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장마로 오다

도서정보 : 이설 | 2013-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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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장편소설 『사랑, 장마로 오다』. 사랑을 얻는 순간까지 순수함을 잃지 않았던 원수 집안 소년의 치열한 사랑통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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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12: 삼대

도서정보 : 염상섭 | 201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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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염상섭 장편소설. 1931년 1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215회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되었고, 1947년 을유문화사(乙酉文化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삼대에 걸친 가계의 전개를 통하여 식민지시대인 당대의 사회적 현실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변천과 정신사의 이면을 함께 묘사한 1930년대 가계소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대지주이며 재산가인 할아버지 조의관은 양반 행세를 하기 위해서는 족보까지도 사들일 정도로 명분과 형식에 얽매인 봉건적 인물이며, 구세대의 전형으로 묘사되어 있다. 아버지 상훈은 새 시대의 주역으로서 교육과 교회 사업에 힘쓰는 지식인으로서 사회적 봉사를 꾀하려고는 하지만, 그의 아버지 조의관의 거대한 재산을 이용하여 축첩과 애욕에 사로잡힌 이중인격적 생활에 빠져 있는 과도기적 인물이다. 조의관의 손자 덕기는 경도(京都) 삼고(三高)에 다니는 지식 청년으로 민족의식이나 사회의식에 있어서 공평성과 정의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용기가 없고 소극적이며 도피적 반응밖에는 나타내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인물이다. 이들 삼대의 이야기는 마침내 할아버지의 죽음이 몰고 온 재산상속 문제에 불이 붙으면서 주변 인물들의 엄청난 추악상으로 이야기는 절정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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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우산

도서정보 : 김병총 | 2013-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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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총 소설집『황금우산』. 억압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비인간화와 세계에 맞서 원초적인 삶의 진실을 추구해온 원로작가 김병총의 소설집이다. 잠바는 하늘의 맑은 별무리가 폭포 같은 소나기가 되어 내린다는 착각 속으로 빨려들었다. 그는 갑자기 우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황금우산이었는데…….

구매가격 : 7,800 원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5)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1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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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문판.

앨리스라는 소녀가 꿈속에서 토끼굴에 떨어져 이상한 나라로 여행하면서 겪는 신기한 일들을 그린 동화이다. 앨리스는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며, 눈물의 연못에 빠지기도 하고 기묘한 동물들과 만나는 등 우습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사건들과 맞닥뜨린다.

구매가격 : 2,000 원

바카라 완전정복 작전 1 - 정훈 실화소설

도서정보 : 정훈 | 2013-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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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유학생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하와이에서 십여 년간 ‘바카라’라는 도박을 하면서 겪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실화소설이다. 이 글은 단지 도박의 위험성만 알리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니라, 독자 스스로가 절대로 평범한 사람은 겪어보지 못할 간접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생의 참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이야기다.

구매가격 : 2,000 원

바카라 완전정복 작전 2 - 정훈 실화소설

도서정보 : 정훈 | 2013-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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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유학생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하와이에서 십여 년간 ‘바카라’라는 도박을 하면서 겪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실화소설이다. 이 글은 단지 도박의 위험성만 알리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니라, 독자 스스로가 절대로 평범한 사람은 겪어보지 못할 간접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생의 참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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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완전정복 작전 3 - 정훈 실화소설

