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옵미덕!(AY UP ME DUCK!)

도서정보 : 이강락 | 2017-05-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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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UP ME DUCK”은 “안녕 친구”라는 뜻의 노팅엄 방언이다. 영국 노팅엄 트랜트 대학교(Nottingham Trent University)에서 제품디자인을 공부한 저자 이강락은 학업과 동시에 Smith of Derby라는 시계회사에서 3년 반 동안 근무를 했다. 또한 그 곳에서 새로운 식구인 쌍둥이 여아가 태어나게 되는데, 『AY UP ME DUCK! 에이옵미덕!』(좋은땅 펴냄)은 이 3가지 이야기가 적절히 섞여 있는 좌충우돌 영국유학 체험기이다. 학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외국인으로서,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살았던 저자 이강락의 유쾌하면서 절박했던 삶의 순간이 담겨져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도서정보 : 박지리 | 2017-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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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맨홀>, <양춘단 대학 탐방기>로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리의 장편소설. 국가의 핵심 권력을 가진 자들이 거주하는 안정적인 1지구부터 60년 전 일어난 12월의 폭동으로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땅 9지구까지 완벽하게 구획된 사회. 그러나 아날로그적인 통신수단이 주로 쓰이던 시절. 과거인지 미래인지 알 수 없는 시간대에 이 작품은 존재한다.

12월의 폭동 이후 9지구 후디 출신에서 1지구에 정착한 러너 영, 30년 동안 친구의 추도식을 변함없이 열어 주고 있는 문교부 차관이자 프라임스쿨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버지 니스 영, 1지구 최고의 기숙학교 프라임스쿨의 모범생 다윈 영, 끊임없이 1지구를 비판하는 프라임스쿨의 아웃사이더 레오, 그리고 열여섯 나이에 9지구 후디에게 살해당한 제이 삼촌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는 루미 등. 이들의 사소한 버릇까지 알게 될 정도로 생생한 캐릭터들은 여기, 이곳이 아닌 세계를 세밀하게 그려 나간다.

구매가격 : 12,600 원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도서정보 : 김해원 | 2017-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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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98권. 제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열일곱 살의 털>로 ‘소설 읽는 맛’을 보여준 김해원 작가가 7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청소년소설이다. 독창적인 캐릭터와 은근한 유머로 버무린 단편들은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속에서도 사람을 향한 따뜻한 이해를 견지하고 있다. 삶의 부조리를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받아치는 작가의 글쓰기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한 깊고도 따뜻한 이해와 믿음은 여전히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의 일부임을 각인시킨다.

삼성 반도체 백혈병 소녀 이야기를 다룬 「최후 진술」, 오리배를 타고 한강을 표류하게 된 소녀의 비일상적 모험을 다룬 「표류」, 실제로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시’는 상황을 겪게 된 소년의 사연을 담은 「가방에」, 욕으로 학교를 장악한 ‘껌딱지’의 비참한 몰락을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으로 조명한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등 7편이 실려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마티네의 끝에서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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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확실한 감정은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히라노 게이치로가 그려낸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연애소설!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이자, 인간 내면의 문제를 꾸준히 탐구해온 히라노 게이치로.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최신작 『마티네의 끝에서』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23세에 발표한 데뷔작 『일식』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문단에 등장한 후, 깊이 있는 주제와 고풍스러운 문체를 트레이드마크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자신의 작품에 일련번호를 붙여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형태를 부여하는 작업을 계속해온 점 역시 독특하다. 『투명한 미궁』과 함께 4기 문학에 속하는 『마티네의 끝에서』는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연애소설로 출간 일주일 만에 초판이 소진되었으며, 1년이 지난 지금 15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마티네의 끝에서』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약 1년간 마이니치신문에 연재되었으며, 같은 해 4월에 마이니치신문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발간을 즈음하여 《북 숄츠(Book Shorts)》와 가진 인터뷰에서 작가는 ‘10대 때처럼 서로의 감정만 높아지고 상처 입는 것이 아니라 일도 있고 가정도 있는 가운데서의 사랑, 거기서 배어나오는 당사자들의 인간성을 리얼하게 그려보고 싶다’고 밝혔고, 그의 말처럼 『마티네의 끝에서』는 ‘홀려들듯이 아름다운 지성의 세계’가 펼쳐진다. 천재 기타리스트 마키노 사토시의 연주 장면을 통해 히라노 게이치로의 음악의 문학적 표현을,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저널리스트 고미네 요코를 통해 이라크 문제와 테러, 그 뒤에 자리한 세계정세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일본 독자와 서점 직원들의 극찬
▶ “오감을 곤두세운 채 곱씹으며 읽었다. 이런 연애소설은 처음이다.” _ 이시다 유리코 (배우)
▶ “고통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인생의 멋진 순간이 있음을 체감시켜준 특별한 작품!” _ 마타요시 나오키 (작가)
▶ “내일 죽는다면, 조금이라도 이 책을 읽고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_ 기노쿠니야 서점 다케다 유키오 (MD)
▶ “ ‘미래는 늘 과거를 바꾸고 있다.’ 이런 걸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굉장한 걸 읽어버렸다.” _ Carlova360 NAGOYA 오쿠가와 유키코 (MD)
▶ “인생의 끝에서 좋은 작품을 만나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_ 90대 여성



