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fe of Christopher Columbu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6)

도서정보 : 에드워드 에버렛 헤일 | 2013-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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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삶> 영문판.
1891년 에드워드 에버렛 헤일이 저술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전기(傳記).
이탈리아의 탐험가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에스파냐 여왕 이사벨의 후원을 받아 인도를 찾아 항해를 떠나 쿠바, 아이티, 트리니다드 등을 발견했다. 그의 서인도 항로 발견으로 아메리카대륙은 유럽인들의 활동 무대가 되었고, 에스파냐가 주축이 된 신대륙 식민지 경영도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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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Chatterley's Love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4)

도서정보 : 데이비드 로렌스 | 2013-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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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영문판.
1928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로렌스의 장편소설. 교양 있는 중산층 출신의 코니는 클리포드 채털리라는 귀족과 결혼하지만, 클리포드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된다. 남편을 간호하고 그의 소설 창작을 돕는 데 전념하던 코니는 마음의 병을 얻어 건강이 나빠진다. 어느 날 간호를 대신해 줄 볼튼 부인의 권유로 주변 숲을 산책하다가 사냥터지기인 올리버 맬러즈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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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5)

도서정보 : 토머스 모어 | 2013-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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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영문판.
1516년에 발표된 토머스 모어의 경장편소설.
‘유토피아(utopia)’는 토머스 모어가 1516년에 만들어낸 말로, 처음에 라틴어로 쓰인 그의 저작 <유토피아>에서 유래되었다. 그리스어의 ou(없다), topos(장소)를 조합한 말로서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말이다.
<유토피아>는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권은 풍자를 통해 당시 유럽 사회와 영국 사회에 널리 퍼진 부정과 부패를 비판하고 있으며, 제2권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어가 제시한 이상사회를 그리고 있다. 작품은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권은 항해자이며 철학자인 라파엘 히슬로디라는 가공인물과 모어 자신의 대화이고, 제2권은 히슬로디가 직접 보고 온 유토피아 섬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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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21회-30회 3