도서정보 : 정훈 | 2013-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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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유학생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하와이에서 십여 년간 ‘바카라’라는 도박을 하면서 겪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실화소설이다. 이 글은 단지 도박의 위험성만 알리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니라, 독자 스스로가 절대로 평범한 사람은 겪어보지 못할 간접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생의 참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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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의 길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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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친일 소설이다. 덕천가강(德川家康 ― トクガワ イヘヤス)이 풍신(豊臣) 정부를 꺼꾸러뜨리고 ‘에도(江戶)’에 막부(幕府)를 연 지도 어언간 삼백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한 개의 정치 생명(政治生命)은 삼백 년을 그 장기(長期)로 한다. 삼백년이면 한 정치생명은 이미 늙어서 다른 새롭고 싱싱한 정치의 출현을 기다린다. 한(漢)이 전한(前漢)과 동한(東漢)을 합하여 사백 년 당(唐)이 삼백 년 명(明)이 또한 겨우 삼백 년 ― 이것이 정치 생명의 긴 자〔長者〕들이다. 지금 삼백 년 가까운 정치 생명을 누려 온 자가 지나에는 애신각라 씨의 청(淸)이 있고 동방에는 덕천막부가 있다. 하늘의 법칙은 여기도 움직이어 청(淸)은 아편 문제의 영국 대포 한 방으로 그 사직의 경중(輕重)이 이미 저울질받았으며 ‘덕천’막부 역시 삼백 년 안일의 꿈은 밖으로는 아메리카의 페리 제독(提督)의 인솔한 함대의 위협과 안으로는 차차 존황심(尊皇心)에 눈뜬 지사들의 움직임으로 그 존재의 흔들림을 보기 시작하였다. ‘덕천’막부는 자기 생명의 존속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떤 대책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때의 막부의 대로(大老 ― 총리대신 격) 이이 나오스케(イイ ナホスケ·井伊直弼[정이 직필])에게 그의 막하 나가노(ナガノ)모가 진언한 바가 “경도(京都)조정의 공경(公卿)들의 들먹거리는 것은 마치 민요 같은 것으로 한 번 탄압하면 잦아 버릴 것이오이다. 귀찮고 성가신 것은 소위 지사(志士)들의 준동인데 ‘우메다 움삥(梅田雲濱[매전운빈]) 라이 미끼(賴三樹[뇌삼수]) 이께우찌 다이가꾸(池內大學[지내대학]) 야나가와 세이강(梁川星巖[양천성암])’ 등이 그 괴수요 ‘요시다 쇼잉(吉田松陰[길 전송음])’도 악모(惡謀)가 빼난 사람이외다.” 이러하였다. 막부에서는 곧 포리를 보내어 그 소위 괴수들을 잡아올렸다. 그런데 성암(星巖)을 잡으러 가니까. 성암은 행인지 불행인지 막부의 손에 붙잡히기 며칠 전에 칠십 세의 그의 천수(天壽)를 다하여 세상 떠났다. 막부의 손에 붙잡히기 이틀을 앞하여 칠십 세라는 그의 천수를 다하고 자기 집에서 운명한 성암은 당대의 이름 높은 시인(詩人)이었다. 그런지라 세상이 그의 죽음을 찬송하여 가로되 ‘시니(シニ?死ニ 혹은 詩ニ) 쟈우즈(上手?ジャウズ)’라 하였다. 성암을 잡으려다가 그만 염라대왕에게 빼앗긴 막부 포리들은 하릴없이 성암의 안해로 시 서 화(詩書畵)의 삼절(三絶)로 이름높은 홍란(紅蘭)여사를 잡아올렸다. 운빈(雲濱)이하의 지사들도 잡아올려 그들에게 사련(辭蓮)된 다른 지사들도 육속 잡아올렸다. 그들을 문초하매 그들의 입에서 여출일구로 나오는 말이 가로되 “우리의 수령은 양 시선(梁詩禪 ― 성암)이오.” 하는 것이었다. 과연 ‘시니(詩ニ)上手[상수]’였다. 