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소총 2

도서정보 : 홍난초 | 2014-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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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해학과 섹시한 사랑

해학과 섹시한 사랑이 담긴 『고금소총』은 온 민중의 얘기다. 거기엔 허식이 없으며 숨김이 없다. 그래서 알몸의 인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생한 인간상이 부각되어 있다. 따라서 그것들은 우리 선조들의 적나라한 생활과 의식의 결정체로써 현대인에게 때로는 뛰어난 충고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훌륭한 해독제가 되기도 한다.
‘비극은 만국공통이지만 희극은 한 나라의 것’이라는 말이 있다. 『고금소총』에는 세상의 걱정과 근심을 잊게 하는 웃음이 있다. 그리고 그 웃음에는 당시 세상에 대한 민중들의 해학(諧謔)과 풍자(諷刺)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고금소총 3

도서정보 : 홍난초 | 2014-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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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해학과 섹시한 사랑

해학과 섹시한 사랑이 담긴 『고금소총』은 온 민중의 얘기다. 거기엔 허식이 없으며 숨김이 없다. 그래서 알몸의 인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생한 인간상이 부각되어 있다. 따라서 그것들은 우리 선조들의 적나라한 생활과 의식의 결정체로써 현대인에게 때로는 뛰어난 충고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훌륭한 해독제가 되기도 한다.
‘비극은 만국공통이지만 희극은 한 나라의 것’이라는 말이 있다. 『고금소총』에는 세상의 걱정과 근심을 잊게 하는 웃음이 있다. 그리고 그 웃음에는 당시 세상에 대한 민중들의 해학(諧謔)과 풍자(諷刺)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죽거나 아니면 더 멋지게 살기

도서정보 : 김상렬 | 2014-10-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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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을때 조차 신중하라” 먼저 큰 뜻을 세워 놓으면 작은 뜻이 빼앗지 못한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우리나라 3대 최고 성현인 퇴계와 율곡, 다산 선생의 주옥같은 말씀을 통해, 진정한 우리의 철학과 가치관, 참다운 사람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진정한 우리의 얼과 삶의 의미를 새로이 되찾고 재정립하자는 '도덕 재무장' 정신이 담겨 있다. 성현들의 글을 모은 이 책은 우리가 일터에서나 학교 공부 중에도 늘 몸과 마음에 밀착시켜 생활화 할 수 있는 '수신독본'이 될 것이다. 먼저 책에 실린 다산 선생의 글들은 주로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가르침의 편지글들 중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 다산정신의 정수만을 골라 실었다. 자식들에 대한 교육과 아버지의 사랑이 주로 담겨 있다. 율곡 선생의 잠언들은 『격몽요결』과 『학교모범』등에서 주로 추려 다듬은 것으로 단순한 유학자나 경세가로서만이 아닌 탁월한 교육사상가로서의 덕스러운 그의 풍모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퇴계선생의 말씀들은 주로 『자성록』과 『성학십도』에서 뽑은 것으로 심오한 인생의 경지, 올바른 배운에의 길잡이를 제시한다. 또한 어질고 덕스러운 임금의 길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무엇이 진정 '하늘의 뜻을 받들고,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애정이 담긴 글들을 통해, 위대한 학자이자 실천하는 정치가였던 성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어 많은 고민의 짐을 내려놓고 참된 삶의 방법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 가운데 자신과 관련된 내용을 마음속으로 깊이 느끼며 늘 강조해 왔던 말씀들을 내 것으로 곱씹어서 소화하도록 아래의 7가지를 명심하자. _ 늘 바른 자세와 언행으로 학문에 열중하라 _ 날마다 스스로를 점검하라 _ 먼저 실천하고 뒤에 말하라 _ 자신에게 날마다 많은 칭찬과 상을 주어라 _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자세를 배워라 _ 모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어라 _ 멀리보고 꿰뚫어 생각하라