도서정보 : 명나라 나관중 번역 홍성민 | 2013-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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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은 수당야사 수당양조지전이라고도 불리며 삼국지연의등을 쓴 명나라 나관중의 수나라 당나라 야사를 기록한 소설 예시문 제왈 짐재위일월유여 년당유충 조천하탕복 행뢰조종지령 득이씨보정 명조는 다음과 같다. 짐이 재위한지 1개월 남짓이며 나이가 어려서 천하가 망하여 뒤집혀 다행히 조상의 신령함을 의뢰하여 이씨의 정치의 보필을 얻었다. 今仰瞻天位,俯察俯察 아랫사람의 형편(形便)을 두루 굽어 살핌 民心,炎精之數 炎精 불의 정기. 오행설에 따르면 한나라는 불火 한국이후 5代에 이르기 까지 모든 왕조가 한나라의 천운을 계승하였다고 표방 已盡,大曆合歸於唐。 금첨앙천위 부찰민심 염정지수이진 대력합귀어당 지금 우러러 하늘의 지위를 보며 아래로 백성의 마음을 살피면 한나라 화덕의 염정의 수가 이미 다하며 크게 당나라에 역소가 돌아갔다. 且神武之跡,旣樹於前,明德之輝,亦昭於後,曆數昭然,已可知矣。 차신무지적 기수어전 명덕지휘 역소어후 역수소연 이가지의 신기한 무력의 족적은 이미 앞에 세우며 밝은 덕의 빛남은 뒤에 또한 밝으니 역수가 밝게 빛나 이미 알수 있다. 特獻國璽,追則堯典,禪位於唐王,唐王無致辭焉。 특헌국새 추즉요전 선위어당왕 당왕무치사언 특별히 국새를 바치고 요전을 추측하니 당나라왕에게 왕위를 선양하니 당나라 왕은 사양하지 말라. 是日,蕭造、裴之隱同百官齎丹詔?玉璽請唐王獻納。 시일 소조 배지은 동백관재단조병옥새청당왕헌납 이 날에 소조와 배지은이 백관과 함께 조서를 가지고 옥새와 함께 당나라 왕에게 헌납하길 청했다. 文靜曰:“不可輕易。雖然詔璽已至,可築一壇受禪,以?天下之謗。” 문정왈 불가경이 수연조새이지 가축일단수선 이절천하지방 유문정이 말했다. “쉽게 할 수 없습니다. 비록 조서와 옥새가 이미 이르나 한 제단을 쌓아 선양을 받아 천하의 비방을 막읍시다.” 却令蔣佐築一壇於長安城外,方圓九里,分布五方,各設旌旗,衆臣皆依次排列。 각령장좌축일단어장안성외 방원구리 분포오방 각설정기 중신개의차배열 각자 한 제단을 장안성 밖에 쌓게 하니 사방 원이 9리이며 5방향이 분포하여 각자 정기를 설치하여 여러 신하들은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裴寂、文靜請淵登壇,百官捧進冠冕 冠冕 [gu?nmi?n] 1) 옛날 임금이나 관리가 쓰던 모자 2) 장엄하고 당당하다 3) 관모 詔璽。 배적 문정청연등단 백관봉진관면조새 배적과 유문정은 이연이 제단에 오르게 청하며 백관들은 관면과 조서 옥새를 받들어 올렸다. 三讓,乃受,南面而坐,受文武百僚拜賀,卽皇帝位。 삼양 내수 남면이좌 수문무백료배하 즉황제위 3번 사양하며 받으니 남면하고 앉아서 문무백관의 하례를 받아 황제지위에 즉위하였다. 大赦,改元爲武德元年,賜百官爵一級。 대사 개원위무덕원년 사백관작일급 크게 사면을 내리며 무덕 원년(618년)으로 개원하며 백관들에게 작위를 한등급 올려 하사하였다. 改郡爲州,改太守爲刺史。 개군위주 개태수위자사 군을 주로 고치며 태수를 자사로 바꾸었다. 立建成爲太子,封世民爲秦王,封元吉爲齊王。 입건성위태자 봉세민위진왕 봉원길위제왕 이건성을 태자로 세우고 이세민을 진왕에 봉하며 이원길을 제왕에 봉했다. 以裴寂爲右僕射、知政事,劉文靜爲納言,隋蕭瑀爲丞相府司錄,竇 竇(구멍 두 ?-총20획 d?u) 威爲內史令,劉弘基爲行軍總管,其餘各據功封爵。 이배적위우복야 지정사 유문정위납언 수소우위승상부사록 두위위내사령 유홍기위행군총관 기여각거공봉작 배적을 우복야 지정사로 유문정을 납언으로 수나라의 소우를 승상부사록으로 두위를 내사령으로 유홍기를 행군총관으로 나머지를 각각 공로에 근거하여 작위에 봉했다. 唐王旣卽帝位,恭帝遂退於長樂宮。 당왕기즉제위 공제수퇴어장락궁 당왕 이연이 이미 황제지위에 나아가니 공제는 곧 장락궁으로 물러났다. 次日,於正殿受朝賀之禮,唐王降詔曰:“逆賊宇文化及弑隋帝於江都,淫亂後宮,稱孤改號,却又 却又 [qu?y?u] 1) …한 후에 2) 그런데 또 3) 이것 또 領兵西還。其子楊浩被?而死,此仇誓不同天地、共日月也。今朕已卽帝位,賴卿等扶持,若不與煬帝報仇,何以爲臣子之戒?朕今欲起傾國之兵,剿滅化及,爲煬帝雪恨,朕之願也。” 