막부의 검거가 이삼 일만 앞섰든가 성암이 이삼 일만 더 장수하였더면 그는 옥사(獄死)든가 형사(刑死)를 면치 못하였을 것이었다. 지사들이 여출일구로 ‘우리의 수령’이라 일컫는 성암 ― 그는 어떤 사람인가. 평범사(平凡社)판 ‘대백과사전(大百科事典)’의 ‘야나가와 세이강’을 찾아 보자. ‘양천성암(梁川星巖) (1789~1858) 시인. 처음의 이름은 묘(卯) 자는 무상(無象). 통칭 신십랑(新十?). 그의 사는 읍에 성강(星岡)이 있으므로. 성암(星巖)이라 호하였다. 천곡(天谷) 백봉(百峯) 노룡암(老龍庵)등의 호도 썼다. 미농국(美濃國) 안팔군(安八郡) 증근촌(曾根村) 사람으로 관정원년(寬政元年)에 났다. 일곱 살에 고향(花蹊寺)에 들어가서 자구(字句)를 대수화상(大隨和尙)에게 배웠는데 본시 명민하고 강기하여 남에게 칭찬을 받았다. 열두 살에 양친을 여의고 침식을 잊도록 슬퍼하였다. 형화(亨和) 삼 년 열다섯 살(사실은 열아홉 살)에 집을 동생에게 맡기고 학업을 닦으러 에 도(江戶)로 나와 고하정리(古賀精里) 산본북산(山本北山) 등에게 배우다가 얼마 뒤에 다시 고향에 돌아갔다가 문화(文化) 칠 년에 또 에도로 나와 산본 북산(山本北山)의 문하에 들었는데 학업이 크게 떨치고 더우기 시(詩)에는 놀라운 천품을 보였다.’ 이상이 그의 전반생이었다. 백과사전은 다시 그의 기사를 전개하여 가로되 ―당시 ‘ 대와천민(大窪天民)은 성암보다 앞서 시명(詩名)이 장안에 떨쳤는데 간다(神田) 오다마가(オタマガ) 지(池)에 강호시사(江湖詩社)를 열고 천하에 시객들을 청해 가지고 즐기는 성암도 그 축의 한 사람으로 있었다. 그후 성암은 그의 생애의 짝 홍란(紅蘭)을 맞아 천하를 우유하며 시상(詩想)을 닦기를 이십 년 천보(天保) 오년에 에도로 돌아와서 옛날의 강호시사의 자리를 찾았으나 잃어진 자취 찾을 바이 없어 그 근방의 땅을 사서 새로이 한 못을 파고 옥지음사(玉池吟社)를 열었다. 그의 명성이 떨치고 문하 구름같이 모여들었다. 홍화(弘化) 일년에 경도(京都)의 압천(鴨川)가의 압기소은(鴨沂小隱)에 옮아 운하(雲霞)를 벗하여 음영(吟?) 홀로 즐겼다. 그의 시 고아청기(古雅淸奇) 고취(高趣)하고 기품높아 세상에서는 그를 일본의 이백(李白)이라 하였다. 근세의 시인 관다산(菅茶山) 광라담창(廣瀨淡窓) 대와천민(大窪天民) 국지오산(菊地五山) 등 선배도 오히려 성암의 명성보다 눌리어 당시 글에서는 뇌산양(賴山陽)으로 마루〔宗〕를 삼고 시로는 성암을 북두(北斗)로 삼았다. 안정(安政) 오년 가을 막부 각로 간부전승(閣老 間部詮勝)막부의 명령을 받들고 양이근왕론자(攘夷勤王論者)들을 일망타진하려 할 때에 성암은 강개하여 시 이십오 편을 지어 시사를 평하고 그리고는 구월 이튿날 병으로 세상 떠났다. 나이 칠십. 근황지사들을 잡아 문초하매 모두 성암을 수령이라 하여 성암의 안해 홍 란(紅蘭)을 옥에 내렸다. 대소침산(大沼枕山) 원산운여(遠山雲如) 삼춘도(森春濤) 노송당(?松塘) 강마천강(江馬天江)등 모두 성암의 문하에서 난 사람들이다. 명치(明治) 이십사년 사월 정사위(正四位)를 추증하였다. 요컨대 백과사전도 그의 가다가끼(カタガキ ― 직함)를 ‘시인’이라 하였지 ‘지사’라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사들은 성암을 수령이라 일컬었고 서향융성(西鄕隆盛) 길전송음(吉田松陰) 교본좌내(橋本左內) 구판현서(久坂玄瑞) 등 쟁쟁한 지사들이 모두 그의 문을 두드려 혹은 스승으로 혹은 선배로 그의 의견을 존중하였다. 그 일생을 한낱 초야의 시인으로 보낸 그에게 죽은 후에 지사로서의 욕이 돌아오려 했고 더 세월이 흐른 뒤에는 ‘순난지자’의 대우로서 정사위의 작이 추증되었다. 말하자면 칠십년 전 생애를 시인으로 보낸 그가 때때로 시사에 분개하여 써 던진 불붙는 노래가 때의 열혈의 젊은이들의 마음을 충격하여 드디어 그를 맹주로 우러르게 한 것이었고 그의 노래가 원동력의 하나이 되어 명치유신의 위업을 달성케 한 것이었다. 화조(花朝)를 찬송하고 월석(月夕)을 노래하는 당시(唐詩)에 적을 두고도 이 구각을 깨뜨리고 존황(尊皇)을 고취하며 양이(揚夷)를 외치며 시사를 통탄한 그의 노래의 힘 ― 이런 노래를 산출한 그의 정신의 힘 얼마나 세차고 위대한 것이냐. 당시인(唐詩人)의 통례에 벗어나지 못하여 성암도 숭당(崇唐)사상은 적지 않게 가졌었다. 그 위 본 성씨 도진씨를 버리고 ‘양천(梁川)’씨라 통칭한 것도 요컨대 지나식의 이름 양맹위(梁孟緯) 혹은 양시선(梁詩禪)등을 일컫기에 편리키 위해서였다. 