과거와 미래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
“단 세 번 만난 사람이 누구보다도 깊이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천재 기타리스트 마키노 사토시는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마지막 날 프랑스 RFP 통신에 근무하는 기자 고미네 요코를 만난다. 요코는 마키노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감독 예르코 소릿치의 딸이었고, 그녀는 기타리스트의 마키노 사토시를 팬으로서 좋아하고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에 열중하지만 요코에게는 이미 미국인 약혼자가 있었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 채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마키노는 그녀를 향한 마음을 가누지 못한 채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스스로의 연주에 만족하지 못하는 등 음악을 향한 열정이 조금씩 사라져가는 것을 느낀다. 요코 또한 바그다드를 취재하던 도중 테러사건을 겪는데 간발의 차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한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것을 눈앞에서 마주한 충격으로 PTSD(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머나먼 이국에서도 메일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동시에 불안감도 커져간다. 마키노는 마드리드 페스티벌 초청을 계기로 요코와 재회하고, 만나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요코 역시 그의 진심에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마키노는 요코의 대답을 기다리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공연을 시작하지만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결국 중도에 연주를 멈추는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고 만다. 하지만 그날 밤 요코가 공연에 갈 수 없었던 사정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요코의 마음이 자신과 같음을 확인한 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데…….

‘이 사랑은 또 다른 하나의 사랑을 포기하는 데 상응할 만한 것이 아니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 마키노가 자신에게 불만을 품어서는 안 되었다. 완전히 그가 원하는 그대로의 존재일 수만 있다면, 어쩌면 리처드에 대한 죄의식에서도 해방될 수 있을까.’

『마티네의 끝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애틋한 로맨스이면서도 국제적 정치와 사회적 상황에 대해서도 동시에 다루고 있다. 이라크 사태와 함께 과거 유고슬라비아에서 일어난 이른바 ‘민족 정화’의 만행, 그리고 그 이전의 30년 전쟁, 나아가 나가사키 원폭투하 같은 인류사의 비극이 소설 스토리의 현재와 과거로서 미묘하게 교차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대로 날아와 뉴욕 월 가의 ‘탐욕’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SNS를 통해 아베 정권의 정치 방식과 역사 인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있는 몇 안 되는 작가들 중 한 사람이다.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본 대지진의 충격과 점점 우경화하는 경향을 보이는 일본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도 『마티네의 끝에서』의 소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 예측 불가능한 운명과 인간의 자유의지, 천재와 범재(凡才)의 서글픈 평행선 등, 인간의 삶의 밑바탕을 뒤흔드는 중요한 명제들이 작가의 연륜에 걸맞은 스케일로 이야기되고 있다는 것도 이 작품의 뛰어난 점이다. 게다가 일본의 대표 기타리스트들을 비롯해 난민지원협회, 나가사키 증언 모임, 국제인권 NGO 휴먼라이츠워치 일본 대표, 저널리스트 등을 취재하며 음악의 문학적 표현과 국제 정세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운명의 장난인지 아니면 그들 자신의 의지에 따른 일인지, 서로 사랑하면서도 따로 떨어져 각자의 가정과 일에 ‘충실해버린’ 두 주인공은, 살아가면서 중요한 뭔가가 있을 때마다 서로를 만나 이야기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을 가진다. 뒤집어보면 ‘이야기가 통하는 영혼’이 ‘이곳’에는 그만큼 드물다는 얘기인지도 모른다. 수많은 대중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티네’ 공연에도 불구하고 그 한편에서는 세계를 좀 더 진지하게 파악해보려는 올바른 지향성을 만나기 힘든 시대의 고독. 그래도 거기에서 희망을 암시해보려는 작가의 진지한 시도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_ 옮긴이의 말



『마티네의 끝에서』 출간과 함께 히라노 게이치로가 한국에 찾아옵니다!
“히라노 게이치로와 김연수가 함께하는 5월의 마티네” (With 허희, 기타리스트 지욱)

행사 일시 : 2017년 5월 23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행사 장소 : 북티크 서교점

구매가격 : 12,000 원

멀린 3

도서정보 : 토머스 A. 배런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엇도 용을 멈출 수 없다. 단 하나의 적만 제외하고.”
아서 왕 전설과 켈트 족 신화를 아우르는 위대한 대서사시
대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마법 같은 여정

