구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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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맨이 겪는 업무의 애환과 그 과정에서 겪는 비지니스 로맨스. 즉, 기업분쟁에 휘말린 어느 해외영업맨의 고군분투와 로맨스 판타지를 넘나드는 두뇌싸움과 사랑을 그린 작품.
기업현장에서의 해외영업 비즈니스와 관련된 처절한 싸움과 기업인수합병에 대한 전략적 두뇌싸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의 판타지적인 로맨스구조도 함께 전개 되는 구성이다.

키온디지텍 해외영업 6년차(총경력 9년차)인 한팀장(나)은 경영기획실 이사로부터 급작스럽게 호출을 받는다. 업계 최대 기업인 미국의 파이널레이크사와의 계약 때문에 그 동안의 그들의 충실한 거래처였던 멕시코의 타이탄사와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라는 지침을 받는다.
같은 날 저녁, 회사 앞까지 찾아온 예진이를 만나러 나간다. 그녀는 내가 넉넉치 않은 집안 환경을 빌미로 일방적으로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그 동안 자신의 친한 친구들은 모두 부유한 환경의 남자 친구를 만나고 있지만 자신은 그렇지 못한데 대한 불만이 쌓여 있었다.

8년 전, 대학시절 4학년 졸업반 때 자유선택과목으로 수강하던 경영학 과목 스터디그룹 같은 팀이었던 4명과 친해져 캠퍼스에서 늘 함께 붙어 다니게 되는데, 그 그룹 멤버 중 한 명의 여학생으로부터 그녀의 친구였던 예진이를 소개 받게 되고 일사천리로 사귀게 된다.

경영기획실 비서인 이미연 대리와는 지금 있는 키온사의 입사 동기이자 5년 넘게 동고동락하며 서로 의지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이날 경영기획실 이사와 사장과의 회의 내용을 듣게 되고 한팀장이 회사에서 위태로운 상황임을 알게 된다. 이날 둘은 함께 술을 마시다가 함께 잠자리를 하게 된다.

연락이 두절된 예진이에게 재차 전화를 하다가 마침내 그녀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그녀는 더 이상 자기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확실하게 끝내자고 이별 통보를 받는다. 실의에 빠진 나는 회사 앞 신호등에서 거칠게 지나가는 트럭을 피해 뒷걸음질치다가 자기 앞으로 떨어진 국적불명의 반짝이는 구부러진 동전 하나를 줍는다.
트럭이 밟고 지나간 충격 때문인지 반쯤 구부러져 있었으나 그대로도 어울리는 무척이나 빛나는 동전이다. 울적한 기분에 회사 근처 지하에 있는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아름다운 여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는 기묘한 꿈을 꾸게 되된다.
바에서 나와 집에 가는 중에 그 근처를 배회하며 구걸하고 있는 총채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나는 호주머니속의 동전을 털어 바구니에 넣다가 그 구부러진 금빛 동전도 함께 들어가게 된다. 할머니는 잠시 휴가 다녀온다고 생각하라며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리는데...

구매가격 : 3,800 원

애너벨

도서정보 : 캐슬린 윈터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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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캐나다 래브라도 해안의 크로이든 하버에서 한 아이가 태어난다. 그날, 어머니 ‘재신타’와 그녀의 친구 ‘토마시나’는 아이의 몸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를테면 그것은 아기의 몸에 남성과 여성의 신체 부위가 함께 있다는 사실, 누군가에게는 어쩌면 하나의 실수로 여겨질 사실이다. 이 사실을 비밀에 부친 재신타와 토마시나는, 결국 아이의 아버지인 ‘트레드웨이’에게 이 공공연하지만 비밀스러운 사실을 간파당한다. 작은 소요가 지나고, 남성이자 동시에 여성인 자식을 트레드웨이는 ‘아들’로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웨인 블레이크’는 그렇게 태어났다, 아니 만들어졌다. 웨인이 태어났을 무렵, 토마시나는 사고로 남편 그레이엄과 딸 ‘애너벨’을 한꺼번에 잃는다. 하지만 이 혹독한 상실에 대해 슬퍼하는 대신, 토마시나는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웨인이 살아가는 억압된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토마시나는 웨인이 남자/여자라는 양자택일(EITHER/OR)의 삶이 아닌 태어난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데….

구매가격 : 9,700 원

지구는 대만원 1 (Sci Fan 시리즈 43)

도서정보 : 로버트 블로흐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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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설득력 있는 인류 멸망 시나리오는, 인구 폭발이었다.
지구 인구 1,000 억 시대를 사는 직장인 주인공. 독신인 덕분에 방 하나를 차지하고, 아침 식사로 먹는 것은 합성 재료로 만든 계란. 그나마 자가용을 가진 덕분에 시속 40 킬로미터로 고속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못 견딘 주인공은 자살을 시도하고, 정부가 운영하는 재활 심리 센터로 옮겨지는데, 자신을 유혹하는 미녀 간호사와 심리 센터의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이 꼬여 간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대에 나타난 해결책과 그것이 불러 오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두려울 정도로 정확하다.

구매가격 : 3,000 원

지구는 대만원 2 (Sci Fan 시리즈 44)

도서정보 : 로버트 블로흐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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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설득력 있는 인류 멸망 시나리오는, 인구 폭발이었다.
지구 인구 1,000 억 시대를 사는 직장인 주인공. 독신인 덕분에 방 하나를 차지하고, 아침 식사로 먹는 것은 합성 재료로 만든 계란. 그나마 자가용을 가진 덕분에 시속 40 킬로미터로 고속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못 견딘 주인공은 자살을 시도하고, 정부가 운영하는 재활 심리 센터로 옮겨지는데, 자신을 유혹하는 미녀 간호사와 심리 센터의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이 꼬여 간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대에 나타난 해결책과 그것이 불러 오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두려울 정도로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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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의 몰락과 황궁의 여인들

도서정보 : 김미연 | 2017-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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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동.서양을 불문하고 왕조의 흥망성쇠는 여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이들은 모두 절세가인들로 왕이 정사에 몰두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무릇 한 왕조가 몰락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 이 책을 들여다보면 중국 황실과 여인들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근래에 돌아가는 형국에 비추어 볼 때 사뭇 일깨워지는 바가 많다고 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