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6-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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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현실에 대결하는 영혼의 발전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실의에 빠져 있던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싱클레어와 데미안이라는 두 젊은이의 사춘기와 성장기를 통하여 선과 악의 요소를 동시에 가진 관념적 존재 아프락사스를 논하고, 그와 동시에 진정한 인간성의 실체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노인과 바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6-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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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노인과 바다』. 늙은 쿠바인 어부 산티아고의 고독한 싸움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그린 작품이다. 노인의 불패 정신은 근본적인 인간 승리의 철학과 연결되어 있다. 그의 사투를 통해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두 영국 여인과 대륙

도서정보 : 앙리 피에르 로셰 | 2016-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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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피에르 로셰가 <줄과 짐>에 이어 집필하고 발표한 두 번째 소설이자 완성된 형태로는 마지막 소설로, 그가 죽기 3년 전인 1956년에 발표됐다. 로셰는 1900년~1920년에 작성한 수첩과 일기, 편지를 토대로 1954년~1956년에 이 소설을 집필했고, 소설도 온전히 일기와 편지로만 구성되었다.

다분히 주관적이고 감상적일 소설의 태생적 한계를 구하는 것은 간결함과 속도감이다. 접속사와 형용사를 최대한 배제한 채 달리듯 이어지는 간략하고 단선적인 문장들로 로셰는 섣부른 설명을 피하며 등장인물들의 내밀하고 치열한 감정들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데 성공한다.

<두 영국 여인과 대륙>은 출간 시기와는 반대로 연대상 <줄과 짐>에 앞서 있다. 실제로 전작에서 삼각관계에 있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이미 원숙한 사랑과 우정과 욕망을 그렸다면, 이 소설은 막 사랑을 시작하는 두 여자와 한 남자를 통해 미지의 감정인 격정과 이 격정을 애써 잠재우려는 의식적인 억압의 되풀이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랑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처음이고 청춘이기에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시작도 되기 전에 지레 끝을 냄으로써 함께 삶을 관통하지 못한 사랑의 회한을 특유의 아름다운 시적 문장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소설은 로셰의 작품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깊이 이해했던 프랑스 누벨바그의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에 의해 1971년 영화화됐다.

구매가격 : 9,100 원

아내를 죽였습니까

도서정보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 2016-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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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시리즈. 1954년 9월에 발표된 작품으로, <열차 안의 낯선 자들>, <캐롤>에 이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세 번째 소설이자 서스펜스로는 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 출간되는 소설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리플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재능 있는 리플리>를 발표하기 직전에 내놓은 것이다.

하이스미스의 작품들 대부분이 영화의 원작 소설로 쓰였는데, <아내를 죽였습니까> 또한 1963년 프랑스의 영화감독 끌로드 오땅-라라에 의해 [살인자]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고, 리메이크작도 제작되었다.

원제인 '블런더러(Blunderer)'란 실수를 뜻하는 'blunder'에 접미사 '-er'이 붙은 것으로 '실수를 저지르는 자, 머저리'를 의미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실수투성이, 머저리로 취급받는 주인공은 로펌 소속 변호사다. 작가는 탄탄대로의 출셋길을 달려온 이 유능한 변호사가 어떻게 '블런더러'가 되어 가는지 보여준다.


“이름 모를 두려움, 이루 말할 수 없는 불길한 예감을 풍기는 분위기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작품 전체에 퍼져 있다. 이런 작품은 처음이다.”
『보스턴 글로브』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를 스릴러 작가라고 부를 수 있지만 전적으로 맞는 말은 아니다. 그녀의 작품은 매끈한 문체와 심리적 통찰은 물론, 넋 나갈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선데이 타임스』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하이스미스는 먹잇감을 거미줄로 유인하는 거미와 같은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옵저버』

구매가격 : 9,100 원

원님과금돼지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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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는마음,순수한꿈.이것은어린이들이가지는보배로움입니다.그보배로움을영롱한구슬처럼아름답게책속에서키워갈수있는어린이는훌륭한어린이입니다.한국전래동화는푸르고고운꿈을키워나가는어린이를위하여오랜노력끝에새롭게기획된해성전자북의아동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말하는 느티나무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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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파는 사람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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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는마음,순수한꿈.이것은어린이들이가지는보배로움입니다.그보배로움을영롱한구슬처럼아름답게책속에서키워갈수있는어린이는훌륭한어린이입니다.한국전래동화는푸르고고운꿈을키워나가는어린이를위하여오랜노력끝에새롭게기획된해성전자북의아동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외모지상주의의 역설

도서정보 : 박상훈 | 2016-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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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
‘성형을 하면 내 인생도 달라질까?’



졸업선물로 성형수술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자고로 예쁘면 환영받기 때문이다.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듯한 이 말은 조심스럽지만 진실이다. 외모지상주의의 역설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그간 상담했던 사례들을 조심스레 풀어놓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외모지상주의의 역설’을 논한다. 성형수술을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예뻐지기 위한 개인의 욕망과 이에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나 생겨난 ‘사회화의 과정’ 중 하나로 보자는 게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고아 열차

도서정보 :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 | 2016-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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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역사의 한 장을 관통하는
상실과 극복, 희망과 용기에 관한 이야기!

"어쩌면, 운이 좋으면, 행복한 삶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

미국의 대공황기, 이른바 고아 열차가 수천 명의 버려진 아이들을 싣고 동부의 여러 도시에서 중서부 농촌으로 향한다. 그들이 인정 많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을 만나게 될지, 노예처럼 힘든 일을 하게 될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아일랜드에서 이민 와 홀로 남게 된 아홉 살 소녀 니브도 기차에 몸을 싣고,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떠난다. 모든 것을 온전히 운에 맡긴 채…… ..… ..…

구매가격 : 9,700 원

첫사랑

도서정보 : 성석제 | 2016-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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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의 파격과 품격,
성석제의 초기 걸작 단편들

"네 손길에는 소름이 끼치도록
부드럽고도 질기고 단호한 힘이 들어 있었다.
그건 사랑에 빠진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6년, 소설가 성석제의 첫 단편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양식의 소설들을 쏟아낸 소설가 성석제는 한국 문단의 "파격과 충격" 그 자체였다. 시공간, 시점, 소재와 주제에 그 어떤 제약도 없다는 듯 종횡무진 뻗어나가는 성석제의 상상력과 입담은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자아냈다. 성석제의 등장은 한국소설사에서 지난 한 세대와의 작별을 의미했다. 80년대식 엄숙주의와 이념주의, 내면으로 파고드는 작품 세계와의 단절을 선언하듯 그의 소설은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의 세계로 탈주했다. 성석제 소설이 선사한 풍자와 해학 그리고 웃음 넘치는 입담으로의 초대는 "해방의 즐거움"이라 바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성석제의 첫번 ..…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