5월 개봉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으로 돌아온 아서 왕과 멀린 신화
『반지의 제왕』, 『얼음과 불의 노래』를 잇는 또 하나의 장편 판타지 대작!
중세 유럽 인간계와 마법이 어우러진 장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아서 왕과 멀린 신화가 다시 돌아온다. 5월 중 개봉 예정인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에도 등장하는 대마법사 멀린은 원탁의 기사 지도자인 아서 왕의 스승이면서, 중세 유럽에 수많은 모험담을 남긴 빛나는 영웅이다. 아서 왕의 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다룬 판타지 대작 ‘멀린 사가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1권부터 3권까지 동시 출간된다. 토머스 배런의 ‘멀린 사가 시리즈’는 전 세계 22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디즈니와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각본가 필리파 보옌이 시나리오로 각색 중이다. 또한 『얼음과 불의 노래』 일러스트 작가의 표지 작업으로 장엄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다양한 소설과 영화, 공연으로 재창조된 아서 왕과 멀린의 이야기는 지혜의 상징인 멀린과 같은 영웅이 필요한 난세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올 것이다.

"무엇도 용을 멈출 수 없다. 단 하나의 적만 제외하고."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의 소년에게 내려진 운명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를 구하라
분노한 용의 복수가 가져올 재앙을 막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이름도 과거에 대한 기억도 모두 잃은 채 해변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소년 멀린. 자신의 불가사의한 힘이 폭발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고 만 멀린은 마침내 신비의 섬 핀카이라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와 마주하고 파괴된 섬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때 잠자던 용 발디어그가 새끼 용의 죽음에 분노해 섬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려 하고, 전설 속 노래에 따르면 용과 대적할 수 있는 이는 오래 전 용과 싸웠던 적의 후손뿐이다. 할아버지 투아하가 용과 싸웠던 멀린이 용을 막으려 떠나려는 찰나, 다른 생명체의 마법을 빨아먹고 사는 금지된 마법 생물 크리릭스가 나타나 멀린의 힘을 빼앗아간다. 누군가의 함정이 틀림없지만, 멀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몸으로 용에게 맞서기 위해 무모한 여정을 떠나는데…….

아무도 몰랐던 대마법사 ‘멀린’의 어린 시절 꿈과 여행
신화적 퀘스트와 마법 판타지로 가득한 특별한 성장 소설
<멀린>은 열두 살 소년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새 이름을 얻은 뒤 그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소설이다. 멀린은 여행 동료이자 친구인 숲의 소녀 리아를 구하기 위해, 더 나아가 섬 전체를 구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이타심과 겸손, 진정한 지혜와 용기를 배운다. 1권 ‘잃어버린 시간’에서 자신의 출생과 부모의 역사에 얽힌 근원을 찾아가고, 섬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하며, 2권 ‘일곱 개의 노래’에서는 마법의 일곱 노래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마법사의 자질을 기른다. 3권 ‘분노하는 불꽃’에서는 자기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한층 성장하고 강인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자신의 진정한 힘과 정체성에 대해 전혀 모르던 열두 살 소년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출생을 찾아가다가 마침내 현명한 마법사의 길로 접어드는 과정은 아서 왕과 멀린의 신화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매력적인 모험이다. ‘멀린 사가 시리즈’는 마법사 ‘멀린’의 사라진 어린 시절을 다룬다는 점에서 멀린이 마법사가 되기 전 공백기는 거의 다루지 않는 기타 작품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멀린 사가 시리즈는 켈트 족 신화와 아서 왕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이고 풍부한 판타지 세계관을 품고 있다.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는 켈트 족 신화에서는 바다 밑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는 섬으로, 지도 일러스트가 더해져 한층 생생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멀린 사가 시리즈’로 거인과 소인, 나무 종족과 강과 숲의 정령들이 등장하는, 무한한 상상력의 정통 판타지 대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퍼즐과 시험, 지성과 도덕과 용기에 대한 탐구가 여기 다 있다. _더 클라이맥틱

해리포터 이후 그만한 시리즈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멀린이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 책은 자연과 모든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준 장엄한 환상 서사시다. _하이퍼블 편집자

사건과 흥분으로 가득한 멀린의 내면의 여행은 설득력 있고 따뜻하다. 풍부하고 공명적인 독서를 선사한다. _키커스 리뷰

도전, 용기, 자기 발견을 보여준다. 멀린의 여행은 모두가 이루거나 갈망하는 여행이다. _콜로라도데일리

마술로 가득 차 있다 _뉴욕타임스

이 화려한 서사시에서 토머스 배런은 문학의 본문에, 고대와 현대까지 우뚝 솟은 인물 멀린을 결합했다. 깊은 예술적 힘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멀린’이 되기 위한 시련을 겪고, 공포와 투쟁을 통과하는 강렬한 영적 모험 _로이드 알렉산더

배런은 믿을 만한 과거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모든 시대의 가장 큰 마술사다. 멀린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데 배런과 비교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_VOYA(Voice of Youth Advocates Review)

여기 고전의 모든 요소가 있다 _로버트 레드포드(배우)