차일 어정전수조하지례 당왕강조왈 역적우문화급시수제어강도 음란후궁 칭고개호 각우령병서환 기자양호피짐이사 차구서부동천지 공일월야 금짐이즉제위 뢰경등부지 약불여양제보구 하이위신자지계 짐금욕기경국지병 소멸화급 위양제설한 짐지원야 다음날에 정전에서 조정에서 하례를 받고 당나라 왕이 조서를 내려서 말했다. “역적인 우문화급이 수나라 양제를 강도에서 시해하고 후궁과 음란한 짓을 하며 고라고 호칭하며 연호를 고치며 이어서 병사를 이끌고 서쪽으로 돌아왔다. 아들인 양호는 짐독에 피살되며 이 원수는 천지를 같이 하지 않고 해와 달을 함께 하지 않게 하였다. 지금 짐이 이미 황제지위에 올라서 경등의 부축을 의뢰하여 만약 양제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어떻게 신하와 아들의 경계로 삼겠는가? 짐이 지금 온 나라의 병사를 일으켜 우문화급을 소탕하며 수양제를 위하여 한을 풀음이 짐의 소원이다.” 文靜對曰:“陛下初登大位,坐席未安,今又欲遠征,苦勞神思,有費國用,非所宜也。” 문정대왈 폐하초등대위 좌석미안 금우욕원정 고로신사 유비국용 비소의야 유문정이 대답했다. “폐하께서 초기에 대위에 오르시어 좌석이 아직 편안하지 않고 지금 또 멀리 원정을 가려고 하시면 정신을 피곤하게 하며 나라 비용을 낭비하니 의당하지 않다.” 帝曰:“朕賴衆臣之力,得立爲王。未嘗敢怠,今將一載矣,軍馬養成銳氣,倉庫卽有儲糧,不就此時討賊,以定中原,更待何時?” 제왈 짐뢰중신지력 득립위왕 미상감태 금장일재의 군마양성예기 창고즉유저량 불취차시토적 이정중원 갱대하시 고조가 말했다. “짐이 여러 신하의 힘에 의뢰하여 왕이 되었소. 아직 권태스럽지 않고 지금 일년이 되어 군사와 말이 예기를 양성하며 창고는 쌓은 식량이 있으니 이 때를 나아가 도적을 토벌하여 중원을 평정하지 않으면 다시 어떤 시기를 기다리겠는가?” 於是命秦王世民爲行軍元帥,命御弟淮安王爲副元帥,二人同領大兵十萬,征討化及。 어시명진왕세민위행군원수 명어제회안왕위부원수 이인동령대병십만 정토화급 이에 진왕인 이세민을 행군원수로 임금의 아우인 회안왕[李神通]을 부원수로 삼아 두 사람이 함께 많은 병사 10만을 거느리고 우문화급의 정벌을 갔다. 秦王辭帝,歸於府下 府下 어떤 부(府)의 구역 안 ,商議調兵爲隊伍,以征化及。 진왕사제 귀어부하 상의조병위대오 이정화급 진왕은 황제에게 말하길 집에 돌아가서 병사 조련하여 대오를 상의하고 우문화급을 토벌하겠다고 했다. 秦王分撥 分撥 소식을 전하는 파발 已畢,選定武德元年七月丙寅日出師。 진왕분발이필 선정무덕원년칠월병인일출사 진왕은 이미 파발을 마치고 무덕원년 7월 병인일에 군사를 내기로 선정했다. 忽見一人,威風凜凜,?氣?? ?? [?ng ?ng] (정신·열의·기개 등이) 드높다. 기운차다. 당당하다. ,豹頭環眼,虎臂狼腰,徑至秦王面前陳言奇計。 홀견일인 위풍늠름 여기앙앙 표두환안 호비랑요 경지진왕면전진언기계 갑자기 한 사람이 위풍당당하며 사나운 기로 표범 머리에 고리눈으로 호랑이 팔에 이리 허리로 곧장 진왕의 면전에 가서 기이한 계책을 진언했다. 衆視之,乃京兆三原 三原 중국(中國) 섬서성(陝西省) 중부(中部)의 도시(都市). 서안시(西安市)의 북쪽 약 40km 지점(地點)임. 경혜거(經惠渠)의 관개(灌漑)로 농업(農業)이 성(盛)함. 함동 지선(咸銅支線)이 통(通)해 있다. 人也,姓李名靖,字藥師,現爲右將軍之職。 중시지 내경조삼원인야 성이명정 자약사 현위우장군지직 여럿이 보니 경조 삼원사람으로 성은 이 이름은 정이며 자는 약사로 현재 우장군의 직책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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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도서정보 : 댄 시먼즈 | 2013-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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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일리아드가 40세기 우주의 환상을 만났던 「일리움」 이후
인간과 제신과 로봇과 정령들은 제각기 「올림포스」의 대단원을 향해 치닫는다.
아킬레스는 사랑을 위해서 마침내 제우스의 목을 베고
그리스와 트로이의 영웅들은 화해의 손을 맞잡고 역사를 되찾는데
뒤엉킨 우주의 혼란은 누구의 손으로 어디에서쯤 진정될 것인가...?