구매가격 : 7,200 원

시대를 뒤흔든 사랑 3

도서정보 : 린든 오어 지음/박제니 옮김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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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뒤흔든 사랑』(총 4권)은 미국작가 린든 오어Lyndon Orr가 1916년에 『Famous Affinities of History』라는 제목으로 출판한 원작을 번역한 책이다. 이 책 안에는 기원전에 살았던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에서부터 시작하여 1800년대까지 유명했던 역사적 인물 총 33명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유명세를 타는 것도 시대를 따라가는 듯하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기 이전까지 시대를 뒤흔들어놓고 역사에 길이 남았던 인물들은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이었다. 산업혁명을 전후로 하여 서서히 새롭게 유명인사로 등장하는 계층들이 있다. 군인 정치가 작가 사상가들이다. 지금은 연예인들이 가장 관심의 대상일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유명인물 33명도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있다. 우선 클레오파트라 엘리자베스 1세 찰스 2세 예카테리나 여제 등 왕족이나 귀족들 중심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다음엔 군인들로 명성을 떨쳤던 나폴레옹 모리스 드 삭스 휴스턴 등이 이어진다. 정치가로는 미국 부대통령 애런 버와 프랑스 정치가 레옹 강베타 등이 나오며 여성 문학의 선두주자들인 블레싱턴 마담 스탈 조르주 상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나단 스위프트 위고 발자크 찰스 디킨즈 등의 유명 소설가들도 빠지지 않았으며 낭만주의 3대 시인 중에서 바이런과 셸리도 등장했다. 구시대에서 변혁을 위해 필수적이었던 혁명적인 사상가나 철학자 아벨라르 칼 마르크스와 역사가 칼라일의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배우였던 아드리엔느 르쿠브뢰르 롤라 몬테즈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역사 속에 길이 남아 있는 33인의 스캔들이지만 이 책은 각각의 인물들에 그리 가볍게 다루지 않았다. 꼼꼼하게 역사적 자료에 근거하여 인물들에 대한 해석들을 다시 조명해보고 사랑인지 추문인지를 짚어보았다. 역사책처럼 딱딱하게 사실만 기술되어 있지 않아 읽는 내내 옛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것처럼 흥미롭고 재미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플루타르코스 영웅전7

도서정보 : 플루타르코스 | 2014-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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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영웅들의 이야기이다. 1세기 무렵 헬라스에 살았던 역사가 플루타르코스가 위대한 헬라스 사람 한 명과 위대한 로마 사람 한 명을 붙여 한 쌍으로 서술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총 마흔네 명의 생애를 그리고 있다.(추가로 네 명의 생애가 독립적으로 전해진다.) 이 영웅전은 단순히 위대한 사람이 어떤 대단한 업적을 남겼는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는 않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패를 겪어본 이들이고, 배신을 당해본 이들이며 슬픔을 아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들이 자신의 실패, 슬픔, 삶의 어려움 앞에서 어떠한 자세를 가졌는지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웅들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도 친절하지 않은 운명과 마주하려면 용기와 특별한 신념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7』에서는 역사상 최고의 영웅으로 꼽히는 두 인물, 알렉산드로스와 카이사르를 다루고 있다. 어떤 인간보다 숭고하고 영웅적이면서도, 또한 지극히 인간적인 그들의 모습을 플루타르코스의 시각으로 읽을 수 있다. 또한 연설과 학문으로 당대 지배 계층을 대표하였던 데모스테네스와 키케로의 명예와 수치를, 외국인이었고 추방을 당한 경험들을 가지고서도 로마와 마케도니아의 최고 지휘관이었던 세르토리우스와 에우메네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그 유명세만큼이나 플루타르코스도 더 많은 공을 들인 알렉산드로스와 카이사르 편 때문에 책의 분량이 시리즈 중 가장 두껍다.

구매가격 : 7,680 원

그리스 로마 신화_그리스 신화를 통해 서양문학과 예술, 인문학을 이해할 수 있다!