선물 같은 캐릭터들을 지닌 기억에 남을 빛나는 서사시 _이사벨 아옌데(『영혼의 집』작가)

배런의 세계는 완전히 정교하게 실현되어, 이 잘 쓴 서스펜스 속에서 판타지 팬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즐겁다 _VOYA

이 여러 겹의 판타지는 무시무시한 장난과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아서 왕 전설은 고전의 정신을 간직한 마법과 신화의 출발점으로 재미나게 쓰였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독창적이다. 독자는 사건과 잘 만들어진 설정뿐 아니라 멀린이 어린 풋내기에서 훈련된 마법사로 자라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_북리스트

멀린의 일곱 개의 노래는 수많은 면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다 _차이나베리 북리뷰

배런은 멀린이 모두를 위한 은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마법의 힘을 가지고 깊은 곳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_커리큘럼 관리자 매거진(Curriculum Administrator Magazine)

이 단단한 이야기는 신중하게 연구되어 설정 및 이야기의 태피스트리를 풍성하게 하는 웨일스어 및 아서 왕 지식에 바탕을 둔다. 이 모든 층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최고의 환상 문학가만이 달성할 수 있다 _오하이오주립대 아동문학교수

성취 그 자체, 멋진 신비주의로 가득 차 있다 _록키마운틴뉴스

소년 멀린은 열정과 지혜와 힘의 선물을 깨닫게 된다 _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

소년 시절 멀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게 배런의 질문으로, 그는 카멜롯, 아서 왕, 멀린의 전설에 흥미로운 내용을 덧붙였다 _오클랜드트리뷴

장편 시리즈에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 팬들에게 책의 지난 모든 것을 상기시켜야 하는 동시에 새로워지는 독자들의 입맛을 자극해 더 많은 팬을 만들어야 한다. 멀린은 두 목표 모두 이루었다. _Earthjustice매거진멀린 사가(Merlin Saga) 시리즈(1~12권), 토머스 A. 배런 지음, 김선희 옮김
멀린1 잃어버린 시간 The Lost Years
멀린2 일곱 개의 노래 The Seven Songs
멀린3 분노하는 불꽃 The Ranging Fires
멀린4 운명의 거울 The Mirror of Fate
멀린5 마법사의 날개 A Wizard's Wings
멀린6 아발론의 용 The Dragon of Avalon
멀린7 둠라가의 복수 Doomraga's Revenge
멀린8 최후의 마법 Ultimate Magic
멀린9 아발론의 거대한 나무 The Great Tree of Avalon
멀린10 별에 드리운 그림자 Shadows on the Stars
멀린11 영원의 불꽃 The Eternal Flame
멀린12 마법의 책 The Book of Magic

구매가격 : 12,000 원

멀린 2

도서정보 : 토머스 A. 배런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의 일곱 노래가 그대를 사후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아서 왕 전설과 켈트 족 신화를 아우르는 위대한 대서사시
대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마법 같은 여정

5월 개봉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으로 돌아온 아서 왕과 멀린 신화
『반지의 제왕』, 『얼음과 불의 노래』를 잇는 또 하나의 장편 판타지 대작!
중세 유럽 인간계와 마법이 어우러진 장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아서 왕과 멀린 신화가 다시 돌아온다. 5월 중 개봉 예정인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에도 등장하는 대마법사 멀린은 원탁의 기사 지도자인 아서 왕의 스승이면서, 중세 유럽에 수많은 모험담을 남긴 빛나는 영웅이다. 아서 왕의 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다룬 판타지 대작 ‘멀린 사가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1권부터 3권까지 동시 출간된다. 토머스 배런의 ‘멀린 사가 시리즈’는 전 세계 22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디즈니와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각본가 필리파 보옌이 시나리오로 각색 중이다. 또한 『얼음과 불의 노래』 일러스트 작가의 표지 작업으로 장엄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다양한 소설과 영화, 공연으로 재창조된 아서 왕과 멀린의 이야기는 지혜의 상징인 멀린과 같은 영웅이 필요한 난세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올 것이다.