2007년 가을 국내 SF 소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거의 1천 페이지짜리 ‘장대한 스케일의 우주 오페라’, 구미 각국에서도 SF문학사상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던 「일리움」의 후속편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독자들이 “몬스터”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던 「일리움」의 그 복잡하고도 즐거운 신들과 인간들과 로봇들의 싸움이 결국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전작을 탐독했던 수많은 독자들이 2년 가까이 「올림포스」의 출간을 애타게 기다리고, 거듭거듭 재촉하고, 늦어진 출간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기도 했었다.

「올림포스」에서는 전작의 기본 틀이 되었던 호머의 서사시 「일리아드」, 브라우닝 / 셰익스피어의 환상적인 세계, 그리고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바탕으로 유지하면서, 제우스를 비롯한 여러 신들의 암투와 간섭, 스타워즈를 방불케 하는 40세기 로봇, 벡, 젝, 우주선들의 활약, 선과 악의 대립이 계속된다. 그리고 이 복잡한 스토리를 전해주는 호켄베리 박사를 위시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한층 더 심화되는 가운데, 여러 차원에서 여러 갈래의 사건들이 숨 가쁘게 (그러나 일사불란하게) 진행되는 몇 가지 상이한 시-공간이 펼쳐지며,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이 거듭된다.

구매가격 : 19,600 원

일리움

도서정보 : 댄 시먼스 | 2013-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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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상과 스토우커 상의 수상자인 댄 시먼즈의 장편소설. 오천 년이란 시간과 태양계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니며 벌어지는 스토리는 각 시대의 수많은 등장인물과 여러 가닥의 이야기로 인해 독자의 지적인 집중력을 끊임없이 요구하면서도, 재미와 유머를 선사한다.

그리스 신화와 호머의 기념비적 서사시 <일리아드>를 기본 틀로 삼은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브라우닝, 프루스트, 웰즈 등의 고전문학 작품들이 인용되는가 하면, 인공지능, Quantum Leap, 순간 이동, 힘의 장, 나노 카본, 코리올리의 힘, 타임머신, 선형 가속기, 양자 터널, Warmhole 등등의 초현대 과학지식도 담고 있다. 또한 9-11 사태, 슈퍼맨, 반지의 제왕, 반 유대 정서, 버닝 맨 축제,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 등 20세기 인류문화의 코드까지 첨가되어 재미를 더한다.

구매가격 : 19,600 원

A Lady's Life in the Rocky Mountain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2)

도서정보 : 이사벨라 버드 비숍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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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산맥 속의 숙녀 생활> 영문판.
1879년에 출간된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미국 콜로라도(Colorado)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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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liver's Travel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3)

도서정보 : 조나단 스위프트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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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영문판.
1726년에 출간된 조나단 스위프트의 장편소설. 여행가 걸리버가 항해 도중 폭풍우를 만나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진기한 경험을 한다는 내용으로, 당시 영국 사회의 타락상과 부패한 정치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출판 당시 편집자가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저자와 싸울 정도로 신랄한 현실비판이 작품의 특징이다. 거인의 나라인 브롭딩낵, 하늘을 나는 섬인 라퓨타, 말의 나라 휴이넘(Houyhnhnm), 소인국인 릴리퍼트를 통해서 토리당과 휘그당이 민중들에게는 무관심한 채 권력 투쟁을 벌이던 영국 정치계와 당시 관점에서는 허황되었던 과학계를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스위프트 자신도 감옥에 갇히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쇄업자에게 원고를 맡기겠다는 마음으로 출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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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rchant of Venic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1)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2013-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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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영문판.
5막으로 구성된 셰익스피어의 희극.
친구 바사니오로부터 벨몬트에 사는 포샤에게 구혼하기 위한 여비를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안토니오는 자신의 배를 담보로 하여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으로부터 돈을 빌린다. 그리고 약정한 기일 내에 돈을 갚을 수 없을 때에는 자신의 살 1파운드를 제공한다는 증서를 써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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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101회-110회 11

