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도서정보 : 김성훈, 반율 | 2018-06-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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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작 영화 '끝까지 간다' 소설 출간!

"인간은 딱 두가지 유형이 있데. 강자 앞에서 바로 꼬리 내리는 인간, 꼬리 잘리고 나서야 뒤늦게 내리려고 애쓰는 인간"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들려온다.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놈이 나타났다!
하지만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인 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에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가는데…!

절체절명 형사의 마지막 반격이 소설로 펼쳐진다.

구매가격 : 12,000 원

접속

도서정보 : 원작자, 장윤현, 조명주, 김은정, 손현경 | 2018-06-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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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영화 '접속' 20주년 기념 소설 출간!

"난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지. 사랑받길 원하는 게 아니에요."

"...... 사랑한다면 사랑받길 원하는 겁니다."

영화의 감성을 간직한 스토리... 그리고 20년 동안 숨겨져 있었던 -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 '그와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사라노 연애조작단

도서정보 : 원작자, 김현석, 나겹 | 2018-06-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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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소설로 보는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 출간!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의 기상천외한 작전이 이제 소설로 펼쳐진다.

구매가격 : 12,000 원

오피스

도서정보 : 원작자, 최윤진, 손유나 | 2018-06-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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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다. 매일 침을 흘리고 피를 튀기며 서로를 노리는 악수(惡獸)들이 우글대는 곳으로."
- 2014년 5월 20일. 김병국 과장 일기 中 -

2015년 '칸' 영화제 심야상영 부분 초청작 영화 '오피스' 소설 출간!

가족을 살해하고 그가 돌아온 이 곳…
그들에게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어느 날 한 가족의 가장이자 착실한 회사원인 김병국 과장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졌다. 이에 형사 종훈은 그의 회사 동료들을 상대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모두들 말을 아끼고, 특히 김과장과 사이가 좋았다는 이미례 인턴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눈치다. 게다가 종훈은 김과장이 사건 직후 회사에 들어온 CCTV 화면을 확보하지만, 그가 회사를 떠난 화면은 어디에도 없어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한편, 김과장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사실에 동료들은 불안에 떠는 가운데, 이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는데…

구매가격 : 12,000 원

잉글리시 페이션트(에디션 D 시리즈 14권)

도서정보 : 마이클 온다치 | 2018-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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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 작품이자
아카데미 수상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원작소설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1997년 아카데미 9개 부문 상을 휩쓸며, 그해 최대 화제작이 되었다. 그 원작소설 역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1992년, 수상 당시 ‘부커상’)하면서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판된 베스트셀러였다. 이 소설은 1990년대에도 국내에 번역 소개된 적이 있었지만, 작품의 본래 의미를 잘 살리지 못한 탓에 독자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이 소설의 진가는 사막에 묻어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전쟁의 황폐함과 이를 극복해가는 치유의 과정에도 담겨 있기 때문이었다. 깊고 아름다운 문체로 평단과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그책에서 2010년 출간했던 바 있다. 이를 더 많은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그책의 문학 시리즈인 ‘에디션D’에 포함하여 더욱 가볍고 핸디한 책으로 개정해 출간한다.

이름도 기억도 지워버린 영국인 환자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이탈리아 시골의 한 수도원. 젊은 간호사 해나가 심한 화상으로 죽어가는 남자를 돌보고 있다. 이름도 얼굴도 불타버린 영국인 환자(헝가리인 탐험가 알마시)에게는 헤로도토스의 책 한 권만이 있을 뿐이다. 해나는 그에게 책을 읽어주고, 몸을 씻겨주고, 모르핀을 준다. 그리고 불구가 된 도둑이자 스파이인 카라바지오, 폭탄처리반인 인도인 공병 킵이 모여 살면서 네 사람의 상처 입은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알마시에게는 사하라 사막에 묻어둔 사랑이, 카라바지오에게는 나치의 고문 후유증이, 킵에게는 서방 국가에 대한 배신감이, 그리고 해나에게는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이 존재한다. 알마시는 화상보다 더 깊은 상처를 남긴, 아름답지만 슬픈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그들에게 들려준다. 그의 모험과 비극적인 사랑이 드러나는 동안 서로에게 공감하게 된 네 사람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전쟁의 황폐함 속에서 온전한 인간으로 남고자 하는 사람들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보인 수작이자 불멸의 현대 고전인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서구 제국주의에 대한 알레고리이자 비판을 담은 ‘전쟁문학’이기도 하다. 그 이야기의 구조는 사막을 닮았다. 모래폭풍이 불고 나면 사막의 지형이 바뀌어 있듯 작품의 시점과 이야기의 주체가 변화한다. 인물들의 사연, 전쟁의 서사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폭풍은 사막 전체를 뒤흔들어놓지만, 결국 남는 것은 수많은 사연을 품은 견고한 사막이다.
영국인 환자 알마시는 사실 헝가리인이며, 해나는 캐나다 출신이지만 유럽에 파견돼 있고, 이탈리아식 이름을 가진 카라바지오는 캐나다에서 온 연합군의 스파이이자 도둑이며, 킵은 영국 군대에 속한 인도 시크 교도이다. 그들은 수도원에 함께 머물고 있지만 각각의 정체성을 갖고 다른 세계를 표방한다. 이름과 기억과 국적을 잃은 알마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어 몸의 일부를 잃은 카라바지오, 아버지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해나, 나라를 잃은 킵. 전쟁은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인물들을 같은 공간에 모아놓았다.
영국인 환자에게 보이는 해나의 헌신적인 사랑, 킵과 해나의 순수한 사랑, 그리고 알마시와 캐서린의 불같은 사랑은 지속되는 역사 속에서 변화하는 개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지만, 인간성을 되찾고 황폐해진 세계를 다시 이으려 애쓴다. 과거를 딛고 새로운 현실을 살고자 몸부림친다. 전쟁의 황폐함 속에서 온전한 인간으로 남고자 하는 사람들. 그들은 상처와 치유라는 또 다른 이름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마이클 온다치는 전쟁과 사랑, 젊음과 소멸, 유럽과 식민지, 과거와 현재, 사실과 허구를 집약하여 그림으로써 ‘인간의 삶은 어떻게 이어지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시인의 심장을 지닌 소설가, 마이클 온다치
영상화할 수 없는 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인물 묘사
원작소설의 완성도가 높았던 만큼, 이를 영상화하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알마시와 캐서린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추면서 원작의 다중적 의미를 약화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두 사람의 사랑에 집중함으로써 ‘기억 속에 남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단적인 주제를 담게 된 것이다. 이에 반해 소설은 알마시, 해나, 카라바지오, 킵, 네 캐릭터에 비슷한 비중을 두며 인물들의 이야기를 골고루 보여줌으로써, 전쟁으로 황폐해진 인물들이 인간성을 회복하고자 치르는 과정을 다각적으로 담아낸다.
소설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영화가 구현하기 힘든 다양한 시구(詩句)와 노랫말 등을 인용해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거의 사건과 기억을 서서히 밝혀나가는 추리 방식, 아름다운 문장, 섬세한 인물 묘사로 독자를 매혹시킨다. 이러한 방식들은 영상으로는 담아내기 힘든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이끌어낸다. 사실과 허구의 혼재, 과거와 현재의 공존, 다중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설정, 여러 시점의 표현… 주제를 형상화하기 위해 구사한 소설의 다양한 서술 전략은 영화와는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미 영화를 본 독자들에게도 이 소설은 충분히 매혹적으로 다가서며, 왜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널리 읽히는지를 증명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다음번 우리가 죽을 때 (Sci Fan 시리즈 97)