"마법의 일곱 노래가 그대를 사후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의 소년에게 내려진 운명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를 구하라
마법사의 자질을 기르는 일곱 노래를 찾는 모험이 시작된다
이름도 과거에 대한 기억도 모두 잃은 채 해변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소년 멀린. 자신의 불가사의한 힘이 폭발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고 만 멀린은, 마침내 신비의 섬 ‘핀카이라’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와 마주하고 파괴된 섬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멀린은 바다 건너에 두고 온 어머니 엘런이 마음에 걸려 마법의 힘을 빌려 소환하지만, 무리하는 바람에 오히려 엘런을 죽음의 위기에 빠뜨리고 만다. 엘런을 살리는 길은 마법의 일곱 노래에 담긴 혼을 모두 찾으면 나타난다는 ‘사후 세계 계단통’으로 가는 수밖에 없고, 멀린은 마법의 일곱 노래를 찾으며 마법사의 자질을 하나씩 익혀나가지만,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도 몰랐던 대마법사 ‘멀린’의 어린 시절 꿈과 여행
신화적 퀘스트와 마법 판타지로 가득한 특별한 성장 소설
<멀린>은 열두 살 소년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새 이름을 얻은 뒤 그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소설이다. 멀린은 자신이 죽음의 위기에 빠뜨린 어머니 엘런을 살리기 위해, 더 나아가 섬 전체를 구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이타심과 겸손, 진정한 지혜와 용기를 배운다. 1권 ‘잃어버린 시간’에서 자신의 출생과 부모의 역사에 얽힌 근원을 찾아가고, 섬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하며, 2권 ‘일곱 개의 노래’에서는 마법의 일곱 노래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마법사의 자질을 기른다. 3권 ‘분노하는 불꽃’에서는 자기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한층 성장하고 강인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자신의 진정한 힘과 정체성에 대해 전혀 모르던 열두 살 소년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출생을 찾아가다가 마침내 현명한 마법사의 길로 접어드는 과정은 아서 왕과 멀린의 신화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매력적인 모험이다. ‘멀린 사가 시리즈’는 마법사 ‘멀린’의 사라진 어린 시절을 다룬다는 점에서 멀린이 마법사가 되기 전 공백기는 거의 다루지 않는 기타 작품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멀린 사가 시리즈는 켈트 족 신화와 아서 왕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이고 풍부한 판타지 세계관을 품고 있다.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는 켈트 족 신화에서는 바다 밑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는 섬으로, 지도 일러스트가 더해져 한층 생생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멀린 사가 시리즈’로 거인과 소인, 나무 종족과 강과 숲의 정령들이 등장하는, 무한한 상상력의 정통 판타지 대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퍼즐과 시험, 지성과 도덕과 용기에 대한 탐구가 여기 다 있다. _더 클라이맥틱

해리포터 이후 그만한 시리즈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멀린이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 책은 자연과 모든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준 장엄한 환상 서사시다. _하이퍼블 편집자

사건과 흥분으로 가득한 멀린의 내면의 여행은 설득력 있고 따뜻하다. 풍부하고 공명적인 독서를 선사한다. _키커스 리뷰

도전, 용기, 자기 발견을 보여준다. 멀린의 여행은 모두가 이루거나 갈망하는 여행이다. _콜로라도데일리

마술로 가득 차 있다 _뉴욕타임스

이 화려한 서사시에서 토머스 배런은 문학의 본문에, 고대와 현대까지 우뚝 솟은 인물 멀린을 결합했다. 깊은 예술적 힘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멀린’이 되기 위한 시련을 겪고, 공포와 투쟁을 통과하는 강렬한 영적 모험 _로이드 알렉산더

배런은 믿을 만한 과거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모든 시대의 가장 큰 마술사다. 멀린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데 배런과 비교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_VOYA(Voice of Youth Advocates Review)

여기 고전의 모든 요소가 있다 _로버트 레드포드(배우)

선물 같은 캐릭터들을 지닌 기억에 남을 빛나는 서사시 _이사벨 아옌데(『영혼의 집』작가)

배런의 세계는 완전히 정교하게 실현되어, 이 잘 쓴 서스펜스 속에서 판타지 팬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즐겁다 _VOYA

이 여러 겹의 판타지는 무시무시한 장난과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아서 왕 전설은 고전의 정신을 간직한 마법과 신화의 출발점으로 재미나게 쓰였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독창적이다. 독자는 사건과 잘 만들어진 설정뿐 아니라 멀린이 어린 풋내기에서 훈련된 마법사로 자라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_북리스트

멀린의 일곱 개의 노래는 수많은 면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다 _차이나베리 북리뷰

배런은 멀린이 모두를 위한 은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마법의 힘을 가지고 깊은 곳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_커리큘럼 관리자 매거진(Curriculum Administrator Magazine)

이 단단한 이야기는 신중하게 연구되어 설정 및 이야기의 태피스트리를 풍성하게 하는 웨일스어 및 아서 왕 지식에 바탕을 둔다. 이 모든 층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최고의 환상 문학가만이 달성할 수 있다 _오하이오주립대 아동문학교수

성취 그 자체, 멋진 신비주의로 가득 차 있다 _록키마운틴뉴스

소년 멀린은 열정과 지혜와 힘의 선물을 깨닫게 된다 _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

소년 시절 멀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게 배런의 질문으로, 그는 카멜롯, 아서 왕, 멀린의 전설에 흥미로운 내용을 덧붙였다 _오클랜드트리뷴