도서정보 : 토마스 볼핀치 | 2014-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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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를 통해 서양문학과 예술, 인문학을 이해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매가격 : 8,250 원

옛 선비들이 어릴 적 지은 한시 이야기

도서정보 : 허경진 | 2014-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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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조숙하게 때로는 천진난만하게 가슴을 울리는 한시!
『옛 선비들이 어릴 적 지은 한시 이야기』는 우리 조상들이 어렸을 때 한자로 지은 시 40여 편을 가려 뽑아 싣고 거기에 짧은 이야기를 덧붙인 책이다. 자연과 일상을 천진난만하게 묘사한 시에서부터 세상 이치와 우주의 원리를 꿰뚫는 철학적인 시까지, 때로는 조숙하게 또 때로는 천진난만하게 가슴을 울리는 옛 어린 시인들의 놀라운 재치와 상상력을 담아냈다.

맛있는 수박을 먹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조갑동, 밤톨 속 밤알들을 형제로 묘사한 이산해, 어린 소녀의 집 밖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묘사한 박죽서, 나라 풍속이 남자만 받들고 여자는 천대한다며 분노하는 오효원 등 세상과 사물을 대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소박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형상화되어 있으며, 결코 어리다고 치부할 수 없는 넓이와 깊이, 재치와 상상력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Wilhelm Tel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65)

도서정보 : 프리드리히 실러 | 2014-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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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텔> 영문판.
1804년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초연된 실러의 희곡.
14세기 무렵, 스위스의 세 주(州)는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지배자들은 스위스에 대하여 가혹한 정치를 하고 있었다. 이에 더 참을 수 없게 된 스위스 사람들은 활의 명인 ‘빌헬름 텔’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총독을 쓰러뜨리고 마침내 자유와 독립을 지킨다.

구매가격 : 3,500 원

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정보 : 필립 프리먼 | 2014-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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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을 알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그리스 로마 신화’를 시작하라!


감동 그 자체다. 필립 프리먼은 제우스와 헤라를 비롯해 폭력적이고 복수심에 불타며 형체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발칙한 신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_《북리스트》
필립 프리먼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읽는 이들에게 훌륭한 도입부 역할을 하고 있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이야기 하나하나가 웅변이며, 이야기마다 신화에 대한 작가의 진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흡입력이 좋은 책! _《라이브러리 저널》
완벽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 전적으로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책! _《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 도서 소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사라지지 않는 강렬함을 증명하다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신들의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그리스 로마 신화

