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체험판)

도서정보 : 배명훈 외 6명 | 2010-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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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십 년 이내 작가들의, 아직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깊이 간직되어 있는 한국문학의 미래와 함께하고자 기획된 `젊은작가상` 제1회 수상작품집. 2010년 제1회는, 대상인 김중혁을 비롯, 편혜영, 이장욱, 배명훈, 김미월, 정소현, 김성중, 일곱 명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중혁의 `1F/B1`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가 지나쳐버린 `사이`의 어마어마한 낯선 공간을 정교하고 침착하게 보여준다. 편혜영의 `저녁의 구애`, 이장욱 `변희봉`, 배명훈 `안녕, 인공존재!`, 김미월의 `중국어 수업`, 정소현의 `돌아오다`, 김성중 `개그맨`과 함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평론가들의 짧은 해설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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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와 나

도서정보 : 윤원일 | 2010-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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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는 바다는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여러 개의 섬들이 하나의 커다란 산 덩어리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그 섬 어느 곳에 세워진 등대에 불이 들어오고 섬마을의 등불들이 수평선 위로 떠오른 별들처럼 반짝거린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위로 어둠이 내려앉고 있었다. 물결이 잔잔하다. 그 잔잔함에 가슴 속으론 외로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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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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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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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낚시통신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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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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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체험판)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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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낚시통신>,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의 작가 윤대녕의 소설집. 표제작 '대설주의보'를 비롯하여 발표 당시 호평을 받았던 단편 일곱 편이 실려 있다. 윤대녕 소설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생의 불가항력에 직면한 인물들. 각각의 소설에서 이 키워드는 빠지지 않고 소설 안에 안착한다.

허탈한 오해와 얄궂은 상황 탓에 헤어지게 되는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는 '대설주의보', 해마다 청명(淸明)이 되면 지방 어느 온천에서 만나는 연인의 이야기 '보리' 등 생의 불가항력에 가로놓인 소설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운명의 고리를 순환하지만 도중에 생의 고통과 휘둘림 끝에 가야만 했던 제자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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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체험판)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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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대녕이 <눈의 여행자> 이후 2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섬세한 문체와 치밀한 서사, 신화적 상상력이 결합되었다. 윤대녕 소설의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고 작중인물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데 골몰하는데, 그 인물들이란 현재 한국사회의 중추를 담당하는 386세대다.

소설은 1962년생 81학번의 한 사내가 고통스럽게 관통해 온 지난 이십여 년의 삶에 대한 자기고백과 성찰의 보고서인 동시에, 마흔이 넘은 사내와 아홉 살 연하의 여자의 연애담이라 할 수 있다. 소설을 쓴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당한 영빈과 동화책에 삽화를 그리는 해연이 주인공이다.

참혹했던 성수대교 붕괴현장에서 처음 만난 '나'와 해연. 사고 이후, 9년 만에 이웃주민으로 재회해 친구가 된 두 사람은 붕괴된 가족으로 인해 철저히 고립되어 있다. 동네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일본인 히데코 역시 이들과 묘하게 닮아 스스로 만든 상처 속에 갇혀 살아간다.

어느 날 영빈은 최초의 인간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제주도로 떠난다. 그가 제주도로 간 까닭은 자기 내면에서 자라고 있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 '호랑이'란 프락치로 몰렸던 형의 자살 이후, 내면에 키워왔던 삶에 대한 불안과 공포다. 제주도에서 영빈은 낚시에 집착하고, 서울에 남겨진 해연은 폭식으로 고독에 대한 허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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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낚시통신(체험판)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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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단에 '시원으로의 회귀'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져줬던 문제작. 뛰어난 도시적 감수성과 신선한 문체로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이 책은 바다에서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은어의 이미지에서 진정한 삶을 향한 '거슬러 올라가기'의 모습을 찾는다. 세속의 허울을 벗어버리고 본래의 자기됨을 향해 회귀하는 행위 속에서 진실한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윤대녕 소설 속의 인물들이 '귀소'나 '시원회귀'를 말할 때 강렬하게 표출되는 것은, 단순한 자아침장이나 현실도피의 욕망이 아니라, 지금 이곳의 현실과는 또다른 진정한 현실을 향해 새롭게 태어나려는 꿈이다. 모두 열 편의 단편소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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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체험판)

도서정보 : 윤대녕 | 2010-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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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현대문학상 수상작 '빛의 걸음걸이'와 96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천지간' 등 최근 4년 반 동안 발표했던 중단편 소설 여덟 편을 묶은 책이다. 윤대녕은 영화적인 소설 구도와 사건 진행, 상징적이며 은유적인 문장으로 90년대의 한 자리를 단단히 차지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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