장편 시리즈에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 팬들에게 책의 지난 모든 것을 상기시켜야 하는 동시에 새로워지는 독자들의 입맛을 자극해 더 많은 팬을 만들어야 한다. 멀린은 두 목표 모두 이루었다. _Earthjustice매거진멀린 사가(Merlin Saga) 시리즈(1~12권), 토머스 A. 배런 지음, 김선희 옮김
멀린1 잃어버린 시간 The Lost Years
멀린2 일곱 개의 노래 The Seven Songs
멀린3 분노하는 불꽃 The Ranging Fires
멀린4 운명의 거울 The Mirror of Fate
멀린5 마법사의 날개 A Wizard's Wings
멀린6 아발론의 용 The Dragon of Avalon
멀린7 둠라가의 복수 Doomraga's Revenge
멀린8 최후의 마법 Ultimate Magic
멀린9 아발론의 거대한 나무 The Great Tree of Avalon
멀린10 별에 드리운 그림자 Shadows on the Stars
멀린11 영원의 불꽃 The Eternal Flame
멀린12 마법의 책 The Book of Magic

구매가격 : 12,000 원

멀린 1

도서정보 : 토머스 A. 배런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5월 개봉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으로 돌아온 아서 왕과 멀린 신화
『반지의 제왕』, 『얼음과 불의 노래』를 잇는 또 하나의 장편 판타지 대작!
중세 유럽 인간계와 마법이 어우러진 장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아서 왕과 멀린 신화가 다시 돌아온다. 5월 중 개봉 예정인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에도 등장하는 대마법사 멀린은 원탁의 기사 지도자인 아서 왕의 스승이면서, 중세 유럽에 수많은 모험담을 남긴 빛나는 영웅이다. 아서 왕의 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다룬 판타지 대작 ‘멀린 사가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1권부터 3권까지 동시 출간된다. 토머스 배런의 ‘멀린 사가 시리즈’는 전 세계 22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디즈니와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각본가 필리파 보옌이 시나리오로 각색 중이다. 또한 『얼음과 불의 노래』 일러스트 작가의 표지 작업으로 장엄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다양한 소설과 영화, 공연으로 재창조된 아서 왕과 멀린의 이야기는 지혜의 상징인 멀린과 같은 영웅이 필요한 난세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올 것이다.

"난 진심으로 내 능력이 두려워."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의 소년에게 내려진 운명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를 구하라
엄청난 힘을 가진 핀카이라의 마지막 보물을 찾는 모험이 시작된다
이름도 과거에 대한 기억도 모두 잃은 채 해변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소년 엠리스. 자신의 불가사의한 힘이 폭발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고 만 엠리스는, 자신의 정체를 찾기 위해 ‘핀카이라’ 섬을 향해 떠난다. 핀카이라 섬은 한때 아름다웠으나 사악한 왕 스탕마르에 의해 파괴된 곳으로, 엠리스는 그 섬에서 숲의 소녀 리아와 작은 거인 심을 만나 자신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엠리스의 힘에 대해 알고 있는 스탕마르가 숲의 소녀 리아를 납치해 인질로 삼고, 엠리스는 리아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고블린의 땅과 유령의 늪을 거쳐 스탕마르의 성에 도착하지만, 곧 자신의 정체에 얽힌 엄청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아무도 몰랐던 대마법사 ‘멀린’의 어린 시절 꿈과 여행
신화적 퀘스트와 마법 판타지로 가득한 특별한 성장 소설
『멀린』은 열두 살 소년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새 이름을 얻은 뒤 그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소설이다. 멀린은 여행 동료이자 친구인 숲의 소녀 리아를 구하기 위해, 더 나아가 섬 전체를 구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이타심과 겸손, 진정한 지혜와 용기를 배운다. 1권 ‘잃어버린 시간’에서 자신의 출생과 부모의 역사에 얽힌 근원을 찾아가고, 섬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하며, 2권 ‘일곱 개의 노래’에서는 마법의 일곱 노래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마법사의 자질을 기른다. 3권 ‘분노하는 불꽃’에서는 자기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한층 성장하고 강인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자신의 진정한 힘과 정체성에 대해 전혀 모르던 열두 살 소년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출생을 찾아가다가 마침내 현명한 마법사의 길로 접어드는 과정은 아서 왕과 멀린의 신화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매력적인 모험이다. ‘멀린 사가 시리즈’는 마법사 ‘멀린’의 사라진 어린 시절을 다룬다는 점에서 멀린이 마법사가 되기 전 공백기는 거의 다루지 않는 기타 작품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멀린 사가 시리즈는 켈트 족 신화와 아서 왕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이고 풍부한 판타지 세계관을 품고 있다.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는 켈트 족 신화에서는 바다 밑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는 섬으로, 지도 일러스트가 더해져 한층 생생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멀린 사가 시리즈’로 거인과 소인, 나무 종족과 강과 숲의 정령들이 등장하는, 무한한 상상력의 정통 판타지 대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서평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퍼즐과 시험, 지성과 도덕과 용기에 대한 탐구가 여기 다 있다. _더 클라이맥틱