도서정보 : 저자 나관중 번역자 홍성민 | 2013-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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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천지 말이 아직 마치지 않아서 갑자기 성밖에서 군인과 말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천지를 진동하였다. 許遠疑救兵來 慌自持槍上城 各門點視 倒來見賊兵已入城中。 허원의구병래 황자지창상성 각문점시 도래견적병이입성중 허원은 구원병이 올까 의심하여 당황해 스스로 창을 잡고 성에 올라서 각 문을 점검해 보니 거꾸로 적병이 이미 성안에 이미 들어왔다. 引數騎下城死戰 正迎賊將尹子奇 交馬生擒過來 以索?之。 인수기하성사전 정영적장윤자기 교마생금과래 이삭방지 몇 기병을 이끌고 성에 내려와 결사적으로 싸우며 바로 적장인 윤자기를 맞이하여 교전하여 생포해서 밧줄로 묶임을 당했다. 將士皆病不能戰 巡與諸將一時被執。 장사개병불능전 순여제장일시피집 장사들 모두 병으로 전투하지 못하니 장순과 여러 장수들은 일시에 사로잡혔다. 子奇差人安慶恩處報捷。 자기차인안경은처보첩 윤자기는 사람을 보내 안경은에게 승첩을 보고했다. 賊卒將巡解見子奇 子奇曰:“我聞將軍每戰必皆皆裂齒碎 今日何至於此邪?” 적졸장순해견자기 자기왈 아문장군매전필개개열치쇄 금일하지어차야 적 군졸이 장순을 윤자기에게 압송해 오니 윤자기가 말했다. “내가 듣기로 장군이 매번 전투에서 반드시 모두 치아가 부러뜨리듯 용감하다가 금일 어찌 이지경에 이르렀습니까?” 巡罵曰:“我志?逆賊 恨力不及耳!” 순매왈 아지탄역적 한력불급이 장순이 욕하면서 말했다. “내 뜻은 역적을 삼키려고 하나 한탄컨대 힘이 이르지 못할 뿐이다!” 子奇笑曰:“村夫到此尙自口强!” 자기소왈 촌부도차상자구강 口强 [k?uqi?ng] 강변하다 윤자기가 웃으면서 말했다. “촌놈이 이지경인데도 아직 입만 세구나!” 遂喚押過許遠來 子奇曰:“汝協守此城 自爲智謀有餘 今竟何如?” 수환압과허원래 자기왈 여협수차성 자위지모유여 금경하여 곧 허원을 압송해 와서 윤자기가 말했다. “너는 협력해 이 성을 지켜서 스스로 지모가 남는다고 하나 지금 마침내 어떻게 되었는가?” 遠曰:“我爲君死 ?輔賊 徒乃大?也 安能久哉?” 원왈 아위군사 니보적 도내대체야 안능구재 ?(돼지 체 ?-총12획 zh?) 허원이 말했다. “나는 군주를 위해 죽고 너는 도적을 보필하며 한갓 큰 돼지인데 어찌 오래가겠느낙?” 子奇曰:“若肯同我以事新主 卽免汝死 富貴可擬。” 자기왈 약긍동아이사신주 즉면여사 부귀가의 擬(헤아릴 의 ?-총17획 n?) 윤자기가 말했다. “만약 나와 함께 새로운 군주를 섬기면 네 죽음을 면하게 하며 부귀를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巡大罵曰:“天朝男子 死卽死矣 安肯爲不義屈節士乎!” 순대매왈 천조남자 사즉사의 안긍위불의굴절사호 天朝 [ti?nch?o] 1) 옛날 외국에 대해 쓴 중국 조정의 자칭 2) 태평천국의 자칭 屈? [q?ji?] 1) 절개를 굽히다 2) 절조를 지키지 못하다 장순이 크게 욕하면서 말했다. “천조의 남자로 죽으면 죽을뿐이지 어찌 불의로 절개를 굽히는 선비가 되겠습니까?” 子奇見巡罵不?口 喚武士持刀抉去齒舌。 자기견순매불절구 환무사지도쾌거치설 抉(도려낼 결 ?-총7획 ju?) 윤자기는 장순의 욕이 입에서 떼지 않음을 보고 무사를 불러 칼을 잡고 치아와 혀를 뽑아버리게 했다. 巡西向拜曰:“臣力竭矣!不能全城。生旣無以報陛下 死當爲?鬼以殺賊!” 순서향배왈 신력갈의 불능전성 생기무이보폐하 사당위려귀이살적 ?