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낚시통신

윤대녕 | 문학동네 | 2010년 03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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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 문단에 '시원으로의 회귀'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져줬던 문제작. 뛰어난 도시적 감수성과 신선한 문체로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이 책은 바다에서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은어의 이미지에서 진정한 삶을 향한 '거슬러 올라가기'의 모습을 찾는다. 세속의 허울을 벗어버리고 본래의 자기됨을 향해 회귀하는 행위 속에서 진실한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윤대녕 소설 속의 인물들이 '귀소'나 '시원회귀'를 말할 때 강렬하게 표출되는 것은, 단순한 자아침장이나 현실도피의 욕망이 아니라, 지금 이곳의 현실과는 또다른 진정한 현실을 향해 새롭게 태어나려는 꿈이다. 모두 열 편의 단편소설로 꾸며졌다.

저자소개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대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이후 창작집 『은어낚시통신』 『대설주의보』 『남쪽 계단을 보라』 『누가 걸어간다』 『제비를 기르다』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등을 펴냈으며, 장편소설로는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달의 지평선』 『코카콜라 애인』 『사슴벌레 여자』 『미란』 『눈의 여행자』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등이 있다. 1994년 제2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6년 제20회 이상문학상, 1998년 제43회 현대문학상, 2003년 제4회 이효석문학상, 2007년 제1회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역자소개

목차소개

銀魚 January 9,1993. 미아리통신 은어낚시통신 불귀 말발굽 소리를 듣는다 국화 옆에서 소는 여관으로 들어온다 가끔 카메라 옵스큐라 그를 만나는 깊은 봄날 저녁 눈과 화살 해설|남진우_존재의 시원으로의 회귀 작가의 말 개정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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