해리포터 이후 그만한 시리즈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멀린이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 책은 자연과 모든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준 장엄한 환상 서사시다. _하이퍼블 편집자

사건과 흥분으로 가득한 멀린의 내면의 여행은 설득력 있고 따뜻하다. 풍부하고 공명적인 독서를 선사한다. _키커스 리뷰

도전, 용기, 자기 발견을 보여준다. 멀린의 여행은 모두가 이루거나 갈망하는 여행이다. _콜로라도데일리

마술로 가득 차 있다 _뉴욕타임스

이 화려한 서사시에서 토머스 배런은 문학의 본문에, 고대와 현대까지 우뚝 솟은 인물 멀린을 결합했다. 깊은 예술적 힘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멀린’이 되기 위한 시련을 겪고, 공포와 투쟁을 통과하는 강렬한 영적 모험 _로이드 알렉산더

배런은 믿을 만한 과거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모든 시대의 가장 큰 마술사다. 멀린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데 배런과 비교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_VOYA(Voice of Youth Advocates Review)

여기 고전의 모든 요소가 있다 _로버트 레드포드(배우)

선물 같은 캐릭터들을 지닌 기억에 남을 빛나는 서사시 _이사벨 아옌데(『영혼의 집』작가)

배런의 세계는 완전히 정교하게 실현되어, 이 잘 쓴 서스펜스 속에서 판타지 팬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즐겁다 _VOYA

이 여러 겹의 판타지는 무시무시한 장난과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아서 왕 전설은 고전의 정신을 간직한 마법과 신화의 출발점으로 재미나게 쓰였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독창적이다. 독자는 사건과 잘 만들어진 설정뿐 아니라 멀린이 어린 풋내기에서 훈련된 마법사로 자라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_북리스트

멀린의 일곱 개의 노래는 수많은 면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다 _차이나베리 북리뷰

배런은 멀린이 모두를 위한 은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마법의 힘을 가지고 깊은 곳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_커리큘럼 관리자 매거진(Curriculum Administrator Magazine)

이 단단한 이야기는 신중하게 연구되어 설정 및 이야기의 태피스트리를 풍성하게 하는 웨일스어 및 아서 왕 지식에 바탕을 둔다. 이 모든 층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최고의 환상 문학가만이 달성할 수 있다 _오하이오주립대 아동문학교수

성취 그 자체, 멋진 신비주의로 가득 차 있다 _록키마운틴뉴스

소년 멀린은 열정과 지혜와 힘의 선물을 깨닫게 된다 _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

소년 시절 멀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게 배런의 질문으로, 그는 카멜롯, 아서 왕, 멀린의 전설에 흥미로운 내용을 덧붙였다 _오클랜드트리뷴

장편 시리즈에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 팬들에게 책의 지난 모든 것을 상기시켜야 하는 동시에 새로워지는 독자들의 입맛을 자극해 더 많은 팬을 만들어야 한다. 멀린은 두 목표 모두 이루었다. _Earthjustice매거진
시리즈
(근간)멀린 사가(Merlin Saga) 시리즈(1~12권), 토머스 A. 배런 지음, 김선희 옮김
멀린1 잃어버린 시간 The Lost Years
멀린2 일곱 개의 노래 The Seven Songs
멀린3 분노하는 불꽃 The Ranging Fires
멀린4 운명의 거울 The Mirror of Fate
멀린5 마법사의 날개 A Wizard's Wings
멀린6 아발론의 용 The Dragon of Avalon
멀린7 둠라가의 복수 Doomraga's Revenge
멀린8 최후의 마법 Ultimate Magic
멀린9 아발론의 거대한 나무 The Great Tree of Avalon
멀린10 별에 드리운 그림자 Shadows on the Stars
멀린11 영원의 불꽃 The Eternal Flame
멀린12 마법의 책 The Book of Magic

구매가격 : 12,000 원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도서정보 : 도종환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대가 있어 우리가 행복합니다”
삶과 서정을 아우르는 시인 도종환이 전하는 희망의 언어