鬼 돌림병으로 죽은 귀신이나 각종 사고 등으로 제명대로 살아보지 못하고 비명횡사한 귀신 장순이 서쪽을 향하여 절하며 말했다. “신의 힘이 고갈되었습니다! 성을 온전히 할 수 없습니다. 살아서 이미 폐하께 보답할 수 없고 죽어서는 사나운 귀신이 되어 역적을 죽일 것이다!” 子奇大怒 急命推出斬之。 자기대노 급명추출참지 윤자기가 매우 분노하여 급히 끌어내 참수하라고 명령했다. 是歲十月中 張、許於?陽而亡 其將南霽雲、雷萬春等三十六人一時被害。 시세시월중 장 허어저양이망 기장남제운 뇌만춘등삼십육인 일시피해 이 해 10월에 장순 허원은 저양에서 죽으니 남제운과 뇌만춘등 36명이 일시에 피해를 당했다. 史官有詩云:一點孤忠死不休 江淮從此破咽喉。 사관유시운 일점고충사불휴 강회종차파인후 사관이 시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 점의 고립된 충성이 죽어 그치지 않으니 장강과 회수는 이를 따라 인후의 요지를 격파하였다. 孤松挺柏皆爲棟 老鐵堅鋼不作鉤。 고송정백개위동 노철견강부작구 외로운 소나무 쭉뻗은 잣나무는 동량이 되며 오래된 철이 단단한 강철로 갈고리가 될 수 없다. 又有史官贊張許廟云:烈烈唐朝將 嵬巍百世功。 우유사관찬장허묘운 열열당조장 외외백세공 또 사관은 장허를 찬성하여 사당에 말했다. 맹렬한 당나라 조정의 장수는 뛰어나 백세대의 공로가 있다. 風雲三百戰 天地一雙忠。 풍운삼백전 천지일쌍충 바람과 구름을 무릅쓰고 3백번 전투에서 하늘과 땅에서 한 쌍의 충신이로다. 江淮多保障 綱紀賴豪雄。 강회다보장 강기뢰호웅 豪雄 호걸(豪傑)과 영웅(英雄) 장강과 회수를 많이 보장하니 기강은 호걸과 영웅에 의뢰한다. ?陽天數盡 張許播英風。 저양천수진 장허파영풍 저양은 천수가 다하니 장순과 허원이 영웅의 풍모를 뿌리는구나. 巡初守?陽時 卒僅萬人 城中居人亦且數萬。 순초수저양시 졸근만인 성중거인역차수만 장순이 초기에 저양을 지킬 때 군졸은 겨우 만명이며 성안에 사는 사람도 또한 수만명이었다. 巡一見問姓名 其後無不識者。 순일견문성명 기후무불식자 장순이 한번 그의 성명을 물은 뒤에 그를 인식하지 못함이 없었다. 前後大小四百餘戰 殺賊卒十二萬人。 전후대소사백여전 살적졸십이만인 전후에 크고 작은 400여 전투에 적 군졸 12만명을 죽였다. 巡行兵不依古法 戰陣令本將各以其意?之。 순행병불의고법 전진령본장각이기의교지 장순은 병사가 고대법을 따르지 않게 하며 전투진영에서 본장을 시켜 각자 뜻대로 하길 시켰다. 人問其故 巡曰:“今與胡虜戰 雲合烏散 變態不常 數步之間 勢有同異 臨機應猝 在於呼吸之間 而動詢大將 事不相及 非知兵之變者也。故吾使兵識將意 將識士情 役之而往 如手之使指。兵將相習 人自爲戰 不亦可乎。” 인문기고 순왈 금여호로전 운합오산 변태불상 수보지간 세유동이 임기응졸 재어호흡지간 이동순대장 사불상급 비지병지변자야 고오사병식장의 장식사정 역지이왕 여수지사지 병장상습 인자위전 불역가호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장순이 대답했다. “지금 오랑캐와 전투함은 구름이 합치며 까마귀가 흩어지듯이 변화가 일정하지 않으니 몇걸음사이에 기세가 같고 다르며 갑자기 임기응변해야 하며 호흡지간에 대장을 자세히 물으면 일으 이르지 못하니 병사의 변고를 알수 없다. 그래서 내가 병사를 시켜 장수의 뜻을 알게 하며 장수는 병사의 사정을 알게 하며 부리고 감이 마치 손이 손가락을 쓰듯이 한다. 병사와 장수가 서로 익숙하면 사람마다 스스로 쌍루 것이니 또 불가능하겠는가?” 自典兵以來 器械甲杖皆取之於敵 未嘗自修。 자전병이래 기계갑장개취지어적 미상자수 병사를 거느린 이래로 무기와 갑옷의장이 모두 적에게 빼앗아 일찍이 스스로 수리하지 않음이 없었다. 每戰將士或退散 巡立於戰所 謂將士曰:“我不離此 汝爲我還決之!” 