도서정보 : 로버트 무어 윌리엄스 | 2018-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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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사막 한가운데, 사라진 문명의 유적지 바로 앞, 하늘 멀리 떠 있는 태양 아래, 두 남녀가 구덩이 속에 처박혀 있다. 그들은 우주선을 타고 온 지구인들로, 화성 유적지를 조사하기 위해서 온 고고학자와 그녀를 호위하는 "잡역부"이다. 그들이 구덩이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이유는 보호색으로 위장한 화성인들이 광선총을 든 채 그들이 일어서기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도가도 못 하게 된 두 사람은 소총 조준경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황량한 화성의 사막, 폐허가 된 고도 문명의 유적지, 그리고 거기에서 서로의 이상형을 만나게 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 SF적 장치 속에 녹아든, 삶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초단편.

구매가격 : 500 원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체험판)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18-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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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위대한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이 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애초 구상한 두 편의 소설 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완성된 미완의 작품이자, 그가 평생을 숙고해온 종교적·철학적 성찰과 작가적 역량이 집대성된 최후의 걸작으로 꼽힌다. 친부 살해를 다룬 범죄소설의 틀을 빌려 각각 정념, 이성, 신앙을 대변하는 세 형제의 행동과 의식을 통해 자유, 믿음, 사랑, 악, 인류애와 구원의 문제를 그렸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소개되는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김희숙 교수가 맡아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정연한 해설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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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세계문학전집 157)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18-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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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위대한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이 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애초 구상한 두 편의 소설 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완성된 미완의 작품이자, 그가 평생을 숙고해온 종교적·철학적 성찰과 작가적 역량이 집대성된 최후의 걸작으로 꼽힌다. 친부 살해를 다룬 범죄소설의 틀을 빌려 각각 정념, 이성, 신앙을 대변하는 세 형제의 행동과 의식을 통해 자유, 믿음, 사랑, 악, 인류애와 구원의 문제를 그렸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소개되는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김희숙 교수가 맡아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정연한 해설을 더했다.

구매가격 : 9,100 원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세계문학전집 158)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18-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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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위대한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이 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애초 구상한 두 편의 소설 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완성된 미완의 작품이자, 그가 평생을 숙고해온 종교적·철학적 성찰과 작가적 역량이 집대성된 최후의 걸작으로 꼽힌다. 친부 살해를 다룬 범죄소설의 틀을 빌려 각각 정념, 이성, 신앙을 대변하는 세 형제의 행동과 의식을 통해 자유, 믿음, 사랑, 악, 인류애와 구원의 문제를 그렸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소개되는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김희숙 교수가 맡아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정연한 해설을 더했다.

구매가격 : 9,100 원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세트)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18-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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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위대한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이 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애초 구상한 두 편의 소설 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완성된 미완의 작품이자, 그가 평생을 숙고해온 종교적·철학적 성찰과 작가적 역량이 집대성된 최후의 걸작으로 꼽힌다. 친부 살해를 다룬 범죄소설의 틀을 빌려 각각 정념, 이성, 신앙을 대변하는 세 형제의 행동과 의식을 통해 자유, 믿음, 사랑, 악, 인류애와 구원의 문제를 그렸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소개되는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김희숙 교수가 맡아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정연한 해설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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