이렇게 늦게 와 / 이렇게 오래 꽃으로 있는 너
너 없이 어찌 / 이 메마르고 거친 땅에 향기 있으랴

도종환 시인이 잠시 도시를 떠나 말 없는 산 옆에 거처를 마련하고 퇴휴의 시간을 보낼 때, 가장 늦게 피어 가장 오래도록 곁을 지키는 들국화를 보며 쓴 시이다. 이렇듯 시인은 자연 속에 놓인 작은 것 하나에도 그 가치와 향기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다. 새로이 옷을 입혀 출간된 산문집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는 이때에 시인이 무상으로 받아 누린 자연의 기운과 사유가 오롯이 담겨 있다. 시인은 홀로 산방에 거하면서도 늘 자연과 함께했다. 대지와 하늘과 물의 기운이 그의 삶에 쉼 없이 간섭했고, 길가에 핀 들꽃도 그에게 말을 건네며 자신들의 이치를 설명해주었다. 민들레꽃 한 송이를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궁리하는 바람, 흙, 물방울의 정령들과 그 자신도 최선을 다해 추위를 이겨내고 마침내 꽃피우는 모습을 바라보며, 시인은 우리네 삶도 이렇듯 주고받고 소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하면 얼마나 좋을지를 생각한다.
지금은 현실 깊숙이 들어와 소음과 먼지투성이 한복판에 서 있으면서도, 여전히 그의 가슴속 한가운데는 깊은 산방, 마음의 거처가 있다. 그곳을 응시하며 이 책을 읽다 보면, 청량한 바람 한 줄기가 데려오는 풋풋한 흙냄새와 은은한 꽃향기 코끝에 닿으며, 자연의 섭리가 우리네 삶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 시간 우리 곁을 맴돌며 희망의 노래가 된다.
고요한 영혼의 집에서 펴져오는 시인의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지닌 사람입니까?

고단한 세월을 견뎌온 시인은 산방에서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몸과 마음을 쉬며 “천천히 고요한 풍경 속으로 녹아들어”가는 시간을 즐긴다고 고백한다. 이 고요 속에서 시인은 “욕망의 높이를 한 옥타브 낮추고, 이불을 개듯 생각을 차곡차곡 개고, 티끌과 먼지 같던 일들도 깨끗하게” 한 후 자신만의 언어로 글을 썼다. 그래서 시인이 전하는 75편의 글들은 진한 삶의 흔적이 묻어 있으면서도 순수하고 청정하다.

다시 온유함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내게는 글 쓰는 시간입니다.
향기를 회복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꽃의 언어, 새의 언어, 나무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향기로우시길 바랍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시인은 연둣빛 나뭇잎에서 ‘초심’을 보고, 눈보라 속 겨울나무를 보며 ‘뒷심’을 본다. 깊은 밤 스미는 매화 향에서 고매하고 맑은 정신을 보고, 눈보라 속 산수유 열매를 보며 뜨거움을 본다. 짓밟힌 꽃을 보며 죄 없이 죽어간 어린 영혼들을 생각하고, 주변의 다람쥐, 벌집, 산새를 바라보며 함께 이루어가는 삶을 꿈꾼다. 이렇듯 도종환 시인의 글에는 자연과 사람이 한데 잘 어우러져 고요한 아침이나 적막한 저녁, 맘껏 들이키고 싶은 좋은 냄새가 난다. 그리고 읽는 이 스스로 ‘나는 어떤 향기를 지닌 사람인지’에 대해 자문하게 한다.

가만히 내 말을 들어주는 이와
걸어가는 위로의 숲길 같은 책

오늘도 사막의 모래 언덕을 넘었구나 싶은 날, 이대로 가다간 쓰러질 것만 같은 날, 시인은 언제든 가면 위로받을 수 있는 숲길 하나 지니고 살자고 말한다. 소박하고 진솔한 언어로 그의 단정한 사색과 소탈한 삶에 대해 나눈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런 길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글 사이로 펼쳐지는 산속 풍경과 작은 새 한 마리와도 대화하는 시인의 섬세한 감성,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소외되고 연약한 것을 향하는 그의 마음과 걸음을 맞추고 있노라면, 가만히 내 말을 들어주는 이와 걸어가는 길, 잠시 돌 위에 앉아 땀을 닦으며 쉬어가는 길, 메마른 바닥에 조금씩 물이 고이기 시작하는 길을 걷는 느낌이 들 것이다.

내 안의 메마르고 황폐해져 있던 길들도 촉촉하게 젖어오고, 용암처럼 끓어오르던 것들도 천천히 식어 가는 게 느껴질 겁니다. 그러면 비로소 발밑에 있는 작은 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원추리꽃 한 송이가 아까부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구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비로소 입가에 잔잔한 웃음이 번지게 될 겁니다._본문 중에서

삭막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기를 권한다. 흠뻑 비를 맞은 나뭇잎의 표정이 점점 맑아지듯 우리 안의 황폐했던 것들이 촉촉해지고 밝아지며 미처 깨닫지 못한 고마운 이들이 생각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도시의 전사 1 : 도살자

도서정보 : 이원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시의 전사』제1권. 바그다드 파리로 축출된 도살자, CIA와 IS 양측의 표적이 된다. 북한 공작조장과 팀을 이룬 그는 자카르타, 미얀마 정글과 베트남을 거쳐 마침내 서울로 입성한다.

구매가격 : 7,500 원

도시의 전사 2 : 집행관

도서정보 : 이원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시의 전사』제2권. 바그다드 파리로 축출된 도살자, CIA와 IS 양측의 표적이 된다. 북한 공작조장과 팀을 이룬 그는 자카르타, 미얀마 정글과 베트남을 거쳐 마침내 서울로 입성한다. 이제 서울의 전사가 된 바그다드의 도살자.

구매가격 : 7,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