일청전쟁 이후의 천당심(賤唐心)이 배양된 뭇 평가(評家)들은 이를 부인하기 위하여 각자각양의 설을 지어내어 그 새 성씨의 곡절을 부회(附會)하지만 이들은 한낱 억설이요 성암이 자기의 안해(역시 본시 도진(稻津)씨 경완 여사(景婉女史)를 장씨 경완(張氏景婉) 혹은 장씨 홍란(張氏紅蘭)이라 한 것으로 보아도 그의 의도한 바를 알 수 있다. 이 양성암(梁星巖)이 장경완(張景婉)을 안해로 맞은 것은 벌써 서른두 살이라는 중년의 때였다. 경완은 그때 열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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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첨지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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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소설 쓰는 사람에게도 각각 다른 버릇이 있어서 예컨대 작품 중에 나오는 어떤 인물의 이름에 있어서도 가령 이러이러한 성격과 환경의 인물을 등장 시키려 하면 그런 사람이면 이런 이름을 붙이어야 적당하리라 혹은 또 이런 이름의 사람은 여사여사한 성격을 가지고 여사여사한 과거 혹은 환경을 가지어야 될 것이다. ─ 이러한 일종의 독특한 취택벽(取擇癖)이 있다. 그 예에 벗어나지 못하여 나 이 김동인이는 가령 ‘송 첨지’라 하는 인물을 소설의 주인공 내지 한 등장인물로 쓰고자 하면 ‘송 첨지’라는 이름에 따라서 ‘송 첨지’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면 그 생김생김은 이러하고 나이는 얼마쯤이며 성격은 어떠어떠한 사람이리라 ─ 적어도 그러한 인물이 아니면 맞지 않으리라. 이러한 예정 혹은 코스가 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송 첨지’라는 인물 하나를 붙들어서 그의 생애사(生涯史)의 한 토막을 독자 앞에 공개하고자 하는데 우선 가령 ‘송 첨지’라 하면 얼른 듣기에 ‘복덕방’이라는 시양목 휘장 앞에 긴 걸상 놓고 딱선부 채 딱딱거리며 곰방대 물고 눈이 멀찐멀찐 행인(行人)들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중로(中老)의 집주름쯤으로 여기기 쉬울 것이나 내가 지금 적고자 하는 송 첨지는 학슬 대신 에보나이트 안경을 쓰고 양복 비슷한 옷에 넥타이도 매고 좀 모양은 없으나 단장도 짚고 일본 말은 무론 영어도 제법 하고 구두도 신고- 나이는 오십 안팎 ─ 송 첨지라기보다 ‘송주사’라든가 ‘송 선생’이라든가 하여야 빨리 인식될 ─ 판에서 벗어난 종류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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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여자1권

도서정보 : 고선영 | 2013-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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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섹스는 별개 일까?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에 다니는 상철과 한국에서 혼자 살고 있는 가희는 사랑과 섹스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프리섹스주의자다. 둘은 끔찍하도록 사랑하지만 섹스만큼은 각자의 고유영역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행복하게 잘 산다. 어느 날 상철은 한 달간 휴가를 얻어서 귀국을 한다. 친구들과 먼저 제주도로 떠난다. 며칠 후 가희는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부러 카훼리호를 타고 제주로 향한다. 카훼리호에서 만난 남자는……. 한 달 동안 휴가를 얻어서 귀국을 한다. 친구들과 제주도로 놀러를 간다. 아내 가희는 뒤늦게 카훼리호를 타고 제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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