매전장사혹퇴산 순입어전소 위장사왈 아불리차 여위아환결지 매번 전투에서 장사들이 혹 후퇴해 흩어지면 장순은 전쟁장소에 서서 장사들에게 말했다. “내가 이를 떠나지 않으니 넌느 나를 위해 다시 결전해라!” 將士莫敢不還死戰 卒破敵。 장사막감불환사전 졸파적 장사들이 감히 다시 죽기로 싸우지 않음이 없어서 마침내 적을 격파했다. 又推誠待人 無所疑隱。 우추성대인 무소의은 推誠 성심으로 남을 대우함 또 정성을 다해 사람을 대우하면서 의심이나 숨김이 없었다. 臨敵應變 出奇無窮 號令明 賞罰信 與衆共甘苦寒暑 故下爭效死力云。 임적응변 출기무궁 호령명 상벌신 여중공감고한서 고하쟁효사력운 出奇 [ch?q?] 특별하다. 보통이 아니다. 유다르다. 적에 임하여 임기응변하며 기이한 계책을 냄이 끝이 없고 호령이 밝으며 상벌이 믿을만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달음과 고통 추위와 더위를 함께하므로 아랫사람이 사력을 다하여 다투었다고 말한다. 自張巡歸天之後 尹子奇迎安慶恩入城 盡有?陽之地。 자장순귀천지후 윤자기영안경은입성 진유저양지지 將二人首級招安各處人民 未及三日 河南節度使張鎬聞?陽圍急 領兵三萬 星夜來救 及至?陽 城已陷矣。 장이인수급초안각처인민 미급삼일 하남절도사장호문저양위급 령병삼만 성야래구 급지저양 성이함의 招安 [zh?o’?n] 1) 복종시키다 2) 투항하게 하다 3) 귀순시키다 2사람의 수급을 가지고 각처 인민을 복종시킴에 3일이 아직 안되어 하남절도사인 장호는 저양의 포위가 급함을 듣고 병사 3만을 거느리고 야간에 와 구원하여 저양에 이르나 성이 이미 함락되었다. 至是 賊將遂又橫行諸郡 劫掠尤甚。 지시 적장수우횡행제군 겁략우심 이에 이르니 적장이 또 여러 군을 횡행하여 노략질이 더욱 심해졌다. 忽報回?投降大唐 同大將郭子儀、李光弼領兵前來迎敵。 홀보회골투항대당 동대장곽자의 이광필령병전래영적 회회국은 옛날 회골(回?)로서 더욱 사나웠다 한다. 갑자기 회골이 대당에게 투항하여 대장인 곽자의와 이광필이 병사를 거느리고 와서 적을 맞이하였다. 慶恩聽知回?動兵 問衆將誰敢當此一軍 尹子奇、楊潮宗出曰:“某等願往。” 경은청지회골동병 문중장수감당차일군 윤자기 양조종출왈 모등원왕 안경은은 회골이 병사를 움직임을 들어 알고 여러 장수에게 누가 감히 일군을 담당할지 물으니 윤자기와 양조종이 나와 말했다. “저희들이 가길 원합니다.” 慶恩曰:“雖然汝二人要去 終是路徑不熟。” 경은왈 수연여이인요거 종시로경불숙 안경은이 말했다. “비록 너희 두 사람이 가려는데 종내 길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慶恩喚令狐潮吩咐曰:“汝乃唐臣 素居此地 可作?導引路 撥五萬兵與二人同行。” 경은환령호조분부왈 여내당신 소거차지 가작향도인로 발오만병여이인동행 ?導 嚮導 길을 안내하는 사람 안경은은 영호조를 불러 분부하여 말했다. “너는 당나라 신하로 평소 이 땅을 거처하며 향도자로 길을 인도하여 5만병사로 2사람과 같이 가라.” 先說尹子奇引兵前進 早與唐兵相遇。 선설윤자기인병전진 조여당병상우 먼저 윤자기는 병사를 이끌고 전진하여 일찍 당나라 병사와 서로 만났다. 子奇引百餘騎上山坡看時 見回?之兵雜唐兵中 漫山塞野 隨處結寨 排着弓箭槍刀 便如城池一般。 자기인백여기상산파간시 견회골지병잡당병중 만산편야 수처결채 배착궁전창도 변여성지일반 윤자기는 백여기병을 이끌고 산비탈에 올라 볼 때 회골의 병사가 당나라 병사중에 섞여 있어서 온 산과 들을 뒤덮어서 결집된 영채를 따라 활과 화살 창 칼을 배열하여 곧 성지와 일반으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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