우리는 급변하며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 인간의 근본과 본질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그 욕구를 충족하고자 노력한다. 그 해결책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우주의 창조, 초기 신들의 탄생, 신과 영웅들의 광기 어린 욕망, 오만, 숙명이 담긴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탄생까지, 인간의 모든 것이 집대성됐다. 그리스 로마 신화야말로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이며 열정, 혈투, 용맹, 비극과 같은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강렬한 이야기가 함축되어 있다. 복잡하고 방대한 신화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신화만 골라 지루하고 고지식한 느낌을 배제한 채 흥미만 더하여, 인간의 본질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명쾌한 답을 전해주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천 년 동안 서양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형성해왔고, 역사 속에서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또한 인간의 삶 속에 이미 자리 잡아 지금도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 결코 잊히지 않고 있다. 때로는 무모하고 더없이 잔인하게 굴지만 항상 인간을 지켜보며 호의를 베푸는 신들의 이야기에는 질투와 욕망,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불의에 대항하는 정의와 같은 세상 모든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들이 다름 아닌 인간 그 자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인간의 근본적인 희망이나 두려움을 다룬 신화는 세대가 바뀌어 시각은 달라져도 그 속에 담긴 핵심적인 의미는 살아남아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의 서사시에서 유래된 것이긴 하지만 정해져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지금까지 고대 각 분야의 학자들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다뤄왔고, 그때마다 새로운 해석과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신화 속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었듯이, 루터 칼리지 교수이자 고대 그리스 로마 연구가인 필립 프리먼이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필립 프리먼은 이 책에서 주제적 탐험이나 문화 비평이 아닌 ‘평범함’에 목표를 두고 “그저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본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현대 독자들에게 맞게 새롭게 알려주고자 했다”고 밝힌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백과사전식 구성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 중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엄선하여 주제나 사건별이 아닌 신, 여신, 영웅, 연인 등 인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고, 각 장을 통해 신을 소개하고 서사(아르고호의 선원들, 오디세우스)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 속에는 용어 사전을 비롯해 그리스와 로마 신의 계보와 참고자료 목록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편리하다. 필립 프리먼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읽는 이들에게 훌륭한 도입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정수를 충실히 전하면서 그 속에 담긴 숭고한 아름다움과 반전의 묘미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테면 제우스가 신들의 왕이라지만 과연 그는 자신의 엄청난 힘을 정의 실현을 위해서만 사용했을까? 이아손은 정말로 황금 양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위대한 영웅일까, 아니면 지략이 뛰어난 여인을 이용한 후 가차 없이 버린 파렴치한일까? 남편의 절친한 친구에게 강간을 당한 젊은 루크레티아가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같은 친숙하지만 얼렁뚱땅 넘어가는 궁금증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헤라클레스의 힘든 노역,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사랑 이야기, 오이디푸스와 어머니의 근친상간과 같은 고전 문학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신화가 어떻게 수백 년 동안 맥을 이어왔는지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논란의 여지가 많고, 엉큼하고,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고, 앙갚음을 하는 신과 여신들에 대해 소개한다. 올림포스에서 영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제우스와 헤라를 비롯해 열정과 단호함으로 무장한 신들의 폭력적인 행위도 엿볼 수 있으며, 아르고호의 선원들과 아이네이아스와 같은 시대를 초월한 영웅담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신화의 이면을 깊이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이 지금껏 알지 못했던 놀라운 이야기들을 발견해나가면서 신화에 대한 지식을 한층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필립 프리먼의 손에서 현실적이고 보다 역동적으로 재탄생한 그리스 로마 신화는 현대인들에게 이 멋진 이야기들이 왜 수천 년이 지나도록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충분히 공감하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20,000 원

소설로 읽는 그리스 로마신화 1권 신들의 전쟁

도서정보 : 임병주 | 2013-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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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아니어도 재미있지만
소설이기에 더 재미있다!


에로스가 전하는 살아있는 신화!
상징과 은유의 세계를 묶은 대서사시
『소설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인간의 세상에서 깝죽거리는 모든 신을 없애버리자!
신에 절망하는 신들을 위해서, 신에 고통당하고 있는 인간을 위해서, 아니 인간에 억압받고 있으면서 신에 매달리는 수많은 인간을 위해서 나는 신들을 없애버리기로 했다.
-저자 서문 中

‘깝죽거리는 모든 신을 없애’려는 저자 임병주가 펼치는 충돌과 어긋남의 세계,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푸스 시대의 탄생과 종말까지의 거대한 서사를 현실 세계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유일하게 인간 세계에 살아남은 신 에로스의 일기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단 한 번도 눈 뗄 수 없게 만든다. 『소설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21세기북스, 전 3권)는 그동안 알고 있던 부분적이고 단편적인 신화를 ‘비틀어’ 보임으로써 큰 맥락의 거대한 신화를 다시 보라고 요구한다.
또한 신화의 시작은 제대로 알고 있지만 그 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과연 제우스라는 거대 권력에 맞서 싸운 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독자들의 흥미를 충분히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저자 스스로 악동 에로스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재치 있는 문체는 소설이 가진 주제의 무게가 어떻든 그 자체로도 대단한 흡입력을 가진다. 톡톡 튀는 문체로 이어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일화들은 전체 줄거리 속의 또 다른 작은 재미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300 원